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이 지금 이런 걸 할 때가 아닌데? 디스플레이 이야기

東芝、裸眼3DTV「グラスレス3Dレグザ」を12月発売 -20型はCELL内蔵/720pで実売24万。56型のデモも (와치 임프레스)

도시바가 맨 눈으로 보는 3D TV인 글래스레스 레그자를 발표했습니다.

도시바 모바일 디스플레이에서 특별 제작한 20인치 패널과 12인치 패널을 이용해서 제품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20인치 패널은 FullHD의 4배에 가까운 화소를 가지고 있으며, 특별하게 배치가 된 픽셀구조와 렌즈 구조로 인해서 맨눈으로도 3D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2010 Impress Watch Corporation, an Impress Group company.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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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가 20인치 모델이고 아래가 12인치 모델입니다.
하지만 실질 해상도는 20인치 모델이 720P이고, 12인치 모델은 466×350로 되게 애매해 집니다.

ⓒ2010 Impress Watch Corporation, an Impress Group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도시바

ⓒ도시바


독특한 픽셀 구조와 안경 없는 3D를 구현하기 위한 기술적인 방법들이 설명이 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생각하면 3DS의 발전형(?) 이라 할 수도 있을 껍니다. 물론 크기가 크고, 더 복잡한 렌즈 구조 등을 사용하지만 말이지요.

저런 구조 뿐만 아니라 3D영상을 더 부드럽게 처리하기 위해서 CELL 엔진을 사용하였고, 휘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LED BLU는 직하 방식으로 1440개나 들어간다고 합니다(20인치 기준)


기술적 발표라면야 아 좋구나 라고 넘어가겠는데... 24만엔주고 20인치 제품 사겠습니까? T_T


지금 저럴 때가 아니라니까요.

차라리 저런 거 만들 역량을 기존 TV에 집중해서 북미나 유럽을 뚫고 나가서 일단 쩐을 벌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CELL 레그자를 빨리 염가로 만들어서... 했으면 좋겠는데 말이지요.

오히려 시연 했다는 4K급 56인치 TV 같은거나 냈으면 좋을텐데요..... 지금 저런 거 낼 처지가 아닐텐데요. 안 그래도 엔고인데..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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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teese 2010/10/05 18:14 # 삭제 답글

    기술'발표'선점에 목슴거는게 일본기업종특이라...
    뭐 다 먹구 살만하니깐 하는거겠죠
  • 로리 2010/10/05 18:29 #

    나름 잘하는 분야도 있고 지금은 현금을 모아야 한다고 보는데 말이지요
  • KOF 2010/10/05 18:43 # 삭제 답글

    물론 파나소닉, 샤프나 도시바같은 일본업체들이 현재로썬 딱히 내놓을만한 카드가 없어서 3D를 내세웠겠지만 3D는 과거에도 대세가 되지 못했고 현재도 트렌드가 되지 못할거라는 제 기본 입장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아바타 나비효과요? 그런것 따위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하지 않았습니다.

    http://www.thewrap.com/sites/default/files/resize/rev3Dboxoffice2-400x303.jpg

  • 로리 2010/10/05 19:00 #

    그저 아흑 T_T
  • 근데 2010/10/05 23:50 # 삭제

    실제로 보면 영화라든지 하는것보다는 방송이 tv구매에 더 큰 영향력을 미치죠.

    월드컵 3d방송과 함께 홍보된 3dtv의 판매량이라든지, 올해 말부터 시범운영될 지상파 3d방송이라든지-

    3dtv의 수요는 점점 늘것이고 관련 기술의 선점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흐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도박같지만 해볼만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하지만 지금 그럴 떄가 아니죠(2)
  • antique 2010/10/05 19:38 # 답글

    렌티큘러 렌즈를 최대한 편차 없이 뽑는게 기술의 핵심이 될 듯 하네요...

    저 방면에서 일을 했을때 납품 받았던 미국에서 가장 알아준다 하던 업체의 렌티큘러 렌즈도 특정 사이즈가 넘어가면 위와 아래의 편차가 생기곤 했거든요.

    그리고 아마 해상도가 급격히 떨어지고, 입체감 역시 편광 방식 보다 적을듯 합니다.
  • 로리 2010/10/05 19:45 #

    역시나.... 뭐, 렌즈부터 LCD픽셀구조까지 맞춤식이니 그래도 괜찮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해상도가 떨어지는 문제는 더 고해상도의 모니터를 써서 해결한 듯 한데... 입체감의 문제는 크기가 너무 작아서 재대로 될지 의문이긴 합니다.
  • Gony 2010/10/06 00:54 # 답글

    이거슨 도시바만의 문제가 아니라 일본 전자기업 전반적인 문제인데... 이 녀석들 언제까지 정신 못차리고 이러고 놀까요? 길 터주고 삼성 무혈입성 하는 꼴 보고 싶은 건가?

    기술에 집중하는 것도 좋지만 이제 마켓이 이런 것에 가치를 두지 않는데... >.<
  • 로리 2010/10/06 00:57 #

    경제 호황기였으면... 모를까 말이죠.

    아무리 안 팔려도 진짜 가오를 보여야 할 때가 있긴 하지만.. 저건 아니다 싶긴 합니다.
  • 붕어 2010/10/06 01:32 # 삭제 답글

    단지 제품기술로 고전하던 판을 뒤집겠단 소리같은데
    세상이 그리 만만하지 않단건 많이 증명이 됬지요...
  • 로리 2010/10/06 01:35 #

    크기가 크기인만큼.... 그건 자신들도 불가능할 것이라는 것을 알 껍니다. 일단 저런 제품을 내놓은 이유를 생각해볼 수 있는데, 일단 도시바 TMD의 제작 기술을 알릴려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모바일 쪽으로 납품을 하는만큼 모바일용의 3D디스플레이 수요가 나올 것을 대비해서 실적을 미리 만들어 둘려는 것이 아닐까 하는 것이지요.

    뭐 원래 일본 기업이 저런 시제품 성격이 강한 것을 만들기 좋아하는 점도 있고요.
  • 城島勝 2010/10/06 09:37 # 답글

    지인에게 이야기 했더니 도시바가 TV도 만들어? 라는 반문이 돌아오는 데서 도시바의 현주소를 실감했습니다.

    그런데 4K 56인치를 내도 딴 회사의 액티브3D TV에 파묻혀서 버리긴 마찬가지일 것 같군요. 껄껄;
  • 로리 2010/10/06 10:43 #

    T_T
  • 이네스 2010/10/06 19:17 # 답글

    정말 니들이 이런거 할때가 아닐텐데에 동감합니다. ㅠㅠ
  • 로리 2010/10/06 20:57 #

    T_T
  • KOF 2010/10/07 18:52 # 삭제 답글

    그런데 우리가 미리 설레발 칠 필요도 없이 일본업체는 최근 몇년전부터는 전시용과 양산형의 괴리가 꽤나 커져가고 있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안습인 플라스마쪽인데 AVS의 영원한 (...) 파이오니어 딜러인 D-Nice씨가 파나소닉이 처음 pdp사업에 진입했을때 만나봤던 기억이 있는데 그땐 엔지니어서부터 경영진까지 다들 이상하리만치 자신감이 넘쳤다고 합니다. 그땐 다들 "놀랄만한 기술력으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해주겠다"라며 자신감이 충만했는데 정작 진입하고 나선 처절하리만큼 보수적인 기술진행을 보여줬다고 하며 오늘날 파나소닉측 사람들과 만나보면 그때의 자신감은 온데간데 없고 다들 암울한 얼굴이라고 하더라고요.

    분명 파나소닉도 R&D로서는 파이오니어 못지 않은 포스를 가지고 있었지만 정작 양쪽 모두 양산을 하려고 하면 pdp 양산의 문제점이 하나둘씩 튀어나와서 그 부분까지 간파하지 못했던 파나소닉,파이오니어측을 엄청 괴롭혔다고 하더라고요. 플라스마가 나름 숙성된 기술이라 R&D 부분에선 LCD보다 덜 든다해도 일단 LCD쪽은 R&D만 마치면 양산에 있어 특별한 문제가 없는데 비해 PDP쪽은 정 반대라서 결국 이 모양 이 꼴이 된 셈이지요.

    파이오니어도 CES에서 8세대 쿠로와 9세대 쿠로와의 비교 시연을 열었던것은 로리님도 기억하실겁니다. 그런데 정작 양산형으로 나온 9세대 제품은 CES용 제품보다 한참이나 블랙이 떨어지는 성능이었었죠. 그렇게까지 했는데도 불구하고 9G 양산은 파이오니어에게 엄청나게 적자라서 9G 판매는 완전 밑지고 팔았던거라네요. 0.04f/l의 블랙 제품의 양산은 의외로 엄청나게 비싸다라는걸 파이오니어가 뒤늦게 알게 되었던거죠. 파나소닉도 이번에 VT25 내놓으면서 파이오니어 8G와 9G사이의 블랙 성능을 보여주겠다라고 큰소리 뻥뻥 쳤고 D-Nice씨도 인사이더 정보로 미리 AVS에 알려줬지만 결국 틀린 정도가 되고 말았죠.

    뭐 타사들의 하이엔드 제품 (..이라 적고 시연용 제품이라 읽습니다)도 마찬가지였다고 하고요. 소니 XEL-1 OLED나 브라비아 X4500, 삼성 71,81,보르도 950 모두 돈만 까먹었는지라 삼성도 이번엔 C9000을 캔슬한건 오히려 현명한 선택인 셈이죠. 어차피 불황크리라 당분간 하이엔드나 시연성 제품은 기대 안하는게 좋겠습니다.
  • 로리 2010/10/07 21:23 #

    C9000은 잘 팔고 있는데 ^^;; B9000 때에 Wifi문제로 캔슬된 것으로 압니다.

    그걸 떠나서 삼성은 돈 많이 드는 직하식은 안 만들 생각이더군요(직하식 LED BLU는 개발하면서 -_-;) 그러고보니 몇년 전의 샤프의 메가컨트라스트도 시연품만한 제품은 안 나오고... 뭐랄까 아쉽다면 아쉽긴 합니다. 삼성이나 LG도 연구소 레벨에서는 엄청난 놈들이 있다고 하는데..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
  • KOF 2010/10/07 23:03 # 삭제

    뭐 이미 R&D로 먼저 쏟아부었다고 해도 매장에 갖다 놓고 팔고 판촉하고 그러는데도 꽤나 돈이 드니까요, 브라비아 X4500도 이런석으로 돈을 상당수 까먹었으니 C9000도 뭐 팔다 마는것도 딱히 아쉬울건 없죠.

    삼성이 왜 에지형만 그렇게 노리는지는 베스트바이 커미션 보면 잘 알수 있는데요, 일단 커미션 자체에서 LCD가 PDP보다 훨씬 높습니다. 그러나 로컬디밍 직하식은 요즘 네오PDP보다 단가가 안 나오긴 마찬가지라서 커미션이 딱히 높은편은 아닙니다. 일반 CCFL LCD들은 일단 프리미엄으로 구분을 안하니 커미션 역시 그렇게 높은편은 아니고요. 그러나 에지형만큼은 단가가 CCFL과 큰 차이가 없으면서도 프리미엄 제품으로 팔아먹는게 가능합니다. 그 때문에 커미션이 제일 높으며 베스트바이 직원들이랑 좀 얘기해 보면 에지형을 존나 팔아먹으려고 애쓰는 티가 팍팍 납니다. ^^; 요즘엔 아예 대놓고 소니 살지 말고 삼성 사라는 얘기가 나오기도 할 정도로 삼성 에지형이 마진율이 높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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