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정말로 정말로, 그리고 정말로 디스플레이 블로그가 아닙니다.
by 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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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본쪽 잡지 기사는 한 1/3만 믿는 편인데...
[팁] HD오디오의 리시버에서의 디코드와 플레이어에서의 디코드의 성능차이(DP)


바로 저런 떡밥을 흘리기 때문이다.

물론 PS3처럼 압축 데이터를 CPU인 CELL이 새로 인/디코딩하여 출력을 한다면야 내부 프로세싱 과정에 따라서 얼마든지 음질이 달라질 수 있겠지만, 아직도 저 이야기라니... 솔직히 DD와 DTS의 음질차이는 DTS가 기본 볼륨이 높아서일 가능성도 높은데 말이지... 물론 오디오계는 플라시보가 80%는 먹어주는 동네이고, 나 역시나 플라시보 좋아한다. 특히 일본 AV이건 오디오계는 왠지 저런 떡밥을 즐기는 듯 하다만... 그러고보니 이번호 하이비에서 누구더라 건담UC 작가이고, 망국의 이지스 작가인 후쿠이 하루토시씨가 나오던데,(맞나?) 이 아저씨 퀄리아 004로 집안 꾸미더라.. 돈 좀 벌었나 보다... 부러워....

그러고보니 이번 스테레오 사운드는 트랜스포트 개발자들이 나와서 SACD관련으로 각종 썰을 풀던데, 소프트웨어적인 서보 제어가 많이 들어가면 데이터적으로는 분명 이상이 없는데, 음질이 달라진다라는 이야기... 그래서 여러 방법을 강구한다라는 이야기를 하던데.. 정말일까? 솔직히 의심이 간다는.... -_-;

그래도 아큐페이즈, 소니, 마란쯔, 티악, 데논이라는 전자 메이커들의 메인 엔지니어들이 하는 소리이니 안 믿을 수도 없고...
by 로리 | 2007/12/13 17:38 | A/V 이야기 | 트랙백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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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DAIN at 2007/12/13 17:42
저 기사는 저도 읽었는데 회사 특색이 들어나서 재미있더군요. 그리고 내용은 안 믿는 것도 자유, 믿는 것도 자유. 하지만 가끔 드물게 아케이드 게임의 실제 기판과 애뮬레이터의 CPU 알고리즘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저는 믿는 쪽입니다. (예로 든 분야가 전혀 달라!)
Commented by 로리 at 2007/12/13 17:46
DAIN > 회사 최고급 하이엔드 오디오 부분이 있으니 마켓팅적으로라도 "차이없다" 라고 말할 수는 없으니, 일단 기사에서는 "데이터상의 차이는 없지만 음질적으로 차이가 납니다" 라고 충분히 말할 수 있는 부분이니까요. 일단 이번호 스테레오 사운드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회사는 역시나 SACD의 본가 소니와 트랜스포트 모듈의 강자 티악의 메인 엔지니어였죠 ^^
Commented by rumic71 at 2007/12/13 19:23
과거 스피커 측정 때에도 있었던 이야기인데, 수치와 느낌은 정말 다릅니다. 물론 들을 떄에는 양쪽을 다 감안해야죠.
Commented by rumic71 at 2007/12/13 19:31
그리고 일본애들은 그나마 제대로 레퍼런스를 정하고 환경정비를 해서 청음하니까 어느 정도 믿을만한데 국내잡지는 그달 그달 시청기 대충 짜맞춰 듣던가 그냥 가게 가서 들어보는 게 고작이라 1할 믿기도 힘듭니다...
Commented by 근성공돌 at 2007/12/13 19:38
오디오 떡밥은 항상 덥석 물 수 밖에 없습니다...:)

1. DD, DTS는 압축 코덱이니까 IDCT같은 곱셈 연산할 때 32bit 연산기로
연산해서 반올림 할 껀지, 24bit 연산기로 할 건지에 따라 하위 1비트 정도는
차이 날 수 있을 겁니다. 근데 그걸 느끼면 엄친아. 쩝.
(조금 심하게 이야기해서 블라인드 테스트 + 음주 테스트 하면 여기 나오신
분들 어떻게 될까 좀 겁나긴 합니다)

2. 데이터가 같은데 음질이 이상하면 그냥 '보드 잘못 만들었다'라고 해야죠.
클럭 지터가 은근 커진다거나, 오디오 DAC의 노이즈가 쭉쭉 낀다거나 그런
아나로그적 감각으로 접근하면 금방 답이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쩝.

3. HIVI는 오디오 무협지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4. 워터마크 들어간 오디오가 난무할 이 세상은 하이파이 오디오 애호가에겐
지옥일지도 모르겠습니다....^^
Commented by 펜치논 at 2007/12/13 19:38
사운드는 그냥 LPCM 5.1 만 믿고갔으면 좋겠습니다...
Commented by 로리 at 2007/12/13 19:52
rumic71 > 수치라는 것은 그 수치가 모든 것을 말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내가 듣고 느끼는 주관을 증명하기 위한 객관적인 펙트로써 수치를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재대로 된 수치가 없으면 어찌 스피커와 앰프의 표준적인 레퍼런스를 짜고 제품을 만들 수 있을까요?

일본 오디오계라도 별 다를 것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모 헤드폰은 신제품 ㄴ올 때마다 스테레오 사운드 매년 어워드에 오르는 모습을 보면.. 중요한 것은 얼마나 잡지에 광고를 내는가죠... -_-;

근성공돌 > 오디오 떡밥은 그래서 재미있고, 그래서 추구할만하죠 ^^

펜치논> LPCM은 7.1 까지 되죠 개인적으로는 비트스트림보다는 무손실 압축신호를 더 좋아합니다. 이유는 역시나 케이블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0%라는 점이죠 ^^
Commented by rumic71 at 2007/12/13 20:04
그래봐야 스테레오 사운드가 대놓고 밀어주는 건 아큐페이즈와 마란츠 둘뿐입니다.
Commented by areaz at 2007/12/13 23:16
오디오에 쳐바르는 것보다 헤네시 XO에 투자하는게 나을듯 합니다. (..)
Commented by KOF at 2007/12/14 07:35
아, 슈팅게에서 "에뮬은 인풋레이턴시때문에 못믿어! 정품만을 한다!"라는 주장을 할때 "I/O에서 발생하는 레이턴시까지 정말 느낄수 있는거야?"라고 느끼는거랑 비슷하다고나할까요^^; (아 스케일러에서 등장하는 레이턴시는 워낙 변화수치가 크기때문에 그건 누구나 느낄수있지만 ㅎㅎ)

북미 스테레오파일도 광고스폰서는 브랜드빨 좔좔 날리는 대형스피커회사들이기 때문에 광고내주는 스피커들은 어느정도 칭찬하는편입니다. (심지어 BOSE조차도 대놓고 까지 않는걸요.) 그쪽도 수치측정은 열심히 하는데 정작 결론은 리뷰어의 취향에 맡깁니다.

몇몇 오디오매니아분들께선 로리!님같은분들을 실용당이라고 비난을 하시지만 실제 스피커제작사들에겐 수치가 엄청나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하먼카돈 사장의 명언중에 하나가 "음악은 예술이나 스피커는 과학이다."라는게 있죠.
Commented by 로리 at 2007/12/14 20:05
rumic71 > 신제품이 적게 나와서 그렇지 맥킨토시도 꽤나 밀어주죠. 아큐페이즈는 밀어 줄 수 밖에 없는 것이 진정한 일본제 하이엔드 메이커는 이젠 아큐페이즈 밖에 없으니까요.

areaz > 알콜 금지~~

KOF > 실제 스피커 제작하시는 분이나 앰프 제작하시는 분들은 정말로 수치를 중요하게 여기시더군요. ^^
Commented by 로무 at 2007/12/16 22:10
문제는 수치만 가지고 본 사람들이 만든 스피커(용산이나 세운상가에 좀 있었음)가 쓸만하지 않은 적이 꽤 많았단게 문제죠.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출력까지만 체크하고 그 위는 체크하지 않은게 문제. 체크하는 센서를 방 여러곳에 따로따로 놓아서 그 센서들이 받아들인 음량으로 체크한다면 의미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나저나 가장 웃긴 이야기로 삼성 엠퍼러란 앰프가 있었죠. 마크레빈슨 기판에 뚜껑만 다른거 씌웠더니 음질이 허접해지더라 라는...
Commented by 로리 at 2007/12/17 07:23
로무 > 앰퍼러가 음질이 허접한 이유의 가장 중요한 것은 "이건희 튜닝" 이라서 그렇습니다.
Commented by 대동단결 at 2007/12/18 14:31
아날로그 앰프만 다뤄본 저한테는 아직 저런 소재는 생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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