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소녀 아르주나라는 애니를 보면 [최초의 한 사람]이라는 에피소드가 있다. 작품의 내용을 관통하는 중심에는 사회를 바꾸기 위해서 한 사람, 한 사람이 바뀐다면 결국 세상은 바뀐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하지만 이 작품에서는 섬뜩하기 이를데 없는 이야기도 나온다, 바로 그렇다면 처음으로 바뀐 사람은 어찌 되는가라는 질문도 한다. 최초의 한 사람만이 바뀐 생각을 지니고 있을 때, 세상에서 튕겨 나가버리지 않는가 하는 점이다.
그와 비슷한 이야기는 또 고노무현 대통령의 연설에서 나왔다. [모난 돌이 정맞는다] 라는 그 이야기에서도 먼저 바뀌고 먼저 세상을 바꾸려는 자들에 대해서 나온다.
나는 사실 그런 용기가 없다.
나는 그 최초의 한 사람이 이룩한 것들을 그저 쓰기만 하였다. 독립 운동을 했던 분들과 민주화 투쟁을 했던 분들의 것들에게 그저 받은 것만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나 역시나 나의 권리가 사라지고 세상이 비틀린 것을 알아서 그것을 투쟁하며 싸우고 싶을 때, 싸울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그 때문에, 촛불 시위에도 나갔고,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때도 어떻게든 봉하에 갔지만.. 아직도 나는 그런 용기를 지니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사회에서 못 받아들여지고, 튕겨 나가더라도 나 역시나 그런 최초의 한 사람이 되고 싶다....
그와 비슷한 이야기는 또 고노무현 대통령의 연설에서 나왔다. [모난 돌이 정맞는다] 라는 그 이야기에서도 먼저 바뀌고 먼저 세상을 바꾸려는 자들에 대해서 나온다.
나는 사실 그런 용기가 없다.
나는 그 최초의 한 사람이 이룩한 것들을 그저 쓰기만 하였다. 독립 운동을 했던 분들과 민주화 투쟁을 했던 분들의 것들에게 그저 받은 것만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나 역시나 나의 권리가 사라지고 세상이 비틀린 것을 알아서 그것을 투쟁하며 싸우고 싶을 때, 싸울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그 때문에, 촛불 시위에도 나갔고,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때도 어떻게든 봉하에 갔지만.. 아직도 나는 그런 용기를 지니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사회에서 못 받아들여지고, 튕겨 나가더라도 나 역시나 그런 최초의 한 사람이 되고 싶다....
덧글
인제 차비를 내야 될때가 된거 같습니다..
분명히 봤던 애니인데, 검색을 해봐도 내용이 생각나지 않네요. 으윽...;;
대부분의 사람들은 똑같으니까요. 저도 용기없는 소인배입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도 부가금이라는 게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문제는 차비를 내기 싫어서 이상한 소리를 하는 인간들이 아직까지 많지요.
저도 후불제 민주주의...가 맞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뭐...어렵게 생각하지 말고...주변에 가족들만 바꿔도 성공하지 않았나..싶습니다.
이번에 보면서 느낀거지만 확실히..우리하나하나가 모두 한발 한발 나아가야지
안그러고서는 영원히 저네들의 표밭이 될뿐입니다...암튼...조금씩
자신이 해나아갈수 있는 것을 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중간은 가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