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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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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업체의 이해 불가능한 행위들
1. 어째서 캐논은 핀이 안 맞는 건가요?

물론 개인적으로는 캐논이 핀까지 맞았다면.... 다른 업체들이 살아남을 수 있을지 걱정이지만서도...


2. 어째서 니콘은 시체 색감은 고치지 않는 건가요?

물론 그 대신 하늘과 꽃은 참 이쁘게 나오더군요. -_-;


3. 아아 어째서 올림푸스는 바디 손떨림 보정을 4X0모델에 안 넣는 건가요?

정작 그립이 없어서 고생하는 기종은 이건데 말이죠 -_-


4. 아아 어째서 코닥은 SLR카메라를 안 만드는 걸까요?

실제로 참 기술 하나는 있는데 말이죠. 물론 최근 코닥은 OLED사업을 하려나 보더군요 -_-;


5. 아아 어째서 후지는 자사 DSLR용 후지논 렌즈를 안 내놓나요?

방송장비 렌즈쪽에서는 후지논이 거의 표준이죠... 정작 저런 렌즈 기술이 있는데도 자사 DSLR은 니콘 렌즈만 쓰게하는 압박... 개인적으로 가장 이해할 수 없는게 저 부분입니다. 올림푸스처럼 좀 근성을 발휘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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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로리 | 2008/06/27 00:29 | 찍사 이야기 | 트랙백 | 덧글(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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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아방가르드 at 2008/06/27 00:49
저도 캐논 400D 유저라지만, 핀문제 보고 있으면 캐논이 사람 약올리려고 일부러 그러는것같기도 해요 -_-;
Commented by 로리 at 2008/06/27 02:56
.....
Commented by 김재훈 at 2008/06/27 00:53
캐논은 일본쪽 간부가 그렇게 얘기하던데요. AF체계에 기종별 차등을 두는 건 당연한 거 아니냐 뭐 그런. 실제로 AF신뢰도가 보급기에서 플래그쉽을 향해 갈수록 정확해지기도 하구요. 꼬우면 플래그쉽 쓰라는거죠 뭐, ㄲㄲ.
Commented by 로리 at 2008/06/27 02:56
꼬우면 플래그 쉽 T.T
Commented by 랜디 at 2008/06/27 01:02
별로 중요한 문제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Commented by 로리 at 2008/06/27 02:56
중요한 문제들이 아니긴 합니다.
Commented by Empiric at 2008/06/27 01:56
지못미 소니, 미놀타
Commented by 로리 at 2008/06/27 02:56
왜 지못미를?
Commented by at 2008/06/27 02:49
코닥의 DSLR을 모르시는군요 ^^; 풀프레임 바디도 만들었는데...
센서는 코닥에서 만들고(올림 예전 바디들도 코닥센서를 갖다 썼죠) 바디는 캐논과 니콘에서 빌려다가 만들었습니다. 색감이 끝내주고... 하지만 노이즈가 많다는 단점이 있었죠. 결국 시장에서 밀려나서 지금은 손 땠습니다.
Commented by 로리 at 2008/06/27 02:55
알고 있습니다. 왜 바디를 안 만드는가가 핵심이죠
Commented by Extey at 2008/06/27 03:03
1번은 보급기의 AF 성능은 다 거기서 거기더군요, 단 캐논의 구라핀 같이 신뢰도가 오락가락 하냐는 또 다른 이야기지만... 중급기, 플래그쉽으로 갈수록 달라지는 모습이 보입니다.. 또한 중고시장에서는 캐논의 AS센터의 핀교정법도 문제가 되죠...

2번은 솔직히 디지털 바디에서 색감 논쟁이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요즘에는 다들 셋팅이 가능하다 보니 원하는 셋팅을 만들어 내는게 촬영하는 사람의 실력과 감성이겠죠.. 기본 색감 이야기라면 니콘의 이미지 프로세싱이 인물은 백인의 피부톤에 맞춰서 그렇다는 말도 있더군요..

3번은 400대 모델은 가장 저비용, 경량화를 하는 모델이니 비용 절감 차원에서 그렇겠죠...

4번은 코닥은 원천기술 팔아먹는거 이외에는 DSLR 시장에서 철수 했죠...원천기술이라고 해도 센서기술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5번은 마운트 규격 자체가 타사의 기준이다 보니 기업간 관계시에 걸리는게 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비슷한 문제로 삼성도 K마운트 렌즈를 많이 발매를 안하고 있는것 같더군요... 물론 삼성의 사업 의지력에 더 의심이 가지만;

위에 리플중에 김재훈 님 리플의 캐논의 입장이랄까... 개인적으로 반은 공감하고 반은 그렇지 못한게, 사람들이 문제 삼는건 신뢰도의 문제인데 캐논에서 말하는 기종별 차등이라는건 퍼포먼스의 문제일 듯 싶습니다...

저는 결국엔 원천기술 다 가지고 있으면서 사업 의지가 강한 소니를 선택했죠... 뭐 아직까지는 바디 라인업도 완성 안되었고, 렌즈군도 확충이 되질 않았지만... 1년안에 대부분 해결 될 것 같더군요... 지금도 뭐 상당히 만족하면서 쓰고 있고요
Commented by 로리 at 2008/06/27 10:13
원천기술은 다 가지고 있는데 좀 어중간한 삼성과 파나소닉이 왠지 안습하군요 ^^;
Commented by 천하귀남 at 2008/06/27 09:16
개인적으로 카메라메이커 별로 한마디 한다면
캐논의 AF가 엉망인건 어느정도 맞습니다. 제가 350D를 사용중인데 렌즈에 따라 좀 틀립니다. 시그마 50매크로 사용중인데 이거에서 실패나는 경우는 별로 없더군요. 마찬가지로 450D의 번들렌즈인 18-55 IS로 교체하고 보니 AF오류가 별로 신경안쓸정도로 줄었습니다.렌즈에 따라 틀리기는 하지만 고가렌즈 팔아먹으려고 수작을 부린듯합니다.
하지만 이부분은 니콘도 D60이하에서 바디내장모터를 빼버렸으니 상당히 뭐합니다. 니콘렌즈중 렌즈모터 없는 좋은것도 많은데 이건 좀 심하더군요

손떨림 보정은 올해이후에는 어느기종이고 필수적으로 들어갈겁니다. F3.5~5.6짜리 보급형 저가렌즈를 셔터찬스 하나만은 2.8렌즈와 동일하게 만들어 버리는데 한두 메이커가 넣으면 다른메이커도 않넣을수야 없을겁니다.
캐논과 니콘도 기본번들에 손떨림보정들어간 저가렌즈가 나오듯이요. 올림도 다음모델에는 기본이 될듯합니다.

코닥과 후지의 경우 센서, 렌즈군, 바디의 3가지중 공통적으로 DSLR용 렌즈가 없습니다. 이부분이 그만큼 진입이 어려운게 아닐까합니다. 렌즈용 유리가공로라는게 보통어려운게 아니라더군요. 기존메이커도 신규렌즈용 유리가공하는게 까다롭다고 하더군요. 여기에 설계도 많은 경험과 기술축척이 필요하구요

Commented by 로리 at 2008/06/27 10:15
진입이 어렵다기 보다는 라인업을 계속 늘려야하니 사업의지랄까 투자비가 크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후지가 렌즈 기술의 노하우가 없다라는 것이 말이 안 되거든요. 후지논 렌즈는 거의 방송계에서는 표준 렌즈들입니다.
Commented by 천하귀남 at 2008/06/27 09:23
하나 더 애기한다면 제경우 캐논을 쓰는 이유는 그당시(2006년) 보급기중 노이즈 감도가 가장 무난하다는 겁니다. 이점은 캐논의 최대강점입니다. 색감이 좋아도 노이즈많으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뭐 니콘의 D80후계기가 CMOS달고 나와준다면 좋은 승부가 될겁니다.
Commented by 박재석 at 2008/06/27 11:58
그 어떤 경우에도 자사 마운트와 렌즈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못하다면 기술이 있다고 하더라도 바디를 만들지 못합니다.
코닥, 후지가 전용 바디를 못만든 이유도, 삼성이 독자바디를 만들었다가 결국 실패하고 펜탁스를 선택한 이유도 여기에 있죠.
각 회사의 마운트에는 그만큼의 역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역사에는 그만큼의 자산이 있죠.
이건 단순히 기술이나 돈이 있다고 해서 극복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죠.
Commented by 로리 at 2008/06/27 12:08
올림푸스처럼 근성이 있으면 되는 문제라는 것이죠.
Commented by areaz at 2008/06/27 18:54
니콘유저로서 시체색감에 한표 추가.
보정하면 된다는 얘기엔 수긍하기 힘듭니다. 수많은 사진을 언제 다 보정하고 있을 겁니까. 디폴트로 찍히는 그게 그 카메라의 결과물이죠.
Commented by Extey at 2008/06/27 20:15
디폴트로 찍히는게 결과물이라는건 동의 하지만, 후보정이 아니라 사전 컬러 셋팅만으로도 상당량 조정 가능합니다. 어차피 색감은 성능의 문제가 아니라 메이커의 정책에 따라 가는거니까요 뭐... 저는 오히려 AS문제에서 니콘이 별로 좋지 않더군요....
Commented by 랜디 at 2008/06/27 22:22
별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수백장을 찍어도 모두 RAW현상이며 생각 갖기 나름입니다. 필름 현상과 스캔에 비하면 너무나 편한 세상이죠.
Commented by Extey at 2008/06/27 23:47
랜디님 케이스야 말로 오히려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입니다. RAW촬영이 보정의 폭도 넓고 여러모로 좋긴 합니다만 (저도 RAW+JPG로 촬영합니다.)

엔트리유저급은 말할것도 없고 프로들 까지도 숙달된 케이스라면 JPG를 주로 사용합니다. 필름 현상과 스캔에 비해여 RAW가 더 편해진 세상이라면 바디 기본 셋팅과 간단한 컬러 셋팅만으로도 원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면 더욱 더 편해지는 세상인거죠.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속칭 시체색감이라는 평가인데 니콘의 이미지 프로세싱이 색상 표현의 한계로 인한 색감이 아닌 색에 대한 정책 탓 (더 큰 북미 및 유럽 시장을 위한)인데 유저의 설정에 의해 색감을 얼마던지 조정할 수 있는걸 일방적으로 시체색감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평가 절하 할 필요까지는 없다는겁니다.

물론 캐논의 색에 대한 기준이 국내 시장에서 더 먹히기 때문에 (물론 마케팅 적 요소가 더 강할 수 있지만) 시장 점유율 1위를 하고 있다는건 니콘이나 다른 메이커도 참고할 필요는 있겠지요.
Commented by 랜디 at 2008/06/28 01:31
속해 있는 영역과 관심갖는 분야가 다르니 통시적으로 서로 이해하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어떤 프로들의 작업을 보아 오셨는지는 몰라도... 제가 작업하는 갤러리 프린트 위주의 전시를 말한다면 사실상 JPG촬영으로는 대형인화작업이 불가능합니다. 그렇게 잘라 말할 수가 있냐고 묻는다면 그 역시 개개인의 만족의 차이일 수도 있다고 하겠습니다만... RAW로부터 컨버팅한 55M의 TIFF파일과, 애초 JPG로 촬영한 8비트의 12M JPG파일은 확대를 하면 할수록 그 차이가 현격해지기 때문입니다. 화질을 보기보다는 시간에 쫓기는 프로들이라면 또 이야기는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거의 3교대 단위로 업데이트를 해야 하는 패션몰 사진가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시스템이 잘 갖춰진 팀이라면 촬영반과 보정반의 전담이 따로 있습니다. 즉 어디까지나 RAW촬영을 하며, 보정에 할애할 수 없는 시간을 다른 팀원이 해결해 주는 것입니다.

카메라 디폴트로 찍히는게 결과물이라는 애초의 단정하심에 대해 왈가왈부하진 않겠습니다. 저는 그 점에 대해 전혀 공감할 마음이 없고, 귀하 또한 제 의견에 대해 그러하실 것입니다. 다만 프로가 이럴 것이다, 라고 섣불리 추측하거나 전해 들은 말로 말씀하시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JPG촬영은 시간이 부족하거나 디지털 작업에 무지한 프로들의 선택이지, 다수의 프로들의 합당한 선택이 아닙니다.
Commented by Extey at 2008/06/28 01:51
랜디님이야 말로 랜디님이 작업하시는 케이스만 보시는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레즈님부터 시작한 리플은 일반적인 엔트리급 유저부터 시작하는 전체적인 케이스를 말하는 것인데 갑자기 랜디님이 작업 하시는 분야에 초점을 맞추셔서 동의하지 않는다, 공감하지 않는다 라는 표현을 쓰시는거 자체가 이해가 가질 않네요... 케이스 자체가 다른데 당연한것 아닌가요?

프로라고 해서 전부 대형출력을 하는 것도 아닙니다. RAW 포맷이야말로 정말 필요로 할떄 그 빛을 발하는 거고 일반적인 유저에게는 앞서 말한대로 기본값 결과물이 최종 결과물인 경우가 가장 많고, 좀 더 숙달된 유저라면 카메라 셋팅 변환 정도가 그 다음을 차지하죠. RAW 포맷은 일반인들에게는 상당히 힘든 편 입니다.

그리고 말씀 하신 대로 프로 라고 하는건 그 테두리 안에서도 굉장히 종류가 많습니다. 랜디님이 어떤 분류의 프로들과 많이 접하시는 지는 리플을 보면 추론이 가능하겠습니다만 디지털 시대가 되면서 또 다른 종류의 프로들도 굉장히 많이 생겼고 RAW의 보정의 가능성보다 간편성과 속도가 중요한 사람들도 많이 생겨났죠. 합당한 선택이 아니라고 단언 하시는 데, 필요한 사람들은 자기가 필요한 걸 다 찾아서 쓰게 됩니다. 그점에 대해서는 디지털 작업에 무지하다 같다 라던지, 합당한 선택이 아니다 같은 표현은 지극히 주관적이겠죠.

요점만 말하자면 처음 말했던 결과물에 대한 이야기는 취미 사진을 하는 엔트리급 유저들을 포함한 포괄적인 단위에서의 이야기이고 특정 메이커의 색감이라는건 디지털 기기의 특성상 기기 숙달만 되면 셋팅값으로 조정이 가능하다. 여기까지가 1차 결과물, 말씀 하신 RAW 보정 같은건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추가 이점 정도로 생각 한다. 정도로 요약 할 수 있겠네요... 여기에 특정 케이스만 가지고 다른 이야기를 하시면 당연히 이야기가 어긋날 수 밖에요.
Commented by areaz at 2008/07/01 01:44
음.. 전 항상 RAW로만 찍습니다만, 돈받고 사진찍는 프로들도 Jpeg 촬영 많이 하던데요. =_=

은염사진에서도 프린팅할 때 조정하는 것 쯤은 알고 있습니다. 최상의 결과물을 얻어내려면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하겠죠. 그러나, 보정하는 시간과 노력을 생각하면 보정 안해도 대충 잘 나오는 카메라가 좋은거 아닐까요.
Commented by ozworld at 2008/06/27 20:45
니콘 시체 색감은 저는 좋더라구요, 사람을 잘 안찍으니 금속 같은건 왠지 은은해 보이는거 같기도 하고. 어차피 포토샵으로 후보정하면 색상같은건 다 해결되는건데;
Commented by 25RS at 2008/06/28 01:35
저는 컬러체커 (색상표랄까) 사서.. 제 카메라로 찍은 담에 색보정해서 프로파일을 만듦니다.
그걸 raw 읽어들일 때 일괄적용하죠.. 그럼 어느 회사 카메라를 쓰더라도 제 사진은 항상 같은 색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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