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AMOLED 탑재 터치 스크린 `MP3P` (디지털 타임스)

삼성의 신형 MP3P인 아이스 터치 입니다.
사실 AMOLED이기 때문에 투명 디스플레이인 것은 아닙니다. 정확하게는 내부의 기판이 투명화 된 것이죠. 모두 다 아시다시피 AMOLED이건 LCD이건 안에는 TFT(Thin-film transistor)기판이 들어가는데,이 기판의 두께등에 따라서 그 위에 올려지는 LCD나 AMOLED의 개구율등의 차이가 벌어집니다.
하지만 백라이트가 필요한 LCD에 비해서 AMOLED는 자체발광식이기 때문에, 저런 투명 TFT기판을 사용한다면 구조적으로 훨씬 쉽게 투과성을 지닌 디스플레이를 개발할 수 있고, 당연히 AMOLED여기에 가장 어울리는 디스플레이 중에 하나라는 점입니다. 얇게 유기물을 바르면 되니깐 말입니다.
시제품은 상당히 있었기에 그닥 신기한 기술이라고 할 수 없지만, 저 제품이 싸게 그리고 재대로 양산품으로 나올 수 있다는 것 자체가 AMOLED의 기술의 상당한 수준에 이미 이르고 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약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빛을 막는 LCD에 비해서 AMOLED는 빛을 내는 디스플레이이기 때문에 암부 표현을 전혀 못한다는 약점이 있지요.(반대로 LCD는 백라이트를 엣지식으로 꾸며도 결국 빛을 못 내니 두꺼워지고 복잡해지고 여러 단점이 있지만....)
어찌되었거나 참 멋진 제품입니다. ^^

삼성의 신형 MP3P인 아이스 터치 입니다.
사실 AMOLED이기 때문에 투명 디스플레이인 것은 아닙니다. 정확하게는 내부의 기판이 투명화 된 것이죠. 모두 다 아시다시피 AMOLED이건 LCD이건 안에는 TFT(Thin-film transistor)기판이 들어가는데,이 기판의 두께등에 따라서 그 위에 올려지는 LCD나 AMOLED의 개구율등의 차이가 벌어집니다.
하지만 백라이트가 필요한 LCD에 비해서 AMOLED는 자체발광식이기 때문에, 저런 투명 TFT기판을 사용한다면 구조적으로 훨씬 쉽게 투과성을 지닌 디스플레이를 개발할 수 있고, 당연히 AMOLED여기에 가장 어울리는 디스플레이 중에 하나라는 점입니다. 얇게 유기물을 바르면 되니깐 말입니다.
시제품은 상당히 있었기에 그닥 신기한 기술이라고 할 수 없지만, 저 제품이 싸게 그리고 재대로 양산품으로 나올 수 있다는 것 자체가 AMOLED의 기술의 상당한 수준에 이미 이르고 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약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빛을 막는 LCD에 비해서 AMOLED는 빛을 내는 디스플레이이기 때문에 암부 표현을 전혀 못한다는 약점이 있지요.(반대로 LCD는 백라이트를 엣지식으로 꾸며도 결국 빛을 못 내니 두꺼워지고 복잡해지고 여러 단점이 있지만....)
어찌되었거나 참 멋진 제품입니다. ^^
덧글
그런데 디스플레이가 2인치면 초기출시가는 많아도 10만원 초반을 찍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과연 그런 저가에 출시가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사실 그렇게 디스플레이 품질을 다질 필요가 없는 기종이니까요. 기본적으로 빛이 투과가 되어버리니까요 ^^
홀로그램식이나 광학식보다 확실히 장비의 크기는 많이 줄일수 있겠네요.
하지만 기술 발전이 된다면 지금의 네비게이션과 같이 합쳐져서 증강 현실 구현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실제로 길에 가는 방향이 표시가 될지도요
거기에 덤으로 동영상을 참 많이 지원하는데 이놈으로 정말 동영상을 볼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하하핫;;;
뭐, 의미가 없지만요
.......
아직은 머나먼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실 스카우터 식으로 증강현실 디스플레이를 만들면, 눈이 초점을 못 맞춰서 쓸모가 없을 듯..
삼성이 언제나 이딴 이슈식 제품개발만 하니까 사람들에게 지탄 받는다는 걸 모르는 건지...
여러가지로 어색한 제품일듯.. 일단 음악 '전용'이라는건 결정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