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패드3에서 LG디스플레이 안 쓴다? (전자신문)
최근 샤프의 산화물 반도체 기술인 IGZO 패널을 IPAD3에 사용한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이 전부터 샤프 LCD 생산 시설에 애플이 엄청난 투자를 했다니 하는 이야기는 꼬리의 꼬리를 물고 나오고 있었고, LCD 기술 기반에 있어서 샤프의 능력이 대단하다는 거야 다 아는 사실이었으니까요.
최근 전자 신문에도 관련 기사가 떴는데 말이죠... "IPS 패널 대신 IGZO LCD 패널을 사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업계 관계자도 아니고 X도 모르는 제가 봐서도 저런 이야기가 좀 이상한 것이... IGZO패널이라는 것은 TFT에 산화물을 사용해서 고밀도 집적이 가능한 샤프의 패널의 명칭인데... IPS는 액정 모드로 액정 분자가 어떤 방향으로 서 있는가의 문제로 둘은 다른 것이라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 물론 샤프의 경우 VA기반의 ASV나 UV2A와 같은 기술을 사용하는 만큼 IGZO 패널 역시 VA가 사용될 수는 있는데, 그 모드 부분이야 애플이 IPS와 같은 수형 배향을 원한다면 할 수 있지 않는가 해서 말입니다. 실제 삼성 역시나 PLS와 같은 수평 배향의 제품을 만들어서 납품한 전례가 있으니까요.
정말 샤프는 VA모드(수직 배향)를 사용한 산화물 반도체 모바일 패널을 만든 것일까요? 아니면 IPS와 같은 아직 수평 배향을 생산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정말로 샤프에서 애플용 디스플레이가 생산 중일까요? 정말로 그저 궁금해 집니다.
최근 샤프의 산화물 반도체 기술인 IGZO 패널을 IPAD3에 사용한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이 전부터 샤프 LCD 생산 시설에 애플이 엄청난 투자를 했다니 하는 이야기는 꼬리의 꼬리를 물고 나오고 있었고, LCD 기술 기반에 있어서 샤프의 능력이 대단하다는 거야 다 아는 사실이었으니까요.
최근 전자 신문에도 관련 기사가 떴는데 말이죠... "IPS 패널 대신 IGZO LCD 패널을 사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업계 관계자도 아니고 X도 모르는 제가 봐서도 저런 이야기가 좀 이상한 것이... IGZO패널이라는 것은 TFT에 산화물을 사용해서 고밀도 집적이 가능한 샤프의 패널의 명칭인데... IPS는 액정 모드로 액정 분자가 어떤 방향으로 서 있는가의 문제로 둘은 다른 것이라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 물론 샤프의 경우 VA기반의 ASV나 UV2A와 같은 기술을 사용하는 만큼 IGZO 패널 역시 VA가 사용될 수는 있는데, 그 모드 부분이야 애플이 IPS와 같은 수형 배향을 원한다면 할 수 있지 않는가 해서 말입니다. 실제 삼성 역시나 PLS와 같은 수평 배향의 제품을 만들어서 납품한 전례가 있으니까요.
정말 샤프는 VA모드(수직 배향)를 사용한 산화물 반도체 모바일 패널을 만든 것일까요? 아니면 IPS와 같은 아직 수평 배향을 생산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정말로 샤프에서 애플용 디스플레이가 생산 중일까요? 정말로 그저 궁금해 집니다.
덧글
그냥 애플 신제품 나오기 전에 돌아다니는 무수한 루머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카네야마의 8세대 1,2 공장 전체가 모바일/스마트 디바이스 위주로 공정 전환을 마친 것으로 알고 있고, 초기 불량이 있어도 그것이 잡힐 수 있을 정도의 물량을 발주할 능력이 애플에게 있으니까요. 기술적인 부분이야 샤프 LCD가 삼성, LG 동급 혹은 더 이상이라고 많이 이야기 하고요(라는데 TV는 그게 뭐니지만 -_-) 저 역시 루머의 가능성이 높다고는 생각하지만 샤프에 애플 투자 이야기는 워낙 이 전부터 나왔던 이야기니까요
제가 관련된 소문을 들은 건 없습니다만, 뭐 모르죠. 상대가 애플이니.
사실 IGZO 기술이야 시기가 문제일 뿐, 다른 LCD회사들도 다 채택할 기술이고(삼성도 얼마 전에 이 기술을 개발한 일본의 연구소와 라이센스 계약을 했다죠) 샤프가 가장 먼저 양산 가능한 수준이 되었다는게 중요하겠습니다. 어차피 SMD쪽이야 아이패드 물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적으니 상관 없겠지만, LGD의 비중이 크게 줄면 어쩌나 하는 생각입니다.
아이폰은 LGD+CMI+샤프, 아이패드는 LGD+삼성전자+CMI로 알고 있고, CMI의 물량은 극히 미비하고 아이폰은 LGD가 절반이상, 아이패드는 LGD+삼성전자가 8~9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의 경우 샤프가 새로 참전하고 있는데, 과연 LGD와 삼성전자로부터 얼마의 물량을 빼았아갈 수 있겠냐는... 3개사의 수율현황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많이 잘 뽑아내는 회사가 물량 쓸어갈 거라서 말이지요...-_-;;;
뭐 산화물 반도체이니 생산력 자체는 떨어지겠지만, 그걸 감안해도 그렇다는 이야기고요.
애플이 지금까지 자신들이 공식적으로 발표하는것 이전에 정보를 흘리는 경우는 없었죠
뉴스란에 벌써부터 아이폰5 예상이랍시고 애플 '관계자'라는 실체없는 사람의 말을 빌려 수많은 뉴스가 쏟아지는거 보면...
애플에 관련된 우리나라의 뉴스는 제품이 나온뒤가 아니면 믿지 않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갤럭시 노트가 출시되려하는 시점입니다..
아이패드2 견제용 언론플레이라고 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쓰신대로... IGZO랑 IPS는 대체가능한 기술이 절대로 아닙니다. IGZO + IPS 도 충분히 가능하죠....
일단 IGZO가 진짜로 양산을 시작했냐... 라고 하신다면... 저도 진짜로 궁금하달까... 현재로서는 반신반의라는 느낌입니다만, 솔직히 제대로 된 수율은 나오지 못하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아이패드라면 일단 VA모드는 아닐겁니다. VA계열은 터치에 쥐약이기도 하고 애초에 애플이 LGD에서는 IPS, 삼성전자에서는 PLS로 아이패드2 찍어대고 있는데 갑자기 VA 계열이 나올리는 절대로 없겠죠.
그렇다면 샤프도 IPS 계열로 나올텐데, 샤프가 이쪽계열에서 어떤걸 가지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뭐 주절주절 길게 썼습니다만, 한줄로 요약하면 'IPS 패널 대신 IGZO LCD 패널을 사용할 것'은 100% 개소리라 보시면 되겠습니다....-_-
중국 업체들에 대해서도 종종 알려주셨응삽니다.
머 아직까지 딱히기술이랄건없겠지만서도
엄청난 물량과 가격공세로 전세계
lcd업계의 판도를 들었다놨다하는것도 사실이잖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