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기아리 전투 (링크)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앙기아리 전투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셨을 것 입니다.
그런데 그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다빈치 미완성 걸작 ‘앙기아리 전투’ 벽화 발견 (KBS)
진짜로 있었군요...OTL...
다만 추가 발굴에 있어서는 논란이 있는 상황입니다.
다빈치 ‘앙기아리 전투’ 500년 만에 발견… “다른 작품 훼손” 반대론도 (경향신문)
위의 경향신문의 기사에서도 나오고 있지만... 과연 어떤 문화재를 발견하기 위해서 다른 문화재를 희생해야하는 것이 옳을까요? 더군다나 뜯어보지 않고서는 보존 상황을 알 수 있는 것도 아니며, 더 큰 문제는 과연 문화재에 우열이 있는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어찌 되었건 NGC는 돈을 법니다...(야!)
덧글
제가 잘못 알고 있었던건지 아니면 새로운 사실이 들어난 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신기방기하군요.
결국은 기술적인 과제-먼지는 몰라도요-가 해결되면 발굴하겠죠...ㅎㅎ
인간이야 이집트의 멤논신전이었나요? 이것도 옮겼는데요. 멀...ㅎㅎ
둘다 다 살려내기를 기대해 봅니다.
기대되긴 하는데 다른 작품을 훼손하면서까지 발굴할 필요가 있나?하는 생각입니다. 나중에 기술이 발달하면 발굴하면 되죠. 물론 죽기전에는 불가능할 같지만...
일단 바로크의 대가 루벤스는 16세기 말에 태어났고 그때는 이미 바사리가 베키오 에다가 벽화를 완성한 다음이란 말이죠. 제가 알기론 라파엘로나 다른 작가들이 그려둔 스케치를 보고서 루벤스가 복제화를 작성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