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구글 TV는 성공할 수 있을까? IT 이야기

삼성전자 구글TV 연초 선보인다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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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발표가 되었던 구글 TV는 참여한 업체들이게 있어서 대재앙이었습니다.

사실 구글 TV자체는 상상보다 쓸모있는 제품이었다고 하지만 초기 버젼은 너무 미숙했고, 나은 OS버젼이 나왔을 때쯤에는 이미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회사들 전체가 흥미를 잃었다는 점도 있었습니다. 인텔이 TV나 셋탑 시장에 들어가긴 무리같다... (링크) 의 글에서도 언급한바 있지만 아톰 CPU를 공급했던 인텔부터 당장 흥미를 잃었고, 로지텍과 소니도 사실상 프로젝트를 중지했습니다.

설익은 열매였고, 프로젝트에 참여한 업체들 역시 떫은 열매를 익혀서 홍씨로 만들어 볼까? 라는 생각이 없었던 것이 문제였습니다. 구글 TV의 실패 요인 중에 하나는 일단 구글에 있었습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에 집중했어야 했고, 사실상 크롭북이나 구글TV의 SW개선에 힘을 쏳을 여력이 없었던 점도 있습니다.

여기에 참여했던 인텔은 수익이 낮은 SoC부분에 대해서 언제나 부정적이었고니들이 엑박에 한 일을 생각해봐!!!! 지원에도 소극적이었던 것이 문제였습니다. 로지텍이나 소니 역시 자금력이 부족한 사람들이었다는 것이 문제였지요.


로지텍엔 '대재앙'인 구글TV, 삼성·LG엔 '대축복'(?) (아시아 경제)


하지만 올해 말부터는 사정이 좀 나아졌습니다.

컨텐츠로서의 유튜브도 컨텐츠 채널이 늘어나고 있으며, 구글 뮤직과 같은 서비스도 이제 자리를 잡았다는 것도 있고, 모토로라의 인수로 셋톱 박스 기술에 대한 노하우나 조작계에 대한 방식에 고민 역시 구글이 할 수 있게 된 점도 있습니다. 그 뿐이 아니라 RnD 여력이 어려웠던 로지텍과 같은 업체가 아닌 삼성이나 LG가 뛰어들었다는 점 역시 중요합니다. 또 애플 TV가 발표된다는 기대감이 있으니 거기에 안드로이드 때처럼 편승(?) 할 수도 있고 말입니다.

또 TV 시장 자체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이 시장을 사수하고 물건을 팔아야겠다는 절박함이 삼성에게 있기도 합니다. 떫어도 어떻게든지 홍씨로 만들어 볼 려는 자세라는 점을 현재 삼성은 가지고 있는 것이지요. (이게 없이 그냥 하는 거라면 ㅅㅁ이고 -_-)

개인적으로도 스마트 TV에 걸고 있는 기대가 큰 만큼 이 프로젝트가 성공을 거두었으면 합니다.




PS. 이번 프로세서도 잉텔이 맡는다면 프로젝트 실패는 따논 당상일지도 -_-; 제발 부탁이니 ARM으로...

PS2. 하지만 미국은 아직 US로보틱스 모뎀에서 ISDN으로 바꾸었다고 기뻐하잖아? 아마 안 될꺼야 T_T

덧글

  • 근성공돌 2011/11/23 13:15 # 답글

    어짜피 잉텔은 DTV SoC 접었으니까 선택의 폭이 별로 없습니다.
    그렇다고 갈라파고스 일본 SoC 쓸 수도 없고. Mstar는 성능이 약하고.
    답 없어요.,.....
  • 로리 2011/11/23 13:17 #

    삼성의 자체 SoC로 어찌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
  • 근성공돌 2011/11/23 14:22 #

    우리도! 우리도!!
  • 계란소년 2011/11/23 13:19 # 답글

    어차피 구글TV의 문제는 SoC가 아니예요. 컨텐츠도 컨텐츠지만 입력체계도 그다지 직관적이라 볼 수 없고...현시점에서 나름 최선일지 몰라도 사람들이 쓰게 만들기에는 FAIL. 총체적으로 죽도 밥도 아닌 걸 섞어서 비빔밥 해놨으니 정말 되도 않는 비빔밥이라는 게 문제.
  • 로리 2011/11/23 13:21 #

    그 부분은 모토로라에서 타블랫 타입 입력기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SoC도 중요한 것이 많은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어야 하니까요 ^^
  • 계란소년 2011/11/23 13:22 #

    모토롤라 인수는 2012년에나 이루어질 일이고 아직은 모토롤라 얘기를 할 때가 아니죠. 승인이 안 나거나 취소할 가능성도 있고...그리고 타블렛 입력기가 딱히 노래방 키보드[...] 보다 더 나을진 의문이네요. 입력체계 부분은 애플TV도 제대로 해소하지 못 한 부분인데 구글이 뭔가 도깨비 방망이를 내놓을거란 생각은 그다지;;
  • 계란소년 2011/11/23 13:24 #

    그리고 안드로이드 폰과 달리 현재 커스텀을 허용하지 않는 단일체계를 갖추고 있는 게 구글TV라 SoC 부분 역시 별로 자유도가 없을 겁니다. 윈도폰이랑 거의 매한가지 상황이죠. 구글이 지원하고 정해준 것만 써야하는...
  • 로리 2011/11/23 13:25 #

    모토로라에서 이미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
    일단 모토로라 인수가 이루어지건 아니건 셋톱 노하우가 많은 모토로라니까요. 그 부분에서는 단순 조립 업체인 로지텍과는 다르겠지요. 일단 떫은 감을 홍씨로 만들기 위해서 프로젝트 중심축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지금까진 없었던 것이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이런 면에서는 삼성이 참여하면서 좀 나을지도요
  • 계란소년 2011/11/23 13:28 #

    모토롤라의 셋톱박스 노하우...라는 건 거의 쓸모가 없습니다. 국내 IPTV가 한세기는 앞선 기술로 보이는 물건이 태반이니까요. 모토롤라의 입지는 케이블 회사들과의 유대관계(유착이라고 하는 게 낫겠네요)와 납품 스타일이지 기술력이 아닙니다. 그리고 모토롤라+구글TV가 자신들을 위협한다고 생각하는 순간...모토롤라의 케이블 비즈니스는 그냥 끝나는 겁니다.
  • 로리 2011/11/23 13:31 #

    윽, 그정도 인가요?

    전 기본 SoC도 다르고 그런 기반으로 움직이는 리눅스 정도의 기반의 IPTV솔루션이나 UI연구 능력은 있다고 봤는데... 그 수준도 안 된다면... 좀 놀랍군요 ^^;; 티보 정도를 생각했다보니요 ^^
  • 계란소년 2011/11/23 13:44 #

    그렇게 열심히 연구를 할 필요가 없는 시장이었거든요. 독과점에 담합이 횡행하는지라...TiVo가 그만큼 성공한 게 다른 게 아니라 제품이 월등히 뛰어나서였죠. 접근성 측면에서는 셋탑을 소매상에서 직접 구입해야 하고 케이블 서비스는 별개란 점에서 훨씬 불리함에도 말이죠. 물론 지금은 그 자체로도 스트리밍 서비스가 있고 해서 스탠드얼론 셋탑박스에 가까워졌지만 스타트는 DVR이었으니까요.
  • KOF 2011/11/23 13:36 # 삭제 답글

    저 역시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로지텍과 소니보단 분명 열배는 낫지만 그래도 삼성과 LG로는 무리입니다. 차라리 MS와 함께 윈모 기반으로 가는게 더 성공가능성이 있을겁니다. 구글티비/애플티비보다 훠~~~~~~~~~~~얼씬 비직관적인 엑스박스 라이브가 가정용 컨텐츠로는 구글/애플 다 합쳐도 다 찜쪄먹습니다. 왜냐? 넷플릭스가 일단 그 어떤 셋탑박스들 (애플티비 포함)보다 체계적으로 구축이 되었으며 비록 쥰에선 실패한 컨텐츠 기반의 시스템이나 엑박쪽에선 빛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MS 모바일&엔터테인먼트 사업부쪽이 바로 이러한 다운로더블쪽 수익이 엄청나게 커져서 키넥트와 함께 윈모쪽의 손실을 훌륭히 메꾸고 있는중입니다. B3D쪽에서도 이런 기세로 3년만 더 간다면 구엑박 시절때부터 빨간불까지 까먹었던 6조를 다 갚을수 있을거라고 보네요.

    가정용 컨텐츠쪽 사업에선 애플은 희망이 없습니다. 하물며 구글은 더더욱요.
  • 로리 2011/11/23 13:38 #

    사실 저도 엑박 라이브 TV를 그래서 맘에들어하지요. 저작권이나 심의문제들의 실정법 때문에 국내 서비스가 어렵다는 것이 정말로 아쉬울 정도 입니다. 엑박 라이브 내의 서비스가 커지고 TV업체들에게 라이센스 할 수 있는 식으로 되었으면 싶기도 합니다.
  • KOF 2011/11/23 13:54 # 삭제

    보통 이런류의 멀티미디어 기기는 미국에는 나오는 족족 망했습니다. 3DO가 대표적인 예였고 블루레이를 동반해서 어필을 하려고 했던 플삼도 마찬가지여서 결국 가격하락과 함께 콘솔로만 어필을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MS도 웹티비에서 한번 망해봐서 노하우가 쌓인거고 세가도 인터랙티브 FMV용도로 메가씨디를 내놓았고 드림캐스트의 웹브라우저를 어필했지만 소용없었습니다. 하드웨어가 문제가 아닙니다. 이들은 모두 하드웨어쪽에선 전혀 문제가 없었거든요.

    중요한것은 바로 첫째도 컨텐츠고 둘째도 컨텐츠입니다. 애플이 그 괴력을 가지고도 e북시장에서 아마존에게 대판 깨진게 바로 컨텐츠 싸움으로 들어가면 아마존을 절대 못이기기 때문입니다. 직관성이요? 그것 역시 전혀 필요없습니다. 닌텐도 위가 넷플릭스를 사용하기엔 굉장히 직관적이기 때문에 닌텐도도 당연히 지원을 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고객들은 위를 외면하고 360을 선택합니다. 닌텐도가 컨텐츠 허브를 할 역량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죠. 모토롤라의 셋탑박스들도 스스로는 큰 중요성이 없습니다. 하지만 케이블 프로바이더들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낼뿐이죠. 참고로 북미의 케이블 셋탑박스나 PVR같은건 한국쪽 입장에서 보기엔 정말 조악하기 짝이 없을 퀄리티입니다. 설치하기에도 난잡하고 5년전 유행하던 LG 타임머신보다 더 후진 기능과 복잡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오늘날 끈질기게 존재하는 이유는 바로 케이블 프로바이더들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케이블 프로바이더들 스스로가 컨텐츠가 강력하기 때문에 고객들 역시 불편함을 감수하고라도 사용하고 있는 형국이죠.
  • 로리 2011/11/23 14:02 #

    그 정도로 기기가 엉망이라면 소비자들이 참고 쓰는 이유를 말 모르겠군요..OTL.. 일본이나 한국의 PVR기기들이나 DVR장비나 IPTV들을 보거나 북미의 티보같은 것을 보면 음... 싶었는데.. 그저 아흑아흑 이군요.
  • KOF 2011/11/23 14:14 # 삭제

    왜냐고요? 바로 무지해서 그렇습니다. 북미에선 케이블의 중요성이 한일보다 훨씬 큽니다. 저도 여기 처음 와서 제대로 나오는 공중파가 딱 한개밖에 없다는거에 충격먹었으니깐요. 이러한 컨텐츠 프로바이더들은 대기업들이 대부분이며 당연히 독과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한달에 기본요금 6만원에 채널이 서른개 정도밖에 안나와 채널 추가를 하려면 일곱개당 만원씩추가되고 그래서 한국정도 수준으로 구색 갖추면 $100이 훨씬 뛰어넘습니다. 거기다가 휴대전화나 인터넷 추가하면 20% 할인해주겠다고 꼬셔서 엄청 바가지 덮어씌우곤 했죠.

    셋탑박스나 PVR도 처음엔 그들이 제공하는 허접 제품에 대여비 엄청 물면서 사용했어야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걍 썼습니다. 왜? 케이블 프로바이더들은 자신들이 제공하는 제품에 대한 타제품에 대해 일절 서포트를 제공하지 않으며 심지어 어느어느 타 제품이 호환이 된다라는 말도 안합니다. 그냥 막무가내로 우리꺼 안쓰면 서비스가 최적화되지 않을거라고 협박이나 놓기 일쑤였습니다. 결국 다른 제품을 쓰려고 해도 호환이 되는지 사용법은 구체적으로 어떤건지 접근도가 용일하지 않아서 특히 베이비부머 세대같은 기계치들은 엄두도 못내고 그냥 돈 다 내고 있었던거죠. 그러한 판을 지금 IPTV가 깨부수려고 하고 있으며 실제로 젊은 연령층들은 IPTV쪽으로 가고 있지만 기성세대들은 여전히 케이블의 노예입니다. 결국 이러한 셋탑박스 업체와 케이블 프로바이더들의 담합으로 인해 셋탑박스 업체들은 좋은 제품을 만들기보다는 케이블 프로바이더들이 가장 많은 마진을 남길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더욱 신경을 썼고 결국 이렇게 기형화가 된것입니다.
  • KOF 2011/11/23 14:30 # 삭제 답글

    구글티비가 성공하려면 일단 구글쪽에서 가장 강한 리더쉽을 발휘해야합니다. 유저 인터페이스를 엑박 라이브 정도 수준으로 구축을 해야하고 (현재 인터페이스는 좀 조잡합니다) 또 넷플릭스와 훌루와 대적할 프리미엄 컨텐츠도 준비중이라는데 그걸 유튜브 플러스라는 형식으로 제공하면 좋을겁니다. 유튜브는 아마존같이 연계방식이 잘 되어있으니 그걸 노려서 무료와 유료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것이지요. 물론 초반에 길을 터주는것엔 소니 픽쳐스가 잘 도와줘야겠고요.

    그리고 유일한 컨텐츠 프로바이더인 소니가 중간에서 잘 조절해줘야할텐데 소니 픽쳐스와 소니 뮤직으로 컨텐츠를 제공하는 한편 구글티비/플삼/피습희/안드로이드폰 같이 컨텐츠에 메달리지 않게 DMR을 서로 옮겨가는 방법이 있고요. 페리퍼럴 업체인 로지텍은 바로 그 직관성을 가질수 있는 악세사리쪽에서 힘을 발휘하면 좋을것입니다. 특히 자사에서 미래에 내놓을 액세서리들은 DLNA기반으로 구글티비에 쉽게 연결하게 하며 자사가 이미 미디어헙용으로 만든 스퀴즈박스나 하모니 리모트의 기능도 구글티비에 쑤셔박아야겠죠.

    삼성과 엘지는 하드웨어에만 신경써서 하드웨어 프론트에서 저렴하고 디자인 좋은 티비에만 전념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잉텔은 팽시키고 AMD나 ARM으로 가고요.

    ...하지만 이러한 시너지는 안될겁니다. 이런 대규모 조합은 MS나 애플도 엄두 못내는 일인데 하물며 ㅠ_ㅠ
  • 로리 2011/11/23 14:32 #

    뭔가 리더가 없는 것이 구글의 프로젝트의 약점이 아닐까 싶긴 합니다.
  • 근성공돌 2011/11/23 14:33 #

    어짜피 기존 TV에 올라가던 리눅스 지우고 구글TV쪽이 올라가는 거니까 특별한 문제는 없을 겁니다.
    인텔이나 다른 쪽과 달리 DTV SoC는 기본적인 DTV 수신 / 디코딩 / 화질 개선 처리 부분이
    하드웨어 로직화되어 있거든요. 결국 구글 TV를 돌리기 위해 필요한 건 CPU빨과 GPU빨..ㅋㅋ

    그리고 잉텔은 알아서 팽했습니다. DTV SoC가 돈이 많이 들고 기본적으로 자기 TV 세트를 안 만들면
    처리하기가 힘든 미묘한 넘이라...
  • 로리 2011/11/23 14:35 #

    잉텔은 정말 보면 SoC쪽에서는 참 근성이 안 보이더군요. 뭐 좀 하는 것 같다가 돈 안 되면 바로 팽하고 -_-
  • KOF 2011/11/23 14:40 # 삭제

    예, 이건 완전 딱 3DO꼴이죠. 3DO는 그나마 EA가 마지못해 게임 내주긴 했지 이건 뭐...

    솔까말 컨텐츠와 단말기와의 원활한 이동은 소니조차도 자기들 기종들만 지원하는것도 겔겔거리는데 이보다 더욱 거대화된 헙을 맡긴다? 상상이 가질 않습니다. 분명 현재의 조합으로도 어느정도 시너지를 내는것은 가능합니다. 컨텐츠의 소니, 하드웨어의 삼성/엘지, 페리퍼럴쪽의 로지텍, UI/소프트웨어쪽의 구글..다만 문제는 서로의 시너지를 어떻게 조직적으로 낼수 있느냐 그게 문제죠.
  • KOF 2011/11/23 14:41 # 삭제

    그렇지만 인텔도 고마진 모델이 이미 존재하고 크게 만족하고 있는데 딱히 저마진쪽으로 모험할 필요는 없고요. 그래서 콘솔쪽엔 인텔이 답이 없긴 합니다. 특히나 인텔은 또 저마진쪽에서 성공을 한다해도 반독점법에 여럿 걸리기 때문에 현재는 위축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 로리 2011/11/23 14:50 #

    사실 그렇게 인텔이 포기한 것이 한 둘이 아니라서요. LCoS쪽이라던가 ARM계통도 그렇게 포기한거고... 생각해보면 무선 통신, 통신 기술, 반도체 설계 공정 기술에 없는게 없는데.. 마진 적다고 포기한 것들이 지금 열심히 꽃피운 것을 보면 말이죠
  • KOF 2011/11/23 14:54 # 삭제

    솔까말 잉텔이 APU쪽에서도 AMD에 뒤질 이유가 전혀 없는데도 그것마저 AMD것을 뺏으면 결국은 자신들이 곤란해진다는걸 잘 알기 때문에 그냥 그렇게 냅두는것입니다. 인텔 입장에서도 AMD가 어려워지면 곤란하니깐요.
  • 존다리안 2011/11/23 15:15 # 답글

    애플 TV는 그다지 성공적이지 않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 로리 2011/11/23 15:15 #

    여기서 말하는 애플 TV는 뒤에 애플이 나온다고 하는 정말로 TV를 말합니다 ^^
  • RuBisCO 2011/11/23 15:40 # 답글

    근데 차세대 APU쪽, 특히 저전력쪽 손 놓은거 보면 그냥 AMD는 인텔이 먹으라고 손 놓아줘도 못먹는듯해 안습...
  • 로리 2011/11/23 15:41 #

    문제는 AMD의 RnD가 그렇게 크질 않으니까요.
  • RuBisCO 2011/11/23 15:47 #

    그것도 있고 예전 CEO가 삽을 아주 거하게 퍼놓고 가서 인력 유출 등 손해가 심했다더군요.
  • Brandon 2011/11/23 16:37 # 삭제 답글

    말씀하신 것처럼 삼성도 TV시장의 파이를 유지해 나갈 필요가 있지만 그렇다고 구글TV에 목매달 필요도 전혀 없기 때문에 오히려 구글TV가 TV시장의 제왕 삼성에 힘을 빌리는 입장이라고 생각합니다. 판매점에서 삼성TV의 PR파워도 엄청나고, 전반적으로 프로젝트에 삼성의 입김이 많이 작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삼성으로서는 구글TV로 대박을 쳐야겠다는 생각보다는 구글과의 파트너십 강화, 엑시노스의 시장창출, 시스템SW기술제고 정도를 노릴 것 같습니다.
  • 로리 2011/11/23 21:18 #

    네, 물론 그런 이유도 있습니다. 삼성의 경우 올해만 4500만대 TV를 팔았다고 하는데 이 페이스가 유지되지 않으면 엄청난 규모의 사업부가 충격이 클테고 그런 파이 유지를 위해서 적극적일 수 밖에 없으니까요. 그런 적극성에 구글이 기댄 것이 맞긴 하다고 봅니다. ^^
  • 다물 2011/11/23 19:15 # 답글

    케이블TV=IPTV=스마트TV라 생각하기 때문에 OS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공중파와 케이블TV 사용자들이 스마트TV로 전환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끼냐지요.

    콘솔게임기처럼 사람들이 즐길 컨텐츠만 확보하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컨텐츠가 부실한 삼성... 빵빵한 소니의 역습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럴때 소니가 미친척 브라비아 TV를 구매하면 9.99달러에 FF 신작을 다운로드! PS없이 패드만 들고 플레이 가능!!! 혹은 소니TV에서만 영화의 스페셜피쳐 감상 가능!! 혹은 <나는 디스플레이 블로7ㅓ다> 단독 공개를 한다면 역전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 로리 2011/11/23 21:19 #

    스마트TV는 그래서 참 어렵지요.

    그나저나 뭔가 이상한게..
  • 루시펠 2011/11/23 20:25 # 답글

    노트북보다 큰 TV니까 그냥 샌디브릿지 쓰면 안되나요? ㅡㅡa

    TV에 HDMI [출력] 포트 달려있으면 꽤나 신선할듯...(응?)
  • KOF 2011/11/23 20:39 # 삭제

    단가가 얼만데요. 쓰면야 좋죠. 가정에서 사용할 목적이니 그렇게 전력소모에 구애받을 필요도. 없지만 그래도 샌디브리지 정도면 그 정도 성능에 나름 저전력이니까요.

    역시 문제는 비용이죠. 게다가 인텔은 임베디드쪽에 신경을 안쓰니 스케일링을 처리하는 SoC는 어차피 또 있어야 합니다. 지금 나온 구글티비도 비용이 비싸서 가격절감을 해야할 형편에 그거 달면 20만원 올라갑니다. 셋탑박스 목적으로 샌디브리지 사용하는건 오버킬이고요. ARM정도로도 떡치고 남습니다.
  • 로리 2011/11/23 21:20 #

    문제는 가격입니다.. 샌디 가격 + 칩셋 가격 알아보면 그저 먼산이니까요., 더군다나 KOF님이 말한 것 처럼 TV영상부는 또 다시 설계해야 하고요. 인텔이 하나의 패키지를 만들면 되는데 언제나 인텔은 그런 것 없음이라서요 -_-
  • 어흥!!! 2011/11/24 16:10 # 삭제 답글

    전 구글티비 나왔을때 저 리모콘 보고 경악했는데........;;;
    과연 거실에서 편히 채널이나 보려는 티비에 이런 리모콘이 가당키나 한건지..;;;
  • 로리 2011/11/24 16:16 #

    그게 참 문제였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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