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 블루레이 일체형 3D지원 LED BLU LCD TV발표 디스플레이 이야기

シャープ、3Dクアトロン+BD録画「AQUOS LB3」-10倍録画やBDXLに対応した一体型。52/46型で展開 (와치 임프레스)

ⓒ2010 Impress Watch Corporation, an Impress Group company. All rights reserved.


52인치 제품은 50만엔, 46인치는 42만엔으로 가격이 결정되어 있는 샤프의 AQUOS LB3 입니다.

BD 드라이브를 내장하고 있고, BD를 이용해서 TV 프로등을 녹화할 수 있는 PVR 기능도 있는 제품입니다. 당연하겠지만 USB HDD나 PC와의 미디어 데이터 연결도 가능합니다. 결국 삼성과 도시바가 외친 2D->3D변환 기능을 가지고 있고, 샤프가 자랑하고 있는 쿼트론패널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화질면에서는 나물랄데 없을 듯 합니다.

디자인이 최근 소니나 삼성 LG나 도시바 등과 비교하면 좀 떨어지긴 하지만.. 호불호의 문제이고요.


국내에서는 PVR이 그닥.. 이라는 느낌이지만 일본에서는 PVR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기 때문에 비싼감이 있지만 경쟁력이 있는 재품이 아닐까 합니다. 샤프의 아쿠오스 브랜드 파워가 일본에서는 아직 힘을 쓰고 있기도 하고 말이지요.

뭐 샤프가 한국에 재대로 TV 유통하기 전까진 먼 이야기입니다만... -_-




덧글

  • KOF 2010/09/30 18:14 # 삭제 답글

    CRT + VTR 컴보 셋이 북미를 포함한 많은곳에서 아직도 리테일로 판매되고 있다는점을 보면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블루레이다 HDMI다 해서 케이블 매니지먼트쪽에서 이전 시절보다 훨씬 복잡해졌다는걸 상기해본다면 누구든 했어야하는일이죠. 한국에서조차 타임머신 없다고 구형 LG제품을 일부러 사는 층을 생각해본다면 베이비부머들은 아직까지는 무시해선 안되는 연령층이라고 생각합니다.
  • 로리 2010/09/30 18:20 #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다만 아직 PVR이 그렇게 뜨지 않아서 아쉽긴 하더군요.
  • KOF 2010/09/30 18:32 # 삭제

    PVR쪽이 통일된 규격으로 디스플레이나 케이블 공급 업체들에게 제시되었다면 분명 떴을텐데 클린턴 정부 시절때 생긴 DMCA (디지털 밀레니엄 카피라잇 액트) 덕분에 오히려 규제만 한층 심해져서 그렇습니다. 미국쪽부터 이렇게 꼬였으니 다른 나라들도 딱히 인센티브가 들지 않았던거죠

    베이비부머들이야말로 PVR 기능을 가장 필요로 하는 계층인데비해 덕분에 사용하기가 용이하지가 않았고 기술적인 복잡함 까지 합쳐져서 그냥 다들 VTR로 녹화하고 쓰는것만도 굉장히 테크니컬 노하우가 필요한 쪽이 되게 된거죠.

    테크널러지가 베이비부머들을 제대로 겨냥하지 못했다는건 참 업체들 입장에서도 경제적인 손실이 아닐수 없을겁니다. 가장 경제적으로 안정되어 있는 계층이면서도 가장 기술적인 복잡성에 가장 크게 노출이 된 계층이기도 하니까요. 90년대 한 피씨 잡지가 "21세기에는 베이비부머들을 제대로 잡을수 있는 IT회사가 바로 지존이 될 것이다." 아쉽게도 현재로써 그런 회사가 단 하나도 없지요. 애플이요? 풉 농담이겠죠.
  • 로리 2010/09/30 18:42 #

    좀 다른 예지만.. 일본 매니아층의 녹화기질 때문에 PVR에 대한 접근 하나만은 정말로 일본업계가 재대로 했다는 느낌입니다. 예전부터 베타맥스로 녹화하고 D-VHS까지 써가며 녹화하던 이들이니 당연할지도요.. 국내나 미국은 그냥 불법 동영상 파일로 때운다는 느낌이라 아쉽긴 합니다. ^^;

    일본도 사실 저런 기술을 더 좋게 만들 수 있었는데, B-CAS니 하는 자국 규제 때문에 해외에서 쓰긴 애매모호한 느낌이 된 것도 있고요 -_-;

    오히려 TV녹화에 규제를 팍 풀었으면.... 불법복제 파일이 줄어들었을지도요 -_-;;;
  • KOF 2010/09/30 18:55 # 삭제

    미국에서도 합법적인 CD/DVD 백업 매니아들이 꽤나 있을만큼 법준수에 있어선 굉장히 잘 따르려고 합니다. 문제는 컨텐츠 업체들측에서 애초에 백업 자체를 불법으로 주장했기 때문에 저작권법의 인식 자체가 오히려 모호해졌다는 아이러니가 있다랄까요? 90년대 초반 자신이 즐겨보는 프로그램을 외출 때문에 시청을 못하게 되어서 당시 소수정도가 팔리던 PVR을 사용하여 VHS로 녹화를 했던 시청자를 FOX가 고소를 했던적이 있었습니다. 피고인은 "나는 팍스에게 시청료를 지불하며 그 프로그램을 볼 권리가 있는 시청자다. 그러나 그때만큼은 불가항력으로 볼수가 없었으므로 이런 방법을 사용했기 때문에 난 Fox의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고 팍스는 "시청자는 오로지 브로드캐스트 되는 시그널만을 시청할수 있는 라이센스 권리만 있을뿐이지 그것을 물리적인 매체에 옮기는 유도체(derivative)를 유지하는것은 저작권 침탈에 해당된다"라고 맞섰습니다. 결국 시청자가 승소하긴 했지만 이런식으로 컨텐츠 업체들이 훼방을 놓는 바람에 오히려 불법시청이 더욱 기승을 부리게 된거였죠.
  • 로리 2010/09/30 20:27 #

    그저 어이쿠 로군요 -_-
  • KOF 2010/09/30 21:48 # 삭제

    VHS시절땐 정말로 북미 시청자들도 편집증적인 녹화문화가 대세였습니다. 숫자는 크게 많진 않아도 일단 대륙스케일로 맥가이버같은 TV씨리즈들을 수천개의 테입 녹화를 해서 그걸 90년대 후반서부턴 CD/DVD 디지털 변환이 또 대유행이기도 했지요. 이 동네에도 CD/DVD 녹화변환, PAL/SECAM -> NTSC 변환 이런 전문업체들이 꽤 많았습니다.

    그걸 컨텐츠 업체들이 문제를 삼았던거고 90년대부터 저작권에 대한 소송이 잦아졌던겁니다. 그당시 팍스 소송이 데리베이티브에 대한 선례로 남아서 그나마 그땐 저작권법이 어느정도 공평했지만 DMCA라는 새로운 저작권법이 나오면서부터 업계들 입장을 더욱 들어주게 된것이지요. (실제로 DMCA가 나오게 된것도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음반/영화/방송 컨텐츠 프로바이더들의 로비로 인해 이루어진거니까요) 한국에서 최근에 새로운 인터넷 저작권법에 대해서도 논란이 많았는데 그거 다 DMCA를 토대로 만들어진겁니다. 미국내에서도 엄청나게 이슈가 되었었죠. 덕분에 데리베이티브는 더이상 영구적인 매체로 통해 이루어지기보다 단기 매체로만 존재해야한다는 쪽으로 흘러가고 그래서 DRM같은거라든지 시한부 DVD같은 친환경적이지 않은 매체라든지 이렇게 막장들이 가끔씩 출몰하게 됬죠.

    뭐...우리같은 일반인 입장이야 지적재산권중에서 저작권쪽의 논란이 가장 피부로 와닿지만 정작 B2B 입장에선 특허법이 더 개같다고 하죠. 미국의 제약회사들의 엄청난 로비로 인한 특허법 강화로 인하여 약품이나 GMO 농산물이나 완전 관행 자체가 막장 그 자체니까요. 특히나 예전엔 소프트웨어는 오로지 저작권으로만 구분되었다가 DMCA로 인해 특허 역시 가능하게 된 점도 있고요. 90년대 초반 한 중소기업이 매킨토시의 바이오스를 리버스 엔지니어 해서 아미가용 맥 에뮬레이터를 내놓았을때도 소송 크리 좋아하던 애플마저도 소송을 못 걸 만큼 몸을 사렸는데 요즘엔 리버스 엔지니어링에도 특허법의 철퇴를 내리다보니 과거 IBM PC의 바이오스를 리버스 엔지니어링 해서 IBM 클론의 시대를 활짝 열었던 시절은 두번 다시는 못 올겁니다.

    그나저나 일본이 녹화 백업쪽엔 그렇게 너그러운줄은 처음 알았군요. 일본 콘솔 벤더들은 조금만 저작권적으로 건드리기만 하면 바로 고소해서 조져버렸는데 말이죠.
  • 로리 2010/09/30 22:05 #

    컨텐츠 제작업체인 방송국에서는 B-CAS와 같은 규격을 만들어서 카피 숫자를 줄일려고 엄청난 압박을 가했긴 한데, 일본 가전 업계가 옛날 부터 VHS, S-VHS, 베타, W-VHS, D-VHS 니, HDD레코더나 CD 레코더, DVD 레코더까지 별의 별 레코더를 만들었고, 일본 방송 특성상 재방송이 적고 매니아층이 방송 녹화를 많이 하는 특성이 있어서... 말이지요.

    녹화백업에 대해서 너그럽다기 보다는 가전업체들이 더 많다보니 기계를 팔고 싶어해서가 아닐까 합니다. 상대적으로 북미는 가전업계가 없고, 컨텐츠 제공업계만 있으니까요
  • KOF 2010/09/30 22:13 # 삭제

    하긴 그러고보니 북미에선 딱히 VHS 빼고 제대로 된 녹화매체가 없었죠. 마찬가지 이유로 MD가 제일 쪽박찬 동네기도 하겠고요. 일본처럼 보관이라는 차원의 데리베이티브 매개체가 너무 없었으니... 엠피쓰리 플레이어가 처음 대중화되면서 음반업계가 하루빨리 음원시장에 달려들었어야했는데 냅스터 죽이기에만 골몰했으니 결국 불법MP3가 독버섯처럼 퍼진걸 보면 참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합니다. 애플의 아이튠스 횡포에 대해 신나게 욕을 하는걸 보면 역시나 전혀 학습효과가 없더라고요. 그나마 애플 덕분에 음원의 대중화가 이루어진건데
  • 로리 2010/09/30 22:16 #

    진짜 컨텐츠 업체만 있으니 컨텐츠를 너무 팔 생각만 하고...

    한국의 경우 하드웨어 업체(MP3P)만 있고 컨텐츠 생각을 안해서 문제였고요 -_-

    역시나 균형이 중요할 듯 합니다.


    그러고보니 오타쿠층이 베타를 좋아한 것이 정지화면시에 줄이 안 생기는 베타특성 때문에 애니를 프레임으로 천천히 분석하며 볼 수 있었서라던가요? ^^;;;
  • 알거없자나 2010/09/30 21:07 # 답글

    아직도 일본은 VHS로 녹화를 하고 보는 시청자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외출때문이 아니라 두고두고 보기 위해 녹화를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군요...
    우리에게는 이미 추억으로 남았지만요 ^-^;;;
  • 로리 2010/09/30 21:10 #

    한국도 VHS로 빌려보시는 분은 아직 많습니다... 다만 녹화 인프라는 그닥 없었을 뿐이지요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2018 대표이글루_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