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후반 소니에서 만든 차세대 게임기에 들어가는 CPU인 "이모션 엔진™ "이 수출 금지 품목 지정되었다면서 언론에서 떠드는 소리가 나왔습니다.
기사의 내용은 이모션 엔진™이 너무나 엄청난 성능을 지녀서 적성국(러시아, 북한, 이란, 쿠바, 중국...) 으로 넘어가면 안 된다고 설레발을 쳤었고 이 부분이 그대로 기사화가 되어서, 너무나 엄청난 "플레이 스테이션 2™ " 이라는 고정 관념을 만들고 거실 안의 슈퍼컴퓨터라는 이슈를 만들어낸 일이 있습니다.
아직도 이 때문에, 플레이 스테이션 2™ 나 이모션 엔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정도이고, 당시 PC통신망 각 게임 동호회에서 이 제품이 북한으로 넘어가면 안 된다니... 북한의 공작원이 용산이나 아키하바라에서 주요 부품을 사간다라는 이야기도 들려왔습니다.
사실, 이 유명한 일화를 잘 뜯어보면 재미있는 점이 있습니다.
일단 PS2가 흔히 말하는 적성국에 대한 수출금지라는 점은 맞는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COCOM (The Coordinating Committee on Multilateral Export Controls)이라는 국가 공동체 기구가 있고, 첨단 기술에 대한 제안을 하고 있습니다. www.wassenaar.org의 Control Lists의 카테고리 4에 이 자세한 사항이 기재되어 있고, ㅁ일정 수준 이상의 반도체나 CPU등은 수출이 금지되고 이모션 엔진™은 그 기반이 MIPS 기술 기반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저 카테고리 4로 기술 제안 품목 중에 하나가 되었었습니다. 실재 이 기술 제안 때문에 북한과 한국간의 경협차관 때 펜티엄급 컴퓨터를 가지고 올라가는데에도 굉장한 진통이 있었습니다.
즉, PS2만이 이런 일을 겪은 것이 아니라 펜티엄급 이상의 CPU나 파워PC와 같은 고성능 반도체 혹은 여러 군사적인 재이용이 가능한 ARM이나 MIPS와 같은 고성능 DSP들 모두가 이 제한에 걸리곤 했습니다.
소니는 당시 당연히 하는 제한사항을 교묘하게 언론에 흘려서 마치 플레이 스테이션 2™ 가 엄청난 성능을 지니고, 너무나 대단한 기계로 과대포장 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그저 게임기만 만드는 회사들로서는 상상 할 수 없는 마켓팅 기법이었습니다. 이런 소니의 이미지 마켓팅은 엄청난 성공을 거두어서, 실제적인 그래픽스 성능이 좋은 게임 큐브나 그리 성능이 떨어지지 않는 초기의 경쟁자였던 드림캐스트를 완전히 물먹이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런 소니의 교묘한 성능 마켓팅을 몰아낸 것은 마이크로 소프트의 XBOX™ 였습니다.
그들이 그렇게나 비교를 열심히 한 펜티엄3 800보다도 못한 펜티엄 3 700으로 만들어진 이 게임기는 그 자랑스런 이모션 엔진™과 그래픽 신시사이져™ 를 수배 능가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결국 그들의 구라성 기사와 낚시는 2년 정도만에 막이 내렸습니다만(실재 PS2 데모 기판의 발표까지 합치면 3년이상.... -_-;) 그 고성능 이미지는 아직도 많은 분들이 가질 정도로 큰 영향력을 지니고 소니, 도시바, IBM의 합작 CPU인 CELL™이 주목받은 것도 저 플레이 스테이션 2™의 이미지 덕이었습니다.
인터넷이 발전하고 각종 깃루 문서들이 오픈되어서 누구나 열람하고 볼 수 있는 세상이 아니라, 특별한 사람들이 특별한 기술에 접근할 수 있었던 마지막 시대가 저 때였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봅니다. 저런 수 많은 설레발과 기술적인 낚시나 구라를 여러번 한 소니의 플레이 스테이션™은 최신 제품인 플레이 스테이션 3™에 이르러서 많은 사람들에게 실망을 받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지식과 기술이 선택받은 소수에게만 있는 시대가 아니었고, 그 정보를 읽고 이야기하는 수 많은 사람들도 예전처럼 동영상 하나, 벤치마크 자료 하나에 맘이 흔들릴 정도로 기술정보에 무지한 사람들이 아니니까요.
지금 생각하면 참 웃긴 에피소드쯤으로 넘길 수 있는 이야기지만... 당시 소니와 싸워야 했던 경쟁업체들의 기술자들은 과연 저런 정보들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감정을 가졌을까요? 아마 피가 마르지 않았을까요?
이제 2000년에 발매되어 서서히 그 수명을 다하고 있는 플레이 스테이션 2™은 정말로 소니가 그렇게나 외친 가능성이 아직도 담겨있을까요?
참고로 현재의 COCOM는 거의 유명무실해진 상태입니다.
그 이유는 세계최대의 조립공장이 된 국가 중국 때문입니다... 아무리 첨단 부품이 있어도 그 것을 싸게 집어넣으려다보면 생산 공장을 중국에 세워야 하는 일이 벌어지고, 수 많은 반도체와 고성능 CPU들이 중국으로 넘어갔습니다. 당연히 그런 제품들은 중국 자체에도 넘쳐났고, 자연스럽게 그런 첨단 장비들은 북한, 이란과 같은 각 적성국으로 넘어갔기 때문입니다. 도시바가 CNC 를 소련에 팔아서 문제가 되었다라는 80년대와는 완전히 달라져서 러시아나 중국에게마져, 각종 군사장비나 천담 기자재를 수출하는 시대가 되었으니까요...
세상은 역시 변하는 법입니다.
기사의 내용은 이모션 엔진™이 너무나 엄청난 성능을 지녀서 적성국(러시아, 북한, 이란, 쿠바, 중국...) 으로 넘어가면 안 된다고 설레발을 쳤었고 이 부분이 그대로 기사화가 되어서, 너무나 엄청난 "플레이 스테이션 2™ " 이라는 고정 관념을 만들고 거실 안의 슈퍼컴퓨터라는 이슈를 만들어낸 일이 있습니다.
아직도 이 때문에, 플레이 스테이션 2™ 나 이모션 엔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정도이고, 당시 PC통신망 각 게임 동호회에서 이 제품이 북한으로 넘어가면 안 된다니... 북한의 공작원이 용산이나 아키하바라에서 주요 부품을 사간다라는 이야기도 들려왔습니다.
사실, 이 유명한 일화를 잘 뜯어보면 재미있는 점이 있습니다.
일단 PS2가 흔히 말하는 적성국에 대한 수출금지라는 점은 맞는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COCOM (The Coordinating Committee on Multilateral Export Controls)이라는 국가 공동체 기구가 있고, 첨단 기술에 대한 제안을 하고 있습니다. www.wassenaar.org의 Control Lists의 카테고리 4에 이 자세한 사항이 기재되어 있고, ㅁ일정 수준 이상의 반도체나 CPU등은 수출이 금지되고 이모션 엔진™은 그 기반이 MIPS 기술 기반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저 카테고리 4로 기술 제안 품목 중에 하나가 되었었습니다. 실재 이 기술 제안 때문에 북한과 한국간의 경협차관 때 펜티엄급 컴퓨터를 가지고 올라가는데에도 굉장한 진통이 있었습니다.
즉, PS2만이 이런 일을 겪은 것이 아니라 펜티엄급 이상의 CPU나 파워PC와 같은 고성능 반도체 혹은 여러 군사적인 재이용이 가능한 ARM이나 MIPS와 같은 고성능 DSP들 모두가 이 제한에 걸리곤 했습니다.
소니는 당시 당연히 하는 제한사항을 교묘하게 언론에 흘려서 마치 플레이 스테이션 2™ 가 엄청난 성능을 지니고, 너무나 대단한 기계로 과대포장 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그저 게임기만 만드는 회사들로서는 상상 할 수 없는 마켓팅 기법이었습니다. 이런 소니의 이미지 마켓팅은 엄청난 성공을 거두어서, 실제적인 그래픽스 성능이 좋은 게임 큐브나 그리 성능이 떨어지지 않는 초기의 경쟁자였던 드림캐스트를 완전히 물먹이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런 소니의 교묘한 성능 마켓팅을 몰아낸 것은 마이크로 소프트의 XBOX™ 였습니다.
그들이 그렇게나 비교를 열심히 한 펜티엄3 800보다도 못한 펜티엄 3 700으로 만들어진 이 게임기는 그 자랑스런 이모션 엔진™과 그래픽 신시사이져™ 를 수배 능가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결국 그들의 구라성 기사와 낚시는 2년 정도만에 막이 내렸습니다만(실재 PS2 데모 기판의 발표까지 합치면 3년이상.... -_-;) 그 고성능 이미지는 아직도 많은 분들이 가질 정도로 큰 영향력을 지니고 소니, 도시바, IBM의 합작 CPU인 CELL™이 주목받은 것도 저 플레이 스테이션 2™의 이미지 덕이었습니다.
인터넷이 발전하고 각종 깃루 문서들이 오픈되어서 누구나 열람하고 볼 수 있는 세상이 아니라, 특별한 사람들이 특별한 기술에 접근할 수 있었던 마지막 시대가 저 때였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봅니다. 저런 수 많은 설레발과 기술적인 낚시나 구라를 여러번 한 소니의 플레이 스테이션™은 최신 제품인 플레이 스테이션 3™에 이르러서 많은 사람들에게 실망을 받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지식과 기술이 선택받은 소수에게만 있는 시대가 아니었고, 그 정보를 읽고 이야기하는 수 많은 사람들도 예전처럼 동영상 하나, 벤치마크 자료 하나에 맘이 흔들릴 정도로 기술정보에 무지한 사람들이 아니니까요.
지금 생각하면 참 웃긴 에피소드쯤으로 넘길 수 있는 이야기지만... 당시 소니와 싸워야 했던 경쟁업체들의 기술자들은 과연 저런 정보들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감정을 가졌을까요? 아마 피가 마르지 않았을까요?
이제 2000년에 발매되어 서서히 그 수명을 다하고 있는 플레이 스테이션 2™은 정말로 소니가 그렇게나 외친 가능성이 아직도 담겨있을까요?
참고로 현재의 COCOM는 거의 유명무실해진 상태입니다.
그 이유는 세계최대의 조립공장이 된 국가 중국 때문입니다... 아무리 첨단 부품이 있어도 그 것을 싸게 집어넣으려다보면 생산 공장을 중국에 세워야 하는 일이 벌어지고, 수 많은 반도체와 고성능 CPU들이 중국으로 넘어갔습니다. 당연히 그런 제품들은 중국 자체에도 넘쳐났고, 자연스럽게 그런 첨단 장비들은 북한, 이란과 같은 각 적성국으로 넘어갔기 때문입니다. 도시바가 CNC 를 소련에 팔아서 문제가 되었다라는 80년대와는 완전히 달라져서 러시아나 중국에게마져, 각종 군사장비나 천담 기자재를 수출하는 시대가 되었으니까요...
세상은 역시 변하는 법입니다.




덧글
무희 2007/05/29 23:57 # 답글
게이머즈에서 우스개로 올렸던 "받아라, 이것이 공포의 PS2 미사일이다!"가 생각납니다.;
계란소년 2007/05/30 00:01 # 답글
이미지라는 게 참 중요하다면 중요하죠. 저도 살짝 넘어갈 뻔 했으니...;;
리드 2007/05/30 00:07 # 답글
고등학생 때 서태지와 아이들 '시대유감'의 가사를 게임 업계 버전으로 개사해서 불렀는데, 그 때 '미사일 유도기~ 정직한 마케팅의 시대는 갔어~'라고 했던 것이 생각나네요;
존슨 2007/05/30 00:10 # 답글
소니의 낚시는 참 레전드급이었는데, 요샌 사람들이 많이 똑똑해져서안속는 세상이 오고, 결국 구라까기는 퇴진하고 ...
이등 2007/05/30 00:47 # 답글
정보의 병렬화라고 해야하나?기본수준이 어느정도 이상으로 올라간 것은 확실한 사실이지요.
용산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고요.
가이우스 2007/05/30 02:16 # 답글
가장 기억나는 소니의 낚시질을 생각해보면 첫번째가 PS2 발매전 공개했던 FF8 시연 동영상... FF12에서 비슷하게 구현을 하는데 성공은 했지만, 그 정도 구현을 위해서는 동시 256 칼라로 돌려야해서 FF12의 색감이 칙칙하다라는...PS3의 대표적인 낚시는 역시 킬존2... 모터스톰도 나쁜 게임은 아니였는데,
그때 그 영상의 여파때문에 욕 좀 먹었고.. 킬존2는 아직도 소식없고,..
셀이다 뭐시기다... 360의 몇배 성능이다 라고한 성능구라는 실수연산
비교라고 밝혀져서땜시 물먹었고...
(겜에서는 실수연산이 80%가 쓰인다고라고 MS 주장
실수연산은 3D 표현에서 쓰지만.. GPU가 담당하죠.. 시퓨가 아닌..)
PS3에 있어선 블루레이를 제외하고는 진짜 되는 것이 없는 소니입니다.
가이우스 2007/05/30 02:17 # 답글
뭐 용산 소니를 생각하면 왠지 지금이 더 정상으로 가고 있는 듯 하고 있습니다.어차피 모르면 속는 거고 알면 안속는 것은 당연하니까요.
그나저나 PS3 리눅스는 몇 개 나오다가 소식이 없군요...
(관심도 없습니다...)
로리 2007/05/30 11:56 # 답글
무희 > 정작 아직도 그런 무기나 장비관련은 386, 486을 쓰죠계란소년 > 저도 어느 정도...^^;
리드 > 일단 거짓말은 아니죠... 실재 사용가능한 부분이고, 실재로 수출제한을 하기도 했으니까요.
존슨 > 이런 저런 말을 해도 저 소니의 마켓팅 능력은 대단했긴 했습니다.... 솔직히 아직 완성도 안 된 기판으로 드림캐스트를 죽였으니까요
이등 > 그렇죠
가이우스 > 슬프다면 슬픈 일이죠
로무 2007/05/30 13:30 # 답글
블루레이 외에도 업스케일 기능도 환상적이긴 합디다... DVD플레이어로서도 최강.(코드프리 어떻게 좀 안되겠니)
메피 2007/05/30 13:30 # 답글
지금까지 잘 몰랐는데.. 소니.. 정말 제대로 낚는 회사였군요;
나그네 2007/05/30 19:15 # 삭제 답글
툭하면 나오는 예기가 DC를 구라까기 구라로 죽였다는건 비약이 정말 심한얘기라고 봅니다.꼭 지가 공부못해서 반에서 꼴등했는데 친구가 놀자고 유혹해서 어쩌니 저쩌니 하는 남핑계만 되는것과 유사하게 느껴지더군요. 원래 세가 게임기 이미지 자체가 신기종이 나올때마다 구기종을 헌신짝처럼 버리는 행태에 이미지 자체가 별로 였죠. 세가 게임기라는게 원래 세가 게임하려고 세가 게임기 구입을 하는 세가 메니아 들이 아닌 이상 세가 게임기 구입안하죠.저도 DC나오자 마자 구입하고 그당시 게임잡지 꼬박꼬박 사봐서 나름대로 그때기억이 있는데. 그때당시를 회상해보면 세가의 뻘짓은 여전했던걸로 기억이 나네요.초반 출시 화제성이 있으니까 별다른 게임이 없어도 팔려나가는 시기에 물량부족 그리고 그래픽은 둘째치고 VS모드 조차 없는 버파3의 오부장판 이식등세가 메니아들에게는 세가 게임만 나오면 행복했겠지만 PS유저들이 다음 기종을 선택할때 도대체 DC DQ나 FF같은 타이틀은 둘째치고 PS시절처럼 서드파티에서
제대로 밀어준 타이틀이 얼마나되는지 궁금하네요. 기억나는건 바하 코베정도 밖에 없군요.... 결국 DC가 망한건 자업자득의 당연한 결과지 구타라기 켄 구라 하나 만으로 망했다는건 정말 비약이 심한것 같군요.
설사 구라때문에 망했다고 가정 해도 구라에 망할정도로 세가가 뻘찟했다는 증거죠.
로리 2007/05/30 19:56 # 답글
로무 > 그러니깐 게임은 장식이죠...메피 > 스펙상으로 장난을 참 많이 보여주었긴 했습니다만... 따로 게임기 때문에 전용 하드웨어칩셋을 만들고 개발환경을 만들고 하는 열성을 보인 회사이기도 합니다. 재미있는 회사이죠.
나그네 > 물론 입니다. 드림캐스트의 사망은 플레이 스테이션에 대한 경쟁력 미비 그 자체의 문제였으니까요. 그런데 새턴의 삽질 이후에 상당히 세가가 절치부심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콘솔이 드림캐스트이기도 했습니다. 개발환경은 다루기 편했고,(윈도우2000의 다리렉트X개발환경 뿐만 아니라 세가 자체 제공의 개발환경도 편했고, 인력이나 기술 지원도 좋았습니다.) 실 성능은 좋았으며, 초기 물량 부족의 문제는 겪었지만, 중소업체나 서드파티에 대해서도 매우 열린 콘솔이었습니다.
다만 이미 플레이 스테이션 1이 만들어놓은 인프라와 강력한 고객충성도를 넘을 수 가 없었죠. 새턴이야 정말로 질 수 밖에 없는 삽질의 연속이었지만, 드림캐스트는 물량 부족을 제외하면 삽질스런 삽질은 없었습니다. 다만 역전극을 벌일 킬러 소프트가 끈내 없었죠....
가이우스 2007/05/30 20:39 # 답글
to 나그네세가가 DC에서 새턴 소프트를 구동시키기에 실패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턴 에뮬을 개발하는 팀들을 위해 기술문서도 공개했었던 것으로
알고 말이죠. 어설픈 병렬시퓨를 쓰다가 결국 망했던 것이 새턴이었죠.
벨제뷔트 2007/05/31 00:14 # 답글
아아 거 정말이지... 옛날(?) 생각 나는군요. 그런데요즘 소니는 그때 그 감각 다 어디다 잃어버린 건지;
나그네 2007/05/31 12:15 # 삭제 답글
제가 알기로는 DC발매직후 PS2가 나오기전 1년여 정도의 공백기간 동안월간이나 주간판매량같은 걸보면 구세대 PS판매량을 한번도 넘어본적이 없었고
결국 구기종인 PS인기에 눌리다가 PS2가 나온지 얼마 안되 제대로된 경쟁한번 못해보고 허무하게 돌연듯 세가의 멀티플렛폼 선언으로 운명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DC의 하드웨어적인 완성도나 밸런스가 뛰어나다는건 인정 합니다만..그거야 게임개발자들이나 업계인들 사정이고 게임유저들한테는 하드웨어는 껍때기 일뿐 게임이 중요하죠.정말 DC에 승기를 잡을 만한 게임이있었는지 모르겠군요... 물론 세가게임을 즐겨하는 메니아들에게는 좋아하는 게임이 많이 나왔겠지만...
로리 2007/05/31 16:54 # 답글
벨제뷔트 > 진짜 그 감각 다 어디로 갔을까요?나그네 > 그게 문제였죠. 결국 모든 인프라나 기반 그리고 분위기까지 완전히 PS시리즈가 잡아버려서..... 결국 하드웨어나 개발환경이 잘 되어 있으면 나름 참여하는 업체가 있을 것이라고 봤지만... 없었죠. 특히 일본은 더 했고요...
그래도 새턴보다 더 많이 판 콘솔이 드림캐스트죠....
세가는 정말로 새턴이 뼈아픈 실수였습니다.
거북 2007/06/04 12:29 # 답글
이오공감 최상위길래 보고갑니다~ 제가 살던 동네에선 'PS2를 분해해서 재조립하면 기관총이 되기 때문에 수출 금지'라는 말이 떠돌길래 그런가보다;;했었는데 저 마케팅이 변형된 루머였던 모양이네요:3
나이트엔데이 2007/06/04 23:52 # 답글
기억이 나네요 정말 한때 그런 뉴스가 나왔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