만우절도 끝났는데... "삼성전자가 LGD에 OLED를 받는다!!!" 디스플레이 이야기



머니 투데이의 단독 보도로 엄청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바로 삼성전자가 LGD의 OLED TV패널을 받는다는 엄청난 소식 입니다. 현재 LCD TV의 최대의 적은 바로 수익률 입니다. 이전에도 수익률이 좋진 않았지만서도 일단 LCD패널값이 워낙 쌌기 때문에 허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지만 코로나로 인한 수요 증가와 패널 제조사들의 구형 라인 정리같은 부분들이 섞이면서 패널 가격이 올라갔다는 점입니다.

예전에도 말했지만 결국 LCD TV에서 프리미엄 추구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긴 어렵기도 하고, 삼성 전자 입장에서도 중국 패널사에게 주도권을 주고 갈 수는 없다는 것이 문제 입니다. 다만 QD-OLED는 아직 양산 궤도에 오르지 않았고 위험성도 큰게 문제이기 때문에 이 딜의 헛소리는 아니긴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중요한 이야기가 뒷 소식으로 빠져나오는 것을 보면... 이건 또 삼성전자 VD가 삼성 디스플레이에 대해서 장난치는 언플용 같단 인상도 지우기 어렵습니다. 삼성 디스플레이는 지금 잠시 가격이 올랐다고 해도 LCD TV패널 시장 수요에 그리 큰 기대를 잡고 있지 않고 현재의 대형 LCD 라인 유지는 결국 QD-OLED패널 공급을 삼성전자 VD에 인질로 삼은 것이니까요.

즉 삼성전자가 QD-OLED는 당장 하면 망할 것 같으니 패스 하면서 중국 제조사에 호구 안 잡히면서 삼성 디스플레이에 우리는 플랜B(LG OLED)가 있다고 하는 것 같기도 하단 말이죠. 정말로 이건 가능할지 어떨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딜이 성공해서 삼성의 OLED TV가 나왔으면 하네요. 다만 확률은 그렇게 높지 않다고 봅니다.

PS. 그런데 이제 디스플레이 보도는 국내언론사 보도들이 해외로 수출되는 형태가 정착되었네요. 격세지감입니다.

프로젝터도 이제 게이밍의 시대. 디스플레이 이야기

100型超+240Hz表示!BenQの新型“ゲーミングプロジェクター”を試してみた (와치 임프레스)



대화면에는 마력이 있습니다.
밝기가 떨어져도, 선예도 한계가 있어도, 관리나 여러 불편함이 있어도... 결국 프로젝터라는 것이 디스플레이 시장의 일정 영역을 차지하고 있을 수 있는 지점에는 뭐라고 하건 대화면 그 자체의 마력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마력에도 불구하고 게이머들은 프로젝터를 게이밍 환경에 도입하진 않았습니다. 바로 대부분 프로젝터의 주박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벤큐의 TK700STi 바로 하이 프레임을 지원하기 때문에 240Hz의 게이밍 경험도 가능하게 한다는 점이 다릅니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사실 이 프로젝터가 FHD프로젝터인 동시에 4K 프로젝터 이기 때문입니다.

이 제품은 기본적으로는 TI의 FHD DLP패널을 사용하지만 DLP패널이 240Hz로 동작해서 시분할 구동을 통해 4K 60Hz 영상을 구현합니다. 뭐 유사 4K 구현이긴 하지만 일단 프로젝터 특성상 이렇게 구현하면 4K 60Hz 영상이 투사되는 것이니까요. 그런데 이 제품에는 그런 4K 모드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FHD 240Hz 으로 동작도 한다는 점입니다.

HDMI 2.0을 사용하고 1080P 240Hz 입력도 받습니다.



때문에 FPS나 레이싱 게임쪽 같은 HFR이 필요한 부분에서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격도 나름 싸(?)기 때문에 두대나 세대를 사서 와이드 스크린 환경을 꾸민다던가 하면 정말 시뮬레이터가 따로 없을 것 이고요. 사실 4K 영상을 표현하기 위해서 용을 쓴 기술이 이런 방향으로 되는 것이 참 신기합니다.

국내에도 정식으로 나오면 집에 한번 대화면 게이밍 환경을 꾸미는 것도 싶습니다.

아스트로 8K 재생 플레이어 Tamazone Player IT 이야기

アストロ、8K HEVCを再生する「Tamazone Player」。150万円 (와치 임프레스)



일본의 영상 장비 업체인 아스트로가 8K HEVC 재생 장치를 내놓았습니다. OS가 윈도우 10이라고 하는 것을 보니 PC기반인 듯 하네요. 메모리는 128기가, 1테라의 M2 NVMe SSD를 탑재했다고 합니다.

가격은 150만엔으로 당연히 일반적인 소비자용은 아니고 ARIB 파일 교환 형식 표준 (ARIB STD-B77)에 규정 된 HEVC 파일의 재생에 의한 콘텐츠 품질 검사 같은 쪽에 레퍼런스 용도로 쓰이는 그런 제품입니다. 물론 그런 용도만이 아니라, 실시간 8K 영상재생이 가능하기 때문에 행사나 콘서트 같은 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설명은 여기 공식 유튜브를 참조하셨으면 합니다.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는 왜 비싼가? 디스플레이 이야기



이건 일단 LG의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인 "LG MAGNIT"의 제작과정일 뿐입니다만, 소니의 "Crystal LED"나 삼성의 "Onyx Cinema LED"도 크게 다르지 않을 업무용 장비들도 차이가 없을 것 입니다. 물론 삼성의 가정용(?)인 "The wall"의 경우 저것보다 여러 부분에서 쳐낸 것이 많겠지만 기본적으로 차이가 엄청나지 않을 것이고 말이죠.

결과적으로 소비자용 마이크로 LED의 핵심은 저런 부분들을 얼마나 단순화 시켜서 일반 가정용으로 축소 시킬 수 있는가의 문제이긴 합니다. 다만 초반에 나오는 사파이어 웨이퍼와 그 가공 그리고 저기서 보듯 각 모듈의 화질 유지 같은 부분들을 보면 이게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란 것은 분명합니다.

이게 얼마나 자동화되고 가격적으로 쳐낼 수 있게 될지 궁금하긴 합니다. 잘 되었으면 하네요.

EU가 TV의 전력등급을 재조정 했습니다. IT 이야기

New TV energy labels: Before and after (플랫패널즈HD)

탄소배출권과 에너지 소모들은 이미 한 나라의 문제가 아니게 되었습니다. 그 때문에 에너지 등급은 계속 갱신되고 있는데 이번에 EU에서 TV에 대한 대대적인 에너지 등급 개정이 있는가 봅니다. 이번 개정안은 SDR과 HDR 양쪽의 에너지 소모율을 다 표기하고 쉽게 사용량을 알 수 있게 1000시간당 에너지 소모율을 표기하는 형태로 된다고 합니다.




차후 개발되는 TV들의 성능이 떨어질 수 있는 문제인데... 안타까우면서도 어쩔 수 없는 방향이기도 하죠. 이게 단순히 TV만 이야기가 될게 아니라 한국에서는 작년에 에어컨 등급 문제가 북미에서도 콘솔 게임기의 대기전력이나 유튜브 앱 사용시에 전력 소모 이슈가 된 적이 있고 차후 컴퓨터쪽까지 이야기가 될 부분들이죠.

뭐.. 이 방향으로 간다면 미니LED LCD 계열보다 OLED가 유리해질지도요. 그리고 8K TV들에 엄청난 시련이.... T_T

어려운 세상이 오고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다음



2019 대표이글루_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