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민수용 4K 어뎁터 THD-MBA1 발매 예정??? 디스플레이 이야기

東芝、4K REGZA用のネイティブ4K入力ボックス-4Kでテレビに新しい使い方を。実売20万円 (와치 임프레스)

ⓒ2012 Impress Watch Corporation, an Impress Group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도시바, 우리는 4K 그리고 무안경 3D로 갑니다!!!! (링크) 라는 기사에서 소개한 도시바의 4K급 해상도(3840X2160)의 제품은 사실 어찌 생각하면 빚좋은 개살구 입니다.

물론 HDMI 1.3a 수준이라면 3840X2160 24, 30P 출력에 대응하긴 하지만 아직 소스가 없다는 점도 있고, 24, 30P의 프레임 레이트는 영화감상 외에는 사용하는데 문제도 있습니다. 더군다나 4K를 사용하는 몇몇 방송 업무용 제품들의 경우에는 HDMI나 SDI단자를 병렬로 이용하기 때문에 바로 연결하는데 무리가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지만 한 번 생각해 봅시다... 3840X2160 의 해상도의 제품에서 겨우(!!!) 90만엔 말이 안 되 보이지만 가성비 좋은 업무용 모니터 메이커 TV로직 4K 모니터가 8000만원 수준입니다 -_-; 수준으로 저런 엄청난 해상도의 모니터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장점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이미 4K급 촬영 장비나 재생장비(업무용 SSD기반 재생기가 있습니다)를 갖춘 사람들 입장에서 싼 디스플에이(...-_-;)를 얻고자 하는 쪽도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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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이런 어뎁터를 도시바는 내놓았다는 것 입니다.

이론은 단순합니다. 바로 4개의 HDMI 단자의 신호를 받은다음에 하나의 화면으로 동기화해서 전용 소스 출력 단자로 내놓은 어뎁터란 것입니다. 그냥 HDMI 4개 동기화하는 보드를 4K TV에 넣으면 안 되냐 생각할 수도 있지만, 4K 디스플레이를 단순히 무안경 3D 솔루션으로 쓸 사람들이 대부분일 가능성이 높고, 4K급의 업무용 재생기나 4K급 카메라를 가지고 있을 사람이 적다는 것을 생각하면 옵션 형태의 발매도 나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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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이런 장비는 단순히 업무용 영상 재생기로만 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PC에서 4개의 HDMI(DVI) 단자가 있다면 멀티 모니터 환경을 하나로 뽑아서 엄청난 해상도를 지닌 모니터로 변신할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고, 혹은 4개의 PC를 연결해서 멀티 포멧 모니터로 사용할 수도 있게 된다는 점입니다. 더군다나 이전까지 해상도가 부족했던 멀티 포멧 모니터와 달리 한 화면에 1920X1080의 FullHD의 해상도를 커버할 수 있다는 점도 있지요.

20만엔이라는 가격이 좀 비싸다라고 여길지 모르겠지만, ナナオ、36.4型/4K×2Kディスプレイ「FDH3601-直販288万円。航空管制や地図測量向け (링크) 위의 기사에서 나온 에이조의 4K급 모니터의 경우 288만엔으로 옵션 장비 가격 합쳐도 두배 차이가 나고, TVLogic 4K LUM-560W (링크) TV로직 모니터는 그 보다도 훨씬 비쌉니다.

90만엔 (오픈 프라이스 가격 실매 가격은 카카쿠에서 60 만엔 중반 ~ 80만엔 초반 수준)의 가격에 20만엔의 어뎁터 가격을 더해도 가격 경쟁력이 있으니 말입니다. 대형 사진을 직접 편집해야 한다던가, 몇몇 그래픽스 작업이나 방송 업무용으로 프리뷰를 위해서라던가 여러 용도로 4K TV를 진짜 쓰게 만들 수 있는 장비가 아닐까 합니다.

그저 읽으면서 멋지다라는 말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국내 업체들이 아직 4K쪽에 뛰어들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런 장비들을 보거나 하려면 적어도 1~2년은 더 있어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혹은 영영 TV해상도가 높아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고 말이죠. 그래도 저런 정말 멋진 장비가 내 곁에 있었으면 합니다.




PS. 내가 이래서 도시바를 좋아하죠.


PS2. 하지만 한국에서 도시바는 SD카드 밖에 안 팔잖아.. 아마 안 될꺼야 T_T

덧글

  • lin 2012/03/27 23:47 # 삭제 답글

    저정도면 안티앨리어싱 없이 게임돌려도 되겠네요
  • 로리 2012/03/28 09:19 #

    문제는 그래픽카드가..
  • KOF 2012/03/28 01:13 # 삭제 답글

    HDMI 초창기에도 SPDIF 4개를 멀티플렉싱하여 HDMI오디오를 사용가능하게 해줬던 기기가 생각나네요. 그 기기도 가격은 150만원정도 했지만 정말 가능성이 무궁무진해서 (카피 프로텍션이 걸리지 않아 각각 SPDIF에 하이엔드 스테레오 DAC을 붙일수 있어! ㅠ_ㅠ) 유용하게 써먹던 경우가 있었죠.
  • 로리 2012/03/28 09:19 #

    뭐든 기술 초창기에는 별 기괴한 것들이 많이 나온다는 느낌입니다
  • 城島勝 2012/03/29 08:44 #

    아, 말씀하시니 생각나는데 DVD-A니 SACD니 한창 붐이던 당시 에소테릭이 채널 하나하나를 컨트롤하는 모노블럭 방식 외장DAC을 내놨는데 그게 대당 100만엔이 넘었습니다. 5채널 들으려면 500만엔 오버...크하하;
  • 이네스 2012/03/28 10:05 # 답글

    진짜 저거 지원할 글카랑 모니터가 문제군요. OTL
  • 로리 2012/03/28 10:10 #

    모니터는 저 도시바 전용이니.. 문제는 아니고.. 그래픽 카드라면 아무래도 크로스 파이어를 이용해서 4개 모니를 한 번에 사용하는 식이라면 문제는 없지 않을까 합니다
  • 시오리 2012/03/28 13:11 # 답글

    저런 모니터에 크로스파이어를 이용한 4개의 그래픽카드면..

    전기비가...

    후 ㄷㄷㄷ
  • 로리 2012/03/28 13:26 #

    T_T
  • 城島勝 2012/03/29 09:08 # 답글

    소니가 VW1000에 입력하는 오리지널 4K소스 구동용 PC사양으로 권장하는 제품을 보니, 동사의 F65 카메라 출력에도 쓰는 4K I/O 보드를 넣어 놨습니다. 이 카드 스펙을 보니 싱글HDMI 로도 4K를 뽑을 수 있게(SDI/HDMI 병렬 출력 방식도 가능) 해 뒀더군요. 근데 이 PC의 가격은 뭐...이 카드 값만은 아니지만 18500달러...후후.(;)

    현재는 소비자용 4K 이행 과도기라서 몇몇 방식이 혼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도시바도 그런 맥락으로 이해가 됩니다만 일단 4K 소스 구동 및 디스플레이 기기의 출력/입력 규약이 확정되면(가정용 규격으로) 가장 가능성 높은 게 HDMI 한 줄 전송이라...

    물론 말씀하신대로 소스기나 디스플레이에서 4K를 한 방에 처리하는 보드를 넣는 게 현재로선 비용이 상당하지만 지금보다 광범위하게 필요성이 대중에게 인정된다면(소스 공급자들이 먼저 들이대서 보여줘야 하는 게 선행되야겠지만) 기술발전 - 저비용화를 걸을 듯 하네요. 4K 까지는 가정에서도 소화 가능한 레벨이니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결국은 이행될 것 같습니다만...한 3~5년은 이렇게 과도기로 여러 제품이 혼재할 것도 같고...

    제품 맥락은 다르지만 VW1000이나 도시바의 저 4K 어댑터나 과도기의 파도 속에 흔들리는 조각배(;) 같은 느낌도 있습니다.
  • 로리 2012/03/29 13:57 #

    원래 이런 과도기적 제품들의 안타까움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당장 이용하기 위해서 좋은 솔루션이기도 하고요
  • 城島勝 2012/03/29 12:56 # 답글

    도시바의 제품 소개 페이지 http://www.toshiba.co.jp/regza/option/thd-mba1.html 를 보니, 4K 소스PC의 그래픽 카드로 동작 확인 된 카드는 라데온HD7750과 파프V7900입니다. 파프는 아예 4xHDMI 출력을 갖춘 카드이니 여기서 그냥 뽑아서 이 도시바 컨버터에 물린 다음 동기화해서 출력하면 되겠고...라데온7750은 두 장 장착한 다음 DVI 듀얼링크 두 줄로 뽑아서? 이건 자세한 건 도시바에 물어보면 될 테니 일단 그렇다치고.

    확실히 저 둘 정도면 어포터블한 가격대의 그래픽 카드이고 여기서 복수 HDMI로 뽑아 4K 구현을 하는 방식이니 이 도시바 컨버터를 이용하는 게 확실히 현 시점에서 현실적인 4K 구현으로 보입니다.

    다만 문제는 이 도시바 4K 컨버터의 '출력'이 전용 케이블 규격이라 오로지 저 도시바 55X3 4K TV에만 연결하는 용도입니다. 55X3의 외부 입력단 중에 사양서에 적어놓지 않은 단자가 하나 있는데 바로 그 단자(맨 위의 샷에도 보이는)에 연결하는 용도입니다. AV워치가 기사에 좀 헷갈리게 써놨는데 HDMI 한 줄로 출력을 하라는 용도로 내놓은 게 아니네요. 출력 케이블이 HDMI가 아닙니다.(단자 모양 자체가 아예 틀립니다.)

    도시바에서 출력단자를 범용 HDMI로 교체해 주면 모를까...근데 이 컨버터가 아예 주문생산이고 55X3 순정 옵션이라고 명기해 두고 있어서 가능성은 없어 보이는데, 흠...AV워치 뭐지.


    결국 HDMI 한 줄로 4K 입력을 해결해야 하는 디스플레이(예를 들면 VW1000) 용도로 쓰려면, 그 4K I/O 보드를 쓰던가 아니면 듀얼링크DVI를 묶어서 HDMI 한 줄로 전송하는 솔루션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네요. 둘 다 현존하는 방법이지만 문제는 둘 다 비싸다는 건데....소니가 빨랑 뭐 하나 내놓아야 할 듯 합니다. 허헛.
  • 로리 2012/03/29 14:02 #

    음,.. 일단 라데온HD7750부터 HDMI로도 4K지원을 천명하고 있군요. 그 때문에 나온 글인 듯 합니다. 일단 HDMI 1.4, 1.4a 부터는 4K 출력에 대응이 되니깐. 저 제품의 hdmi단자가 1.4 의 대역폯을 지원한다면(30p라면 좀 문제가 있겠지만서도) 차후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서라도 충분히 지원할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실제적으로 이리저리 사용하려면 역시 복수의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는 쪽이 좋겠지만요.
  • 城島勝 2012/03/29 14:35 #

    위 도시바 컨버터의 HDMI 입력단은 4개 입력단 모두 1920x1080 해상도 입력을 지원(따라서 x 4로 우상/좌상/우하/좌하 네 개의 1920x1080 신호를 모아 동기화하여 4K로 만드는)한다고 명기되어 있습니다. 버전 표기를 안 한 것은, HDMI단자가 1.3이나 1.4나 최대 대역폭이 같기 때문에 HDMI 협회에서 이미 버전별 표기를 사장시킬 것을 권고하고 있기도 해서 그에 따른 것 같고요.

    문제는 이 컨버터가 '입력'만이 HDMI(x4)이고 동기화 하여 4K로 만든 영상의 '출력'은 자사의 전용규격단자(물론 55X3 역시 이 전용규격단자로만 4K 신호를 받게 되어 있고)이기 때문에, 이 컨버터로는 55X3 에서 밖에 4K를 못 봅니다.(혹은 도시바의 이 규격단자를 채용한 다른 디스플레이가 나온다면 거기서도 되겠지만, 도시바 것이 범용 표준이 되는 일이 있었나...;)

    대신 이 컨버터의 프레임 대응은 4K/60P에도 대응합니다. 즉, 이때문에 출력단을 1xHDMI가 아닌 전용규격단자로 채용한 것으로 보이는데(현행 HDMI의 대역폭으론 4K/24P가 한계이니)...하여튼 물리적으로 출력 단자를 1xHDMI로 마개조(;) 하지 않는 한, 이 THD-MBA1을 VW1000 등 범용 4K 디스플레이 연결 용도로 쓸 수는 없습니다. 더구나 HDMI를 쓰려면 HDCP대응 등의 협의도 만족시켜야 하기 때문에 도시바에서 HDMI 단자를 장착한 이런 동기화 컨버터를 따로 발매할 가능성도 없어 보입니다.(THD-MBA1의 전용규격단자는 HDCP비대응입니다.)

    그래서 소니가 이걸 본받아, HDMI 1계통 출력 단자를 가진 외장 동기화 보드를 VW1000 전용 옵션 제품으로 내놓는 게 좋겠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VW1000은 4K/24P를 구현하고자 나온 디스플레이니...지금처럼 4K 소스 구현 기기를 소비자가 갖추기 불편한 상태로 놔둘경우 VW1000의 활용도는 떨어질 수 밖에 없는데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 로리 2012/03/29 16:40 #

    그냥 영상물만 보는데에는 4K/24P 면 충분하지 않는가 합니다. 저 어뎁터 필요없이 HDMI 1.4 를 지원한다면 펌웨어 업뎃만으로 어찌 되지 않겠는가 말한 것이 그 점 때문입니다. 24P로 영상이 들어와도 결국 프레임 보간 주면 되니까요. 일단 HDMI단자의 대역폯만 확보되어 있다면 인터페이스를 FPGA같은 것을 이용해서 향후 대응하게 만들 수도 있고 좀 비싸져도 저 정도 기기에 들어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실제 LG나 삼성 초기 3D TV가 이런 식....) 60P대응에서는 애매해지니 저런 어뎁터를 만든 것이겠지요. 그 외에도 4K 업무용 장비들을 사용하는 층이 있을테니 그 쪽에서 싸게(?) 이걸 샀으면 하는 마음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VM1000의 경우에도 내부에 1.4대응만 하게 만들면 일단 프레임 보간만 하면 되니 4K 24P면 충분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냥 영상물만 보면 말이지요. 문제는 역시 각종 범용 디스플레이로 사용하는 것인데,그나저나 이런 것 보면 정말 displayport를 어떻게든 대중화 시켰으면.. 이라는 아쉬움이 큽니다. 그 쪽은 4K 60P 에 자유로우니까요. PC스러운 규격이라서 가전 업계가 반응을 안 하는 것이 아쉽지요 T_T 인텔이랑 애플이 짝짝꿍하는 썬더볼트가 사실 DP규격을 응용하고 있으니 이 쪽이라도 가전 업계가 받아들였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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