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 반격? Wooo 신제품 S-LED채용 디스플레이 이야기

日立、新LEDバックライト方式「S-LED」採用の液晶TV-42/37型の「ZP05」。直下とエッジの“いいとこ取り” (와치 임프레스)


히타치 제작소는 언제나 TV전쟁에서 떨어져 있다고 보인 것이 사실입니다.
1선에서 치고 받으며, 언제나 신기술을 사용하는 소니, 파나소닉, 샤프, 도시바와 달리 검증된 기술로 보급형 제품을 만들어서 내수 시장에서 살아왔는데, 이번에는 그런 후발 주자가 아닌 좀 더 앞에서 치고 나가겠다는 모습이 보여서 소개합니다.

최근 TV는 LED TV라는 경향으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사실 LCD TV이지만, 백 라이트만이 LED를 사용하지만 여러 회사들의 마켓팅 정책에 의해서(사실 삼성이 주도했지요) 대세를 타고, 소비자에게 강한 어필을 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런 LED TV는 두가지 방식... 바로 직하형과 엣지형이 있습니다.


엣지식, 직하식.. 무슨 말? (로리군의 잡다한 이야기)

각 방식에 대한 설명과 장단점은 과거에 제가 적었던 글을 참조하시면 될 듯 합니다.

결국 경제성, 슬림함, 전력 소모를 생각하자면 엣지식이 화질을 생각하자면 직하식이고, 이 때문에 삼성의 경우에는 직하식을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이 있음에도 직하식을 거의 포기하고 엣지식으로 만들고, LG나 도시바의 경우 슬림한 직하식을 만들어도 가격 자체가 비싸지고 있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히타치는 그런 각 방식의 장점을 모아서 S-LED라는 재미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2010 Impress Watch Corporation, an Impress Group company. All rights reserved.


위의 그림과 같은 반사판을 구성하고 LED를 배치해서 각 구획으로 나누어서 로컬 디밍을 하게 하는 것 입니다.
이렇게 만들면 많은 량의 LED를 쓰지 않고도 로컬 디밍이 가능하고, 적은 량의 LED를 사용하기 때문에 두께 역시나 슬림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전력 소모도 낮은 장점을 지니게 된다는 것이지요.

물론 수 많은 디밍 포인트를 가진 직하식 TV보다는 못한 구획을 가지겠지만 적어도 직하식 보다는 뛰어난 디밍포인트를 가지게 되기에 충분히 좋은 화질을 보여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2010 Impress Watch Corporation, an Impress Group company. All rights reserved.


ⓒ2010 Impress Watch Corporation, an Impress Group company. All rights reserved.


어떻게 화면이 표시 되는지는 위의 그림들을 보면 될 듯 합니다.
저렇게 할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아이디어나 기술은 아니지만, 재미있는 꼼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디밍 포인트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지만 이 정도라도 일반적인 엣지식 보다는 화질이 좋을 테니 말입니다.

히타치는 이 S-LED 기술을 사용한 42인치의 L42-ZP05가 28만엔 전후, 37인치 제품인 L37-ZP05가 24만엔 전후로 발매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인치수가 애매하긴 하지만... 재미있는 제품인 듯 합니다.





PS. 아... LG는 이번에 8.8mm 짜리 "직하식" LED TV를 내놓으면서 필름으로 LED BLU를 만들어서 붙였다고 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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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2010/09/10 01:22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로리 2010/09/10 01:27 #

    아..T_T
  • 比良坂初音 2010/09/10 02:03 # 답글

    오호~~ 머리 잘굴렸네요
    일본 TV업체들이 저걸로 대동단결 좀 해주면 샘숭 끌어내리는데 좀 도움이 되려나요?
    (.....근데 그렇게 할리가 없-;;)
  • 로리 2010/09/10 02:05 #

    해도 안 될껄요?

    ........
  • teese 2010/09/10 03:45 # 삭제 답글

    결국은 갈라파고스 생존용 스킬
    안될겁니다 아마;
  • 로리 2010/09/10 03:57 #

    T_T

    46-55 인치도 아니고 말이죠, 해외판매는 어려울 듯 합니다
  • KOF 2010/09/10 09:20 # 삭제 답글

    제가 매장에서 마지막으로 봤던 히타치 디스플레이 제품이 2004년 생산품인 플라스마였습니다. 코스코에서 3년전까지만 해도 염가판매하더니 지금은 없더군요. -_-
  • 로리 2010/09/10 11:49 #

    ..... 갈라파고스용이지요
  • KOF 2010/09/10 20:44 # 삭제

    그런데 PDP초기땐 정말로 히타치 제품들이 많이 보였거든요. 화질도 굉장히 좋은편이었고.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 로리 2010/09/10 20:50 #

    히타치, NEC 두업체가 PDP에 원천기술도 꽤 가지고 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내부경쟁에서 파나소닉에게 지고, 외부 경쟁에서 삼성이나 LG 등에게 밀렸는데다가 PDP파이도 줄어들다보니요
  • KOF 2010/09/10 20:57 # 삭제

    EDTV 시절 플라스마는 진짜 후지쯔,히타치,NEC의 삼두마차였었죠. ㅎ 원천특허는 후지쯔가 제일 많이 가졌는데 그 때문에 후지쯔가 퇴출할때 특허 무시하는 인간들 싫다라고 막 팀킬을 하고 ㅋㅋ
  • 로리 2010/09/10 21:01 #

    아.. 후지쯔 T_T

    2002년만 해도 후지쯔 PDP가 파이오니어 이상으로 대접받던 시절이 있었으니까요. 심지어 국내 고급 아파트 붐때 후지쯔 PDP가 납품되기도 했으니까요.. 하지만 결국은... 삼성, LG, 파나소닉에게 그냥 특허 다 팔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 KOF 2010/09/10 21:08 # 삭제

    뭐 파이오니어는 PDP쪽에서도 나름 뒷북이었던 파나소닉보다도 늦게 진출했으니까요. 그당시 파이오니어는 CRT RPTV에 골몰하다가 그쪽을 정ㅋ벅ㅋ하고 플라스마쪽으로 들어가서 또 정ㅋ벅ㅋ했지요 -_-;

    ...생각해보니 망할 디스플레이쪽만 골라서 정ㅋ벅ㅋ 한게 오히려 불쌍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ㅠ_ㅠ

    ...후지쯔는 정말로 재정상태가 상당히 안좋아서 후지쯔배 폐회한다라는 얘기가 자꾸자꾸 도는데 제발 유지했으면 좋겠습니다.
  • 로리 2010/09/10 21:14 #

    으윽... 후지쯔배도 위험한가요?

    그저 눈물이 나군요
  • _tmp 2010/09/10 12:52 # 답글

    LGE가 직하식 하면서 LED칩 숫자 줄이는 것과 비슷한 발상같은데, 아무래도 히타치가 내놓을 게 없다 다 보니 좀 무리한 것 같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30&aid=0002067416
  • 로리 2010/09/10 15:07 #

    솔직히 히타치 입장에서는 저게 한꼐이고 최선인지 모르겠습니다,
  • 이네스 2010/09/10 20:10 # 답글

    근데 저런짓 해봐야 흉험한 삼성 생각하면 눈물이. ㅠㅠ

    p.s. 우앙~ 직하식이 1센티가 안되. ㅡㅡ;;
  • 로리 2010/09/10 20:25 #

    LG가 0.88cm로 만들었지요... 참 대단하더군요
  • 지나가는사람 2010/09/12 01:38 # 삭제 답글

    역시 디스플레이 전문 블로거 다운 포스팅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 로리 2010/09/12 06:47 #

    그럴리는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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