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령의 수호자 제작위원회
정령의 수호자.. 이 작품을 늦게서야 보았다.
이 작품을 보게된 원인은 [트루 티어즈]의 사실상 제작사가 이 작품을 만든 [P.A.WARK]라는 곳이라는 말 때문이었다. 아무래도 프로덕션 IG에서 스텝들이 분리한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놀라운 점은 역시나 퀄리티가 아닐까 한다. 역시나 돈많은(그리고 할 짓없는 -_-;) NHK다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 전퇴코일도 그랬지만, 이런 압박의 퀄리티를 갖춘 작품을 만들고 방영한다라는 점이다. 사실상 스텝진은 원작자의 요청에따라서 프로덕션 IG의 공각기동대 스텝들이고, 실제로 공각기동대 SAC의 감독이었던 카미야마 켄지나 공각기동대의 OST를 맡았던 카와이 켄지가 맡았으며 캐릭터 디자인이나 여주인공의 이미지나 느낌도 공각기동대 생각이 많이 나긴 한다.
스토리의 완급조절도 잘된 편이고, 두 주인공... 바루사와 챠그무 두명의 심리나 이야기도 26화라는 틀 속에서 잘 마무리 지은데다가, 앞에서도 말했지만 놀랍기 그지없는 액션이나 작화 퀄리티와 많은 인물들이 나오진 않지만, 각각 흡인력이 있는 캐릭터들까지... 정말로 애니를 잘만들었다라는 생각이 든 작품이었다.
이 정도의 작품이 어째서 별 호흥이 없었을까 생각을 해봤는데, NHK BS방송에다가 덤으로 모에 코드라고는 없으니 호흥이 없었을 수 밖에 라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는 살기가 등등해보이던 바르샤가 작품 끝에가면 모성애랄까 분위기도 많이 여성스러워진다던가, 초반에는 어린데다가 나약해보였던 챠그무가 뒤에는 성장하여 멋진 소년이 되는 성장의 묘미도 있다.
그나저나 NHK는 역시나 대단하다라는 것이... 역시나 이런 작품에 돈을 들일 수 있다라는 점일까? 다른 방송사였으면 방송 할 수 있을지 의문인 작품이 퀄리티 변화도 없다.(전뇌코일도 그렇고.... -_-)
아직 이런 작품이 나오기에 일본 애니는 저물지 않을 것 같다.
덧, 그러고보니 창이 주무기인 주인공은 참 오랫만에 보는 듯하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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