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 만화라기에 낼름 샀으나 내용과 만화적 완성도에 만족하면서 싫은 만화는 오랫만이었다. 이 만화는 같은 바이크 만화인 쟈쟈와 너무나 비교되는 만화이다. 희귀 바이크 이야기가 주인 쟈쟈와 달리 근천에서 볼 수 있는 바이크 아니면, 유명한 바이크만 나오는 만화가 이 My Favorite BIKE 바이크였다.
하지만 1권을 보면서 이상하게 느낀 어둑어둑한 감정은 2권을 보는 순간 이해가 되었다.
왜, 이 만화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를 말이다.
이 만화는 꿈에 빠져있는 사람의 만화가 아니었다. 한 때꿈에 빠져 있었고, 그 꿈을 회상하는 현실의 사람의 이야기였다. 그 것도 그 꿈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 꿈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이 만화의 어두움이 느껴졌다. 역시나 난 현실을 그리고 슬픈 끝난 꿈을 바라보지 못하는 못난 놈인 것 같다.
# by 로리 | 2005/08/22 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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