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하이파이 클럽에서 글을 읽는데 이런 말이 나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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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린의 제품은 디자인적으로는 매우 뛰어나지만 너무 작다고 느낄 때가 있으며, 클라이막스 파워앰프의 경우 뒷면 공간 배치의 협소로 인해 파워코드 및 스피커 케이블을 다양하게 쓰기가 힘든데, 개선할 의향은 없는지요.A : 작게 만들수 있다는 것이 기술입니다. 아무나 그런 회로설계를 하지 못합니다. 앰프는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는 것이 목표입니다. 아름다운 음악을 재생하여 줄 수 있다면 제품 크기는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린 은 SMPS( 스위칭 모드 파워 서플라이 )를 씁니다. SMPS 의 경우 전원코드나 파워서플라이 등의 액세서리의 영향을 덜 받습니다. 린에서는 케이블에 의한 음질변화가 크지 않다고 보기 때문에 그 부분은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린은 케이블 등에 의해 린 사운드가 변질되는 것을 원치를 않습니다. 일반적인 케이블링으로 린사운드를 즐기십시오. ==========
예전에 모처에서 하이엔드 오디오 회사들은 다 고급 케이블 쓰도록 권장한다라는 분은 어디에 있을까? 사실 그런 부분보다도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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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예를 들면 LP12 의 경우 벌써 몇십년째 같은 모델을 써서 중고제품과 신품의 차이가 거의 10 배나 나기까지 합니다. 다른 회사들처럼 LP120 이나 LP12/SE 등의 모델명을 바꾸면 매출에 더 도움이 될텐데요.A : 우리의 기본적인 생각은 고객 보호입니다 . 모델이 너무 자주 바뀌게 되면 해당 제품을 산 사람이 손해를 보는 것입니다. 새로운 제품 출시로 기존 모델의 중고 가격이 하락하는 것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린 제품을 쓰는 고객을 위해, 그 사람이 자부심을 갖고 린 제품을 사용하도록 모델 체인지를 안하는 것입니다.==========
맨날 SE니 mk2니 하는 업체들 좀 각성 좀 해라~~~~
Linn 인터네셔날 세일즈 Martin Mccue 인터뷰(일단 원문은 여기)그리고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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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바의 설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부분보다 시스템 전체를 설계했다는 점이다. 보통의 메이커들은 유닛을 결정하고 네트워크를 설계한 후 인클로저를 완성한다. 물론 인클로저가 스피커의 컨셉으로 결정되어 후에 유닛과 네트워크를 개발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런 설계 기법은 완성된 후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게 된다. 아라바의 설계에서 다른 메이커와 다른 결정적인 것은, 모든 설계가 통합적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이다.
즉 아큐톤 유닛들과 네트워크 부품들, 인클로저의 형상이 도면상에서 설계되면 이 모든 것들이 서로 연관된 방정식 세트를 얻게 된다.
몇백 개(우퍼 쪽에만 60개)의 수식들이 서로 얽히게 되는데, 이를 크레이로 계산하는 것이다. 수퍼 컴퓨터로도 계산 시간이 상당히 걸리는데 계산 비용은 한 번 계산할 때마다 몇 천 유로에 육박한다. 물론 나는 공짜로 쓰고 있지만... 질문한 것과 같은 위상 문제는 시뮬레이션에서 몇 가지 조건을 바꾸면 해결된다.
물 론 간단하지는 않다. 어떤 부분을 바꾸면, 예상치 못한 다른 부분에서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그럼 또 바꾼다.
다만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근거를 갖추어 그런 과정을 계속하는 것이다. 하지만 전체를 한꺼번에 고려하여 최적화시키는 것만큼 좋은 방법은 없다. 다만 그 일은 무척 어렵고 아무나 하지 못할 뿐이다.
이 말도 진짜 T.T
그나저나 이소폰 아라바 5천만원이 넘더구만... 클레이 돌렸구만 -_-;;;;;; 그나저나 SGI시절 클레이라면 성능이 좀 거석 하지 않나 싶기도 한데.....
좌우지간 결국 오디오도 전자제품이고 엔지니어링의 산물일 뿐이지... 무슨 외계인 기술아니라는 것이다.
이소폰 가우더 사장 인터뷰(원문은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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