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착점 - 더블 타겟을 잊어라... 정말로 잊어라.. T_T 라노베 이야기

탄착점탄착점 - 10점
스티븐 헌터 지음, 하현길 옮김, 최진태 감수/시공사

몇 년전에 안톤 후쿠아 감독의 더블 타겟이라는 영화를 극장에서 본 일이 있습니다. 그냥 저냥한 액션 영화로서 재미있게 보았달까요? 도대체 슈터(...)라는 제목이 왜 더블 타겟이라는 괴한 제목으로 바뀌었는지는 몰랐지만, 어찌되었건 그냥 저냥한 액션 영화로서 재미있게 본 작품이었습니다.

원작 소설이 있다고 이야기는 들었지만... 영화 자체가 솔직히 시간 때우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기 때문에 뒤에 소설이 나왔다고 해도 이걸 찾아볼 생각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엔하위키에서 엔젤비트 정보를 보다가 사이텍 저격총 정보로 갔다가 다시 이 영화의 페이지가 있었는데.. 원작에 대한 평이 뭔가 다른 겁니다.

Point of Impact 라는 탁착점이라는 군사용어를 쓴 것도 그렇고... 도서에 대한 평도 그렇고... 그래서 궁금증을 이기지 못하고 읽었습니다.


당장 영화처럼 새끈한 젊은 주인공이 아니라 인생 역정 다 겪은 쪽인데다가 분명히 영화처럼 음모에 빠지고, 마지막의 무죄 증명 역시나 영화에서 그대로입니다만, 느낌이랄까 전체적인 이미지가 완전히 다릅니다. 그 무엇보다 디테일한 묘사에서 느낌까지... 정말로 멋진 소설이었습니다.

왜 이걸 이제야 봤을까라는 생각만 드는 군요.


정말로 굉장한 작품이니 군사관련 소설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구입하셨으면 합니다.


http://roricon.egloos.com2012-01-31T10:37:570.31010



덧글

  • 한국출장소장 2012/01/31 19:52 # 답글

    슈터라고 하면 무슨 축구영화같은 느낌(...)
  • 로리 2012/01/31 19:52 #

    좀 심심한 제목이라 국내 제목을 바꾼 듯 하더군요
  • gforce 2012/01/31 19:55 # 답글

    스티븐 헌터 책은 특히 원서로 읽어야 맛이죠. 언제나 나오는 깨알같은 NYT랑 리버럴 디스도 영어로 읽어야 제맛.

    P.S. 불 바렐, 검은 월넛 스톡, .300 H&H 매그넘의 윈체스터 모델 70... 으흐흐.
  • 로리 2012/01/31 20:15 #

    T_T

    하지만 전 영어를 못 읽어요
  • 루시펠 2012/01/31 20:38 # 답글

    포스팅과 별 상관은 없는 듯한데...
    권총 두개쓴다고해서 명중률이 올라가는 것은 아니더군요. 오히려 대폭감소
    두개 쓸 필요는 없음. 하나만 써라. 이게 Mythbusters 에서 나온 결론.
    정확히는 MythBusters.S09E21.Wheel.of.Mythfortune에서 다룬것
    http://www.youtube.com/watch?v=z7aao6JKJQ4

  • 로리 2012/01/31 20:41 #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까? ^^;
  • BigTrain 2012/01/31 21:41 #

    사인펜 두 개로 마킹한다고 성적이 두 배가 되는 게 아닌거랑 마찬가지 아닐까요 ㅎㅎ
  • milccali 2012/02/01 03:52 #

    하지만 홍콩 느와르에서는 쌍권총으로 인기를 올렸죠.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2019 대표이글루_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