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중학교 때, 학교에 무려 바이크를 타고 다니시는 멋진 체육 선생님이 계셨다. 체육 선생님이 타는 모델은 지금 생각해보니 YAMAHA의 드랙스타 1100cc모델으로 추정되는데(1994 ~ 5년 정도의 일이니.. 1100cc모델이라고 언제나 선생님이 자랑을 했으므로...) 이 분의 다른 애기인 기아의 스포티지 는 별로 반응이 없었지만, 이 드랙스타가 움직이면 그야말로 학교 전체가 난장판이 되었다...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이 바이크가 움직이면 그 엄청난 소리와 함께 전교의 학생들이 손을 흔들고 고함을 지르기 시작했다. 나에게 있어서 바이크에 우호적인 시각을 갖게 해준 좋은 일화였다. 뭐, 그 몇년 뒤에 집의 이사로 인해서 폭주족들이 자주 다니는 길판으로 이 사를 한 바람에 엔진은 진동과 소리가 없어야 한다라는 사고를 갖게 되었지만 말이다 ^^
# by 로리 | 2005/08/22 0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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