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le and iPad Displays: Up close and personal.(bit-101)
많은 분들이 "해상도"라는 수치에만 집착해서 킨들과 같은 e-INK제품에 대해서 최근 아이패드나 갤럭시 탭등과 같은 제품과 비교하면서 무시하는 분들이 많은데... 적어도 가독성이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오히려 아이패드나 갤럭시탭과 같은 제품들이 한계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화면 입니다.
물론 USB현미경까지 동원하는 것을 보니.. 이거 뭐야 무서워 같은 느낌의 글입니다만...(사실 저도 저런거 하고 싶었,,,)
아직 적어도 가독성이라는 면에서 물리적 해상도가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킨들을 무시할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저런 부분에 있지 않는가 합니다. 아직 아이패드나 갤럭시탭은 멀었지요. 물론 결국 그런 부분보다 다용도성이 어필하겠지만 말이죠







덧글
눈에서 인공루액이 수시로 나오지 않는이상 장시간으로 보는건 힘들겠죠.
몇달전에 알립 스토리를 만져본적이 있었는데 컬러 e-ink만 상용화된다면 부왘일거 같은데, 아무리 해상도니 dpi니 따져봐도 e-ink만큼 가독성이 좋은건 없더군요. (반응속도도 개선되면 최고겠다.)
그쳐~ 눈의 편안함이 제일 큰것 같아요.
무게가 가볍다는 등의 장점도 있고요.
솔직히 베터리 정말 깜빡하고 게을러져서 한 일주일(?) 걍 방치하지 않는한...
생각나면 밤새 꽂아놓고 며칠 걍 들고 다니고 하는거죠~ ^_^`...
한번 충전하면 몇주는 간다니;
e-INK 의 화면에서 눈이 느끼는 편안함은 LCD의 그것과 비교할바가 아닙니다.
더우기 대낮에 햇볕 아래서 정확하게 보이는 e-INK 의 화면은 정말 훌륭하다랄까요?
책을 본다는 행위를 놓고 할 때 참으로 좋은 선택이었다 싶고...
전 정말 만족하며 잘 사용중이죠.
그런데, 의외로 eBook Reader(e-INK)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일부는 동영상 등이 안 된다고 그냥 무시하거나...
암튼 각각의 필요에 의해 사용할 수 있는 하나의 선택지임에는 틀림없다고 생각해요.
... 하아 제가 story 를 처음 샀을 때, 친구의 예언은...
"NoteBook과 eBook Reader와 책을 다 들고 다니리라!" 였는데...
결국 대충 맞기는... 쿨럭...
안타깝지요
실제로 잡스도 e북을 굉장히 무시하기도 했고요. 수년전 e북이 존재할땐 "요즘 시대에 누가 독서를 하냐?"라고 비웃다가 정작 아이패드를 내놓으면서 미국 유수의 출판사들과 스폰을 맻으며 "아이패드는 e북계의 혁명" "아이패드는 e북계의 미래" "아이패드는 킨들과 같은 단말기따위와는 차원이 다른 제품" "킨들은 좋은 제품이다. 그러나 아이패드는 그보다 더 한발짝 더 우수하다."라고 단번에 손바닥 뒤집듯이 발언을 한 매우 위선적인 인물입니다.
그러나 정작 출판업계쪽에선 아이패드와 ibooks에 대해 싸늘합니다. 디지털 출판시장 판매량에선 현재 킨들이 ibooks를 60:1로 압도적으로 우세합니다. 즉, 진지하게 독서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애초에 슬레이트를 고려를 하지 않는다는 소리죠.
e-ink가 가독성 측면에선 좋긴 하지만 화면 응답성 측면에서나 컬러지원미약(미비는 아닙니다.)이라는 점에서 일장일단이 있죠. 어느 하나가 우월하다 말할 수도 없는 것이고, 각 디바이스에 최적화하여 소비자가 선택하면 될 문제입니다.
아이패드의 등장이후 단순히 그냥 읽고 페이지를 넘기는 방식의 기존 ebook에서 동영상이 재생된다던가, 상호소통식 방식으로의 변화를 가져왔죠. 이걸 보고 ebook계의 혁명이 아니라면 뭘 해야하나요? 킨들이 훌륭한 물건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아이패드를 우습게 볼 건 아니죠.
컬러와 화려함이 필요한 잡지에서는 분명히 아이패드가 굉장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역으로 생각하면 아이패드용 잡지들을 좀 보았지만, 솔직히 그게 기존 웹진에서 크게 달라졌는가? 라고 물어보면 느낌이 묘해서 말입니다.
오히려 읽는 자체에 집중한 킨들에 대해서 더 좋은 느낌을 받다보니 말입니다 ^^
물론 이기는 것은 킨들보다는 아이패드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다용도성을 이기기 어려우니까요 T_T
오늘날 디지털계의 "혁명"이라고 불릴려면 적어도 컨텐츠로 그 주장을 뒷받침해야합니다. e북계의 혁명을 위해 도대체 애플과 잡스가 한게 뭐죠? 그저 하드웨어만 딸랑 만들고 퍼블리셔들 몇몇만 끌어들여오면 단가요? 아마존을 잘 알고보면 단순히 온라인으로 서적만 판매하는 회사만이 아닙니다. 맹인들을 위해 서적들을 음성 mp3들을 죄다 만들어서 제공하고 e북들 역시 부지런히 만들어냈습니다. 적어도 아마존은 독서를 하는 집단들을 대상으로 오랫동안 소통을 해왔던 회사입니다. 그런 아마존을 향해 잡스가 디스를 건건 매우 건방진 행동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e북계의 혁명은 아이패드가 아닙니다. 바로 킨들이죠. 아이패드가 기껏 많이 봐줘야 진화(evolution)라고 한다면 (물론 아이패드가 태블렛/슬레이트의 원조 조차도 아니기 때문에 전 진화로도 보지도 않지만요)킨들은 revolution이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로리님께서도 가격을 문제삼았지만 킨들은 제가 아는한 언제나 저렴한 가격에 제공되었습니다. 누구네 회사 제품은 $600이 넘는 가격에 팔리는 와중에 e북만 타박하기도 좀 그렇죠. 그리고 오프라 윈프리 나비효과로 여심을 단단히 붙잡아 비록 미래는 우중충하지만 적어도 현재는 잘 나가고 있는 형태입니다.
아이패드는 스스로도 좋은 제품인것은 저도 압니다만 혁명이네 원조드립이네 이런 꼬라지를 하는 컬트 오브 잡스 때문에 저도 불쾌하기 짝이 없습니다. 심지어 아이폰이 스마트폰의 원조 혹은 혁명 드립하는 꼬라지를 보면 오리지널 아이폰이 발매되기 2년전에 캐나다 전국에 블랙베리가 쫙 깔린걸 직접 구경한 저로서는 가소롭기가 짝이 없고요.
킨들과 같은 전자잉크는 일반 출판물[소설이라거나..]에 강하고, 아이패드같은 타블렛류는 잡지나 뭐 그런쪽에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상황에서는 양쪽을 동시에 만족시켜줄 디스플레이는 없는 것 같아요.
신문이라면 모를까, 잡지에는 약하고...
이제보니 주어를 안 적었군요. 죄송합니다.
문제는 컬러가 안되고 그레이단계가 모자라 이미지 위주 표현이 약점이 많습니다.
여기에 화면 갱신도 느린데 이런 이유로 저성능 CPU를 많이 넣다보니 다른 다양한 기능도 넣기 어렵다는 문제도 있습니다.
결정타는 "인터넷 잘되요?" 이소리 나오면 데꿀멍... ^^;
결국 필요에 의해 선택하기 마련인데,
굳이 그런 다용도라면 eBook Reader e-INK 를 선택해서는 안된다 싶네요.
이 포스팅도 결국에는 e-INK 자체의 강점을 이야기하고
그 효용성을 이야기하고자 함이 아니었을까 하네요.
개인적으로도 왜 꼭 컬러가 필요하지? 동영상이 꼭 문서에 필요한가?
라 생각하며, 동영상 등이 필요할 때는 응당 그에 맞는 전용 장비를 활용할 수 있죠.
순수 책을 본다는 관점에서 바라볼 때,
e-INK 를 사용하는 eBook Reader 의 눈이 편안함이라던가, 환경에 영향을 안 받는 점,
가볍고 베터리가 오래가는 등 충분한 매력이 있고
그게 좋은 사람들이 선택하면 되리라 봅니다.
또 문학을 제외하면 상당수 자료들에 이미지 첨부 그것도 컬러이미지가 추가되는데 이것에 대한 답을 내지 않는다면 이북은 문학부분을 제외한 다른 분야 서적이나 정보열람에 그리 좋은 기기가 아니라고 봅니다.
가독성 , 저전력등 장점으로 인한 판타스틱한 무게 ..
정말 e-book으로선 최고죠..
하지만 가격이....
e-ink 제품을 만들때 생산업체가 남길수 있는 이익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본다면
절대 e-ink 제품이 성공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나오죠
한번 포샵질 해보죠. ipad 스크린샷에서 눈에 뜨이지도 않는 BM 없애고, 킨들의 백색 배경은 RGB 패턴 씌우고 말입니다.
다만 컬러와 가격등등은 좀. ㅡㅡ;;;;
어설픈 컬러로 초창기 HP Inkjet (505K 수준?) 의 패턴 디더링을 보느니...
훌륭한 그라데이션 그레이 스케일을 선택하겠네요.
바로, 무게-입니다.
킨들은 들고 3시간동안 글 읽어본 적이 있습니다. 아이패드는....(묵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