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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과 폭력은 다르다? 잡담



그것 최고의 헛소리라고 본다.

결국 체벌은 폭력이다. 교사가 편하기 위해, 부모가 편하기 위해, 선임이 편하기 위해 하는 폭력이라는 수단을 사랑이나 애정이라는 말로 바꿔서 포장하는 것 뿐이다. 정말로 사랑하고 애정이 있다면 1년, 2년 아니 평생을 거쳐서라도 설득하고 이야기를 나누면 된다. 그런데 그게 없고, 빨리 사람(?) 만들려고 쓰는 폭력이라는 수단을 다른 이름으로 체벌이라도 부르는 것 분이다.


결국 체벌은 폭력이다. 다른 말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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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서군시언 2007/11/01 14:21 # 답글

    제발 서구처럼 체벌 없는 교육은 우리나라에서 불가능한것인가요...
  • 그란덴 2007/11/01 14:22 # 답글

    흐음. 제가 학원선생을 하면서 애들을 가르쳐봤지만

    [불이익]이라는걸 어떤걸로 해도 인식을 잘 못합니다.

    수업에서 떠들고 숙제 잘 안해오고, 아무리 말로 해도 한계가 있습니다
    결국 떄리지 않으면 얼차려를 줘버렸는데, 그때가 잘 먹혔던거에 대해서
    저는 체감해보고 그전에 폭력은 안돼! 하던 입장이 바뀌었죠.

    전 그냥 때리면 손바닥치고, 가벼운 얼차려만 줬었습니다.

    하지만 이거에 대해서 제가 과연 그럴 자격이 있었나? 라는건 많이 고민했었습니다만
    일단 가르치는 입장이 되보면 체벌이란걸 생각을 안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 로리 2007/11/01 14:26 # 답글

    서군시언 > 하면 됩니다. 답답할 뿐이지요

    그란덴 > 그점에 대해서는 인정합니다. 가장 빠르고 손쉬운 수단이니까요. 다만 폭력이라는 점을 쓸데없이 여러 말로 포장하는 것이 싫습니다. 어떤 말을 하건간에 폭력이니까요
  • あさぎり 2007/11/01 14:32 # 답글

    가정교육부터 갈아 엎지 않는 한 불가능하다에 한표.
  • 산왕 2007/11/01 14:53 # 답글

    포기하면 편합니다. 포기하는 것보다는 애정이 있는 것이겠죠.

    저는 그냥 포기해야 한다는 쪽 orz
  • 아르비드 2007/11/01 15:02 # 답글

    저는 체벌과 폭력은 다르다고 생각하는 쪽이라서요. 체벌은 폭력이지만 폭력은 체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뭐 폭력에 속하긴 하는군요. 단순히 화풀이나 그런걸로 때리는 것도 있지만 정말 잘 되라고 때리는 것도 존재하니까요. 이번에 돌아다니는 동영상은 앞쪽 경우 같습니다만.

    아무리 오랜기간 말로 해도 못 알아 듣는 것도 있으니까요. 결국 어렸을 때 부터 교육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전 아버지께 맞아본 적 딱 한 번. -_-;)
  • 얀군 2007/11/01 16:23 # 답글

    그냥 학생부 성적 깎어라
    그럼 저런 잡소리 안나올텐데 ;;
  • 팔랑기테스 2007/11/01 16:28 # 답글

    얀군//포기한애들에겐 안먹힙니다.
  • IEATTA 2007/11/01 17:12 # 답글

    그래서 제 교육관이 "말을 물가에 끌고가도 먹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입니다.
    물가까지는 끌고 가 줍니다만 그 후 먹느냐 마느냐는 개인의 자유죠.

    한 10년후에 와서 "왜 그때 날 말리지 않았냐!!!" 하면서 칼로 배때지를 푸욱할까
    두렵군요... 덜덜덜.......
  • 풍신 2007/11/01 18:47 # 답글

    남미(브라질인가?)에서 독재체제가 잠시 있었을땐 학교에 "폭력"이 인정되어 학생들이 칼 같았는데, 폭력이 없어진뒤 학급(교과부터, 학생의 질등...)이 엉망진창 된 예도 많습니다. 그게 조금 더 진행하면 낙제가 학교에서 <제일 무서운 것>이 되어버리는 상황이 되죠.

    일단 "체벌"이란 것은 어느선 정도에선 긍정합니다 저는..."도덕적인 잘못=고통"이란 식의 몸에 써놓는 세뇌작업은 "일단" 사회를 화목하게 하니까요. 요새 아이들은 말의 무거움을 모르는지 몇번을 이야기해도 "개가 짖나?" 정도로 넘길때가 많거든요. 도덕적 이유가 아닌 <성적>때문에 때리는 것은 지극히 문제가 크다고 보지만 말이죠.

    사실 방치해두면서, 때때로 사회의 학력주위의 잔혹한 진실을 직접적으로 아이들에게 주입해주는게 자주적으로 공부하게 만드는 지름길이겠죠.(니 인생이 엉망이 된다...식으로...)
  • 스텔스좀비 2007/11/01 19:17 # 답글

    전근대사회나 일제시대 때 존재했던 '태형'은 인권유린이라고 욕하면서도 '체벌'은 유난히도 두둔하는 이중성을 유감없이 보여주는군요..

    분명히 말하건대, 대한민국 어느 법률에서도 태형이나 체벌에 관한 조항이 없습니다. 따라서 체벌도 폭력죄로 고소 또는 기소가 가능합니다.
  • STX™ 2007/11/01 19:25 # 답글

    체벌 규정을 만들어서 교육에 활용해야함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않은것은 자신들의 권력을 더 강하게 하기 위함이죠. 공무원이 사회적 공감대라는 두리뭉실함에 숨어서 재량권을 행사하는 것은 그만큼 권력을 많이 확보할수 있게 해주죠.
  • 무명 2007/11/01 19:44 # 삭제 답글

    폭력이 가장 쉽고 효과있는 수단이지요.
    결국 사람도 '동물' 이니까 말입니다.
  • 레놀도야지 2007/11/01 19:53 # 답글

    조금은 차이가 있지 않을까요. 자식은 없지만 조카가 있습니다. 버릇없이 굴때는 혼내죠. 그런것 전부가 부모가 '편하자고' 하는 건 아닌것 같습니다.
  • savants 2007/11/01 21:10 # 답글

    포기하면 편하죠.. 역시 문제는 가정교육.
  • 라피에사쥬 2007/11/01 23:14 # 답글

    "내가 이놈 때려서 이놈 사람 만들었다"는 논리를 펴는 사람이 TV토론에 나와 얼굴에 철판까는 나라인걸요.. 후우..
  • 메서슈미트 2007/11/01 23:56 # 답글

    머리 쓰는 것을 힘 쓰는 것보다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때리는 쪽도 맞는 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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