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개인적으로 넷북에는 스펙따위는 중요하지 않다고 본다. 기본적으로 넷북은 얼마나 벳더리가 변강쇠와 같은 체력을 유지하는가와 얼마나 가볍고 조용한가 이 것만 충죽된다면 윈도우 XP가 겨우 돌아가고 겨우 인터넷과 워드, 수준만 할 수 있는 넷북이라고 해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본다.
좌우지간 이런 넷북 시장에서 HP나 DELL과 같은 대형 밴더들의 제품들은 솔직히 오묘하다(...) 대만업체들에 비해서 만듦새나 디자인면에서는 장족의 발전을 지니고 있지만, 문제는 별 것 없는 성능에 가격은 상당히 뻥튀기를 한다는 점이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대만 기업에 비해서 좋은 AS와 만듦새 그리고 디자인과 광고빨 그리고 메이커에 대한 신뢰성(?)이라는 강점이 있다보니 뻔하디 뻔한 넷북 성능이지만 왠지 모르게 좋아보이지 않는가 말이다.
이런 넷북이야 개인적으로는 가져보고는 싶었지만, 거기에 쓸 돈은 없었는데, 얼마 전의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7 이벤트에서 자비로운 마이크로 소프트신과 빌 게이츠 대왕님이 넷북을 주시면서 돈 없는 나같은 인간도 드디어 모바일리티가 가능하게 되었다. 애플은 나에게 하나 준 것 없지만 구글은 쿠션과 볼펜을 MS는 나에게 넷북을 줬으니, 이러니 내가 MS를 좋아하는 것 아닌가?
2. 사양
...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모두 HP MINI 1013TU로 검색을 해 보시라 ^^;;;
3. 외관
(1) 포장


일단 포장면에서는 기존 HP의 뭐랄까 딱딱한 이미지에서 탈피 상당히 맘에 들게 구성이 되어 있다. 내부에 안정적으로 지지하기 위한 완충재로 잘 쌓여 있었고, 커다란 쉽게 할 수 있는 셋업관련 브로셔(?)와 내부의 어뎁터나 밧데리팩도 깨끗하게 포장되어 들어 있어서 만족감을 주고 있다.
애플과 같은 수준이라긴 좀 그렇지만, 그래도 대만 업체들보다는 훨씬 좋다는 것이 장점... 뭐, 이딴 것에 돈 쓰는 것도 싫다는 분들 입장에서는 이런 좋은 포장도 결국 돈낭비에 불과하겠지만 말이다.
(2) 케이스

일단 자게무늬하고 하는 독특한 문양이 그려져 있는 것이 재미있는데, 아쉽게도 사진에서는 보호 필름을 떼지 않았기 때문에 그 자태를 보여드릴 수가 없는 것이 문제이다. 이걸 뗄까 말까 아직도 고민 중 ^^;

꽤 많은 분들이 베젤이 떠 있다는 문제점을 지적했는데, 다행이 물건이 잘 걸렸는지 나에게는 그런 문제는 없었다.
(3) 화면 키보드


이 제품의 장점은 역시나 넷북 치고는 시원시원하고 넓은 키보드가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저런 넓은 키보드라고 해도 틈이 꽤나 있기 때문에 이물질이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서 걱정스럽다는 문제점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넷북이야 말로 소니의 아이솔레이션 키보드가 택해져야 한다고 보지만, 저것만으로도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디자인과 만듦새라고 본다.

키들의 만듦새도 쓸만하고 자주 쓰이는 쉬프트 키가 상당히 큰 것이 맘에 든다. 방향키는 생각보다는 작아서 아쉬웠지만 넷북이라는 한계내에서는 상당히 키는 쓸만하다고 본다.
(4) 그 외


개인적으로 상태를 볼 수 있는 LED들이 이리저리 따로 있는데에는 좀.. 아쉽단 느낌이 든다.
모든 상태관련 등은 모두 한 곳에 몰아서 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스위치는 금속성으로 당기는 식은데 개인적으로는 저런 부분들은 다 버튼식이 되어야 하지 않는가 싶다.

어뎁터는 아주 작아서 만족이었지만, 저 원형식의 파워 케이블 단자는 개인적으론 아쉽다.
저 부분을 어떻게 좀 일반 파워 케이블로 만들수는 없는가 싶다. 조금 커져도 악세사리의 편리성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말이다.
4. 외관에 대한 결론
전체적으로 그리 흠잡을 수 없는 외관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
비록 D-SUB연결에 전용 케이블(5만원이나 한다!!!!)이 필요하다던가, USB단자가 2개 밖에 없다거나 하는 단점은 있지만서도 만듦새라는 부분에서 대만업체보다는 좋은 위치에 서 있다고 본다. 현재는 좀 더 가격을 낮춘 후속기종인 110이 나오긴 했지만(이건 D-SUB단자가 표준 T_T) 50만원의 가격 정도는 충분히 하는 제품이 아닐까 한다.
일단 외관에 대한 부분은 여기서 마친다.
차후에 LCD의 품질 측정, 소음 테스트 그리고 밧데리의 효용성등을 한 번 테스트 해볼 생각이므로 기대를 하시길 바란다 ^^/
개인적으로 넷북에는 스펙따위는 중요하지 않다고 본다. 기본적으로 넷북은 얼마나 벳더리가 변강쇠와 같은 체력을 유지하는가와 얼마나 가볍고 조용한가 이 것만 충죽된다면 윈도우 XP가 겨우 돌아가고 겨우 인터넷과 워드, 수준만 할 수 있는 넷북이라고 해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본다.
좌우지간 이런 넷북 시장에서 HP나 DELL과 같은 대형 밴더들의 제품들은 솔직히 오묘하다(...) 대만업체들에 비해서 만듦새나 디자인면에서는 장족의 발전을 지니고 있지만, 문제는 별 것 없는 성능에 가격은 상당히 뻥튀기를 한다는 점이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대만 기업에 비해서 좋은 AS와 만듦새 그리고 디자인과 광고빨 그리고 메이커에 대한 신뢰성(?)이라는 강점이 있다보니 뻔하디 뻔한 넷북 성능이지만 왠지 모르게 좋아보이지 않는가 말이다.
이런 넷북이야 개인적으로는 가져보고는 싶었지만, 거기에 쓸 돈은 없었는데, 얼마 전의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7 이벤트에서 자비로운 마이크로 소프트신과 빌 게이츠 대왕님이 넷북을 주시면서 돈 없는 나같은 인간도 드디어 모바일리티가 가능하게 되었다. 애플은 나에게 하나 준 것 없지만 구글은 쿠션과 볼펜을 MS는 나에게 넷북을 줬으니, 이러니 내가 MS를 좋아하는 것 아닌가?
2. 사양
...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모두 HP MINI 1013TU로 검색을 해 보시라 ^^;;;
3. 외관
(1) 포장


일단 포장면에서는 기존 HP의 뭐랄까 딱딱한 이미지에서 탈피 상당히 맘에 들게 구성이 되어 있다. 내부에 안정적으로 지지하기 위한 완충재로 잘 쌓여 있었고, 커다란 쉽게 할 수 있는 셋업관련 브로셔(?)와 내부의 어뎁터나 밧데리팩도 깨끗하게 포장되어 들어 있어서 만족감을 주고 있다.
애플과 같은 수준이라긴 좀 그렇지만, 그래도 대만 업체들보다는 훨씬 좋다는 것이 장점... 뭐, 이딴 것에 돈 쓰는 것도 싫다는 분들 입장에서는 이런 좋은 포장도 결국 돈낭비에 불과하겠지만 말이다.
(2) 케이스

일단 자게무늬하고 하는 독특한 문양이 그려져 있는 것이 재미있는데, 아쉽게도 사진에서는 보호 필름을 떼지 않았기 때문에 그 자태를 보여드릴 수가 없는 것이 문제이다. 이걸 뗄까 말까 아직도 고민 중 ^^;

꽤 많은 분들이 베젤이 떠 있다는 문제점을 지적했는데, 다행이 물건이 잘 걸렸는지 나에게는 그런 문제는 없었다.
(3) 화면 키보드


이 제품의 장점은 역시나 넷북 치고는 시원시원하고 넓은 키보드가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저런 넓은 키보드라고 해도 틈이 꽤나 있기 때문에 이물질이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서 걱정스럽다는 문제점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넷북이야 말로 소니의 아이솔레이션 키보드가 택해져야 한다고 보지만, 저것만으로도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디자인과 만듦새라고 본다.

키들의 만듦새도 쓸만하고 자주 쓰이는 쉬프트 키가 상당히 큰 것이 맘에 든다. 방향키는 생각보다는 작아서 아쉬웠지만 넷북이라는 한계내에서는 상당히 키는 쓸만하다고 본다.
(4) 그 외


개인적으로 상태를 볼 수 있는 LED들이 이리저리 따로 있는데에는 좀.. 아쉽단 느낌이 든다.
모든 상태관련 등은 모두 한 곳에 몰아서 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스위치는 금속성으로 당기는 식은데 개인적으로는 저런 부분들은 다 버튼식이 되어야 하지 않는가 싶다.

어뎁터는 아주 작아서 만족이었지만, 저 원형식의 파워 케이블 단자는 개인적으론 아쉽다.
저 부분을 어떻게 좀 일반 파워 케이블로 만들수는 없는가 싶다. 조금 커져도 악세사리의 편리성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말이다.
4. 외관에 대한 결론
전체적으로 그리 흠잡을 수 없는 외관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
비록 D-SUB연결에 전용 케이블(5만원이나 한다!!!!)이 필요하다던가, USB단자가 2개 밖에 없다거나 하는 단점은 있지만서도 만듦새라는 부분에서 대만업체보다는 좋은 위치에 서 있다고 본다. 현재는 좀 더 가격을 낮춘 후속기종인 110이 나오긴 했지만(이건 D-SUB단자가 표준 T_T) 50만원의 가격 정도는 충분히 하는 제품이 아닐까 한다.
일단 외관에 대한 부분은 여기서 마친다.
차후에 LCD의 품질 측정, 소음 테스트 그리고 밧데리의 효용성등을 한 번 테스트 해볼 생각이므로 기대를 하시길 바란다 ^^/
덧글
넷북에서 그만한 키보드면 거의 최강 키보드지요.
그리고 미니 1013은 보호지 때야 멋져요~
미니 3구 형태의 전원 케이블은 일반형 8자 케이블로 바꿀 수 있습니다.
그리고 휴대기기용 전원코드는 죄다 저 3구형태인듯합니다. 제가 써본 놋북은 일단 죄다 저랬거든요...
개인적으로 저 형태를 싫어해서리..
...그런데 발열때문데 뻗어본건 제 놋북13년 역사(?)에서 처음 겪어보는 현상이라 HP가 두렵습니다.
(A/S도 영 짜증나게 바뀌었고...)
넷북들의 최고 가치는 휴대성과 오래가는 배터리이긴 하지만 진짜 성능은 i7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수준이라 GG
901 과 델 미니 9 , 한성도날드 보다 떨어집니까? ;;
난 괜찮다고 생각해서 함 둘러보다가.. ㅠㅠ 안돼에에~
그래도 제세공과금 넷북 이 어디에요? ㅎㅎㅎ .
님은 제세공과금 넷북이지만 , 다른 사람들은 직접 몇십만 들여서 산건데..
저러면 머리터져서 죽죠 아마.. ㅎㅎㅎㅎ
그리고 윗분말에 공감갑니다. 한번 좋은 컴퓨터 하다가 넷북 같은걸로 돌아가면
엄청 짜증 납니다. 좀 수준이 올라가는 편이라..
전 지금 샐러론 이라서 아직 경험할 성능은 많습니다. 넷북도 사용하면..
저는 엄청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