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엔대(?)의 커널 이어폰을 보자~~ A/V 이야기

1万円台のイヤフォン、注目の2モデルを聴き比べる-ボーズの新提案「IE2」、Shureの入門機「SE315」(와치 임프레스)

ⓒ2010 Impress Watch Corporation, an Impress Group company. All rights reserved.


음향기기 업체로 유명한(이라 적고 업계 최고 사기꾼이라 읽는) 보스와 프로용 장비를 만들면서 BA유닛의 이어폰으로 유명한 슈어에서 1만엔대(...)의 이어폰을 내놓았기에 나온 분석기사가 떴습니다.

10~19만원 안 쪽의 이어폰은 역시나 번들 이어폰을 넘어 입문용으로 놀기에 딱 좋은 기종이라 이 수준에서 만족하면 딱 끝이고.. 아니면 끝없은 방황을 하게 되고 합니다.

보스의 IE2는 다이낙믹 유닛에 독특한(?) 삽입기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1만 2천 600엔으로 보스라고 생각하면 확실히 쓸만한 가격대의 재미있는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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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Impress Watch Corporation, an Impress Group company. All rights reserved./슈어


그것 보다는 슈어의 보급 입문기인 SE315입니다.

가격은 19800엔으로 어딜 봐서 1만엔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310의 후속이고, 지금까지 좋은 제품을 만들어낸 슈어의 제품인 만큼 좋은 성능을 내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가격대는 좀.....

국내에서는 SE425나 535는 들어왔던데, 315는 잘 모르겠습니다.





PS. 그나저나 감상곡이 트라이앵글러(사카모토 마야)나.. 방과 후의 티타임....


덧글

  • 카린트세이 2010/10/02 19:14 # 답글

    투명 하우징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좀 미묘하게 싸구려같은 느낌이... =.=;;
  • 로리 2010/10/02 19:26 #

    좀 그렇긴 하지요...

    그런데 전체적 마감이나 만듦새 중에서 이어폰 중에 재대로 하는 회사는 UE정도나 B&O 정도 일까요? 나머지는 좀...
  • 가라나티 2010/10/02 20:07 # 답글

    인이어2는 인이어1를 만족스럽게 이용하고 있는 저로서는 한번 구입해 보고 싶은 물건이기는 합니다...만, 디자인이 뭐랄까 정말 괴랄하게 생겼군요. 인이어1도 삽입구(...)가 평범한 디자인은 그걸 또 뛰어넘은 녀석이 나오다니...
  • 로리 2010/10/02 21:18 #

    ..... 그려러니 합니다만..
  • SoL-A 2010/10/02 22:14 # 답글

    보청기로 의심받을지도...
  • 로리 2010/10/02 22:15 #

    좀 디자인이 그렇지요 ^^;;
  • 다물 2010/10/02 23:04 # 답글

    3번대 디자인이 보청기로 바뀌었네요. 그냥 흰색바탕에 검정 글씨 써져있는게 괜찮은데...;;;
  • 로리 2010/10/02 23:07 #

    보청기 디자인은 이 바닥에서 고급 BA유닛 이어폰들만 쓰는 특기라... ^^;
  • 아몰레드 2010/10/03 00:08 # 삭제 답글

    BA형 이어폰 추억이네요 한창 빠졌을땐 웬만한건 질렀었는데 이젠 듣지도 않는 er4하나 가지고 있네요

    헤드폰에서 스피커까지 넘어가서 이제는 스피커 자작까지 생각하니..오됴병도 중증중 하나인가 봅니다

    한가지 달라진게 있다면 게임이나 애니에는 눈길도 안간다는거 늙었다는 증거군요 ㅠ,.ㅠ
  • 로리 2010/10/03 00:54 #

    T_T
  • novrain 2010/10/03 01:04 # 답글

    이번 일본 요도바시카메라에서 IE2를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음질은 제 아이폰4 번들보다는 훨씬 좋더군요. 그리고 iPhone를 지원하는(통화, 재생, 볼륨 제어 기능) MIE2i를 10월 30일에 1.5만엔에 판매한다고 하네요.
  • 로리 2010/10/03 10:13 #

    번들 이어폰과 비교하는 것은 좀 ^^;;
  • 스토리작가tory 2010/10/03 06:26 # 답글

    궁금한 게 있는데요. 고급 이어폰 같은 경우엔 보급형하고 왜 그렇게 차이가 많은건가요? 부품이 그렇게 차이가 나는 것인지..
  • 로리 2010/10/03 10:16 #

    생산량의 차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 Levin 2010/10/03 07:59 # 답글

    근데 보스는 왜 맨날 갈굼받나요? 901 들여보려다 워낙 욕을 먹어서 관둔적이 있어 궁금합니다.
  • 로리 2010/10/03 10:18 #

    901 같은 것은 잘만들지요.

    보스가 욕먹는 이유는... 리뷰어 고소한 일이라던가... 이제는 맞지 않은 음향이론으로 팔아먹기 라던가, 디자인만 좋고 가격은 나쁘다던가.. 뭐 여러가지가 있지요
  • 덧글보자 2010/10/03 09:43 # 답글

    보스놈들은 있는거는 없으면서 가격대 성능비가 토나와요. boss살 돈으로 portapro을 2개 삽시다.
  • 로리 2010/10/03 10:18 #

    BOSS는 좋은 브랜드입니다.
  • KOF 2010/10/03 10:40 # 삭제 답글

    보스가 욕 먹는 이유는 여러가지 있지만 가장 본질적인 철학적인 이유는 바로 하이파이 추구의 가장 우선시 되는 철학인 '음의 정확성'을 보스가 스스로 부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스가 주장하는 음향이론은 음정확성을 희생하면서 소비자들에게 '감성'적인 목소리를 전달하려는것을 목적으로 추구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어느정도까지는 기본기를 내준다면 그나마 하이파이 감성주의자들에게 먹히겠지만 500원짜리 싸구려 페이퍼 콘 드라이버로 그러한 감성적인 소리를 내준다고 하니 가뜩이나 허영덩어리들인 주관주의자들에게조차 무시당하는겁니다. 그나마 제일 나았던 901도 이 철학에서 크게 벗어나질 않았으며 예전 901과 달리 요즘 901은 진짜 어쿠스티매스와 별 다를게 없는 재질로 만들어지고 있지요. 그러면서 엄청나게 고가로 팔고 웨이브가이드 특허 운운 하면서 엄청나게 좋은 브랜드라고 소비자들을 낚고 있는것이지요. 한국과 일본은 나름 매니아들이 많지만 정작 본고장인 미국에선 몬스터 케이블과 함께 "쓰레기 오디오 회사" 양대산맥으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그 어떠한 영어권 오디오 게시판에서는 단 한명도 보스를 인정하지 않으며 보스 얘기만 나왔다하면 개그소재로만 까고 있을뿐이죠. 한국 네티즌들이 마녀사냥이 심하다곤 하지만 미국도 빈도가 적다 뿐이지 일단 한명만 제대로 물리면 한국 못지 않습니다.물론 과학적인 근거는 모두 갖춰놓고 까는거라 더욱 신념이 강하죠

    B = Better
    O = Off buying
    S = Something
    E = Else

    "No lows? No highs? Must be Bose."
  • 덧글보자 2010/10/03 15:58 #

    I concur.
  • Levin 2010/10/03 12:09 # 답글

    흠 신형 포르쉐는 보스 서라운드 시스템 옵션을 크게 밀던데 보스의 그런 세간의 평가가 사실이라면 럭셔리 스포츠카 회사로써는 좀 의아한 결정이군요.
  • KOF 2010/10/03 12:37 # 삭제 답글

    보스는 홈오디오나 포터블 오디오, 카오디오 세 분야 원래 답이 없는 회사입니다. 그렇지만 포르쉐가 민다는 이유로 (보스를 미는건 포르쉐 뿐만은 아닙니다만) 보스가 좋다는 증거가 성립될수가 있는지요? 링컨이 렉시컨 16채널 서라운드 시스템을 민다고 현대 제네시스도 그거 따라해서 링컨의 감동을 제네시스에서도 느껴보세요 하며 홍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래 렉시컨은 프리프로쪽에 특화가 되었고 기껏 외도를 해봐야 파워앰프쪽이었습니다. 그런데 스피커쪽을 그것도 카오디오쪽으로 등장하는건 뭘 의미할까요? 네 하먼 인터네셔널이 그냥 구색에 맞게 집어넣은것뿐입니다. 럭셔리쪽이 아닌 자동차에는 주로 인피니티 브랜드로 저가형으로 밀고 있지요. 그러나 카오디오 매니아들은 보스든 하먼 인터네셔널이든 다 무시하고 JL오디오를 더 쳐줍니다. 그러나 마케팅 능력이나 덩치로 따진다면 JL오디오는 고작 중소기업일뿐입니다. 보스는 대기업, 그리고 하먼은 한술 더 떠 수십개의 계열사를 지닌 재벌그룹이고요. 즉 딱히 성능이라기 보다는 정치적인 마케팅적인 이유로 보스가 선택되는 이유가 많은겁니다.

    저는 그래도 보스가 대단하다고 생각되는점은 바로 마케팅 능력입니다. 단순한 사기꾼 기업으로 취급하기엔 정말로 수완이 좋다랄까요? 실제로 보스는 제품 자체의 품질에 투자를 거의 안하고 상당수의 수익을 마케팅쪽에 쏟아붙습니다. 그리고 보스의 마케팅 팀은 정말 뛰어나고요. 규모 자체는 하먼 인터네셔널이 훨씬 크지만 투자대비 순수익으로 따지면 보스가 훨씬 큽니다. 즉 어느쪽으로 연줄을 잡아야하는것과 어느 특허를 어필한다거나 고객이나 클라이언트의 설득능력이 굉장히 강합니다. 그 덕분에 보스의 브랜드 이미지는 현재 대단하고 포르쉐뿐만 아니라 미해군까지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딜을 따내 골탕을 먹인적도 있을정도로 마케팅 능력만큼은 정말 인정할수밖에 없습니다.마치 애플이 순수익의 상당수를 디자인에 투자하는것과 비슷하다랄까요? 장사를 하는 방법중엔 꼭 좋은 제품만 만들으라는 법은 없으니까요. 보스와 애플의 성공신화는 한국기업들도 나름 배울점이 많습니다.
  • Levin 2010/10/03 12:40 # 답글

    워워 제가 포르쉐가 택해서 보스가 좋다고 주장하는게 아니라 정말 의아하다는 의미였습니다.
  • KOF 2010/10/03 12:54 # 삭제 답글

    당연히 아니셨다는건 압니다. 그렇지만 세상엔 훌륭한 제품보다 더 잘 알려진 제품이 더 히트를 칠수밖에 없다는것쯤은 아실겁니다. 보스는 일단 유통구조 시스템을 정확히 알고 있는 회사입니다. 본고장인 북미에서만 봐도 베스트바이,월마트,서킷시티같은 유통업체들과의 연계가 굉장히 잘 되어 있는 회사며 특히나 해외로 진출할땐 그 시장 컨디션에 대한 철저한 사전조사를 한 후 진입하기 때문에 실패율이 굉장히 적습니다. 한국이나 일본에 진출할때 마찬가지였던거죠. 최근에 진출한 회사가 인도인데 초장부터 대규모 보스 스토어를 물량공세로 떼우면서 성공적인 진출을 하였습니다. 특히나 클립쉬 같은 스피커 업계가 나라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비해 보스는 전세계적으로 가격의 평준화를 이루면서 해외 소비자들도 소외감을 느끼게 절대 안합니다. 이런 작은 배려가 모여서 지금의 보스 브랜드를 만든것이지요. 이런것들은 정말로 배울점이 많다고 봅니다.

    일반 오디오 사용자와 보스 사용자의 차이점은 조립식 컴퓨터와 대기업 컴퓨터와의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성비로는 조립식 컴퓨터가 더 좋을진 몰라도 대기업 컴퓨터가 더욱 컴맹들에게 잘 팔리죠. 특히나 AS까지 좋으니까 딱히 가성비가 나쁘다고도 볼수도 없고요. 보스나 애플같이 제품보단 이미지로 먹고 사는 회사들도 고객만족에 대해 정말 열심히 투자를 합니다. 그래서 보스는 그로 인해 얻은 소득으로 여러 자동차 업계나 미해군같은곳에 딜을 따내고 물건을 공급하고 그런것이지요. 솔직히 보스 제품이 가성비가 아주 나쁠뿐이지 솔직히 못쓸 정도는 아니기때문에 오디오쪽에 무지한 자동차업계는 그냥 좋은가보다 생각하는거죠. 대기업이라고 무조건 우리보다 더 사정이 밝은것은 아닙니다. 카오디오는 특히나 연줄이 중요하기 때문에 보스와 하먼쪽이 많을수밖에 없습니다. 비슷한 이유로 몬스터 오디오도 못쓸 물건은 아닌데 마케팅으로 프리미엄 케이블로 팔리기 때문에 엄청나게 비쌀뿐이죠.
  • Levin 2010/10/03 12:59 # 답글

    사실 제가 다니는 회사의 중역들도 요새 전부 책상에 보란듯 보스 아이팟 전용 시스템을 하나씩 올려놓고 지내더군요. 말씀 하신 보스의 마케팅 전략의 성공이 아닌가 싶습니다.

    직접 들어보지도 않았어도 도저히 좋게 소리가 나올 구조가 아닌데 (대개의 아이팟 전용 시스템이 그렇듯) 아마 제가 책상에 두고 쓰는 빈티지 시스템보다 가격은 몇배가 나갈걸 생각하니 재밌었습니다. 사실 디자인도 별로 좋은지 모르겠더라구요.
  • KOF 2010/10/03 13:52 # 삭제 답글

    미국같이 큰거 좋아하고 디자인 안 따지는 나라에서 보스와 애플이 나왔다는건 정말로 기적이라고 볼수 있을 정도입니다. 보스는 80년대부터 북셸프 이상의 오디오 시스템은 대세가 절대 될수 없다라는걸 이미 깨닫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미국이라 해도 집안에 큼지막한 스피커 들여놓는거 좋아하는 마누라는 많지 않으며 큐비클용으로 사용하려면 아무래도 크기가 작아야했으니까요. 그렇다면 여기서 작은 새틀라이트 스피커 시스템을 원하지만 좀 고급으로 사용하고 싶으며 베스트바이나 코스코같은 대형 리테일러에서 손쉽게 구할수 있는 제품은 과연 무엇일까요? 보스는 이쪽이 크게 비었다는걸 일찍부터 깨달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중점으로 올인했으며 그로인해 성공을 거둘수 있었던겁니다. 같은 새틀라이트 시스템이라도 클립쉬나 Orb시스템이 성능과 디자인이 더욱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Orb는 중소기업이었고 클립쉬같은 서열3위라도 샛보단 큼지막한 일반 오디오 제품을 판매하는데만 집중했기 때문에 보스만큼 인지도를 늘릴 기회를 놓쳐버렸던겁니다. 특히나 클립쉬 퀸텟이나 REF3 샛들은 일반적인 패시브형이라 앰플리피케이션이 따로 필요하다는점이 있었지만 보스는 일단 한번 사면 그대로 소리가 나온다는 점이 장점으로 먹혀 들어간겁니다. 즉 오디오를 잘 몰라도 손쉽게 사용할수 있도록 배려를 정말 잘했습니다. 애플팬들이 맥을 선호하는것도 사용하기가 편하다라고 주장하는점과 비슷한 양상입니다.
  • 로리 2010/10/03 14:00 # 답글

    사실 보스도 구형 901은 재대로 EQ해서 들으면 매우 좋습니다. 하이파이적인 소리는 아지만 보스 특유의 중독된 소리를 내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이 보스의 간접음 이론 이라는 것은 음향 기술 워낙 초반 기술이라는 것이 문제랄까요? 콘서트장의 공간음은 이 정도다라고 하고 들어갔는데, 요즘은 콘서트장도 엄청난 음향기기의 발전으로 보스식의 이론이 톤하지 않고 다른 음향 기술이 발전했습니다만.. 아직도 그 이론을 밀고 있지요. 굉장한 첨단기술인양 말이지요.

    물론 적어도 예전 제품들은 나름 자신만의 색을 지닌 제품들이었습니다. 스피커만 만들던 시절의 301, 501, 901 같은 것들은 나름 색이 있었고 간접음 이론도 카페나 특정한 공간에선 쓸모가 있었습니다만, 보스 라이프스타일을 이후로는 자신의 음악 이론도 팽개치고 마켓팅과 디자인 오디오 회사가 되었달까요?

    마켓팅 능력에 대해서는 정말로 보스는 칭찬해야 하는데, 빠르게 AV시장을 뚫은 점이나 아이팟 독을 만든 점 같은 것을 보면... 능력을 인정할 수 밖에 없지요.
  • 이네스 2010/10/03 14:07 # 답글

    보스는 진리의 마케팅! 이지요. 물건은 이야기 안하는게 포인트~
  • 로리 2010/10/03 14:08 # 답글

    사실 감성 마켓팅이 문제가 아니라.. 보스 욕하던 리뷰어가 고소당한게 포인트 입니다. 그래서 아무도 안 깔 뿐이죠. 그리고 언급도 안 하고 -_-
  • KOF 2010/10/03 14:34 # 삭제 답글

    ...바로 컨수머 리포트였죠 ㅎㅎ 비록 컨수머 리포트가 리뷰기준이 비과학적이고 주관적인 기준이 많이 들어가서 많이 까이긴 합니다만 그 영향력만큼은 미국 제일입니다. 역사가 깊으면서도 리뷰의 업데이트 빈도가 잡지 치고는 매우 꾸준하거든요. 아이폰4의 데스그립 사태가 이정도까지 퍼지게 된것만 봐도 컨수머 리포트의 영향력은 절대 무시 못하죠. 맥빠들도 그걸 잘 알았기 때문에 비과학적인 듣보라고 애써 폄훼하면서까지 대미지 컨트롤을 하려고 애썼고요.

    광고주의 제품은 절대 까지 않는다는 기본적인 포지션을 가지고 있는 스테레오파일조차 오리지널 901은 칭찬하는듯하면서 까는 스테레오파일 특유의 스타일로 깠습니다. 솔직히 보스 제품이 아무리 좋았다 한들 스테레오파일에 나올 정도는 아니긴하죠. 물론 오늘날 현재 스테레오파일과 컨수머 리포트지는 보스가 모두 구워삶았습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빨거나 까거나 하는것보단 그래도 보스의 웨이브가이드 이론 정도는 정독하는것쯤은 괜찮다고 봅니다. 일단 보스가 웨이브가이드 기술을 자신들만의 특허기술이라고 홍보하는데 실제로 보스가 특허출원을 한건 웨이브가이드에 대한 부분 기술응용일뿐이고요 웨이브가이드의 종류는 실상 은근히 많습니다. 같은 웨이브가이드 이론이라도 보스 박사의 이론과 게드스 박사의 이론은 완전 정 반대니까요.
  • lunic 2010/10/03 15:19 # 답글

    뉴슈파5보다 다들 '못생겼' 군요.
    SE315는 SE310의 '주둥이'를 그대로 가져가네요.
  • 로리 2010/10/03 17:30 #

    오호호 그거야 뭐 ^^;;
  • Gony 2010/10/03 17:20 # 답글

    소리를 내 주는 기기들의 가치가 꼭 얼마나 원음에 가까운 혹은 듣기 좋은 음질을 꺼내주느냐에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집안의 분위기나 취향에 맞는 디자인을 선택하고 구매하고 설치하고 켜고 끄고 등등 그것을 사용하는 모든 이렬의 경험이 얼마나 좋으냐 나쁘냐에 따라서 제품의 가치가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린 기술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들 하지만 기술이 전부는 아니지요. ㅎㅎ

    보스가 얼마나 대단한지는 뉴욕에 가보니 알겠더군요. 아이폰+IE 조합이 어찌나 많던지...
  • 로리 2010/10/03 17:30 #

    저 역시나 기술이 다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리뷰어를 고소한다던가 하는 짓을 좋게 보지 않을뿐이지요
  • Gony 2010/10/03 17:41 #

    ㅎㅎ 악의적인 리뷰가 아닌 리뷰에 대해 고소를 했다면 그거슨... 정신 없는 짓이군요. 하하.
  • KOF 2010/10/03 18:06 # 삭제

    그게 바로 한국과 미국의 사상적 차이입니다. 한국은 디자인과 인테리어적인 가치, 브랜드의 만족도, 설치와 사용의 편의성을 중요시 보지만 미국에서 말하는 value는 오로지 가성비만을 의미하는거니까요. "Style over substance"라는 숙어가 자주 사용될만큼 겉모습만 좋은 제품에 강한 저항을 가지고 있습니다. 메르세데스 벤츠나 BMW 공장이 모두 들어서있지만 독일차라고 후빨하지 않고 일본차라고 무조건 무시하지도 않죠. 그때문에 한국을 제외한 세계에서 가장 빨리 소니 TV가 몰락하고 삼성이 대두된곳이 바로 미국입니다. 브랜드 파워에 잘 흔들리지 않고 공정하게 그 제품의 가치를 알고 서포트를 해주는것이지요. 삼성71이 처음 나왔을때 한국 AV웹쪽에선 의외로 조용했지만 미국인들만 엄청나게 호응을 해주었습니다. 물론 일단은 유통망을 뚫는다는것을 전제로 말이지요. 미국은 특히나 대형 리테일러의 횡포가 심해 그쪽에서 선택받지 못하면 대세가 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 미국인들도 그 점은 좋아하지 않고요.

    그런면에서 거듭 말하지만 애플과 보스같은 안티 아메리칸적인 제품이 미국에서 나온건 참 의아하지만 설명드렸듯이 그들도 엄청난 노력을 총해 이루어낸것이고요. 애플의 경우 아이튠스와의 연계가 크긴 했습니다.
  • Levin 2010/10/03 18:03 # 답글

    음 사이즈에 관해서는 전 궤짝형 스피커가 멋지게 보이고 북쉘프는 좀 빈약해 보이는 눈이기에 '큼지막한 스피커 들여놓는거 좋아하는 마누라' 요소만 아니라면 참 아쉬운 대세로군요. 요새 나오는 스피커는 정말 어마어마한 가격 아니면 궤짝은 아예 볼 수도 없는 상황이니까요. 북쉘프의 사이즈로는 여간해선 소리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이기에 더욱 아쉽습니다.

    그나저나 킹오파님 재밌는거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KOF 2010/10/03 18:29 # 삭제 답글

    북셸프라고 무조건 빈약해보인다는 주장은 잘못된 고정관념입니다. 적어도 북미에서는요. ㅎㅎ 왜냐면 미국에선 이런 "북셸프"들도 만들기 때문입니다.

    http://home.provide.net/~djcarlst/geddes2d.jpg

    믿지 어려우시겠지만 저 넷 모두 북셸프들입니다. ㅎ

    제일 큰 왼쪽 스피커의 더 자세한 사진입니다.

    http://www.audiocircle.com/circles/galleryimage.php/albuu56/upstairs2_001.sized.jpg

    이것만 보면 왜 미국인들이 크고 못생긴걸 좋아하는건지 이해하실수 있을겁니다. 경악하겠지만 지금 현재로선 이 제품이 "스피커계의 지존"입니다. 보스의 80년대 웨이브가이드가 1세대 기술이었다면 이 제품은 최첨단 2세대 웨이브가이드 제품이지요. 성능은 울트라 하이엔드 제품이지만 가격은 중급기 정도 수준이고요.

    그리고 이 제품을 통해 톨보이/플로어스탠더/타워형의 단점을 역으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북셸프라도 서브우퍼와 제대로 매칭을 한다면 플로어스탠더의 음질을 꺾는게 가능하다는걸 저 제품이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이즈의 제약이 있다 하더라도 북셸프가 한정된 음역만 재생하고 톨보이형이 전대역을 모두 재생해야한다면 북셸프가 이길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북셸프라고 무조건 무시할순 없습니다.
  • 로리 2010/10/03 18:43 #

    아무리 봐도 플로어스탠드인데 T_T
  • Levin 2010/10/03 18:39 # 답글

    쟤네들은 북쉘프라 하기엔 그냥 이름뿐인거 같은데요 -.-;;

    해본 적은 없지만 북쉘프 + 서브우퍼의 가능성에 대해선 저도 긍정적입니다. 근데 그럴바엔 그냥 궤짝 하는게 여러면에서 유리할거 같기도 하네요.
  • KOF 2010/10/03 18:56 # 삭제 답글

    북셸프 맞습니다. ^^; 북셸프의 특성인 "한정적인 대역만 재생"한다는 점에서 저 제품들 모두 그 목적을 가지고 있거든요. 제가 언급했던 게드스 웨이브가이드 제품은 저 덩치에도 불구하고 150hz에서 롤오프가 시작됩니다. 즉 저역쪽은 완전히 포기하고 중역과 고역에만 올인한후 나머지는 미드베이스 우퍼, 서브우퍼들에게 맡긴다는거죠.

    궤짝의 장점은 공간 활용 이외엔 오히려 단점이 더 많습니다. 왜 오늘날의 하이파이 풀레인지 플로어스탠더들이 전대역을 재생하기엔 굉장히 불리한지에 대해선 제가 예전에 로리님과 나눈 이야기에서 언급되어 있습니다.

    http://roricon.egloos.com/3416791

    좀 길지만 하이파이 스피커들의 치명적인 단점을 잘 알수 있습니다.
  • 로리 2010/10/03 19:00 #

    그런데 원래 북쉘프라함은 책장 사이에 들어 있는 스피커를 말하는 것이었는데... 미국의 책장의 크기는 얼마만 한거냐 생각이... ^^;;
  • Levin 2010/10/03 19:07 # 답글

    흠 그렇게 되면 어쩐지 철저한 의미의 스테레오에서는 멀어지는거 같은데 스테레오 신봉자들이 순순하게 받아들일지 의심스럽군요. 아마 아시겠지만 말씀하신 합리주의 미국시장에서도 이 스테레오에 대한 신앙은 제법 깊숙해서 말이죠.
  • KOF 2010/10/03 19:13 # 삭제 답글

    뭐 그래서 북셸프 대신 모니터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 물론 스튜디오 모니터와의 혼동을 피하려고 북셸프를 많이 사용하긴 하지만요. 한국,일본,유럽에서 일반적으로 북셸프라고 부르는건 북미에선 미니모니터라고 부르고요 -_-;

    좌우지간 게드스 박사가 정말 인물이긴 인물입니다. 스피커계쪽의 패러다임과 서브우퍼쪽의 패러다임 양쪽 모두를 바꾸었으니까요. 웨이브가이드 이론도 재미있었지만 역시나 미국쪽에서 더욱 큰 인기는 멀티 서브우퍼 이론이더라고요 -_-;
  • KOF 2010/10/03 19:35 # 삭제 답글

    미국에도 당연히 보수주의자들의 맹공이 만만치 않습니다. 2세대 웨이브가이드, 멀티 서브우퍼 시스템, 혼/탭혼/로터리/2세대 서보 서브우퍼 등등 모두 최근 3년만에 등장한 기술이라 아직까지는 저항도 만만치 않습니다. 미국이라 해도 불과 5년전만 해도 음악용에선 서브우퍼 구성보다 하이엔드 풀레인지 스피커가 더욱 좋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꽤나 많았으니까요.

    일단 이 패러다임의 선두주자는 게드스박사입니다. 제가 전에도 여러번 언급했지만 저음을 컨트롤하기란 고역과 중역을 컨트롤하는것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그 때문에 기존 서브우퍼 시스템은 음질면에서 문제가 많았고 풀레인지 시스템은 효율성과 양에서 문제가 있었습니다.

    일단 가장 문제가 되는것은 mode입니다. 200-300hz 이하의 저역 (슈레더 프리퀀시)에서 나타나는 좋지않은 부스팅이나 롤오프라서 음이 자연스럽게 못하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게드스 박사의 이론에 의하면 이 모드가 가장 심해지는 구역이 바로 스피커 바로 아래라고 합니다. 그 때문에 풀레인지 스피커를 사용하는것 자체가 단점인겁니다. 몇몇 AV매니아들은 서브우퍼를 북셸프 스탠드로 사용하곤 하는데 이 역시 모드를 더욱 두드러지게 하는 원인입니다. 그렇다면 모드를 최소화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바로 다중 서브우퍼를 사용하는것입니다. 최소한 세개를 사용해서 레프트 섭, 오른쪽 섭, 천정에 위치한 섭, 이렇게 서로 삼각형을 만들게 되면 룸의 균형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노드를 제거하기 가장 이상적인 공간입니다. 때문에 이렇게 구성한 북셸프 시스템은 플로어스탠더보다 음질에서 더욱 유리해지게 됩니다.

    http://mehlau.net/audio/multisub_geddes/


    그리고 요즘엔 메인보다 음질이 좋은 서브우퍼 제품들도 많습니다. 물론 한국은 B&M이 주류이니 아직 없긴 하지만 2세대 서보 시스템을 사용해 드라이버를 DSP를 통해 강제 스탑 시켜서 탄탄함을 유지하는 방식이라든가 게드스 미드베이스 우퍼처럼 소비자가 룸의 측정을 하고 그것을 보내주면 그것을 토대로 커스텀 서브우퍼 세대를 만들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즘 오디오계에선 상식을 깨는 제품들이 꽤나 많습니다. Doddes 진공관 앰프는 배터리를 사용해서 노이즈 플로어를 줄이고 진공관 특유의 디스토션을 싸그리 제거해서 음정확성적인 면에서 오히려 솔리드 스테이트나 디지털 앰프를 능가하기도 합니다. 미국에는 ID 덕분에 참 재미있는 제품들이 많아졌죠.
  • 보스연구 2010/11/04 14:05 # 삭제 답글

    여러분들의 의견들이 모두 정확하신 지적을 해 주신것 대부분 맞고 보스가 마케팅의 귀재라는 것도
    북미에서는 정설이 된 것도 사실입니다. 과거 오디오 시장분석을 북미의 한 컨설팅회사 (모모스터디즈
    라는 곳인데 낮게는 스테레오리뷰와 높게는 앱솔루트사운지와 연줄이 있는 곳입니다.

    제가본 결과는 '보스' 는직업군으로 치자면 국회의원 같은 정치인과 비슷합니다. '정치' 라는게 사실
    좀 모오한 분야죠. 딱히 특정분야의 전공지식이나 학위를 이수해야 하는것도 아니고 일찍부터 전문성을
    키워 나가기도 좀 뭣한..한마디로 고만고만한 학식에 남에게 혐오감 주지않을 정도의 외모에 유연한
    인간관계 그리고 화려한 말빨..즉 스페셜리트라고 부르기에도 뭣하고..제너날리스트라고 하기에는 수준이 다른...오묘한 중간선을 타고 있는 그룹이죠.

    보스도 그와 같다 보시면 됩니다. 접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일면 내세울 기술 (웨이브가이드, 어큐스티매스,
    비디오스테이지 그 외 수많은 기술특허..)과 간판(MIT박사출신 연구원들), 샆에서 대면 시 빵빵한 인상적인 소리도 내주고 외관 또한 박스형 스타일 질린 사람들에게 다소 신선함도 주는 올어라운드 플레이어로서 손색이 없는 회사입니다. 보스의 마케팅이나 제품개발을 보면 절대 오디오파일이나 음악을 심각하게 듣고자 하는 사람을 타겟으로 하지않고 있죠. 보스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고객은 자유롭고 부담없이 음악을 듣고 싶은데 포터블기기나 일반 마이크로컴포넌트 시스템은 쓰레기라 생각하는 못하는 일종의 약간의 허영끼과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이지 리스너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 이 사람들이 나쁘다는게 아니라...세계 어느나라 사람이든지 돈좀벌어 여유로와지면 누구든지 집, 차, 오디오는 바꿈질 하기 마련입니다. 일부 나쁜인간들은 조강지처도 바꾸지만...)

    이러한 여유로운 이지 리스너들이 원하는 오디오의 공통점은 일단 음이 빵빵해야 하고, 저급 중국산/일제OEM 오디오와는 차별되는 적어도 Made in USA, Cananda 외 유럽계 회사출신이고 보기에도 있어보이는 서민들은 쉽게 접근못할 가격, 거기다가 소유의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무형의 공신력 (MIT박사출신 연구원들이 개발, 미항공우주국 NASA에서도 사용 중 같은..)까지 갖추면 금상첨화인데..바로 보스는 그 이 부분을 집중공략하고 있고 일부러 자신들을 이 구매그룹에 아주 딱 맞게 어필하도록 이미지를 만들어 왔습니다.

    솔직히 항공기나 우주선에 채택되는 기준은 컨슈머기준과는 완전 다른 내한, 내열성 같은 환경적 조건 테스트에 부합하는지가 주 관건인데 종종 업체들은 나사같은 곳에 납품줄을 뚫고는 이를 적극적으로 마케팅에 이용하죠. 실상 컨슈머에게 필요한 부분은 다른곳에 있는데...하지만 보스의 소비자들은 자기가 최첨단 연구집단 미항공우주국이 선택한 제품을 자기가 쓴다는 일종의 자기우월 및 만족감에 보스를 구매하는 거고..그걸 또 보스는 적절히 잘 이용하는 거죠.

    그리고 보스가 쓰레기제품이라는 건 조금 너무 심한 평가가 아닌가 합니다. 일면 그들의 기술에는 상당한 노하우가 있는건 사실이니까요. 예를 들어 같은 종이비행기라도 기체역학과 비행기 구조를 알고 접은 비행기와 그냥 대충접은 비행기와는 날리면 비행거리와 속도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죠. 보스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장 경제적인 재료를 가지고 여러 음향기술을 버무려서 누구든지 일단 들으면 납득할 만한 수준의 모나지 않는 소리를 내게 해주는게 그들의 기술이겠죠.

    그리고 공정과정을 보면 스피커 하우징같은 간단한 플라스틱 사출 형성 박스도 일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만이 아닌 광물질과 알수없는 펠렛물질을 첨가해서 특수 압착 제작하는데 성분비에 따른 공진율과 주파수 특성을 고려한다고 하더군요. ( 이러고 있는 저도 혹시 보스의 상술에 지금 넘어가고 있는것 아닌지?..) 암튼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팔 필요 없고 사고싶은 사람에게 사게 만드는 것이 보스의 기본 방침인듯..
  • dddd 2011/01/07 00:54 # 삭제 답글

    설직히 돈떄문에 그런거는 한국올떄 사가지고 돌아갑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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