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새로운 동영상 렌즈 MKX 시리즈가 나옵니다. A/V 이야기



후지필름의 FUJINON 계열 렌즈는 세상에사 가장 유명한 동영상 렌즈군 입니다. 수 많은 방송국과 영화사들이 후지논 렌즈를 믿고 쓰고 있습니다만, 정작 자사의 미러리스 제품군인 X시리즈는 어디까지나 정지화면을 찍는 포토그래퍼들을 위한 포토 렌즈군만 만들고 있었지, X 마운트에 맞는 동영상용 렌즈는 없었습니다. 뭐, 동영상 기능 조차 없었던 적이 있는 X 시리즈를 생각하면 당연한 일인지도요.





두 제품은 MKX18-55mmT2.9 와 MKX50-135mmT2.9 입니다. 위의 4K 영상(!)에서 소개되듯, 해당 렌즈들이 가지고 있는 특징들이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FUJINON LENS MKX18-55mmT2.9 (후지필름)

FUJINON LENS MKX50-135mmT2.9New (후지필름)

위의 각각 링크들로 가셔서 알아보셨으면 합니다.



뭐, 그런데 사실 후지 X 마운트가 그렇게 동영상 성능이 좋지 않았고.. 이번에 나올 X-H1 미러리스 카메라 정도야 이제 구색을 갖춘 느낌이라서... 완전 수동인 해당 시네 렌즈들을 이 카메라용으로 살지 아니면 어차피 수동인데 컨버터 달아서 다른 동영상 잘 되는 카메라에 달아서 쓸건지 물어보면 답이 보이는 것이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후지 필름의 장기인 필름 시뮬레이션 능력을 사용한 ETERNA 라는 색관리 능력이나, HDR 감마 커브에 대응하는 F-Log 감마 설정이나, 외부 기기에 비압축 출력도 가능하다고 하고,



외부 형광등의 플리커를 억제하는 플리커 억제 기능 같은 것을 보면 상당히 신경을 썼다라는 인상을 받습니다. 과연 렌즈만 팔릴지 자사 미러리스 카메라도 팔릴지 두고 봐야겠습니다만, 역시 후지 필름은 카메라 장사가 취미인 것 같기도 합니다. 잘 되었으면 하네요.

나니와의 백설 공주에게 왕자는 필요 없으려나?! 라노베 이야기

용왕이 하는 일은 무척 재미있는 소설 입니다.

지금까지 라이트 노벨에서 다루기 힘든 일본장기(쇼기)라는 소재를 사용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라이트 노벨이기 때문에 귀엽고 매력적인 철컬철컹한 여성 캐릭터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얀데레 삘이 있지만 전통적인 데레데레 로리 히로인인 히나츠루 아이, 츤데레 로리 히로인이라 할 수 있는 야샤진 아이, 언제나 미소짓고 있는 누님인 키요타키 케이카... 진짜 얀데레의 진수를 보여주는 사이노카미 이카에 능글능글한 쿠구이 마치까지 말이죠.



하지만 그런 캐릭터 중에서도 제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것은 역시 장기의 가능성은 무한대! 나보다 어리지만 누나(사저)라고 부를 수 밖에 없는 소라 긴코 여류옥좌(女流玉座)..즉 나니와의 백설공주님입니다. 이 캐릭터가 지금까지 보통의 라노베의 여성 캐릭터와 다른 매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좀 다른 이야기를 해보죠.
일반화 하긴 어렵지만, 기본적으로 여성향이 아닌 라이트 노벨에서 남자 주인공의 곁에 있는 히로인들의 주체성이 흐린 캐릭터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게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남성을 소비 타겟으로 한 작품들이니깐 그냥 자연스럽게 여성 캐릭터나 남성의 부가로 붙는 형태 혹은 공략 대상인 형태가 많기 때문입니다. 보통 라이트 노벨의 히로인 캐릭터를 비판할때 이야기하는 특유의 구원정서.. 즉 히로인의 어떤 고민이나 갈등을 남자 주인공이 해결해주는 형태가 되는 것도 이런 소비 계층의 자연스러움 때문일 것입니다.



이건 싸우고 강력한 히로인이라고 해도 바뀌지 않습니다. 방송 통신부가 인정한 유부녀 캐릭터로 취급을 받는 유우키 아스나의 경우를 봅시다. 그녀는 강한 캐릭터이고 주인공과 함께 전선 앞에서 싸우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도 좋아하는 캐릭터이지만 그녀의 주체성은 흐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더스 로자리오 편에서 나왔듯 그녀의 삶의 이유와 꿈 자체가 바로 남자 주인공인 키리토를 받처주는 그런 삶을 원하기 때문이죠.

그럼 다시 나니와의 백설공주의 이야기로 돌아갑시다.



그저 앞에서 캐릭터의 조형만 보면 소라 긴코는 기존 캐릭터 문법.. 즉 클리셰를 벗어난 적이 없는 히로인 캐릭터 입니다. 주인공 앞에서 쿨하게 있지만 실제로는 빠져있는 쿨데레형 캐릭터이고, 주인공의 로리콘 의혹 같은 일이 생길때 옆에서 주인공을 매도하는 매도형 히로인이고.. 사실 이런 히로인 캐릭터들은 차고 넘칩니다.

외형 역시 금발 벽안에 병약 속성 같은 것 역시 말이죠.
하지만 이 작품이 그녀에게 주체성을 주는 이유는 장기기사의 이야기가 되기 때문에 캐릭터의 문법이 달라지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스포츠는 남녀부가 따로 존재하고 그 격차는 당연한 것 입니다. 하지만 육체적인 스포츠가 아닌 반상 위에서 벌어지는 대국은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현실적인 이유 그리고 아직 장려회를 통과한 여성 쇼기 프로 기사가 없기 때문에 결국 여성 기사는 여류라고 따로 분류하긴 하지만 결국 남녀가 상관 없이 장기판 위에서 서로를 보여주고 같이 싸울 수 있는 것 입니다. 보통의 스포츠 물이였다면 여성 캐릭터는 남성 캐릭터를 응원하고 싶고 도와주고 싶다 정도로 끝났을 것 입니다. 소라 긴코도 결국 딴지를 거는 종목이 같은 여성부 부원으로 주인공을 응원하는 캐릭터였겠죠. 그리고 히로인 쟁탈전도 했을 것이고요.

하지만 여기서 소라 긴코는 주인공과 대등햐지려는 욕구를 가지고 그것을 위해서 오히려 연애나 고백을 포기하는 형태를 보여줍니다. 사실 긴코가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주인공인 야이치와 맺어지려고 한다면 바로 가능할 것 입니다. 그럼 자연스럽게 데이트도 하고 연애도 하고 야이치의 많은 것을 가질 수 있고 야이치가 힘들때 조언해주고 받쳐주는 그런 캐릭터가 될 수 있을 것 입니다. 실제 야이치가 그녀에 끌리고 있는 부분들이 여럿 나오고 있으니까요.

그러나 그녀는 그것을 선택하지 않고 있습니다. 작품내의 작중 관전기 쿠구이씨의 [전설의 종지부를 찍은 자] 초고를 보면 알겠지만 그녀는 주인공을 받쳐주고 주인공을 위해서 사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정말로 좋아하기 때문에 사랑하기 때문에 그녀가 원하는 것은 남자 주인공인 장기별의 왕자님인 야이치가 명인을 보는 것처럼 대등한 상대, 정말로 같은 위치에 있는 존재가 되고 싶어하는 것 입니다.

왕자는 필요 없어라는 완전한 주체성은 아니지만 즉 왕자에 딸려있는 공주라는 형태가 아니라 왕자와 같은 위치에서 같은 것을 보고 그리고 옆에서 인정할 수 있는 파트너이자 호적수인 자신을 원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사실 이런 남자 주역들과 같은 자아 주체성을 주려고 하는 모양세는 여성향 작품에서는 보이고 있긴 했습니다. 예를 들자면 겸허견실이나 공작영애의 소양 같은 것을 봐도 주역 남성과 대등하게 올라서려는 여성 캐릭터를 보여주고 이런 부분들은 여성 독자들의 자아의 투영을 느끼게 하는 부분이기도 했는데, 남성향 성향이 강한데다가 유아성애까지 사용한 섹드립까지 있는 시라토리씨의 작품에서 이런 캐릭터가 나왔다는 것이 재미있고 또 긴코 자체도 정말 마음에 드는 쪽 입니다.

결국 그녀는 왕자를 버리진 않겠습니다만, 그녀의 소망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그 왕자님이 사는 별은 독가스와 독이 가득해서 보통의 사람이 가면 죽어버리는 그런 곳 입니다만 보답받지 못하는 노력은 없으니깐... 그런 그런 노력이 기적이 되었으면 합니다.

엑스박스 원 엑스의 아이러니. 게임 이야기




엑스 박스 원은 VP9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안에 디코더가 없는 구조죠. 때문에 유튜브 앱 통계를 보면 위의 코덱 정보가 저렇게 나오게 됩니다.

그럼 엑스 박스 원 X는 ?




VP9 지원을 하기 때문에 선명하게 나오죠.

다만 개그는 엑원의 미디어 플레이어는 정작 VP9 코덱 영상을 못 재생한다는...

...이게 왜 개인 윤리 때문이야? 잡담

혼쭐났던 특급호텔들, 화장실 청소인력 따로 둔다 (조선일보)

이번 특급 호텔 위생 문제는 직원 개인의 직업 윤리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호텔들은 청소 직원이 자의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줄이고, 매뉴얼을 더 촘촘히 마련했다. 지금까지는 손님이 사용하지 않은 물컵은 물로만 간단히 세척하기도 했다.



저렇게 생각하는 놈들이 있는 이상 안 바뀌겠군 -_-

기본적으로 S급 호텔이란 놈들이 하우스 키핑을 외주 용역줘서 자기가 컨트롤 하지도 않는 고용 형태 부터.. 생각하시지?

XBOX ONE X 게임 이야기

1. 슈퍼샘플링..

효과가 없더라 이야기도 있던데 전 생각 이상으로 효과를 봤다 입니다. 제 집 모니터가 4K 모니터인데.. HDMI 1.4 밖에 지원하지 않아서 FHD 밖에 받지 못해서..이긴 해도 상당히 슈퍼 샘플링으로 받은 FHD는 화질적으로 도움이 되군요.


2. XBOX ONE S로도 충분한데?

그런데 정말 ONE S로도 충분하다는 인상도 받습니다.

일단 게임의 그래픽 모델링 디테일이 올라간게 아니라 그냥 랜더링 해상도만 올라간 것이라서.. 이게 근본적인 변화가 있다라는 느낌은 없습니다. 왜 0.5세대인지 알겠더군요. 주변에서 HDR이 더 큰 변화더라 이야기가 나오는지 알겠습니다. 오히려 기존 게임들 한다면 ONE S 싸게 딜 올라오는 것을 구입하고 어떻게든 돈을 아껴서 HDR 되는 디스플레이를 삽시다.


3. XBOX ONE S로도 충분한데? (2)

특히 캐릭터 모델링들 4K 대응 게임들 보는데 모델링 디테일 자체가 확 오른게 아니다보니 그리고 캐릭터들 모델링에 들어갈 자원의 한계가 있다보니 계단이 덜 보이고 랜더링 디테일이 높아지니 인형 같은 인상이 더 강화가 됩니다. 차라리 좀 계단이 보일 흐릿했던 캐릭터 인상들이 디테일이 더 있었던 것 같은.. T_T

반대로 생각하면 ONE X 전용 게임일 나온다면 전혀 다른 세상이 나올 수 있겠지만.... 아직은 이군요.


4. 하지만 XBOX ONE X 를 쓰면 되돌아가기 어려워!

그렇지만 ONE X를 쓰면 구형 ONE 으로 돌아갈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전체적으로 빠르거든요. 일단 게임 로딩이 확 줄었고, 특히 약간 버벅이는 느낌이 있던 XBOX 스토어가 날아다니며, 심지어 스토어에서 게임 소개란에 들어가면 나오는 동영상 화질이나 그 쪽 로딩도 확 줄고 빠릿해 집니다. 그냥 전체적으로 편해집니다. 신기할 정도로...


5. 미디어 재생 능력은 실망..

기존 미디어 플레이어 앱은 아직 가리는게 많습니다. VP9 영상도 못 돌리고(KODI 같은 앱 쓰면 되긴 합니다) 4K MP4 파일도 아직 가리는게 많습니다. KODI 같은 앱 사용하시는 것이 싶습니다.

6. 소음

구형 엑원 만큼 조용한데 하드 소음은 꽤 시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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