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은 팔리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고 이익의 극대화를 위해서라면 솔직히 아이팟에 다이아몬드를 주렁 주렁 박거나(HP가 이 짓을 했죠.. 아마?) 몇대 한정판 운운하면서 만드는 것도 다 상관없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라이카에서 한 8.15기념 모델이나 지포 라이터의 각종 에디션 모델들을 봐도 그렇고 혹은 대량 제품 구입시에 구입자의 요구에 따라서 각종 선택사양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일본이라는 나라에서 가장 먹히는 마켓팅을 써먹는다는 점이 기업에 영혼이 없다라는 말을 들어야 하는지 의문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광고 전략이라는 것 자체가 사회적인 무리를 일으킨다면 문제가 되는 것은 확실합니다. 충격적인 광고로 유명한 베네통 광고가 그 예 겠죠. 하지만, 배용준 특별 한정 제품군이 과연 사회적인 무리가 있는지요? 아니면 그 자체가 제품의 질을 깍아먹는 것도 아닙니다. 일본이라는 나라를 겨냥한 제품이고 그 제품 자체도 한정 생산품입니다.
시류가 있다면 당연히 이용하는 것이 기업입니다.
아이팟만큼 좋은 MP3는 많이 있겠지만, 이 업계에서 살아남는 것도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이용할 것은 다 이용하고, 사실상 아이팟 천하(...)인 일본 시장에서 아이리버 제품군을 띄울 수 있는 방법 그것도 한국 기업이 가장 쉽게 활용 할 수 있는 방법이 배용준인 만큼(자금력에서도 애플저팬은 아이리버 저팬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일본 시장은 애플의 가장 큰 시장 중에 하나입니다. 아이팟이건 맥이건 말입니다.물론 애플 코리아는 아니지만... -_-;) 그 것을 사용하는 것 자체가 무엇이 죄가 되는지 그게 의문일 뿐이었습니다.
애플 아이팟의 공식이건 비공식이건 혹은 기간 한정이건 각종 컨스텀 제품이 나온다는 점 자체가 기업 이익 추구를 위한 노력이고 아이리버의 배용준 에디션과 별 다를바 없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만약 제 글 때문에 기분이 나쁘신 분이 있다면 정중히 사과를 드립니다.
저도 꽤나 욱하는 성격에다가 좀 공격적인 글을 적은 성향이 있어서 말입니다.
# by 로리 | 2005/09/10 0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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