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CEATEC 2011 감상평(?) IT 이야기

CEATEC JAPAN 2011 レポートリンク集 (와치 임프레스)


10/4~10/8일까지 일본 도쿄 국제 정보통신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하지만 넌 치바에서 열리잖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이 전시회는 적어도 일본에서 가장 큰 가정/전자 전시회 입니다. 일본 자체가 불황이고 미국, 한국, 중국, 대만과 같은 나라에게 치여서 예전의 강함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일본이 가진 저력이나 기술력 그리고 일본 업체를 무시할 수 있는 나라는 없을 것 입니다. 그 외에도 유럽의 IFA와 미국의 CES 사이를 매꿔줄 신기술이나 신제품 발표회라는 점도 있고 말이죠.

일단 감상평이 들어갑니다.

(1) 4K 디스플레이로 재기를 노린다?

도시바의 레그자 55X3, 샤프의 4K급 디스플레이, 소니의 4K급 프로젝터의 발표를 보면 일본의 대표적인 3사가 노리는 것은 4K급 시장이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단 3D가 TV 시장 견인을 하지 못한 점도 있는데다가 저가 제품은 대만이나 미국 업체에게 고급 제품에서는 한국 업체들에게 밀리고 있는 형상황에서 엔고나 지진과 같은 외부적인 문제까지 곂쳐있는 일본 TV 업계가 할 수 있는 좋은 프리미엄 브랜딩 수단이 4K급 제품의 활성화이기 때문입니다.

삼성이나 LG가 일단 OLED TV를 만들어서 차별화 전략을 쓰겠다와는 다른 방식입니다만, NHK와 BBC 그리고 EBU가 공동으로 런던 올림픽에 8K급 시범방송이나 촬영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NHK와 협력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2) 타블렛과 TV와 연동이 강화된다???

각 업체들이 아이패드와 같은 타블랫의 성공을 보고 안드로이드 타블랫을 만들어서인지 TV와 연동되는 서비스나 시스템을 구성하는 것이 많아졌습니다. 이게 성공하는가 실패하는가는 참 모를 일입니다만, 재미있는 방향 중에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로 기대가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3) 일본세가 약해졌다...하지만

전체적으로 일본이 약해졌다는 것이 많이 느껴집니다.

사실 2009년부터 와치 볼 때마다 느낀거지만요... 다만 뭔가 이젠 정말로 이거 뿐이야... 랄까 어떻게든 먹고 살아야 한다는 절박감이랄까.. 일본이 진짜 긴장하고 있다는 느낌도 이제야 느껴집니다. 작년이나 제작년까지는 아... 우리 뒤지는 구나 걱정인데 이런 느낌이었다랄까요?

어찌되었건, 경쟁은 재미있지요.
일본 가전업계도 재미있고 좋은 제품을 많이 만들었으면 합니다.





PS. 사실 【CEATEC 2011】“曲げ”と“ねじり”のTVリモコンなど-DXアンテナは初の3Dテレビ。16層/512GB光ディスクも (와치 임프레스) 의 기사에서 중간의 무라타 제작소의 이상한 리모콘 기술을 재미있게 보았지만...

덧글

  • _tmp 2011/10/10 01:05 # 답글

    하지만 일본은 집 작다고 애초에 대형TV 자체가 안나가잖아요?
    걔넨 아마 안될 겁니다 (...)
  • 로리 2011/10/10 01:07 #

    아흐흑 아흐흑 T_T
  • 弘君 2011/10/10 10:32 # 답글

    개인적으로는 OLED보다는 4K급 고해상도 TV 쪽이 향후 TV 트랜드로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만...미래는 모르는 일이죠 ㅎㅎ
  • 로리 2011/10/10 11:02 #

    결국 둘 다가 되지 않을까요?
  • 다물 2011/10/10 20:31 # 답글

    전 이번주 한국전자전 갑니다. 중간에 긴급보고서 작성만 없으면 되는데 웬지 있을것 같은 불안함이...
  • 로리 2011/10/10 22:21 #

    으윽 부럽습니다.
  • yakii 2011/10/11 15:03 # 답글

    일본이 참 재미난 제품 많이 만들던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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