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논 100주년..... A/V 이야기

デノン、100周年記念のプリメイン/SACD/アナログプレーヤー-アンプ/SACDは23万円。40年前のカートリッジ銘機を復活 (와치 임프레스)


일본 콜롬비아에서 녹음기를 만들던 데논이 10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고 합니다.

A100이라는 100주년 기념 제품들을 내놓는다고 하며, 놀라운 점은 SACDP나 앰프 뿐만 아니라 턴테이블과 카트리지까지 포함합니다. 그저 대단하다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삼성이나 LG야 종합 가전이고,문어발에 가깝다보니 이런 모습을 보기 힘들겠지만... 정말로 부럽습니다.


덧글

  • KOF 2010/08/24 14:34 # 삭제 답글

    오디오쪽에서만 본다면 데논같은 문어발도 없죠 ㅎㅎ 턴테이블 포노 카트리지에서부터 카세트 덱, 헤드폰, DJ용 장비 등등 다양했으니까요. 그렇지만 뭐를 만들어도 참 재미있게 또 그리고 자신들의 철학을 접목시킨다는점에서 아직까지는 순수하다는걸 느낍니다. 그래서 그런지 일본 AV회사들중에선 데논을 파이오니어 다음으로 좋아합니다.

    빈티지 시절때나 지금도 아직도 북미,유럽 오디오파일들은 일본기업들은 철학이 없다라고 평가절하 하는 경향이 크긴 한데 미국도 하먼카든같은 회사가 대기업이 되면서 철학적으로 망가진 일례도 있고...이번에 새로 내놓은 데논 프리프로는 드디어 클라세,앤썸,크렐,로텔 등등의 쟁쟁한 서구권의 하이엔드 제품들을 능가하기도 했지요. 그리고 이건 잘 안 알려진 일화지만 LP시절 쿼드로포닉 (4채널 음악)에 가장 혁신적인 기술들을 내놓던 두 회사들이 바로 파이오니어와 데논이었습니다. 골수 쿼드빠는 SACD조차 쌩무시를 할 정도로 자존심이 강하더라고요.

    일본이 근대화를 우리보다 먼저 한 덕택에 그때 시절 서구권의 지도자와 자금과의 결합이 데논이나 세가같은 독특한 회사를 만드는것 같습니다. 지금은 삼성도 열심히 빼내오지만 그때만큼의 로망이 있을리가 없죠 ^^ 소니나 애플도 그렇게나 철학적인 존경을 받고 싶어 오랫동안 발악했지만 실패할수밖에 없었던 이유도 삼성,LG와 나름 비슷하다랄까요.

    욕심이지만 매런츠도 제대로 키워줬으면 좋겠습니다.
  • 로리 2010/08/25 03:24 #

    커지면 커질 수록 참 아려운 듯 합니다.
  • KOF 2010/08/25 05:16 # 삭제

    하먼 인터네셔널은 참 그점에서 답이 안나오더라고요. 과거 초창기 인피니티,JBL,리벨은 굉장히 다른 제품들이었는데 하먼이 접수하고나서는 그저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군을 커버하는 목적으로만 전락하고 말았으니까요.
  • 로리 2010/08/25 05:19 #

    미국 업체들의 브랜드 관리 능력에는 정말로 한 숨이라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 KOF 2010/08/25 13:51 # 삭제 답글

    꼭 미국업체들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오히려 유럽쪽이 더 매너리즘에 심하게 빠졌죠. 일본업체들은 아직 내놓은 실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매너리즘에 빠졌고요. 스테레오파일 앵벌이가 시작한 이래에 어쩔수 없는 부분이죠.

    하먼 인터네셔널은 세계 최고의 오디오 무음실, 0.1초의 레벨매칭 기기, 측정기기, 그리고 플로이드 툴 같은 오디오계 거장들을 두루 가진 그야말로 완벽한 환경을 가지고도 그 모양 그 꼴이 됬다는건 시사하는게 큽니다. 대신 세계 오디오 시장의 1인자라는 수익을 얻고 있으니 딱히 하먼카든만을 탓하기도 뭐하고요. 2위가 보스고 3위가 개념 나간 클립쉬라는걸 생각해본다면 많은것을 상기하게 합니다. 이 셋은 베스트바이에 출품을 한다는 공통점도 있고요. 윌슨 조차 북미 오디오파일들에게 '개념 있는 Bose'라는 혹평을 들을 만큼 이 바닥에 더이상 존중 받는 하이엔드 오디오 업체가 없다고나 할까요. 유럽쪽도 타노이만 제외하면 B&W도 다인오디오도 요즘 유행하는 고효율성 스피커계쪽에 진출하지 않는다고 이젠 욕을 바가지로 처먹고 있는중입니다.

    이젠 오디오계도 많이 변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빈티지 제품이라도 저효율성 제품은 더이상 인정받지 못하고 있으며 ID계열의 활약으로 인해 더이상 오디오가 귀족들만의 놀이라는 선입견이 존재하지 않게 되었으니까요. 2000년 스테레오파일이 최고의 스피커로 뽑은 버미스터 제품이 4천만원이었습니다. 그리고 십년이 지난 오늘날 이젠 40만원의 DIY 비용으로 그 스피커를 모든면에서 완벽하게 꺾을수 있는 웨이브가이드를 만들수 있습니다. 가격파괴라는 점보다도 초고효율성 스피커라는 점에서 이젠 시대가 변했다랄까요.
  • 로리 2010/08/25 15:13 #

    매너리즘보다 미국 업체들은 각종 브랜드를 인수하면 평준화 되어버리는 듯 합니다. 자동차를 생각하다보니 그런 식으로 생각해버린 듯 합니다.


    요즘은 고능률 스피커들이 다시 떠 오르더군요.
    사실 빈티지 시대의 고능률 스피커야 앰프가 1~5W 안의 녀석들이었으니 어쩔 수 없던 때라 그런데.. 최근은 왜 고능율이 떠 오르는지 모르긴 합니다.

    타노이야 원래부터 고능율의 제품을 만들어 왔지만 B&W나 다인은 한창 저능율 하이엔드 스피커 시대의산물이니 쉽게 흐름을 타기 어렵지 않을까 하네요
  • KOF 2010/08/26 13:46 # 삭제 답글

    뭐 제품군의 성격으로 따진다면 리벨쪽은 일반적인 돔트위터 형식의 저효율성으로 하이파이를 지향하는 스피커고 JBL 신시시스 쪽은 고효율 혼을 사용하여 영화쪽으로 튜닝된 형식이긴 해서 아주 평준화 되었다고 보기에는 어렵지만 문제는 옛날엔 인피니티,JBL,리벨 모두 하이엔드 스피커를 제작했지만 요즘엔 저가형은 인피니티, 중고가형은 JBL, 하이엔드 전용은 리벨 이런식으로 분리해놓아서 문제라는겁니다. 선택과 집중이라는 측면으로 볼땐 나쁜 전략은 아니지만 덕택에 그 셋의 정체성이 많이 흐릿해졌다랄까요. 소스 기기쪽도 중저가형은 하먼카든, 미드/하이엔드쪽은 렉시컨, 울트라 하이엔드는 마크 레빈슨 이런식으로 나눠놔서 셋의 기술공유가 제대로 된다는 장점도 있지만 아이덴티티가 흐려진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로리님께서 의아해하시는점이 바로 현재 하이파이 오디오파일들과 다이나믹파들과 싸움이 나고 있는 부분입니다. 아주 오랫동안 "스피커의 효율성은 음압(decibel per watt/meter)으로 나뉘어졌기 때문에 예를 들어 효율성이 80db인 제품이 90db인 제품과 동일한 볼륨을 내려면 앰프의 파워를 열배로만 곱해지면 된다."라는 공식이 존재해왔습니다. 모든 오디오파일들도 동의하는 아주 잘 알려진 내용이기 때문에 B&W,다인같은 저효율성 하이엔드 스피커라 할지라도 앰프 힘만 좀 더 빠방한거 써주면 전혀 무방하다고들 다들 그렇게 생각해왔으며 그것이 미덕이기도 했기에 앰프를 포함한 소스기기에도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군들이 생겨났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공식에 제일 먼저 우려를 표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클립쉬의 창업주인 폴 클립쉬씨가 40~50년대에 제대로 된 다이나믹성을 얻으려면 고효율성 스피커가 더욱 유리하다고 주장한것입니다. 그러나 그분의 의견은 많은 오디오파일들에게 묵살되고 맙니다. 클립쉬혼이나 JBL K2가 비록 대단한 제품이라고는 하나 혼 특유의 왜곡을 피해갈수가 없었기 때문에 대다수의 오디오파일들은 혼을 무시하기 시작합니다. 특히나 다이나믹성보단 호소력 있는 디테일을 선호했던 유럽계쪽에서 가장 먼저 혼을 '미국식 사운드의 대표적인 예'라고 폄훼하고 나섰으며 미국쪽 오디오파일들도 그정도로 오버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혼은 하이파이로 쓰이기엔 2%가 부족하다라는 판단을 가진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특히나 혼의 대표주자였던 클립쉬가 60년대를 이후로 더이상 클립쉬혼을 뛰어넘는 제품을 만들지 못하고 재미없는 작품들만 만들기 시작하면서 클립쉬는 오늘날까지도 굉장히 괄시를 많이 받는 회사가 되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브리티시 사운드, 미국 사운드..이런게 특별히 국가별로 구분되었다기보다는 서로가 추구하는 하이파이의 덕목이 달라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옛날부터 다이나믹성을 추구해왔습니다. 그라도 같은 미국회사들이 옛날에 턴테이블 카트리지를 만들던 시절때도 유난히도 유럽,일본회사들보다 다이나믹성을 강조된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그에 비해 유럽쪽은 클래식의 고향이라는 자부심 덕분에 미려한 해상력과 특정 음색을 추구해왔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하다고 볼수 있는 피아노의 소리를 제대로 내겠다는 생각 덕택에 비엔나 어쿠스틱같은 제품이 피아노에 정말 좋은 소리를 내준다라는 명성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당시 LP는 다이나믹 레인지가 부족하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이러한 유럽식 철학은 딱히 틀렸다고 볼순 없었습니다만...역시나 CD가 대중화되고부터 더욱 높아진 다이나믹 레인지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역시 다이나믹성의 필요성이 다시 대두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다이나믹성이 가장 강했던 혼은 아직도 혼 트위터쪽의 공명에 의한 왜곡만큼은 없애는게 불가능했기 때문에 결국엔 스캔스픽,SEAS,다인같은 돔 트위터 방식 제품들이 대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돔 트위터는 해상력 자체는 훌륭하지만 다이나믹성이 딸린다는 약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덕분에 어느정도까지만 울리면 괜찮지만 레퍼런스 볼륨을 요구하는 다이나믹한 트랙에서는 컴프레션이 바로 와 버려서 디스토션에 일찍 도달하게 됩니다. 실제로 대략 80db정도선의 효율성을 지닌 다인이나 B&W의 경우 미드레인지 우퍼의 경우 그정도지만 트위터의 경우 70db정도의 음압으로 좀 더 일찍 디스토션에 도달하는편입니다. 리본 트위터, 정전형(쿼드ESL), 플래너(매그너팬) 같은 방식들 역시 다이나믹성이 딸리는건 마찬가지였습니다. 타노이같이 코액셜 형식으로 효율성을 올리는 방법도 있으나 코액셜 방식 역시 단점이 없는것은 아니었으며 그래도 혼의 다이나믹성에 비하면 아직도 미미하다는점이 심각하다고 볼수 있었습니다.

    돔,리본 트위터의 낮은 효율성을 그나마 최대한 극대화할수 있는 방식이 등장했던적이 있는데 그게 바로 매킨토시같은 라인어레이입니다. 미드레인지와 트위터를 여러개로 촘촘히 박아 작업량을 나누는 방식이죠. 이로 인해 리본 트위터로도 혼까진 아니어도 나름 훌륭한 다이나믹성을 유지하는게 가능해졌습니다만 이 방식 역시 다중 드라이버를 사용하기 때문에 크로스오버 제조와 품질에 있어서 굉장히 까다로웠으며 또한 효율성이 개선된다해도 앰프는 훨씬 많이 잡아먹는다는 단점 역시 존재했습니다. 게다가 그 크고 아름다운 덩치는 언제나 걸림돌이 되곤 했었죠.

    잡설이 길었는데 왜 고효율성 드라이버가 저효율성 드라이버보다 유리한지 번역글을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용자가 원하는 특정 SPL을 재생하고 싶을땐 한 옥타브씩 떨어질때마다 4배나 되는 공기가 필요하게 된다. 스피커 콘이라는것은 공기를 내는 양이 어느정도 한정되었다는것은 알것이다. 즉 이 뜻은 만약 공기를 내쉬는 면적이 클때는 (1인치 트위터보다 더욱 큰 6.5인치 미드베이스 우퍼 말이다) 저역을 재생할때는 더욱 더 많은 공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상황보다 무게가 더욱 나가게 된다. 드라이버가 무게가 더욱 가중되었을 경우에는 더욱 저역을 담당하는 우퍼의 경우 중음만 담당하는 우퍼보다 훨씬 많은 힘을 필요로 하게 된다. 포트형 디자인과 오픈배플 디자인을 우선 배제하고 이야기한다면 이 뜻은 각각의 드라이버들이 서로가 공기를 내쉬는 공간이 많아진다는건데 저역을 다루는 드라이버들 역시 어느정도의 공간을 할애받아야한다. 모터의 힘이란 자기장의 힘, 그리고 전선의 길이에서 발생되는것이다. 전류와 사용할수 있는 자석에는 실용적인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저역 드라이버에 힘을 더욱 주려면 더욱 긴 전선과 더욱 큼직한 보이스 코일을 사용해야한다. 이러한 방식은 발열이 더욱 커지며 열을 전도할수 있는 면적이 더욱 커지기 때문에 저역 드라이버가 파워 핸들링이 더욱 커진다는 부작용이 존재한다.

    대부분의 음악적인 파워는 저역(그러나 마지막 옥타브는 아니다)에 존재한다. IEC(국제 전기 표준 회의) 스피커 파워 핸들링 스펙을 규정할땐 각각의 옥타브에 동일한 파워를 전달해주는 핑크 노이즈를 사용하며 6db의 파고율 (crest factor) (피크 전압은 평균의 두배, 파워는 4배)을 사용하며 12db/옥타브 하이패스를 40Hz에 사용하며 12db/옥타브 로우패스를 5KHz에 사용한다.

    일반적인 2웨이 스피커가 일반적이지 않은 2.5Khz의 크로스오버를 가지고 있는 경우 1옥타브는 트위터로 보내고 6옥타브를 중저음 미드레인지로 보내는것이다.

    미드베이스 핸들링은 트위터의 여섯배까지 올라가게 되니 시스템의 총 파워핸들링은 굉장히 높아질수밖에 없는것이다. (30와트짜리 솔더건이나 100와트짜리 전구가 얼마나 뜨거워지는가를 생각해보라.)

    .................

    고객들은 20Hz까지 커버가 가능한 "풀레인지" 스피커들을 요구한다.

    효율성은 인클로져 부피와 정비례하며 컷오프 주파수의 3제곱과 반비례한다. 고로 20Hz까지 내려가는 풀레인지 스피커가 80Hz까지만 내려가는 스피커와 동일한 효율성을 지니려면 부피가 64배나 더욱 커져야한다.

    그러나 같은 사이즈라면 그 풀레인지 스피커는 18dB씩이나 저효율적이 되게 된다.

    고객들은 거실에 냉장고만한 박스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오늘날 존재하는 "풀레인지" 스피커들이란 어쩔수없는 타협을 할수밖에 없는것이다.

    만약 그 고객들이 좀 더 합리적인것을 추구했다면 그들은 액티브형 스피커 (혹은 최소한 라인레벨 EQ)를 선택했을지도 모른다. 액티브형의 장점은 고주파수쪽에 좋은 효율성을 지니고 저주파수쪽에 더욱 떨어지는 효율성으로써 타협에 있어서 좀 덜 희생하는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음악에서는 나름 괜찮은 타협인데 그 이유는 베이스가 붕푸한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같은 경우도 마지막 옥타브 피크가 나머지 스펙트럼에서 10dB 더 낮게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날의 '오디오파일 시장'이란 비합리성이 지배하는곳이다.

    ....................................
    (어차피 파워만 듬뿍 넣어주면 비효율성 스피커도 고효율성 스피커와 동일한 다이나믹성을 지닐수 있다는 주장에 대한 반박)
    열압축 (thermal compression)으로 인하여 프리퀀시 리스펀스 (특히 패시브 크로스오버일때)를 크게 변형시키며 노치필터가 적용될수 없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런식으로 작동이 될수가 없다.

    일반적인 앰플리파이어들은 전압기기이나 스피커 드라이버들은 전류 기기라는점이 문제이다. 전류(암페어)는 전압(볼티지) 나누기 임피던스이기 때문에 임피던스를 변형시키면 (예를 들어 발열로 인하여 저항값이 증가하는것을 말이다. 열압축의 원인이기도 하다.) 최종 출력 레벨이 달라진다. 드라이버들의 열저항은 공기에 따라 다르고 (식히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한가) 그리고 무게에 따라 다르다. (특정 무게를 뜨겁게 만들려면 얼마의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가) 그 때문에 트위터가 먼저 디스토션에 도달하며 압축이 될때 전체적인 프리퀀시 스펙트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게 가능하다는 얘기다. 이건 풀레인지 드라이버에게도 적용된다. 임피던스의 저항파트값만 변하기 때문에 임피던스의 규모는 고주파음일때 레소넌스 주위에 위치한 반응성이 강한 부품들이 제일 먼저 반응을 하게 된다. 패시브 크로스오버가 전달하는 동작은 작업량의 임피던스에 의지를 하기 때문에 그들의 효과 역시 변할수밖에 없게 되는것이다.

    JBL 2242H 프로사운드 우퍼는 비록 800W 동적 전력을 전부 패스밴드 시그널에 존재하는것으로 측정이 되었지만 이 우퍼는 80와트에서 0.6dB의 컴프레션을 가지고 있다. 시그프리드 링크비츠씨같은 사람들로 인하여 액티브 시스템으로 쉽게 드라이버 레벨을 변형시킴으로써 나타난 바이지만 와이드 프리퀀시 레인지에서 0.5dB의 변화는 굉장히 큰 변화이다. 링크비츠씨 스스로도 언급하길 "단지 0.5dB의 레벨변화로 인해 음속적 형태가 크게 변화한다는점은 나도 정말 놀라는바이다."라고 한적이 있다.

    전력 등급은 드라이버가 발열과 열압축으로 인한 부분에서 지정이 되기 때문에 우리는 그 특정구역에서의 열압축이 발생하는 구역은 총 파워 핸들링과 정비례한다고 볼수 있겠다. 물론 익스커션이 더욱 낮을땐 열을 식히는 공기흐름이 더욱 작아지기 때문에 트위터 같은 고주파 드라이버들은 더욱 피해가 심해진다.

    일반적인 돔 트위터는 제조사의 55와트 등급을 지니고 있으나 정직한 제조사들은 거기다 주석을 달며 이 등급은 IEC 268-5의 2500Hz에서 12dB/옥타브 크로스오버를 기준으로 측정되었다고 언급을 한다. IEC 268-5 등급은 50Hz에서의 12db/옥타브 그리고 12dB/옥타브 로우패스를 기준으로 핑크노이즈 측정을 하기 때문에 해당 트위터는 총 6.6옥타브에서 1옥타브밖에 사용을 안하게 되는것이다. 그러므로 실질적인 패스밴드의 Pmax는 대략 8.3와트정도가 된다. 만약 열압축이 심각해지게 된다면 Pmax는 1/10로 줄어들게 되며 해당 트위터는 0.83와트밖에 재생을 하지 못하게 되는거다.

    위에 언급된 JBL 드라이버는 4인치 면적, 그리고 1인치 높이의 보이스 코일을 지니고 있다. 돔 트위터는 1인치 면적과 0.06인치 높이의 보이스코일을 지니고 있으며 두께도 훨씬 얇다. (전체적인 움직임의 무게는 겨우 330밀리그램밖에 안된다.) 이 돔 트위터의 상대적으로 적은 열 무게는 (두께가 동일하다고 가정했을때 JBL 드라이버의 1/528정도이며 파워핸들링은 1/100정도이다) 컴프레션에 도달하는 시간이 더욱 짧게 걸린다는 뜻이다.

    이 모든것은 고효율성의 장점들은 단 하나도 설명하지 않았다는점이다. 효율성을 얻기위한 콘 면적은 익스커션으로 리밋이 잡힌 출력이 더욱 커지게 해준다. 5.5인치 88dB 드라이버는 70와트 정도는 커버가 가능할지도 모른다. 2와트 8옴 앰프면 80Hz 사인 웨이브에서 리니어 익스커션에서 벗어나게 하는것이 충분하다. 웨이브가이드를 사용할 경우엔 고주파쪽에서 더욱 높은 출력을 줄뿐만 아니라 더욱 유니폼한 극성 리스판스를 얻을수 있으며 직진성이 더욱 커짐으로써 더욱 자연스러운 소리와 가까워진다는 장점이 있다.

    저효율성 스피커를 사고 거기다가 더욱 파워가 강한 앰플리파이어를 연결하는것은 480P EDTV를 사고 거기다가 하이엔드 스케일러나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연결하는것과 마찬가지 개념이다."

    "SEAS 드라이버의 디스토션 넘버"

    90dB numbers off the Lambda unities (it's convenient):
    300 Hz = .078%
    600 Hz = .029%
    1200 Hz = .062%
    2400 Hz = .110%
    4800 Hz = .049%

    112dB numbers:
    300 Hz = .477%
    600 Hz = .194%
    1200 Hz = .386%
    2400 Hz = .967%
    4800 Hz = 1.5%

    ...확실히 혼보단 크게 높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저기 언급된 보이스 코일의 한계 이외에도 앰프의 효율성에 대해서도 글이 나왔는데 일단 언급된 부분들은 앰프는 스펙대로 출력을 하지 않기 때문에 필요보다 훨씬 파워가 강한 앰프를 사야한다, 그러나 그 스펙마저도 뻥카가 많기 때문에 믿기가 힘들다. (그래서 일례로 T앰프가 10와트정도 짜리도 데논의 80와트짜리와 맞먹는다는 일설이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정격 2000~3000와트짜리 앰프를 구한다해도 문제가 존재합니다. 바로 일반 가정집에서는 2000와트도 채 나올까할 정도이며 컨센트 하나당 최고로 사용할수 있는 피크치가 고작 1000와트밖에 안됩니다. 일반적인 스피커보다 훨씬 많은 전력을 소모하는 서브우퍼에서 이러한점이 먼저 발견하였으며 덕분에 스피커쪽보다도 서브우퍼쪽이 조금 일찍 고효율성을 추구하고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http://svskorea.com/showthread.php?t=614
    (제가 쓴 글을 참조하십시오.)

    결국 폴 클립쉬가 그렇게 주장하던 다이나믹성의 중요성은 최근에서야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한때 '나이트클럽용 스피커'로 무시받던 프로오디오 드라이버를 이용한 고효율성 스피커들이 하나둘씩 등장하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는 Seas/스캔스픽 계열의 하이파이파들과 맹렬한 전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젠 미국 오디오파일들도 유럽식 철학을 하나둘씩 부정하고 있으며 CD라는 매체로 인해 다이나믹 레인지가 100배까지 가능한 음반도 존재한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100배면 혼조차도 역부족입니다 ㄷㄷ) 결국 본의 아니게 친환경(...)쪽으로 진화하게 된겁니다. ^^; 프로오디오의 출신 덕분에 기존 하이파이파들은 "결국 홈씨애터용 아니냐?"라고 폄훼했지만 웨이브가이드로 인해 혼의 가장 컸던 약점을 제거함과 동시에 다른 장점들도 등장시켰기 때문에 이젠 스캔스픽/Seas/다인같은 저효율성 드라이버들은 구시대의 유물이 되었습니다. 이제 유럽 스피커들중에 그나마 인정받는건 고효율성의 타노이와 제넬렉 밖에 없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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