シャープ、3Dクアトロン+BD録画「AQUOS LB3」-10倍録画やBDXLに対応した一体型。52/46型で展開 (와치 임프레스)

52인치 제품은 50만엔, 46인치는 42만엔으로 가격이 결정되어 있는 샤프의 AQUOS LB3 입니다.
BD 드라이브를 내장하고 있고, BD를 이용해서 TV 프로등을 녹화할 수 있는 PVR 기능도 있는 제품입니다. 당연하겠지만 USB HDD나 PC와의 미디어 데이터 연결도 가능합니다. 결국 삼성과 도시바가 외친 2D->3D변환 기능을 가지고 있고, 샤프가 자랑하고 있는 쿼트론패널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화질면에서는 나물랄데 없을 듯 합니다.
디자인이 최근 소니나 삼성 LG나 도시바 등과 비교하면 좀 떨어지긴 하지만.. 호불호의 문제이고요.
국내에서는 PVR이 그닥.. 이라는 느낌이지만 일본에서는 PVR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기 때문에 비싼감이 있지만 경쟁력이 있는 재품이 아닐까 합니다. 샤프의 아쿠오스 브랜드 파워가 일본에서는 아직 힘을 쓰고 있기도 하고 말이지요.
뭐 샤프가 한국에 재대로 TV 유통하기 전까진 먼 이야기입니다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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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인치 제품은 50만엔, 46인치는 42만엔으로 가격이 결정되어 있는 샤프의 AQUOS LB3 입니다.
BD 드라이브를 내장하고 있고, BD를 이용해서 TV 프로등을 녹화할 수 있는 PVR 기능도 있는 제품입니다. 당연하겠지만 USB HDD나 PC와의 미디어 데이터 연결도 가능합니다. 결국 삼성과 도시바가 외친 2D->3D변환 기능을 가지고 있고, 샤프가 자랑하고 있는 쿼트론패널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화질면에서는 나물랄데 없을 듯 합니다.
디자인이 최근 소니나 삼성 LG나 도시바 등과 비교하면 좀 떨어지긴 하지만.. 호불호의 문제이고요.
국내에서는 PVR이 그닥.. 이라는 느낌이지만 일본에서는 PVR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기 때문에 비싼감이 있지만 경쟁력이 있는 재품이 아닐까 합니다. 샤프의 아쿠오스 브랜드 파워가 일본에서는 아직 힘을 쓰고 있기도 하고 말이지요.
뭐 샤프가 한국에 재대로 TV 유통하기 전까진 먼 이야기입니다만... -_-
덧글
다만 아직 PVR이 그렇게 뜨지 않아서 아쉽긴 하더군요.
베이비부머들이야말로 PVR 기능을 가장 필요로 하는 계층인데비해 덕분에 사용하기가 용이하지가 않았고 기술적인 복잡함 까지 합쳐져서 그냥 다들 VTR로 녹화하고 쓰는것만도 굉장히 테크니컬 노하우가 필요한 쪽이 되게 된거죠.
테크널러지가 베이비부머들을 제대로 겨냥하지 못했다는건 참 업체들 입장에서도 경제적인 손실이 아닐수 없을겁니다. 가장 경제적으로 안정되어 있는 계층이면서도 가장 기술적인 복잡성에 가장 크게 노출이 된 계층이기도 하니까요. 90년대 한 피씨 잡지가 "21세기에는 베이비부머들을 제대로 잡을수 있는 IT회사가 바로 지존이 될 것이다." 아쉽게도 현재로써 그런 회사가 단 하나도 없지요. 애플이요? 풉 농담이겠죠.
일본도 사실 저런 기술을 더 좋게 만들 수 있었는데, B-CAS니 하는 자국 규제 때문에 해외에서 쓰긴 애매모호한 느낌이 된 것도 있고요 -_-;
오히려 TV녹화에 규제를 팍 풀었으면.... 불법복제 파일이 줄어들었을지도요 -_-;;;
그걸 컨텐츠 업체들이 문제를 삼았던거고 90년대부터 저작권에 대한 소송이 잦아졌던겁니다. 그당시 팍스 소송이 데리베이티브에 대한 선례로 남아서 그나마 그땐 저작권법이 어느정도 공평했지만 DMCA라는 새로운 저작권법이 나오면서부터 업계들 입장을 더욱 들어주게 된것이지요. (실제로 DMCA가 나오게 된것도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음반/영화/방송 컨텐츠 프로바이더들의 로비로 인해 이루어진거니까요) 한국에서 최근에 새로운 인터넷 저작권법에 대해서도 논란이 많았는데 그거 다 DMCA를 토대로 만들어진겁니다. 미국내에서도 엄청나게 이슈가 되었었죠. 덕분에 데리베이티브는 더이상 영구적인 매체로 통해 이루어지기보다 단기 매체로만 존재해야한다는 쪽으로 흘러가고 그래서 DRM같은거라든지 시한부 DVD같은 친환경적이지 않은 매체라든지 이렇게 막장들이 가끔씩 출몰하게 됬죠.
뭐...우리같은 일반인 입장이야 지적재산권중에서 저작권쪽의 논란이 가장 피부로 와닿지만 정작 B2B 입장에선 특허법이 더 개같다고 하죠. 미국의 제약회사들의 엄청난 로비로 인한 특허법 강화로 인하여 약품이나 GMO 농산물이나 완전 관행 자체가 막장 그 자체니까요. 특히나 예전엔 소프트웨어는 오로지 저작권으로만 구분되었다가 DMCA로 인해 특허 역시 가능하게 된 점도 있고요. 90년대 초반 한 중소기업이 매킨토시의 바이오스를 리버스 엔지니어 해서 아미가용 맥 에뮬레이터를 내놓았을때도 소송 크리 좋아하던 애플마저도 소송을 못 걸 만큼 몸을 사렸는데 요즘엔 리버스 엔지니어링에도 특허법의 철퇴를 내리다보니 과거 IBM PC의 바이오스를 리버스 엔지니어링 해서 IBM 클론의 시대를 활짝 열었던 시절은 두번 다시는 못 올겁니다.
그나저나 일본이 녹화 백업쪽엔 그렇게 너그러운줄은 처음 알았군요. 일본 콘솔 벤더들은 조금만 저작권적으로 건드리기만 하면 바로 고소해서 조져버렸는데 말이죠.
녹화백업에 대해서 너그럽다기 보다는 가전업체들이 더 많다보니 기계를 팔고 싶어해서가 아닐까 합니다. 상대적으로 북미는 가전업계가 없고, 컨텐츠 제공업계만 있으니까요
한국의 경우 하드웨어 업체(MP3P)만 있고 컨텐츠 생각을 안해서 문제였고요 -_-
역시나 균형이 중요할 듯 합니다.
그러고보니 오타쿠층이 베타를 좋아한 것이 정지화면시에 줄이 안 생기는 베타특성 때문에 애니를 프레임으로 천천히 분석하며 볼 수 있었서라던가요? ^^;;;
외출때문이 아니라 두고두고 보기 위해 녹화를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군요...
우리에게는 이미 추억으로 남았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