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TV 산업 전략 변화의 시작 DT5 출시 디스플레이 이야기

パナソニック、55型までの液晶VIERA最上位機「DT5」-IPSα+4倍速8相BLスキャン。スマートAV対応 (와치 임프레스)


ⓒ파나소닉



작년 3분기말부터 테코트파나소닉의 경우 PDP 공장의 축소나 자회사화한 파나소닉 LCD의 히메지 공장에서의 42인치 이상의 패널 생산을 이야기했는데, 벌써 그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55인치의 DT5 제품입니다. 히메지 공장이야 2010년에 문을 연 가장 따끈따끈한 8세대 LCD 공장이기도 하고, 파나소닉 역시 TV만들기에 대한 노하우면에서 뛰어난 업체이니 화질이나 기능적인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

이 55인치 제품의 특징 보다는 드디어 테코트파나소닉이 42인치 이상 LCD 를 생산하고 제품화를 한다는 점이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일단 VT5라는 60인치 PDP를 상용으로 내놓았기 때문에 PDP를 포기한다라고 말하진 않겠지만, 결국 55인치가 나온 이상 팀킬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제작년 CES에서 삼성이 보였던 블루투스 연동의 3D 안경을 지원한다던가, 무선 라우터가 없어도 스마트 폰과 Wi-Fi로 바로 연결된다던가 같은 멀티미디어 지원도 늘었습니다. 디자인도 까끔해졌고 말입니다.


다만, 솔직히 삼성, LG, 소니, 도시바의 제품들보다 큰 특징이 보이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래도 LCD 플래그 쉽인데 말이지요. 전체적으로 너무 무난하달까요? 이 폭풍같은 TV시장에서 살아남을지는 모르겠습니다. 7800억엔의 적자를 어떻게 해결할 거냐 시마 코사쿠 안고 있는 파나소닉이기 때문에 사실 이런 안정적인 무난한 제품으로 밖에 갈 수 없는 것도 이해하지만 말이지요.

결국 파나소닉이 이렇게 전략 변화를 한 이상 올해 말이나 내년 말쯤 되면 PDP자체가 죽어버리는 것이 아닐까란 생각도 듭니다.



PS. 어찌되었거나 일단 파나소닉은 팔리는 제품을 만들어야겠지요. 정말로 그게 문제입니다.

덧글

  • 루시펠 2012/02/07 21:27 # 답글

    팔리는 제품. 보급형~메인스트림 라인이로군요.ㅡㅡa (어째 PC 부품이랑 같...;;;;)

    다르게 보면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제품.
  • 로리 2012/02/07 23:07 #

    꼭 그런 것은 아닙니다. 당장 삼성만 봐도 비싼데도 잘 팔리거든요. 문제는 팔리는 뭔가가 있어야 한다는 거죠
  • 존다리안 2012/02/07 23:06 # 답글

    확실히 생긴것부터 너무 평범하네요.
  • 로리 2012/02/07 23:08 #

    ^^

    최근 슬림 패널이라.. 디자인이 심심하긴 하죠
  • 이네스 2012/02/07 23:10 # 답글

    정말 PDP 시장이 결국 망하려나... 하는 걱정이 듭니다. ㅠㅠ
  • 로리 2012/02/07 23:12 #

    2년 정도 안에 결판이 날 듯 합니다. OLED 가 시장에 무사히 안착 된다면 PDP는 뭐...
  • KOF 2012/02/08 13:19 # 삭제

    PDP도 문제지만 LCD도 무사하진 못하죠. 실제로 삼성이 OLED R&D 비용을 늘릴때마다 1:1 비율로 PDP가 아닌 LCD쪽에서 가감하니깐요. PDP는 이미 성숙된 기술이기 때문에 LCD와 OLED처럼 R&D 비율이 높진 않습니다. 물론 퀀텀 LED가 나름 일찍 등장한다면 그땐 LCD가 지금 PDP처럼 수명연장하고 대신 OLED가 죽음을 맞이하겠지요.
  • 협이 2012/02/07 23:37 # 삭제 답글

    밑에 OLED TV에 관해 다시 말씀드립니다.

    저는 로리님 말에 동의 하는 쪽입니다. WOLED는 시야각이 있을수 없습니다.
    소자하나하나가 다 불이 꺼졌다 켜졌다 하는 것이므로 시야각이 없습니다.

    마치 야구장의 대형전광판을 생각하면 됩니다.
    전광판도 자체발광 디스플레이니...

    대형전광판의 화소를 RGB방식이 아닌 화이트로 다바꾸고 그화소앞에 신호등처럼 셀로판지(컬러필터)를 덧대 났다고 생각하보세요

    그래도 불이 꺼졌다 켜졌다하는것뿐이므로 시야각 없는건 똑같죠

    LCD가 시야각이 존재하는 이유는 창문의 블라인드처럼 액정분자가 누웠다 섰다를 하면서 빛을 통과 차단하기때문이죠

  • 협이 2012/02/07 23:45 # 삭제

    또한 흑백 CRT도 화소앞에 셀로판지(컬러필터)를 덧데면 이론적으로 컬러로 바꿀수 있죠...ㅋㅋㅋ
    화소수가 3분의1로 줄어들겠지만.. RGB 세가지 필터니깐...
  • 로리 2012/02/07 23:48 #

    블라인드하고는 별 관계가 없고요..LCD의 시야각은 액정 물질의 복굴절 특성 때문입니다. ^^;;

    뭐, 시야각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하면.. 뭐 투명 TFT 층 사이에 OLED물질이 있는 셈이니깐.. 정도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도 들고요. 뭐 사실 두꺼운 유리만 해도 어느 정도 시야각을 만들긴 하지요 ^^
  • KOF 2012/02/08 12:55 # 삭제

    당연히 컬러 필터 때문입니다. 코닥/LG의 스택형 OLED 디스플레이에서 우리가 보는 픽셀은 서브픽셀이 아니라 컬러필터이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WOLED는 명칭이 올바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백색 형광물질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RGB 이 세가지의 서브픽셀만 가지고 각각 컬러필터를 투과하면서 네번째 서브픽셀인 백색을 만드는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는 실제로는 서브픽셀이라고 부를수가 없습니다. 물리적인 백색물질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저 빛만 투과되기 때문에 루마라고 불러야합니다. 서브픽셀 구성은 수직으로 쌓아올린 스택형으로 만들었지만 컬러필터로는 일반적인 가로 배열로 됩니다. 컬러필터 구성이 삼성의 펜타일 방식과 비슷하다고 볼수 있지만 오히려 샤프 쿼트론의 델타 배열 방식과 더욱 흡사합니다.

    스택형은 면적이 적기 때문에 밀접도에서 유리하지만 그 때문에 또 휘도에서 굉장히 불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삼성 방식과는 달리 컬러필터를 통과하면 휘도타락이 크며 하강한 휘도를 다시 올리자면 형광물질 자체에 무리를 줘야하는데 이 방법은 또 안 그래도 부족한 청색 수명쪽을 더욱 짧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LG 역시 다이오드가 아닌 트랜지스터로만으로도 실제 백색 형광물질을 물리적으로 투입하는게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루마 서브픽셀로 인위적으로 만든겁니다. 코닥은 청색 형광물질의 수명에 대해 굉장히 민감해하며 삼성을 도와주고 있는 듀퐁도 마찬가지 입장입니다.

    결국 컬러필터로 이루어진 인공적인 네번째 서브픽셀 덕택에 코닥/엘지 방식은 총 패널의 3/4가 자체발광방식, 나머지 1/4는 LCD의 투과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당연히 시야각이 자체발광 방식인 삼성 슈퍼 아몰레드와 소니 크리스털 LED보다 뒤질수밖에 없는겁니다. 비록 실제 4번째 서브픽셀이 루마만이라곤 하나 서브픽셀에 배열되 있는 컬러필터가 서브픽셀 단위로 배정이 되어있기 때문에 LCD처럼 심하게 교차왜곡은 하지 않기 때문에 그래도 LCD처럼 막장이 아닌건 맞습니다.

    삼성 갤럭시S도 시야각이 좋던가요? 펜타일 방식과 광개멋 때문에 서브픽셀의 집적도면에서 불리하기 때문에 휘도변화가 있는것입니다. 진짜 WOLED 방식은 개멋이 떨어집니다만 스택형은 오히려 개멋이 더욱 올라가기 때문에 코닥과 엘지도 그거 컨트롤 하려고 컬러필터를 넣은것입니다. 즉 개멋과 수명 휘도 제조비를 모두 한꺼번에 잡는 방법인 셈이지요.

    참고로 LG OLED의 트라이XD 듀얼코어 비디오 스케일러는 시야각 보상만 해주는게 아닙니다. 소니 브라비아 X4500처럼 RGB 각각 소모된 형광물질의 하프라이프를 맞추기 위해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와이트 밸런스 보정까지 합니다. 물론 소니 브라비아 X4500보단 코닥/엘지 스택형이 수명 골고루 맞추기가 더 불리한 구도이긴 합니다.
  • 협이 2012/02/07 23:58 # 삭제 답글

    블라인드하고 왜 관계가 없나요!!
    액정은 창문의 블라인드처럼 액정분자가 누웠다 섰다를 하면서 빛을 통과 차단합니다.
    블라인드모양을 잘 떠올려보세요 블라인드가 눕어있는 각도로 틀어서 보거나 각도를 다르게 보면 창문밖풍경이 보였다 안보였다하죠...
  • 로리 2012/02/08 00:01 #

    액정 분자가 직접 빛을 막는게 아니라 패널 앞면과 뒷면에 있는 편광판이 빛을 통과시키냐 아니냐입니다..
  • 협이 2012/02/08 00:07 # 삭제 답글

    아 그렇군요..
    로리님 아무튼 OLED는 대형전광판과 원리가 비슷한건 맞는거죠?
    그리고 흑백CRT로도 컬러필터(셀로판지)를 덧데면 컬러화가 가능한것두 맞는거곘죠? 흑백CRT는 화소가 백색소자니깐요..
  • 로리 2012/02/08 00:19 #

    OLED야 일단은 전관판과 비슷하긴 한데...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다르지 않을까요?

    CRT는 전자빔이니 화소 개념 자체가 아니지요

  • 나그네 2012/02/08 09:20 # 삭제 답글

    PDP가 죽었슴다.
  • 로리 2012/02/08 09:26 #

    아직 안 죽었어요....
  • KOF 2012/02/08 13:12 # 삭제

    8월달에 70인치 비에라 나오는데 진짜 파나소닉이 시장 철수하면 70인치 티비를 예전 쿠로처럼 땡처리 가격으로 구입할 기회가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전 그런 상황은 원하지 않지만요.
  • 타사다 2012/02/08 13:42 # 삭제 답글

    피디피는 엘씨디 계열에 비해 싸긴 하지만 에너지 효율 때문에 선택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소비자들도 미국 유럽처럼 전기료에 예민해졌죠

    발열도 많이 나아졌다고는 해도 근본적으로 해결이 안되서 사용기간 2년이 넘어가면 내구성이 떨어지는 문제도 있고

    그래서 비싸지더라도 대부분 소비자들은 대세인 엘이디를 구입하는 거 같습니다

    솔직히 피디피는 평면티비시장이 태동하는 순간부터 마이너로 출발했다고 생각해요
  • KOF 2012/02/08 13:57 # 삭제

    다나와에서 42인치 LG pdp를 전력소모로 이기는 40인치대 LCD들이 과연 몇개나 되는지 확인하고 오시길 바랍니다. 발열? 블랙 개조 하고 나니까 제 23인치 델 모니터보다 더 차가워져서 근심이 심했습니다. 제가 개조한 42인치 LG pdp의 전력소모는 30~50와트였습니다. 이 정도면 CCFL,직하형들은 사이즈 상관없이 싸그리 전멸이며 에지형들도 오로지 삼성 최고급형만 이길수 있습니다. 그것도 절전모드에서만요. 내구성? 최신 미국 HDTV 내구성 통계조사에서 삼성/엘지/소니 LCD들이 파나소닉 PDP에게 뒤졌습니다. 삼성,엘지만 비교하자면 LCD쪽과 PDP쪽과 거기서 거기인 도찐개찐입니다.

    PDP가 패배한 이유는 딱 하나뿐입니다. 매장에서 LCD처럼 밝지 않아서 불구덩이에 뛰어들어가는 불나방 같은 소비자들이 외면을 했기 때문입니다. 번인,전력소모,발열,내구성 이런건 다 그들의 핑계이고 변명입니다.
  • KOF 2012/02/08 14:09 # 삭제

    OLED도 기본 기술은 휘도 많이 올린 PDP와 같습니다. PDP와 동일한 형광물질 수명이 존재하기 때문에 내구성이 크리스털LED나 퀀텀LED같은 무기형 LED들보다 내구성이 뒤지니 역시 마이너로 되야할 운명이겠죠?
  • 타사다 2012/02/08 14:11 # 삭제

    kof/님 경험이야 그렇다면 그런거겠죠.
    그런데 왜 매장에선 에너지등급이 피디피가 거의다 엘씨디에비해 한두등급씩 낮게 표기되어있을까요.

    아직까지도 삼성이든 엘지든 피디피 신제품 소비자 반응이 난방기구 같다고 것도 다 거짓말인가 보군요.
    지난해 우리나라 평면티비 판매량 엘씨디계열은 작년기준으로 80% 피디피는 15%대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as발생건수가 7:3이란 건 뭐라고 할 수 있나요

    엘씨디계열이나 피디피나 다 좋은 디스플레이인 건 맞지만 오직 하나의 이유때문에 소비자들이 외면했다니 성급한거 아닌가요
  • KOF 2012/02/08 14:46 # 삭제

    그건 PDP의 고주파음,오방전,자동밝기조절현상은 고장으로 분류되고 LCD쪽의 빛샘같은 유니포미티 문제,불량화소쪽의 교환은 고장이 아닌 소비자 변덕으로만 치부했기 때문입니다. 소니 같은 경우 불량화소 다섯개까지는 고장으로 공식적으로 분류하지 않습니다. 소니 브라비아 HX929에서 필터가 붙어버리는 문제도 고장으로 인정하지 않고요. 그에 비해 파나소닉,삼성SDI,LG pdp부서쪽은 솔직한편입니다. 솔직히 양쪽 다 동일한 급수의 문제점 아닌가요? 오히려 따져본다면 LG pdp쪽에서 세로줄이 나타나며 파워보드가 패널과 분리되며 사망하는 사망률같은거로만 조사를 해야죠. 그렇기 때문에 한국쪽의 통계기준이 미국쪽보다 신용을 할수가 없는거고요.

    PDP는 번인으로 끝까지 물고 늘어지면서 LCD쪽의 빛샘, 헤일로 문제는 업체탓 AS기사탓만 하며 바꿈질만 여러번하는 진상 고객들이 많다는걸 제가 모를리 없습니다. 이 블로그에서만해도 며칠전까지만 해도 PDP 물러가라는 글을 쓰신 분도 계실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안티 플라스마 편견이 강하다는건 제 스스로가 플라스마를 좋아하는 사람 입장에서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솔직히 일부의 LCD 소비자들은 정말 역겹습니다. 한국 소비자들은 유니포미티 양호한 물건 받으려고 괜히 AS기사들에게만 화풀이하고 (DVD프라임 보면 가관입니다) 북미 소비자들조차 아마존에서 LCD 구입하고 유니포미티가 마음에 안들면 반품하고 교환하고 아주 지랄도 가지가지입니다. 미국은 또 반품이 수월해서 그런걸로 악용해먹는 진상 고객들이 꽤나 많습니다. PDP 고객들은 적어도 그정도까지 막장으로 놀진 않습니다.

    에너지 등급은 PDP의 구동이 LCD와 틀리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LCD는 백라이트가 항상 켜져있기 때문에 전력소모가 거의 고정인데 비해 PDP는 자체발광 방식에다 APL기반이기 때문에 그 전력소모는 평균이 아닌 최고치입니다. LCD나 LED LCD와 달리 픽셀에 블랙이 전달되면 픽셀에 전력이 아예 차단됩니다. LED LCD조차도 LED의 트랜지스터엔 여전히 고정 전압을 전달하는 상태입니다. 물론 해상도가 높아지고 인치수가 높아지면 LCD쪽보다 불리한건 맞습니다. 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인 사이즈가 작은 경우엔 더 우수한것도 맞습니다. 평균적으로 뒤진다고 말해야지 무턱대고 일반화 할수는 없는거죠.

    그 좋던 CRT가 왜 퇴출됬을까요? 콘솔용으론 탁월한 해상도였던 720P가 왜 이젠 저가형 싸구려급에만 범람할까요? 광시야각 모니터들은 어디가고 TN들만 설치나요? 수명 우수한 CCFL도 왜 싸구려급만 내놓을까요? 직하형은 왜 삼성,소니에서 퇴출되었을까요? 왜 CCFL과 직하형보다 더욱 열등한 에지형이 대세가 됬을까요? 왜 고장률이 다소 없는 두꺼운 두께의 LCD들이 사라지고 사망률이 더욱 높은 슬림형이 대세가 되었을까요? 왜 삼성 갤럭시S는 광개멋으로 비난받으면서 정작 아이폰4는 협색역과 영상레벨로 비판을 받지 않나요? 왜 리어 프로젝션쪽은 나름 두께도 이제 두껍지 않은데도 남은 제조업체는 미쓰비시밖에 없는건가요? 대중들은 절대 합리적인 선택을 한적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 로리 2012/02/08 15:44 #

    북미는 모르겠지만 국내의 경우에는 초창기 PDP의 전력소모가 아주 컸습니다. 이미지의 문제랄까요? 특히나 PDP의 초창기에 몇몇 업체에서 고속도로 터미널 같은 곳에 디스플레이로 사용했던 것으로 인한 번인이 소비자들에게 각인 받은 것도 있고, 한국에서는 누진세 문제가 있다보니 그 부분도 컸습니다.

    프로모션의 문제도 있는데, 두 가전업체들이 LCD를 민 것도 크죠.
  • 타사다 2012/02/08 16:10 # 삭제

    엘씨디 일부 소비자는 블랙컨슈머 피디피 소비자는 엔젤컨슈머 ㅋㅋㅋ
    자연스럽게 뭣등이와 뭔엽충이 논쟁이 떠오르네요 ㅋㅋㅋㅋㅋ
  • 로리 2012/02/08 16:20 #

    꼭 그런 것은 아니라도 PDP의 사소한 문제와 LCD의 치명적인 문제를 비교했을 때 소비자에게 LCD의 치명적 문제는 그닥 안 다가왔는데 PDP의 사소한 문제는 크게 온 것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번 인 말고 이미지 리텐션과 같은 문제는 사실 좀 더 틀어놓으면 자연스럽게 줄어들 문제였지만 그걸 크게 보았다던가 하는 부분도 있지 않는가 합니다.

    사실 LCD의 유니포미티나 동적 해상도 뭉게짐 같은 문제가 더 큰게 많은데, 그 부분은 훈련이 없으면 인지를 못하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 KOF 2012/02/08 22:42 # 삭제

    당연히 PDP가 기술적으론 더욱 완숙된 상태로 디스플레이 시장에 투입된게 맞죠. CRT나 진공관 앰프가 오늘날 LCD나 디지털 앰프처럼 R&D비용 엄청나게 드는거 봤습니까? 제가 삼성 LCD 협력업체에서 일하시던 분과 이야기를 나눈적이 있었는데 그분조차도 2000년대 초반엔 LCD가 20인치의 벽을 과연 넘길수 있을까 업계분들과 다들 걱정했던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이미 PDP는 30,40인치대 모델들이 나오고 있었으며 2006년에는 LCD쪽은 웨이퍼를 덕지덕지 붙여가며 CES에서 75인치 TV입니다라고 공개하며 LCD팬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때쯤엔 PDP쪽엔 이미 LG가 75인치 제품을 출시한적도 있었습니다. 지금 제가 사는곳에 중고로 140만원에 팔리고 있더군요. (먼산)

    로리님께서도 LCD는 타 디스플레이들보다도 불리한 상태에서 시작했다고 저와 동의하시는데 그걸 가지고 삼엽충 앱등이 찌질배틀로 몰고 가려고 하십니까? 수리율이 7:3이라는 도대체 정체도 모르는 카더라 통신으로 PDP에 대한 어젠다를 가지고 계신분이 누구신데요?
  • 로리 2012/02/08 22:45 #

    그런데 PDP도 완숙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당장 오방전 문제나 APC의 조절 실패로 깜박임도 있고요. LCD가 엉망이니 해도 역시 PC모니터 시절부터 이어져온 것들이 있으니..
  • KOF 2012/02/09 00:30 # 삭제

    그래서 제가 비교급으로 쓰지 않았잖습니까? 물론 초창기 PDP가 진출할때도 번인은 분명한 현실이었으니까요. 파이오니어도 삼성보다 더 심한 고주파음으로 고생했던 시절이 있었고 파나소닉도 IR로 고생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쿠로 9.5세대가 레드 푸쉬로 고생한걸 2011년형 네오PDP들은 그린 블롭과 핑크 틴트로 다시 컴백했던적도 있습니다. (무슨 얘기냐면 가끔가다 그린쪽 색온도가 최고치로 올라가버리는걸 말합니다. 전체화면이 아닌 부분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마치 얼룩처럼 보입니다. -_- 네오PDP가 아닌 저가형들은 웃기게도 이 문제를 겪지 않고요.)

    로리님도 잘 아실겁니다. 삼성과 LG의 LCD와 PDP쪽의 R&D 비용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MS 모바일 엔터테인먼트부에서 가뜩이나 예산도 삭감됬는데 상당수의 예산이 MS쪽 총 순수익의 20%를 차지하는 엑스박스쪽이 아닌 윈모쪽으로만 배정이 되어서 정말 참 힘들다라는 소리가 나오다고 하는건 그저 애교로 보일 정도입니다. PDP가 LCD의 시장을 꺾을 필요도 없고 PDP부서쪽의 예산이 LCD쪽과 동일하게 배정될 필요도 없습니다. 그저 현재의 비정상적인 20:1이 넘는 상태에서 어느정도만 약간 균형이 이루어졌다면 PDP쪽은 훨씬 더 적은 예산으로도 훨씬 큰 변화를 이룰수 있습니다. 원래 예정대로라면 파이오니어가 진작에 10루멘 공정에 들어서고 타 업체들은 올해엔 벌써 다들 15루멘 공정에 들어가야했습니다. 지금 5루멘 공정도 못찍은 65인치 비에라의 전력소모가 470와트 되니 10루멘만 되도 230, 15루멘이 되면 150와트에 APL까지 거스름돈으로 개선됬을겁니다. (오늘날에도 샤프 70인치 에지형이 480와트를 차지한다는걸 상기해 보십시오.) 그리고 그와 더불어 다들 이제 MLL이 쿠로 9.5세대급을 능가해서 OLED 근접하게 다가서게 될테니 LG는 댄싱픽셀과 세로줄 문제가 해결되고 (댄싱픽셀과 세로줄 문제는 블랙이 너무 높아서 과열되서 생기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삼성 또한 블랙이 높아서 그쪽에 휘도를 배정할 필요가 없으니 고주파음 문제와 자동밝기조절 문제도 해결되는것입니다. 이 모든 발전은 큰 자본이 필요없습니다. 어느정도 소비자만 확보됬다면 당연히 적용된것입니다. 파이오니어가 10루멘 공정을 발표했던게 몇년전인가 생각해보세요. -_- 그때 파나소닉,삼성,엘지 모두 그쪽은 파이오니어 못지 않게 준비가 되었습니다. 기술은 이미 존재했지만 그 기술을 팔 대상이 없었기 때문에 양산을 못했을뿐이죠. 소니 보세요. 타겟 고객층이 없는 OLED,LCoS쪽에도 무턱대고 양산하니까 그렇게 돈을 까먹은거 아닙니까. 소니에게 가장 큰 타격을 준 부분은 과잉 R&D가 아닙니다. 오히려 그렇게 해서 생산된 기술을 "양산"한것이지요. -_-;;;;;
  • 로리 2012/02/09 00:38 #

    PDP는 전용이 어렵다는 문제도 있으니까요. 어찌되었건 간에 LCD는 포트폴리오는 모바일이나 NBPC, PC모니터, 타블랫, TV 까지 다양화 할 수 있지만 PDP는 역시 문제가 TV밖에 못하고 또 그 TV시장이 줄어들고 있으니 문제 아니겠습니까? 사실 RnD자체보다 LCD는 초기 공정을 위한 투입 자본이 크긴 해도 양산화 했을 때 가격이 빠르게 떨어지는.. 그래서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구조적 측면도 있으니까요.

    어찌되었건 RnD건 공정 투자비용이건 이젠 주머니를 줄어야 하는데, PDP에 뭔가 하길 애매하긴 합니다. 그 공정에 유의성이 많은 전지나 태양 전지나 만들려고 하겠지요.(실제로 그렇고)
  • KOF 2012/02/09 01:18 # 삭제

    피치가 약간 어긋나는 이야기를 하시고 계십니다. LCD쪽 포트폴리오가 무궁무진하다는건 잘 알고 LCD가 R&D는 비싸지만 양산이 저렴했기 때문에 마이크로 프로세서 양산방식을 그대로 따왔기 때문에 성공했다는것도 제가 3년전부터 지긋지긋하게 이야기해오고 있었습니다. ^^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바를 모르시는건 아니잖습니까? 닥돌적인 공격성을 PDP에게 요구한다는게 아니라 그저 소규모의 캐쉬카우로만 남겨놓자라는게 제 이야기의 취지지요. 소니도 플레이스테이션3를 내놓으면서 플스2 생산을 계속 남겨두며 플스3가 초반에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때 많은 도움이 되었던적이 있습니다. 원래 콘솔쪽에 API만 남겨두길 원했던 MS측이 굳이 힘든 하드웨어 사업까지 동반해가면서 시작했던 엑스박스 사업은 처음엔 그저 빌 게이츠의 취밋거리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MS 총수익의 20%나 동반하는 든든한 캐쉬카우로 발전했습니다. PDP쪽이 그렇게 대역전을 한다라는걸 바라는게 아니라 그저 안정적인 niche로만 남겨두자는것이지요. 삼성은 R&D와 수익성이 PDP보다 더욱 불리했던 DLP RPTV사업은 이제 포기했고 미쓰비시만 남겨뒀지만 PDP만큼은 2020년까지 계속 꾸준히 사업할것이라고 이야기하는건 그들 스스로도 PDP가 안정적인 캐쉬카우라는걸 잘 알고 있다는것입니다. 그러니 제가 바라는건 많은것도 아니고 신 루멘 공정만 꾸준히 천천히라도 이루자는것이지요. 올해 발매되는 파나소닉의 네오PDP 2500 공정은 블랙 자체는 작년과 변화가 없습니다. 그러나 신루멘 공정이다 보니 그라데이션쪽에서 개선이 되는건 물론 1080P급 해상도에서도 전력소모가 적으며 (그래서 720P쪽은 이제 땡처리만 하고 있습니다) 휘도와 APL이 50% 개선됬으며 그만큼 전력소모를 어느정도라도 컨트롤할수 있으니 여름엔 70인치 모델도 나오고 이것만 해도 감지덕지입니다. 파나소닉이 아무리 파이오니어 특허를 모두 가지고 있다 해도 적어도 파나소닉은 파이오니어나 소니와 같은 무모한 양산은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인수지에스트들이 파나소닉을 싫어한다해도 적어도 까지는 않는것이지요.
  • 로리 2012/02/09 01:24 #

    문제는 PDP 사업이 지속적으로 SDI의 적자 산업이기도 했고... 그걸 태양전지 공정이나 전지쪽으로 돌리는 것이 훨씬 낳은 투자가 되는 것이 현실이니까요. 실제 SDI는 전지쪽으로 업종 전환 중이니까요
  • KOF 2012/02/09 05:04 # 삭제

    그건 OLED에게도 그대로 적용되는 얘기지요. PDP의 제약들을 상당수 가질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비록 OLED가 저인치 사이즈군에서 사용된다해도 스마트폰,슬레이트,휴대용 콘솔,카 네비게이션 같은 용도가 한정된곳에서밖에 사용을 못하며 특히나 TN천하인 모니터쪽에선 영상 에디팅 같은 특수목적이 아닌 이상 OLED 쓸 일이 일절 없습니다. OLED는 컴퓨터 모니터 용도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번인/수명과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그렇다고 산업용으로 사용되느냐? LCD가 더 수명, 와이트 밸런스 유지와 수명면에선 더 유리한데 사용될일이 많이 없죠. OLED가 목메달곳은 투명 디스플레이,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쪽이지만 이쪽도 이미 LCD가 불리한점은 없습니다. 물론 PDP보다는 응용방식이 더욱 무궁무진하다는건 알지만 OLED 역시 무기형에 비교하면 새발의 피입니다. 왜냐하면 PDP와 같은 피인 유기 방식의 한계를 달고 있기 때문이죠. 지금 당장은 OLED가 PDP보다 더 휘도가 우수하다곤 하지만 솔직히 PDP정도밖에 이기지 못하는 정도는 어림없습니다. PDP도 처음 발매되었을땐 CRT보다 휘도가 더 우수했다가 풀HD 마케팅 함정에 빠지면서 파멸에 이르렀다는것을 상기해보십시오. 지금 당장은 투명 OLED 디스플레이가 전망이 좋겠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곧 그것이 OLED의 파멸을 불러일으킬것입니다. 투과도 개판으로 된다 해도 지금 당장은 명암비가 PDP/LCD들보단 좋겠지요. 그러나 크리스털/퀀텀 LED 무기형들은 모듈형입니다. 모듈들의 와이어링 길이를 조절하면서 집적도를 조절하는게 무궁무진합니다. OLED 역시 PDP처럼 생산도중 손상된 패널은 폐기해야하지만 무기형 LED들은 손상된 모듈만 바로 교체하면 됩니다. 이 방식은 현재 에지형에 그대로 적용되고 있으며 왜 남들은 적자를 봤는데 삼성만 돈을 벌었냐 바로 그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모듈형이기 때문에 인치수를 늘리고 싶으면 모듈만 더 박으면 되고 해상도를 늘리고 싶으면 와이어링 길이를 줄여서 집적도를 높히면 되기 때문에 꽤나 유연성이 큽니다. 샤프가 70,80인치 패널 만들려고 42인치 웨이퍼 4개 붙이는건 그때 가면 굉장히 어설픈 기술이 되는것이지요. 게다가 이 모든것이 휘도타격이 없이 이루어지는것이고요. 퀀텀닷은 이 모든 장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불구하고 "최소" 4만cd에서 시작하는 완전히 사기템인겁니다. OLED는 그에 비해 8K급,16K급, 혹은 100인치 150인치급으로 올라가면 아무리 대규모 투자를 한다해도 제약이 너무 크며 휘도타격을 막아보겠답시고 형광물질의 수명을 줄려가면서까지 휘도확보를 할려고 해도 최종적으로는 패배할수밖에 없습니다. 무기형도 백라이트 방식에 비해 수명문제에 직결되긴 하겠지만 적어도 OLED보단 해상도/사이즈 스케일링 (비디오 프로세싱 얘기가 아닙니다 ;; ) 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저도 안타깝지만 퀀텀 무기형 LED가 성공적으로 등장하면 OLED의 마케팅적 수명은 이미 끝입니다. 크리스털 LED라는 개뻘짓 디스플레이조차도 일단 제대로 양산되었다는 가정하에서는 OLED보다 장점이 굉장히 크기 때문입니다. 퀀텀닷은 크리스털LED의 어려움을 겪지 않을테니 특히나 희토류 의존도가 OLED에 비해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또한 기본적으로 OLED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휘도에서 시작하며 투명 디스플레이에서 존재하는 명암비 타격을 퀀텀 방식은 OLED보다 더 손쉽게 해결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결점투성이인 OLED조차도 엄청난 투자를 하면 어느정도까지는 창창한 미래를 가질수 있는것입니다. PDP사업쪽이 적자투성이었다는건 R&D와 양산비가 딱히 LCD보다 높아서 그런것이 아니라 그냥 사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였을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PDP를 비난하면서 OLED를 칭찬하는 지금 대중들의 위선적인 태도를 전 참을수가 없습니다. 십년/20년만 지나보십시오. 어디선가 또 다른 블로그에서 "솔직히 아몰레드는 투명티비시장이 태동하는 순간부터 마이너로 출발했다고 생각해요"라는 이야기가 분명히 나올겁니다.

  • 촬쓰 2012/02/09 15:39 # 삭제

    KOF님~한가지 물어볼 게 있는데, Sharp 70인치 LCD의 경우, 소비전력이 480W라고 되어 있는데, 실제 제품 스펙보니 100W(CNET 게시물)내외로 나오는데....음...제품스펙이 뭔가모를 꼼수(?)를 써서 측정한건가요??
  • 로리 2012/02/19 03:36 #

    http://av.watch.impress.co.jp/docs/news/20120214_511845.html

    여기에서는 약250W로 나오는 군요 아무래도 최대 휘도의 문제가 아닐까요?
  • 타사다 2012/02/08 17:11 # 삭제 답글

    즉 소비자들은 전문적인 테크가 아닌 체감의 문제가 더 중요하다는 말이겠죠.
    일반소비자 즉 대중이 엘씨디를 선택했다는게 가장 크고 중요한 의미인 거 같습니다

    '잘 팔리는 물건이 장땡이다'

    얼리어탭터나 매니아들은 라이트 밸류들을 무시하지만 시장을 창출하고 산업을 이끌어가겠끔 하는 건 전문가가 아닌 이런 일반소비자라고 생각합니다.
  • 로리 2012/02/08 17:14 #

    다만 그게 안타까울 때도 많이 있지요. 나쁘다고 생각은 안 하지만 당장 동적 해상도나 유니포미티 같은 것은 30분 정도만 상대비교를 통해서 훈련을 받으면.. 우왕~~ 하고 알게되는 문제니까요 ^^; OLED는 그 점에서 블랙이 워낙 눈에 띄니깐 마켈팅에 따라서 일반인에게 강하게 어필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 LCD가 이긴 것은 일반 소비자 문제라기 보다는 투자 포트폴리오의 문제가 아닐까 하지만요. PDP는 TV용의 대형 패널 밖에 못 만들지만 LCD는 다양하게 움직일 수 있으니까요. 시대의 격변에 따라서 변했기 때문에 이길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 KOF 2012/02/08 23:15 # 삭제

    대중이 LCD를 선택한게 아니라 업체들의 조련을 받았다는게 더욱 진실에 가깝겠죠. 대중들은 자신들이 구입에 있어서 '선택'을 한다고 착각하는점이 있습니다. 풀HD,120hz,LED TV,스마트 TV, 3DTV,백만대 명암비,1ms 응답속도,슬림TV 이중에서 과연 대중이 '선택'한건 무엇이 있을까요? 그나마 3DTV를 거부한거 딱 하나겠네요.

    이명박씨같은 위법을 저지른 사람도 대중이 선택했기에 ("4대강") 시장을 창출하고 (공구리 밀어주기) 산업을 이끌어갔다는걸 잊지 마십시오. :) 이건 인수지에스트 레벨에서 무지한 일반인들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자본주의 사회에서 합리적인 구매와 건강한 경쟁시장을 추구하는 차원입니다.

    결국 그래서 그들이 시장을 창출하고 산업을 이끌어가서 얻어온 결과가 무엇일까요? 삼성과 LG와의 가격 담합 밖에 더 있던가요? 그 업체에 그 고객들이니 참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 로리 2012/02/08 23:25 #

    그런데 모니터 시장에서의 TN패널의 범람처럼.. 소비자가 업계를 압박해버린 케이스도 있으니까요.
  • KOF 2012/02/09 00:32 # 삭제

    "소비자는 언제나 옳다"잖습니까? ㅋㅋㅋㅋㅋ 한국 헌법에 따져도 이땅의 주권은 '국민'에 있고 '대통령'은 그저 국민의 뜻을 받드는 공무원일뿐 ㅋ
  • 로리 2012/02/09 00:41 #

    타사다님도 소비자가 잘했다라기 보다는 소비자가 선택한 것이니 중요한 부분으로 봐야하지 않는가 라고 하시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
  • KOF 2012/02/09 00:51 # 삭제

    PDP에 대한 비뚤어진 선입견으로 왜곡된 정보를 주장하는것도 소비자들의 선택이니 존중해달라고요? 푸하하하하. 아주 그냥 국민선거로 뽑힌 대통령도 반품해달라고 징징대는데 들어주는것도 어떻겠습니까? 둘이 공통분모가 있잖습니까?
  • 로리 2012/02/09 00:57 #

    다만 초창기 큰 이미지가 그대로 갔다는 쪽으로 봐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데 계속 말하지만 PDP의 장점을 알기에는 사실 훈련이 필요한 부분인데 비해서 LCD의 단점을 알기에도 훈련이 필요하고.. 그에 비해 PDP의 단점은 훈련 없이 볼 수 있었는데 비해서 LCD의 장점인 휘도 같은 것은 훈련이 안 필요하니까요. T_T

    그런 부분이 크지 않았나 합니다.
    초창기 전력 소모도 그렇고요
  • KOF 2012/02/09 01:20 # 삭제

    그런데 그것도 참 웃긴게 말입니다. 유니포미티 나쁜 LCD 제품을 구입하면 그 제조사를 욕하지만 오방전, 고주파음 크리 뜬 PDP를 구입하면 제조사를 욕하지 않고 PDP 전체를 싸잡아 욕한다는것입니다. 그 뜻이 무엇일까요? 바로 처음부터 그릇된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으니 그런 이중잣대를 가지게 된다는것입니다.
  • 로리 2012/02/09 01:22 #

    상태 좋은 패널에 불량 화소 있다고.. 불량 화소 없는 유니포 엉망인 패널로 교체하는 꼴을 본적이 많아서.. 그게 꼭 PDP나 LCD의 문제라고는 보질 않습니다..
  • KOF 2012/02/09 01:30 # 삭제

    당연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PDP쪽은 문제점이 꽤나 로컬적입니다. 예를 들어서 그렇게 문제가 심하다고 하는 오방전은 삼성SDI쪽엔 없거든요. 삼성 pdp는 0.003으로 블랙개조 해도 오방전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또 그리고 고주파음은 LG쪽엔 없거든요. 제가 LG pdp문제점 쓰레드들을 샅샅이 뒤졌어도 고주파음으로 고생한다는 소리는 들어보지도 못했습니다. 파나소닉쪽은 고주파음 약간,IR 약간 대두되긴 한다는데 그린/핑크 틴트 문제점으로 죄다 가려졌고요 ㅋㅋㅋ LCD쪽은 유니포미티 100%인 제품을 찾는건 불가능하지만 제가 구입했던 LG pdp는 오방전,고주파음,발열,자동밝기조절현상,포스퍼 래그,디더링 모두 없으며 굳이 트집을 잡는다면 셀라이트 유니포미티가 살짝 어긋난다는게 보이고 PWM노이즈가 좀 보인다는건데 말 그대로 저 같은 인수지에시트도 트집 잡을 일이 없는 안정적인 화면입니다. 오히려 너무 지나치게 깔끔해서 지저분한 PDP의 맛이 아닌 LED LCD를 보는것 같아 그게 더 불만이었습니다. (쿠로에 디더링 노이즈가 없으면 그건 쿠로가 아니에요!)
  • 타사다 2012/02/08 17:45 # 삭제 답글

    전문가들의 지향과 대중의 요구가 어긋날 때가 너무 많으니까요.
    소비자들이 무조건 기술지상주의자들이었다면 지금 (일본)기업들의 삽질도 많이 없었을 겁니다.ㅋ

    개인적인 생각인데 엘씨디가 소비자들에게 각인된 건 모니터시장에서의 역할이 컸다고 생각되네요.
    21세기들어서서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엘씨디모니터 덕분에 평면디스플레이=엘씨디 란 인식이 소비자들에게 생기게 된 거 같아요.

    이런 소비자들의 고정관념이 정말 무서운게 성능 품질 거기다 가장 중요한 가격경쟁력 마저도 무시하게 만들거든요.
    추가로 제조사들의 기술한계까지 극복시켜 버리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죠.

    엘씨디가 대형화되기 힘들다고 말했던 시절에도 차세대 티비 주력은 엘씨디지 피디피라고 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물론 제 주위에서는요.ㅋㅋ


  • 로리 2012/02/08 18:15 #

    2000년도쯤에 LCD 크기 한계가 분명하다고 LCoS 연구한 업체들이 많았죠.. 인텔이라던가 필립스라던가.. 전부 LCD가 그렇게 빨리 커질 줄은 몰랐다고 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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