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일본 최대 가전 업체는 이렇게 침몰하는가? 디스플레이 이야기

パナソニック、'11年度は過去最悪7,800億円の赤字見通し-「TVの赤字が他の黒字を相殺」。20型4Kは'12年第4四半期 (와치 임프레스)

일본 파나소닉의 년적자가 엄청나기 그지 없습니다.

전체 적자는 무려 7800억엔으로 한국돈으로 계산하면 단순히 생각해도 거진 9조원이라는 상상을 하기 어려운 액수가 나와버렸습니다. 샤프나 소니도 현 분기에 2900억엔, 2200억엔이라는 엄청난 비용이 나왔다고 하지만 파나소닉의 이 정도 적자규모는 수년간 계속 되었기 때문에 충격이 더 크긴 합니다.



넵, 이게 다 TV 때문입니다.

사실 파나소닉의 TV전략이 나쁜 것은 아니고, 제품이 엉망인 것도 아니었습니다. PDP 중심이긴 하지만 적어도 PDP 쪽의 고정 파이는 큰 문제가 아니었고, 50인치 이상의 대형 패널을 PDP로 32~40인치 제품을 IPS-알파(현 파나소닉 LCD)쪽이 맡는다는 전략도 당시 TV의 성장세를 생각하면 나쁜 것은 아니었습니다.


문제는 자금 투입의 타이밍이 너무 나빴다는 것 입니다.

파나소닉의 PDP 생산 라인 증설과 LCD 8세대 공장의 작동이 사실상 2010년이라는 점 입니다. 이 것이 투자 결정을 내릴 때는 한창 TV사업이 호황기였고, 얼마든지 자금투자를 할 수 있다는 입장이었기에 전세계 모든 TV를 만드는 업체들이 새 공장을 지을 때라는 것인데, 이게 완성될 쯤에서는 이미 미국발 경기 침체로 세계 소비가 쪼그라들고 있었다는 점이지요.

즉 엄청난 비용이 투자된 PDP와 LCD라인들이 말 그대로 악성재고가 되는(...) 최악의 일이 벌어진 것이 현재의 파나소닉의 문제입니다.

정말로 운이 나빴지요.

소니의 경우에는 사실 TV 패널을 외부 수급하기 때문에 고정 비용이 큰 S-LCD를 정리하고, 제조를 해외에서 하는 식으로 구조조정을 한다면 TV 사업부의 적자 규모를 줄일 수 있고, 샤프의 경우에는 패널을 모바일과 스마트 패널로 돌리고, 과잉 투자라고 하지만 10세대 패널 공장으로 60인치 이상의 제품을 싸게 찍어내서 대형 프리미엄 시장의 선점이라는 방식으로 전략 수정을 할 수 있습니다만...

문제는 파나소닉에게는 그럴 여유가 너무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PDP의 경우 더더욱 대형화를 가속해서 다른 시장을 봐야겠지만, 전력 소모면에서 크다는 약점을 극복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고, 대형 PDP 생산을 위한 공정 투입비 역시 필요합니다. 모바일 LCD로의 전환도 역시 비용이 들어가니까요. 사실 이런 자기 투입비는 어디까지 해야하는가가 문제인데, 파나소닉의 경우 일찌감치 너무 질렀던 것이 문제였습니다.

더군다나 파나소닉은 산요와의 합병이나, IPS-알파의 지분 인수등 들어간 비용들도 많았고 이런 인수 합병의 구조조정이 완료되지 못한 상태에서 이 불황의 파고를 견디기 어려웠다는 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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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슈퍼 초 울트라 문어발(...)회사라는 파나소닉이 간단히 무너질리는 없습니다.

원래부터 네쇼널 브랜드였던 백색 가전은 나름 잘 되고 있다고 하고, 산요를 인수함으로서 배터리 산업의 파워는 절대 무시못합니다. 이미 테슬라나 프리우스에 공급되어서 세계에서 재대로 실용화되고 팔리는 자동차의 배터리는 파나소닉이니까요.

그외에도 각종 장비 산업이나 별별 것을 다하고 있으니까요.

당장은 엄청난 구조조정의 여파가 있을 듯 합니다.

일단, 모바일 LCD 사업부의 정리도 해야하고, TV 사업하고 반도체 쪽도 쳐낼 것이 많이 있습니다. 한국과 같은 경쟁국들의 업체들보다 더 좋은 TV도 만들어야 하고, 산요랑 인수합병한 것들도 이젠 재대로 정리해야하고 말입니다.. 멀고 험한 길이 있지만.. 파나소닉이니 정말로 잘 하겠지요.

뭐, 그렇다고 제가 파나소닉 제품 살 것이라고는 면도기 밖에 없는 것이 문제이지만 말입니다..(먼산)





PS. 그냥 마쯔시타로 돌리지 그래?

덧글

  • 디트 2012/02/04 21:02 # 답글

    비에라 pdp쓰는 입장에선 참 뭐랄까(....) 42인치 이상이면 코스트 퍼포먼스에서 pdp가 압도적인데 말이죠. 셔터글라스 3d에서도 우수하고.
  • 로리 2012/02/04 21:04 #

    제품은 참 좋지요.

    PDP라고 생각하면 전력소모도 많이 줄였고.... 실제 모두 인정하는 제품이고 말입니다. PDP 고정 파이 안에서는 충분히 선전할 수 있기도 한데... 문제는 TV수요 자체가 줄고 있다는 것이...
  • 比良坂初音 2012/02/04 21:18 # 답글

    뭐랄까.... 파나소닉이 괜찮은 메이커긴 한데 은근히 구입은 잘 안하게 되더군요
    대부분의 물건들이 경쟁 메이커에 비해서 딱히 파나소닉을 골라야 하는 메리트라는게 안보인달까;;;
  • 로리 2012/02/04 21:23 #

    뭐, 한국에서보면 애매하긴 하죠.
    디카나 안마의자나 면도기 정도만이니..
  • IEATTA 2012/02/04 21:30 # 답글

    전기면도기도 필립스랑 브라운의 공세에 ㅠㅠ
  • 로리 2012/02/04 21:31 #

    잘 깍이는 브라운... 안 깍이긴 하지만 피부는 덜 아픈 브라운 사이에서 좀 애매하긴 합니다
  • 比良坂初音 2012/02/04 21:52 #

    필립스, 브라운, 파나소닉 모두 써봤지만 파나소닉이 참 어중간하죠;;;
  • 로리 2012/02/04 21:55 #

    전 필립스가 어느 가격대 제품을 쓰건 안정적이라 좋더군요 내구성도 그렇고 ^^
  • shyni 2012/02/04 21:36 # 답글

    진짜 일본대기업은 문어발은 이정도 해야지 수준이긴 한대 요즘같은 상황에선 주주들이 저거 속편하게 처다보는게 신기할 지경이긴 하죠 (........)
  • 로리 2012/02/04 21:37 #

    빵집에서 전자까지 한국의 문어발은..(먼산)
  • 比良坂初音 2012/02/04 21:54 #

    한국 대기업보다는 문어발 덜 할걸요(....)
    CJ보면 진짜 경악할 지경이죠-_-;;;
    (게다가 CJ가 손대는 영역 쪽은 불황이라도 거의 영향을 안받는게 대부분인지라-;;;)
  • muhyang 2012/02/05 01:01 #

    일전에 송병락씨가 '일본 대기업은 문어발이 아니라 문어떼'라고 했죠. 파나소닉이나 기타 유명한 일본기업 자회사 리스트 보면 놀라실걸요.

    전후 기업인 파나소닉이나 소니는 그 중에서도 드물게 독립계열이라 잊기 쉽지만 일본의 웬만한 대기업은 GHQ조치 전 재벌에 루트가 있다 보니 그 다음 그룹전개를 보면 거의 황당할 지경입니다.
  • 로리 2012/02/05 01:04 #

    송병락씨.. 그러고보니 이원복씨와 같이 만들었던 만화를 읽었던 기억이... 지금 그 분은 뭐라고 하실까 궁금하긴 합니다 ^^;;
  • 이네스 2012/02/04 22:09 # 답글

    마쯔시타로 돌리지 그래가 핵심이군요.

    진짜 PDP가 다 좋은데 이놈의 전력소모땜에 마케팅에서 패배해서.. OTL
  • 로리 2012/02/04 22:10 #

    초창기 LCD와의 대비방전에서 개드립이 부족해서 그랬습니다. T_T
  • 천하귀남 2012/02/04 22:35 # 답글

    화면앞을 지나는데 그 뿜어져 나오는 열기에 아 이게 PDP구나 기겁을 했지요. 요즘은 개선됬겠지요?
  • 로리 2012/02/04 22:36 #

    최근은 그 정도는 아닙니다 ^^;;;
  • 루시펠 2012/02/04 22:50 # 답글

    포스팅보고 생각한 것은 내가 파나소닉 제품 중 살것은 [에네루프]밖에 없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ㅠㅠ
  • 로리 2012/02/04 22:51 #

    에네루프야 말로 파나소닉의 진정한...(야!)
  • 로오나 2012/02/04 22:50 # 답글

    파나소닉하면 워크맨이랑 CDP밖에 기억이 안나고 CDP밖에 사본 적이 없...
  • 로리 2012/02/04 22:52 #

    파나소닉은 워크맨 브랜드가 아니라 쇼크웨이브였지요 ^^
  • akanechang 2012/02/04 23:04 # 삭제 답글

    한 10년전쯤에 파나소닉 MR-220 샀다가 한 달만에 동생님하가 격렬한 상하운동을 시켜준 덕에 운명 하시고 말았더랬죠. 써본 느낌은... 소니 떡볶이 쓰다가 이거 쓰니 돌아 버리겠다 싶더군요. 아 그러고보니 소니 떡볶이 때문에 제가 한국서 MD 다 망해 버린 다음까지도 썼더랬죠.

    제 인생에 파나소닉 써본건 그게 전부였더랬죠.

    근데 삼성은 투자 결정시기를 작두 탔던가요? 말아 먹는 법을 못 본듯 해서 여태껏 당연하다 싶었는데 파나소닉이나 샤프 보니 그건 또 아닌 것 같네요.

    덧 소니 떡볶이가 애플이랑 호환만 된다면 역수입이든 10만원이든 무조건 살텐데요.
  • 로리 2012/02/04 23:31 #

    삼성의 경우에는 8세대는 경기 불황 이전에 잘 갔고 10세대때 경기 문제가 터져서 투자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안 했지요.
  • 친칸 2012/02/06 10:49 # 삭제

    삼성은 투자에 대해 작두 탔는가는 글...

    뿜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정말 작두라도 탔는가 싶네요...이건희 회장과 참모들의 혜안이 돋보이네요...ㅎㅎ

    그래도...최근 가격 담합한 것 생각하면...이글 이글...
  • fatman 2012/02/04 23:39 # 삭제 답글

    어떻게 보게 된 최근 일본쪽 기사 번역글을 정리하면,

    결국 파나소닉이 PDP에 올인한 것이 파나소닉에게 치명타. 길게보면 LCD Vs PDP 경쟁 구조는 삼전과 소니의 SLCD 합작했을 때 이미 승부가 결정났고, 그 이후로 몇번이나 LCD/PDP 병행전략으로 노선 전환을 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파나소닉은 그냥 잘나가는 PDP에 올인함. 지금 파나소닉이 PDP에 잘 나갔던 이유는 파나소닉이 진짜 뛰어나서가 아니라 삼전이나 소니 같은 경쟁사들이 LCD에 집중을 했기 때문이 아니냐는 굴욕적인 이야기까지 나옴. PDP 올인으로 인한 또 다른 문제는 막대한 투자를 한 PDP 생산시설의 처리. 지금 TV 시장 상황으로는 중국업체로 떨이처분하는 것 말고는 딱히 뾰족한 수가 없다고 함.

    지금까지 잘못했어도 앞으로 잘하면 미래가 없는 것은 아닌데, 파나소닉은 앞으로 잘 할 것 같은 것이 잘 보이지 않음. 단적인 예로, 올해 CES에서 기자들이 삼전과 LG전자의 OLED TV 공세에 파나소닉이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고 질문공세를 하자, 파나소닉 경영진들이 기자들에게 OLED TV 말고 딴거 물어보세요라고 대답했다는 믿기 힘든 이야기까지 있음. TV를 대신할 새로운 돈벌이로 기대가 높은 전지의 경우도 신규 진출한 한국업체들의 도전이 매우 거세서 과연 파나소닉 예상대로 새로 돈벌이가 될 수 있냐는 우려가 만만치 않는 상황. 문어발의 장점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사회인프라와 같은 사업은 유사한 구조인 히타치 같은 회사들은 나름대로 실적을 내는데 정작 파나소닉은 이런저런 문제로 실적이 좋지 못하다고 함.

  • 로리 2012/02/04 23:48 #

    TV사업에서는 파나소닉의 가장 문제는 일본 시장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사실 PDP의 장점은 대형화이고 70인치 오버 PDP도 파나가 가장 먼저 만들고 선보였으니까요. 결국 그 쪽을 가성비 있게 만들어서 북미 시장을 공략하는게 집중했으면 하는데, 42인치대의 일본 국내 PDP시장에 발을 못 뺐다가 지진크리...에 드디어 일본도 저전력이다!! PDP는 안 되겠다 분위기로 간 것도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삼전이나 LG는 PDP에 전력은 아니지만 빼진 않았던 것도 PDP에 언제나 일정한 파이가 있어서거든요. 그리고 초기 투입 비용이 LCD보다 PDP가 싼 것도 있고요.

    OLED TV의 경우에는 파나도 만든다고 작년부터 말하고 있는데.. 과연 어떨지 싶긴 합니다.
  • KOF 2012/02/05 00:19 # 삭제

    히타치도 플라스마 정리한다고 하면서 9조원 정도 부채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파나소닉도 CES에서 소형 4K와 OLED를 공개하긴 했으니 아주 신경 안쓰는건 아니고요. 지금으로선 어쩔수없이 대형 PDP로 승부를 볼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여름에 70인치 VT50이 나온다고 밝혀졌으니 샤프의 파이를 나름 가져가야겠지요.
  • fatman 2012/02/05 09:48 # 삭제

    이미 몇년전부터 일본은 평면 TV 신규보급이 끝나고 교체수요가 주가 되니 일본 TV 회사들은 해외에서 살 길을 찾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지금 일본시장이 문제라고 하면... 파나소닉은 몇년전부터 해외시장 비율을 높이겠다고 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 실적을 보면 지진 맞은 일본보다 오히려 해외시장 매출액 감소액이 더 크다는. 환차손까지 감안하면 아니다라고 하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LCD가 40인치 이상에도 가능하다가 확인된 이후로는 삼전과 LG전자의 PDP 사업은 LCD 사업과 비교했을 때 기존 투자의 재활용 + 혹여나 뭔가 새로운 기술적인 돌파구가 나와서 PDP가 다시 부활하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옵션에 가깝다고 봐야 하겠지요. 소니나 샤프 같은 경우 아예 PDP 장사 자체를 하지 않고 있았고요.

    60인치 이상 대화면 TV의 가장 큰 문제는 이걸 제대로 소비할 수 있는 경제력과 큰집이 있는 나라는 미국 정도이고, 나머지는 돈이 없던지, 아님 집이 좁아서 어렵다는 말이 나온다는 점이지요. 샤프가 60인치 이상에서 과반수 이상 점유율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2000억엔 적자를 냈는데, 파나소닉이 그 시장에 도전하게 되면 올해 실적이 참 궁금해지게 되겠네요. 둘 다 망하느냐? 기사회생을 할 것이냐? 아님 OLED라는 새로운 디스플레이가 둘 다 쓸어버릴 것이냐?
  • 로리 2012/02/05 09:58 #

    정부랑 짝짝궁 해서 에코포인트란 것 까지 만든 것 보면 걔네들이 정말로 북미 시장 공략하려는 것인지 의문이 들긴 합니다. 샤프의 60인치 이상 공략은 정말로 작년 말부터 시작한 것이니 올해 1/4, 2/4 분기까지는 봐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또 그 부분이 요즘 그래도 유일하게 성장하고 있는 부분이니까요.

    좌우지간 정말로 해외쪽에 신경을 썼어야 하는데... 할 생각이 없었는지 아니면 일본이 워낙 시장이 좋으니 안 한 건지... 이젠 정말로 잘 해야겠지요. 안 그러면 정말로 죽을지도 모르니..
  • KOF 2012/02/05 11:04 # 삭제

    물론 저 역시 기사회생을 하리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애초에 플라스마는 끝났고 그 PDP쪽에서조차 비에라는 디자인이 여지껏 구려서 삼성SDI와 LG에게 시장을 야금야금 뺏겨서 현재 PDP시장에서 순수익으로 따지면 이미 삼성SDI가 1위입니다.

    그래서 제가 현재로서의 행보는 대형인치대밖에 없다라고 하는거죠. 그게 최적이라는게 아니라 파나소닉의 선택지는 거기밖에 없으니까요. 네오PDP라고 해야 5루멘도 못 도달했는데 지금 상황을 보면 R&D에 더 퍼부을수 있는 상황도 아니라 참 답이 없지요.
  • 타사다 2012/02/04 23:59 # 삭제 답글

    중소형LCD는 도시바에 지분을 다 넘겨서 정리가 됐죠. tmd(도시바 마쓰시타 디스플레이)에서 tmd(도시바 모바일 디스플레이)로 다시 재팬디스로.

    어쨌든 파나소닉에게서 히타치의 향기가 나는군요.
  • 로리 2012/02/05 00:07 #

    중소형 LCD 사업은 아주 애매했으니 잘했다고 보긴 합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도 20인치 4K패널 나오는 것 보면 -_-;
  • 아하하;; 2012/02/05 00:13 # 삭제 답글

    ps가 핵심이군요;; 국밥 드시는 것도 어지간하면 모를까 이건 말아먹기는 대륙 스케일 -_-;
  • 로리 2012/02/05 00:44 #

    뭐 운이 나쁘다고 할까요?
  • muhyang 2012/02/05 01:03 # 답글

    자 어떻게 할 것인가, 시마 고사쿠 (...)

    덧. 오늘 인천에서 '섬상' 간판을 봤습니다. 진짜로 있었군요.
  • 로리 2012/02/05 01:05 #

    하츠시바는 세계제일 입니다(야!)
  • Mr.Gon 2012/02/05 10:42 # 삭제

    ...이미 회사이름도 테코트로...바꾸는...^^;;
  • 5thsun 2012/02/05 01:31 # 답글

    으헉...

    파나소닉이 망해버리면 내 파나소닉 카메라 a/s도 좆망?
  • 로리 2012/02/05 01:35 #

    안 망합니다... -_-;

    저 정도에 무너질 회사는 아닙니다.. 더군다나 카메라 분야는 파나소닉의 팔리는 분야이기도 하고요
  • redmist 2012/02/05 02:05 # 답글

    시마 코사쿠 드립치러 왔는데 한발 늦었군요(...)
  • 로리 2012/02/05 02:10 #

    하츠시바 드립은 언제나 좋지요
  • 배길수 2012/02/05 09:35 # 답글

    시마 코사크....(3)
  • 로리 2012/02/05 09:58 #

    테코트!!!!테코트!!!!!
  • Nine One 2012/02/05 09:41 # 답글

    나는 파나소닉 노트북 소지자 (임마!)
  • 로리 2012/02/05 09:58 #

    오오오오
  • Levin 2012/02/05 10:29 # 답글

    이거슨 SL1200의 저주!!
  • 로리 2012/02/05 12:37 #

    테크닉스 T_T
  • ... 2012/02/05 10:36 # 삭제 답글

    시마작가는 어서 대 중국편 끝내고 현실직시편을 그려주세요
  • 로리 2012/02/05 12:37 #

    지금 중국이 문제가 아니지 않는가 싶은데 말이죠..
  • dhunter 2012/02/05 12:16 # 삭제 답글

    마포에는 관심이 없으신가요?
  • 로리 2012/02/05 12:38 #

    마포 좋아합니다. GH1, 2같은 카메라가 제 이상형이긴 합니다 ^^;
  • 다물 2012/02/05 14:18 # 답글

    10조원이 넘는 어마어마한 적자는 솔직히 놀랍습니다. 저렇게 안좋을지는 몰랐으니까요. 그런데 그런 어마어마한 적자를 버텨낼 수 있는 것도 파나소닉이니까 가능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소니나 삼성이었다면 감당 못했다에 1표 던집니다.
  • 로리 2012/02/05 15:09 #

    뭐, 워낙 대형의 기업이니까요
  • Platinum 2012/02/05 17:50 # 답글

    어차피 나는 적자 조금 더 나도 별 거 없을 거 같으니 .. Toughbook 한국정발을 기원합니다.
  • 로리 2012/02/05 17:52 #

    T_T
  • 담배피는남자 2012/02/05 23:49 # 답글

    마츠시타가 안하는게 없는 기업이다보니...
  • 로리 2012/02/06 10:51 #

    그렇긴 하지요
  • Fedaykin 2012/02/06 03:11 # 답글

    시마 사장 10권
    - PDP 시장의 참패로 대규모 적자를 낸 테코트, 야심차게 내놓은 고요의 유기 LED도 섬상과 솔라의 합작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한다. 이에 시마 사장은 대규모 구조조정의 압박과 중국과의 계속된 마찰에 고민하다 사운을 건 결정을 내리게 되는데, 과연 우리의 시마와 테코트는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은퇴를 생각하는 코사쿠의 후계자는 과연 누구?!
    그리고 이어지는 오마치와 ㅍㅍㅅㅅ!!!

    시마사장 10권, 기대해 주세요!
  • 로리 2012/02/06 10:52 #

    아아아!!!
  • 지나가던이 2012/02/06 17:26 # 삭제 답글

    파나소닉 PDP 자재단가가 너무 높아요... 제조단가를 떠나서 자재단가 말입니다. 이건 부품의 품질도 품질이지만 설계에서부터 너무 높게 spec을 잡아서 제품의 신뢰성이나 내구성은 같은 제품군에서 최고급입니다. 근데 문제는 가격대비 효율이 낮다는게 문제입니다. 솔직히 내부설계도 그리 효율적이진 못합니다. 같은 Performance를 내는데 비해서 설계가 더 복잡한만큼 제조단가도 경쟁사 대비 떨어집니다. 그런데 지금과 같은 불경기에서 이런 제품은 소비자한테 over spec이지요. 그것도 소비자한테 잘 보이지도 않는, 오직 전문가나 알아볼 수 있는 spec 말입니다. 제품을 뜯어보고 감탄은 했지만 솔직히 오래 갈 것 같지는 않더군요. 가격경쟁력에서 도저히 삼x 제품 못 따라갑니다. 하지만 같은 가격, 같은 기능이라면 파나소닉이 낫습니다. 같은 기능에 같은 가격이라는게 불가능하겠지만.
  • 로리 2012/02/06 17:33 #

    네오PDP 들어서 파나가 했던 말이 양산 단가도 싸졌다고 맨날 이야기 했는데.. 아니었단 말입니까? -_-;
  • KOF 2012/02/06 19:25 # 삭제

    네오PDP가 완전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일례로 가장 중요했던 5루멘 공정도 아직 도달하지 못했다는 말 듣고 충격 먹었죠.

    캐패시터같은건 좀 불필요하게 고가 일제 제품을 쓰는건 맞습니다. 덕택에 고장률이 삼성/엘지보단 다소 높은편이긴 하지만 그 덕분에 내구성은 좋죠. 하지만 그건 제품 내구성이란 소리지 설계 내구성은 한국산들과 도찐개찐입니다. 2009년에 블랙 뜨는 문제, 2010년에 자동 밝기 조절 문제, 2011년엔 그린 블롭 틴팅 문제 아주 가지가지로 놀고 있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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