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기업들 보면 느끼는 거.. 잡담








해...햄이 샌드위치 빵을 뚫었어!!!!!






덧글

  • RuBisCO 2012/04/15 00:34 # 답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 로리 2012/04/15 09:47 #

    그저 ㄷㄷㄷㄷㄷ
  • 이스터 2012/04/15 00:56 # 삭제 답글

    이해가 잘안되는데 설명좀 ㅠㅠ
  • vibis 2012/04/15 00:59 #

    10년쯤 전에, 고가상품은 일본에, 저가상품은 중국에 깔려서 한국 망한다, 라는 샌드위치 이론이 유행했죠.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한국이 가격적인 면에서도 품질적인 면에서도 많은 개선을 해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 샌드위치 이론 덕분에 한국 기업들이 잘 대비한 측면도 있지요.
  • StarSeeker 2012/04/15 00:59 #

    기술적으로는 일본에 밀리고, 가격적인 면에서는 중국에 밀려서 늘 샌드위치 신세라고 자책하곤 했는데...

    실상은 기술은 일본을 쳐발라 버렸고 중국 따위는 넘볼수 없는 경지에 올라서, 그런거죠.
  • 로리 2012/04/15 09:49 #

    예전부터 자주 나왔던 것이 일본에 기술적으로 밀리고, 중국에 가격적으로 밀려서 한국 업체들이 버티질 못한다...라는 샌드위치 이론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움직였는데...그런데 요상하게 한국 기업들이 잘해서 일본 중국 기업들을 이겨서 말이죠 위의 분들이 잘 설명을 해주시네요 ^^
  • ghd 2012/04/15 01:26 # 삭제 답글

    실상은 일본 기업들 가격대비 면에서 바르고 성능 면에서도 우위거나 동위거나 하고...근데 앞으로 10년은 누구도 모르는거니까요...
  • 로리 2012/04/15 09:49 #

    솔직히 중국에게 5~6년이라고 봅니다.
  • 흐물흐물 2012/04/18 02:33 # 삭제

    안녕하세요~ 잘 보고 갑니다. 좀 비교가 거시기 하지만 중공업 10년 남었고 10년 더 바라보고 있는데 전자는 아닌가보네용
  • 로리 2012/04/18 04:28 #

    작고 귀여운 건 원래 따라하기 쉬우니까요
  • 다물 2012/04/15 01:33 # 답글

    대세가 일본에서 중국으로 건너가는 도중에 잠시 한국에서 쉬는 중이라...
  • 로리 2012/04/15 09:50 #

    아무래도 그렇지 않는가 싶습니다
  • 붕어 2012/04/15 14:11 # 삭제

    중국 민간의 자체기술 개발 경시를 볼때 그것도 아닐듯 합니다.
    솔찍히 남의 것 들여와 팔아도 충분히 번단 것이 족쇄가 될듯.

    덤으로 내부적으로 기술에 대한 보호가 넘 부실한 측면이 강해요.
  • 희나람 2012/04/15 02:50 # 답글

    음.. 당시 샌드위치 위기론이 나온 상황에 대기업이 어렵던 시기라 국가에 손벌릴려고 내놓은 주제라고 보는 시각도 있었죠.
  • 로리 2012/04/15 09:50 #

    뭐 언제나 기업은 위기론을 말해서 정부에 돈을 노리지요
  • fatman 2012/04/15 10:35 # 삭제 답글

    미래는 내가 만드는 것이지, 남들이 만들어주는 것도 아닌지라. 언제까지 잘 나갈 것인가? 하는 만큼 잘 나겠지요... 다만, 어설픈 대세론만큼 배격해야 할 겁니다. 지금 한국 자체가 어설픈 대세론 X까하고 간덩이 부어서 뻘짓해서 이만큼 살고 있는 것인지라. 과거의 대세론을 따르면, 한국은 여전히 여자들은 머리 잘라서 가발 팔고, 주한민군 대상으로 양공주 짓을 하던지, 아님 일본인 대상으로 기생관광을 하고 있을 것이고, 남자들은 저기 중동에서 저임금 따먹기로 노가다하던지, 아님 여편네가 양공주나 기생관관으로 벌어들인 돈으로 술이나 처멱는 기둥서방 질하고 있겠지요. 그게 바로 그 당시 대부분의 한국사람과 잘나신 외국의 전문가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대세였습니다.
  • 로리 2012/04/15 19:07 #

    뭐 그렇긴 하지만 사실 한국의 공업 발전에는 미국이나 일본이 상당히 도움을 준 것고 있다보니... 냉전이 없었으면 잘해야 핀리핀 수준이 아니었을까 생각도 합니다.
  • fatman 2012/04/15 21:12 # 삭제

    공업발전에 대한 도움이라는 것도 한국이 하늘이 두쪽 나도 우리는 반드시 제철, 전자, 중공업, 반도체 산업 등등을 해야 하겠다고 거의 미친 넘 마냥 설쳤기 때문에 받을 수 있었던 것이지, 가만히 있는데 미국, 일본이 알아서 도와주지는 않습니다.
  • 로리 2012/04/15 21:25 #

    당연히 가만히 있으면 안 알려주지요. 다만 설쳐도 안 주는 경우와 설치니 주는 경우는 분명히 다르다는 것 입니다 ^^
  • 나그네 2012/04/15 13:31 # 삭제 답글

    샌드위치 이론을 역으로 이야기하면 가격으로 일본을 밀어내고 기술로 중국을 밀어내니(...)

    중국 올라오기전 우리도 더위로 올라가야죠
  • 로리 2012/04/15 19:07 #

    뭐 그건 그런데.. 문제는 그래도 한국의 기반이 그리 튼튼하지 않으니까요
  • 붕어 2012/04/15 14:09 # 삭제 답글

    그말은 햄이 튼실한 샌드위치란 거니 아주 바람직합니다.
    적절한 대응이라 빵만 빼고 모두가 좋아할 일이라 보이는...
  • 로리 2012/04/15 19:08 #

    솔직히 이번에는 운이 운이었다고 봅니다.
  • 붕어 2012/04/15 19:47 # 삭제

    운만으로 이룬 건 아닐겁니다. 부족하지만 나름 대응을 잘했고 외부사정이 좋았던 거지요.
  • 로리 2012/04/15 19:56 #

    당연히 잘한 것은 사실인데 전 운도 컸다고 봅니다. 일단 중국의 초고고도 성장에 같이 갈 수 있었다는 점이나 애플의 등장으로 인해서 일본보다 한국쪽 파트너쉽이 커진 것도 원인 중에 하나이고요.
  • akanechang 2012/04/15 17:14 # 삭제 답글

    07년의 리먼브라더스 사태의 가장 큰 교훈은 제조업은 발전 중간 단계가 될 수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영미식 신자유주의의 본고장 영국은 리먼브라더스 사태에 가장 큰 직격타를 먹고는 그나마 금융으로 유지하던 대영제국의 체면치례도 옥수수 다 털리게 되었죠. 미국도 못잖게 영향력이 감축되게 되었습니다. 2개 항공모함 함대를 '돈이 없어서' 포기하게 되었으니까요.

    중국이 올라 오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자동차만 하더라도 거세게 몰아 붙혀서 현재 NF 소나타 수준까지는 올라 왔습니다. 전자쪽도 열심히 치고 올라 오고 있죠. 화훼이만 하더라도 이미 일반에 제법 노출이 되지 않았나 싶죠.

    결국 중국의 제조업은 한국 수준의 '평타'까지는 만들어 낼 것이라는 건 세살먹은 얘도 알죠. 하지만 한국이 지금 걱정해야 할 것은 이런 평이한 수준의 공업력을 얘기하는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EU와 미국의 독무대라 할 수 있는 초정밀 산업, 항공 산업이라든가 밀링이나 선반 이런 B to B의 공업 제품이나 드릴쉽같은 초고부가가치 선박의 설계와 장비 제조와 같은 초정밀 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해야죠.

    문제는 이런 분야일수록 오히려 한국이 중국에 더 밀린다는 것입니다. 그냥 밀리는게 아니죠. 항공산업 같은 경우에는 근 20년 내지 30년은 밀린다고 봐야 할 겁니다. 러시아산 '전투기'가 중국 가면 카피 제품 나온다고 비웃잖습니까? 그거 비웃을 수 없습니다. 중국의 항공 산업 베이스가 러시아걸 흘깃 봐도 비슷한 스펙의 물건을 만들 수 있는 베이스가 있다는 얘기거든요? 심지어 일본마저도 밀리지 않나 싶은게 중국의 항공 기술력이라는 겁니다. 뭐 로켓 같은 경우에는 중국의 장정 3호를 보면 한국은 발끝도 못 쫓아 가죠.

    지금 한국이 중국보다 더 좋다고 여기는 건 일반소비재의 품질이 한국게 월등하니 피부에 와닿는 느낌상으로는 한국이 위일 것 같지만 오히려 초정밀산업으로 가면 한국이 추격자 입장이죠. 문제는 중국 외 어떤 나라라도 그런 분야에서의 기술 축적이 단지 공돌이 믹싱으로만 이룩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일반 소비재 산업이야 전세계적으로 축적된 인프라가 있지만 제조업을 만드는 제조업의 핵심은 아직도 200년전의 열강들 몫이죠. 이 분야는 따라 가야 하는게 아니라 가야만 하는 길인데 지금 한국 같은 노동 조건에서 그런 인재들이 험악하기 짝이 없는 이런 분야에 뛰어 들거냐면 절대 안한다에 엄지 손가락 하나 걸 용의 있습니다.

    뭐 길게 적었지만 결국 한마디만 하자면 앞으로 한국 제조업은 정치에 달려 있다라는 것이죠.
  • 붕어 2012/04/15 18:15 # 삭제

    실제 중국의 고급 기술력은 거의 상위란 건 맞는 말씀입니다. 외국유학생이 다시 돌아올 정도로 상당한
    기반을 이룬 것 사실이지만 제가 보는 약점은 과거일본처럼 극히 경직된 관주도의 발전을 했단 겁니다.
    다양성과 적응력에서 시장을 바탕으로 한 체계보다 불리할 확률이 높습니다. 더구나 카피나 도용에 관대한 체계라서 민간 발전은 기대할 바 아니니 찾아보면 잘나가도 우리가 등쳐 먹고 살 분야는 있을듯 합니다.
  • 로리 2012/04/15 19:10 #

    한국이 딴 것 무시하고 중국처럼 카피를 만든다면... 우리도 할 수 있겠지만 그게 참 안 되니까요. 더군다나 사회 인프라 전반 (돈이건 인력이건 자원이건 관심이건) 한정되어 있다보니 한국이 현재 중국이나 인도처럼 마구잡이로 이 것 저것 건들일 수 없는 것이 한계가 아닐까 합니다 ^^
  • 붕어 2012/04/15 19:46 # 삭제

    로리님 말씀대로 그쪽이 마구잡이로 남 무시하며 발전하는 것은 큰 장점이니 정면충돌이 아닌 틈세시장을 노려야만 할 겁니다. 물량전에서 이길수가 없으니 가려운 거 해결해주고 인정받는 것이 좋지요. 아님 우주방어를 걸고 한 분야를 재대로 파던지..
  • 로리 2012/04/15 19:51 #

    그런데 문제는 스웨덴이나 덴마크나 네덜란드처럼 그런 정밀 산업만 하기에는 너무 한국은 인구가 많죠, 그렇다고 일본이나 독일과 같이 산업 전반을 발전시키기에는 인구가 적고, 결국 제조업 기반에서 놀아야 하는데, 어중간한게 문제이긴 합니다. 결국 그런 문제 때문이라도 결국 통일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말이죠.

    그런면에서 한국의 벤치마크 대상은 프랑스이긴 한데... 초 엘리트 교육 시스템을 한국에서 쓰기에는 상상이상으로 한국이 평등주의가 강해서 문제이고... -_-
  • 붕어 2012/04/16 01:24 # 삭제

    제보기엔 통일한다 한들 같은 상황이라 봅니다. 중국같이 대규모 경제권이 되는 것이 아니니 국내시장만 커진 것이지 상황이 바뀌지 않을 겁니다. 고로 더 사회 불안이 심해질수 있습니다. 먹여살릴 산업이 재한적인데 인구가 늘어난단 것 마찰의 시작점. 특별히 연결된 산업들을 가지지 않는한 실제적인 안정적 산업구조를 이루기 위해선 어쩔수 없이 빈란등와 스웨덴의 길을 가야될 겁니다.
  • stophead 2012/04/15 21:36 # 삭제 답글

    원래 샌드위치에선 가운데 부분이 제일 맛있는 법이죠 ㅎㅎ
  • 로리 2012/04/15 22:11 #

    ^^
  • 친칸 2012/04/16 18:45 # 삭제 답글

    덧글보고 이해했어요.

    중국에 출장을 자주 가는데요..

    덧글의 어느 분 말씀 틀린게 하나 없어 보입니다.
    짧은 글로 중국을 압축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유선보다 무선이 발달한 나라이니...이런 비 정통식(?) 발전을 한 나라가 없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아요. ^^;;

    천년전 관계로 되돌아 가버리면...자손들에게 미안해질 것 같네요. ^^

    잙 읽었습니다.
  • 로리 2012/04/16 21:09 #

    그래도 큰 나라와 작은 나라는 분명 위치가 다르지요 ^^
  • 오므 2012/04/17 12:32 # 삭제 답글

    중간국가의 객기랄까요. 제가 보기엔 얼마 안남은거 같은데
    국내기업 특히 삼성위주의 언플과 과도한 넷티즌의 찬양은
    고개를 젖게 하더군요.
  • 로리 2012/04/17 13:25 #

    뭐 5~6년이면 이 것도 끝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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