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새로운 디자인 도전 브라비아 EX52/42 시리즈 디스플레이 이야기

ソニー、500GB HDD搭載のかんたん録画テレビ3製品-40型のEX52Hシリーズと32/22型。エッジLED採用 (와치 임프레스)

최근에 스마트 폰이나 타블렛과 같은 개인화 된 미디어 기기들의 시장이 크면서 왠지 모르게 무시받는다는 느낌이 크지만, TV시장은 작년 한해 2억5500만대로 추산되는 엄청난 시장입니다. 그리고 이 시장에서 시장 선도를 하고 있는 업체 둘을 들라고 하면 역시나 삼성과 소니 양 업체를 들 수 있습니다.

생산량 뿐만 아니라 새로운 컨셉이나 트랜드를 이끌어 가는 것도 말이지요.

그런 업체 중에 하나인 소니에서 3월 20일날 발매할 보급형 EX시리즈의 신 제품이 모델이 나왔습니다.

ⓒ2011 Impress Watch Corporation, an Impress Group company. All rights reserved.


500G의 HDD내장, 40인치의 EX52H의 경우에는 1920X1080의 해상도, 32인치와 22인치의 EX42H의 경우에는 1366X768의 패널을 사용하고 있으면 엣지 타입의 LED BLU와 120hz 의 모션플로우, MPEG2 TS 스트림녹화 지원과 2방송 동시녹화는 지원되지 않으며, USB HDD도 지원을 한다고 합니다.

아직은 일본의 트랜드이긴 하지만 간단한 PVR기능이 저가형 TV에조차 들어간다는 것을 보여주지 않는가 합니다. 국내 업체들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외장 USB대응 뿐만 아니라 직접적인 HDD내장도 생각했으면 하네요.

사실 들어난 스펙만 보자면 PVR기능이 제한적인 저가 보급형 TV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하지만 이 제품의 재미있는 점은 역시나 디자인과 소재입니다. 그림을 그릴 때 사용하는 이젤을 모티브로 삼은 독특한 스탠드 디자인이 디자인 포인트인데, 워낙 현재의 스탠드식의 익숙해져 있어서 저런 디자인만으로 상당히 튄다라는 느낌 입니다.



그리고 본체 베젤 부분의 재활용 재료 사용비율이 아주 높아졌다라고 합니다.

SoRPlas (소프 라스 : Sony Recycled Plastic) 라는 소재로 소니 그룹의 제조 사업에서 사용하는 폐기물 광학 시트 및 광학공장에서 제조시 배출되는 DVD를 재생하고 재생 폴리 카보 네이트 수지, 소니 독자 개발의 유황 계 난연제를 혼합. 난연 폴리 카보 네이트 수지는 세계 최고 수준의 내열성 내구성을 실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제품 자체에 대해서야 보통의 저가형 TV이지만 작년까지 LED BLU를 사용한 저전력성과 좋은 설계를 이용한 1W 미만의 대기전력이 환경적 트랜드였다면 이제부터는 소재 기술에서 적극적인 재활용 소재를 사용해야 하는 때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물론 한개의 제품을 가지고 설레발을 치는 것일지 모릅니다만, 아무리 뭐라고 해도 적어도 TV시장에 있어서는 소니의 내공이라는 것이 무시할 수 없는 경지에 있음은 틀림이 없으니까요.

더 재미있는 제품이 계속 나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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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히데키 2011/02/09 03:56 # 답글

    저런 스탠드 타입은 각도 조절이 힘들어서 좀 그러지 않을까요?

  • 로리 2011/02/09 04:00 #

    그런데 일반 스탠드라고 각도 조절을 하는가 하면 그건 또 아니니까요. TV의 사용 예를 보면 각도 조절은 사실 덤입니다.
  • 城島勝 2011/02/09 06:03 # 답글

    시청 각도와 거리에 따라 차등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TV상부가 하부보다 뒤에 위치하면(위 EX의 그림처럼) 상대적으로 인치가 작아 보이더군요.

    그러고보니 소니는 NX부터 그 이젤식 느낌이었는데(그 물건은 스탠드도 좀 독특했지만), '작아 보이지? 그러니까 제일 큰 거 사라!' 하는 뽐뿌 같다고 혼자 생각하기도 했습니다.(웃음)
  • 로리 2011/02/09 06:08 #

    으흐흐흐 그게 장점이지요.

    삼성의 삼발이는 실제 모양을 보니 좋던데 사진빨은 참 안 받더군요. 전동식으로 리모콘으로 움직인다는 듯 하던데... T_T
  • akanechang 2011/02/09 10:06 # 삭제 답글

    근데 역시 디자인은 국내쪽이 더 익숙하고 좋네요. 버그 많아도 제가 보기에 tv 디자인 중 갑은 보더리스더라구요.
  • 로리 2011/02/09 10:21 #

    그 보더리스 디자인을 소니가 모방했을 정도이니까요
  • 아몰레드 2011/02/09 20:41 # 삭제 답글

    삼성은 저가형 모델은 자사 패널 안쓰고 AUO패널 쓴다던데 소니는저가형에도 S LCD 패널만 쓰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 로리 2011/02/09 23:47 #

    32라인으로 LG패널 받는다는 이야기를 들었긴 했는데... 풍문으로 들은 거라 진짜인지..
  • _tmp 2011/02/09 22:50 # 답글

    한가지 드는 생각은, 어차피 한국은 웬만한 인기 프로그램은 케이블/위성에서 마르고 닳도록 재방하니 PVR에 관심이 없는지도 모른다는 느낌입니다 (...)
  • 로리 2011/02/09 23:47 #

    아?!
  • 응? 2011/02/14 03:55 # 삭제 답글

    왠지 삼성 모니터 디자인을 모방해서 붙인 거 같고
    LG+삼성+삼성 모니터+기타의 조합을 보는 느낌이군요

    역시 TV는 삼성 디자인이 진리- 소니 TV는 옮기다 손이 깔릴 것 같으니까요
    국내 제조사들의 제품들이 일본 제조사의 새로운 디자인에 참고할 원본이 되는 모양입니다
    쟤들이 회색 프레임을 고집하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일본인들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일본인들의 합리화는 싫어요
    만약 저 사람들이 한국보다 앞서나간다면, 분명 이런 건 묻히겠지요...
    일본 휴대폰들 중에도 삼성 디자인을 배낀 게 상당히 많은데
    맨날 한국 비하하는 부류의 일본 사람들은 알아도 절대 모른 체 하더군요 -_-
    새삼 느끼는 건, 우리나라만큼 <룰>을 알아서 잘 지키는 나라가 적다는 거..
  • 로리 2011/02/14 04:52 #

    TV디자인은 최근은 삼성과 LG가 주도를 하지요 ^^
  • 2011/03/03 18:17 # 삭제 답글

    소니 디자인은 절대 따라갈 수 없음.
    삼성껀 모르겠는데 LG껀 줘도 안가짐 완전 구려 티비나 휴대폰이나..
    그리고 디자인 베끼는 건 솔직히 LG가 전문 아닌가요..?
    삼성껀 인정합니다. 디자인이나 기술력이나..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로리 2011/03/03 18:24 #

    현 소니 모노리스 디자인은 LG가 먼저했습니다 -_-
  • 2011/03/12 20:46 # 삭제 답글

    맨날 세계최초..

    하지만 만년 2위, 3위라는 사실..

    세계최초보다는 세계최고가 중요하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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