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품"의 기준.... 디스플레이 이야기

뉴 아이패드, 한 번에 양품 걸리기 실패

좀 논란이 될 수도 있는 글인데, 트랙백을 해봅니다.

이 번에는 한 번에 두대의 제품을 구하신 경우인데요. 이런 제품에서 정상품의 기준이 무엇인가? 생각해 볼까 해서 말입니다. 이론적으로야 같은 제품 두개를 샀을 때, 그 제품의 개별 부품이라 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는 같은 화면, 같은 색감을 보여줘야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은 다 아시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다면 그 QC(Quality Control)의 범위를 어느 수준까지 맞추어야 하는가? 라는 질문을 해야하지 않을까 하네요. 일단 밝기..휘도를 생각해 보죠.

특정 제품이 500cd/m² 를 기준으로 휘도를 설정했다고 합시다. 제품의 오차 범위는 +, - 10% 수준으로 잡고 제품을 만들었고요. 이렇게하면 최소 450cd 정도의 제품과 550cd 정도의 제품이 나올 수 있다는 말인데, 극단적으로 100cd의 휘도차이가 나는 같은 제품이 나올 수 있다는 말 입니다.

휘도에서 이 정도라면 색온도는 더더욱 심하게 됩니다.

인간의 눈은 심지어 같은 색온도의 백색이라도 xy 좌표의 위치에 따라서 다른 색을 찾아낼 수 있는 인간의 눈인데, 그걸 기준으로 삼고 델타E 로 잡아서 양품 찾아낸다면 정말로 답이 없고(에이조 CG급은 전수검사로 걸러냅니다만 -_-;) 결국 패널의 품질은 타협할 수 밖에 없습니다. 6500K의 색온도를 기준으로 잡고 한 대략 10% 잡아서 500K 정도 봐준다고 하면... 6000K에서 7000K의 패널이 나올 수 있다는 말이니.. 최악의 경우 두 제품의 비교시에 1000K의 색온도 오차가 벌어질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더 큰 문젠 이 양품의 기준을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또 그걸 측정하거나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점입니다. 해당 포스팅에서는 이게 sRGB가 안 된다고 하고 있지만 사실 계측기 대보지 않는 이상 그걸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거기다가 특별히 업체가 기준을 공시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sRGB나 특정한 색온도나 휘도가 아니라고 말해도 그거 멀쩡하다고 하면 사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믿고 쓸 수 밖에 없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초대량생산이 되는 제품에 양품이란 존재할 수 없다고 보는 쪽 입니다. 설계도대로 의도한 제품은 연구소에만 있고, 크게 문제가 없다면 그냥 쓰는 것이 속편하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나 인기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QC는 더 못해질 가망성이 높습니다. QC 기준이라는 것은 잘팔릴 수록 낮아지는 법이니까요.

거기다가 좀 더 솔직하게 말하자면... 원래 기계에 사람을 맞추는게 편합니다. 초 대량 생산품이고, 공산오차라는게 클 수 밖에 없는데다가 sRGB표준... 솔직히 그거 지키는 디스플레이가 몇이나 있다고요. 엄청난 불량품이 아니라면 사실 빛샘은 낮에 못 보니 상관없고, 색온도 오차는 어차피 sRGB표준 D6500 에 델타 uv 0.0001 로 맞춘 것 본적이 없으면 자신이 보는 화면이 표준임을 믿으며(...) 사는 것이 맘 편합니다. 레티나쯤 되면 픽셀피치가 너무 정밀하기 때문에 불량화소 같은 것은 잘 보이지 않을 가능성도 높지요.

나는 책정된 가격을 줬으니 그에 맞는 제품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하면 그것도 정론입니다. 다만 그 책정된 가격에는 공산오차로 인한 한계 범위도 들어 있습니다. 어느 정도는 소비자 역시 타협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덧글

  • Niveus 2012/04/26 12:22 # 답글

    뭐 덕분에 산업용의 완벽QC거친 물건의 단가는 '이 개새끼들아!' 소리가 나올 단가가 되어버리죠(...)
    에이조만 해도 얼마냐;;;
    어느정도 타협이 필요한건 사실인듯합니다.
    너무 눈에 띄는 문제라면 물론 문제겠지만말이죠.
  • 로리 2012/04/26 12:59 #

    범위 설정이 어렵긴 합니다.
  • 강군이어라 2012/04/26 13:56 #

    친구가 에이조 관련 판매쪽에 일하는데...

    가끔 이 자쉭이 "모니터 게임용 싼거 하나 나왔는데 살래? 내가 직원가로 줄게!!"

    얼만디 하면

    "어 70 "

    ㅅㅂ 내가 지금 델 24인치도 겁내 새가슴으로 샀구마... ㅋㅋㅋ
  • Niveus 2012/04/26 13:57 #

    몇인치인지는 모르겠지만 다 비싸니 틀린소린 아니군요.
    ...저것만 해도 할인 상당히 심하게 먹인 수치이니말이죠;;;
  • 로리 2012/04/26 14:01 #

    CG코랴가 솔직히 너무 비싸게 파는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우습게도 그래서 한국에서 그래도 가장 오래 살아남은 유통업체이죠
  • Niveus 2012/04/26 14:04 #

    확실한 고객층이 있고 그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전략을 잘 구사하고있죠.
    ...애시당초 에이조 살 사람들이 가격과 품질 둘중 놓으라면 품질을 꼽을 사람들이니말입니다;;;
  • 배길수 2012/04/26 20:54 #

    "Shut up and take my money"

    이 모드가 됩니다.
  • 로리 2012/04/26 22:58 #

    사실 에이조 저 가격은 사실 문제가 있죠. 에이조의 일반 모니터 라인은 사실 일본에서 가격 비교해보면 그렇게 비싼게 아니고 실제 조립공정도 일반적 대기업 모니터와 그닥 다르지 않는데 한국에서 아주 비싸게 받거든요. 물론 그거 조금 싸게 만든다고 한국에서 엄청 팔릴 것이 아니니깐.. 비싸게 받는게 사업적으로는 맞긴 하죠 ^^;
  • 날개나무 2012/04/26 12:25 # 답글

    스무 번인가? 아이패드를 교체하신 모 블로거 분의 포스팅을 보며, 저게 할 짓인가... 싶었습니다. 로리 님이 짚어주신대로 커스텀메이드가 아닌 이상 어떻게 하나부터 열까지 꼭 맞는 결함없는 양품을 받을 수 있을까요?

    게다가 사람마다 느끼는 바가 오묘하게 다 다른 디스플레이의 세계에서...

    그냥 편하게 적당히 봐줄 만한 사소한 결점이라면(flaw) 괘념치말고 그것을 인정하며 쓰는 게 정말 정신건강에 이롭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반품받고 스트레스받는 과정을 비용으로 환산해도 만만치 않을테니까요.
  • 날개나무 2012/04/26 12:26 #

    맙소사 바로 '그 분'이군요.
  • 로리 2012/04/26 13:10 #

    솔직히 어느 수준을 원하시는 것인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사실 그 정도 불량이 걸리면 안 사지 않는가 싶기도 하고요
  • 오므 2012/04/26 13:42 # 삭제

    그정도면 일종의 강박관념을 가지신 분이라고 할만하네요.
  • 쪼인어스 2012/04/27 00:06 #

    아마 그런걸로 관심받고 싶은모양.
  • 한국출장소장 2012/04/26 12:28 # 답글

    20번이라, 싱패 매니아 사이에 전설로 내려오고 한국레노버의 악명높은 교환기준의 원인이 된 사람(이 사람은 10여번이라던가)은 양반이었군요.

    저렇게 해서 양품 걸리건 아니건 최악의 경우엔 교환조건 강화로(한국레노버의 사례처럼) '모두가 안좋아지는' 케이스가 될까 찜찜합니다.
  • 로리 2012/04/26 13:10 #

    참 어렵죠
  • RuBisCO 2012/04/26 12:36 # 답글

    적당히 포기하면 편해- 이긴 합니다.저같은 경우도 적당한 결함은 포기하고 넘어가는 편이라. 그렇긴 한데 저분의 성격과 불운이 좀 겹친듯 합니다. 이전에 다른 제품 교환받은거 사진 보면 스크래치 먹은 애들도 있고 화면 한가운데 불량화소가 찬란하게 빛나는 애들도 있고 그러더라구요.
  • 로리 2012/04/26 13:11 #

    어느 정도 참는다는 것이 참 힘든 사람은 힘듭니다. (그 사람이 나쁘다는 말이 아니라) 사실 불량화소나 액정 문제나 스크레치는 정말로 개인차가 크니까요
  • Belphegor 2012/04/26 12:37 # 답글

    ...후후후...하지만 LOT성 불량이 출동하면 어떨까요?
  • 로리 2012/04/26 13:11 #

    아.. 그건 T_T
  • Centigrade_D 2012/04/26 13:39 # 답글

    사실 같은 책 내에서도 종이의 색상이 조금씩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는 뭐랄까 참 말하기 힘든 부분이긴 한데 ;; 저분은 이미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입니다
  • 로리 2012/04/26 13:41 #

    사진관에서 인화용지가 중력 때문에 첫롤과 마지막롤의 사진색감이 달라지는 오차도 있는데요 -_-;
  • 곰돌군 2012/04/26 13:51 # 답글

    대부분의 경우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기 마련이지만, 그거야 문자 그대로 "개인차" 이니까요,

    메뉴얼대로 된 제품을 달라는 것과, 양산품의 품질관리의 어려움 사이에서 타협점이란걸

    타인이 참견하긴 꽤나 어려운 문제인듯..
  • 로리 2012/04/26 14:02 #

    참 어려운 문제이지요. 그런데 특별한 산업용 제품들 특히.. 전수 검사가 기본인 제품들 가격을 생각하면 어쩔 수 없지 않나 생각도 들긴 합니다.
  • 계란소년 2012/04/26 14:05 # 답글

    뭐 전 무난해보여서 만족. 둘을 대조하고 제 올드패드2가 붉은 액정인 것도 알았네요.
  • 로리 2012/04/26 14:34 #

    사실 사진으로는 잘 알 수 없는 문제이죠
  • Mastar 2012/04/26 14:46 # 답글

    6500k 기준으로 qc맞춰서 제품 내놓으면 백프로 장담하는데 모조리 불량이라고 두들겨 맞을겁니다.
    이상하리만큼 아시아, 특히 한국에서 색온도가 높은 디스플레이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국내 가전 업체들 tv도 그렇고 10000k는 우습지 않게 찍어서 디폴트로 내놓는거 보면 좀 심하죠.
  • 로리 2012/04/26 14:49 #

    그게 다 소니 때문...은 아니고.. 일단 홍체가 색을 느끼는 것도 있고, 백색의 기준을 푸른 하늘의 시린 빛을 기준으로 삼아서라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또 높은 색온도가 가독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데, 그 떄문에 NHK가 한자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서 과거 9300K를 기준 색온도로 잡은 것도 원인이라고 합니다 ^^
  • 파르시타 2012/04/26 14:49 # 삭제 답글

    전 그냥 슥 보고 제 델 모니터에도 있는 좌우 색상이 각각 그린/핑크색 띄는 그런거 아니면 그냥 씁니다 .. 모니터는 최소 에이조 플렉스캔 근처의 라인이 아니라면 괜찮은 물건 뽑기가 힘들더라구요 ^^;
  • 로리 2012/04/26 14:50 #

    아 틴팅문제라고 하더군요 T_T
  • muhyang 2012/04/26 15:30 # 답글

    일단 명실 색온도 탓하고 싶으면 방의 도배부터 푸른빛 위주로 바꾸는 게 어떤가 싶은 게 제 생각입니다만...

    혹은 색온도 맞춰주는 표면필름이라든가 말이죠;;;
  • 로리 2012/04/26 21:38 #

    그러고보니 오줌 액정 해결해주는 색깔 있는 보호 필름 같은 거 만들면..이란 생각을 합니다.
  • muhyang 2012/04/26 22:06 #

    '오줌액정'이라고 하는 게 시판품은 못봐서 모르겠지만 보통 엔지니어에게 떨어지는 걸로 두가지가 있는데, 어떤 이유로든 색온도를 못맞추는 거라면 적당한 커버시트를 씌우면 간단할 겁니다. (실제로 커버시트 씌우면서 시감 변화도 있고) 다만 iphone4 초기와 같이 액정셀 자체보다는 커버 부착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충분히 불량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아방가르드 2012/04/26 16:02 # 답글

    제 카메라 D7000도 불량화소 문제가 있다고 유저들 들끓던 사태가 떠오르는군요,, 보는 관점이나 기대치가 개개인마다 다를수는 있지만, 저는 막눈이라서 남들 얘기하는 뽑기 문제에 둔감한게 좋은걸지도 모르겠습니다 =3=3=3
  • 로리 2012/04/26 21:38 #

    사실 좀 둔감한게 참 좋습니다.
  • 붕어 2012/04/26 16:22 # 삭제 답글

    '양품'을 만들 비용을 부담할 사람들이 거의 없는데 인풋을 안 할거면서 불평은 잘하는 것 같아요. 물론 불량품에겐 용서가 없어야 되지만.
  • 로리 2012/04/26 21:39 #

    문제는 양품과 불량품의 격차를 느끼는 것이 정말로 개인차라는 것 입니다. 불량화소처럼 이걸 단순히 제조상의 오차범위로 볼지 이걸 불량품으로 볼지 어려운 부분도 있고요
  • SCV君 2012/04/26 16:27 # 답글

    저는 뉴패드 구입 초기 신경을 썼었는데 뽐뿌였나, 구글링하다가 오줌액정 테스트하는 글을 찾아서 태스트해보니
    정상이더군요.
    사실 그때 그 글이 틀렸을수도 있지만, 일단 정상이라 확인되는 글을 접한 뒤로 신경이 안쓰이는거 보면
    일정 수준 이상은 심리적 영향이 상당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뭐.. 링크하신 분의 경우는 노코멘트입니다만.
  • 로리 2012/04/26 21:40 #

    그 개인적 격차가 참 크죠
  • 쓰레기(후략) 2012/04/26 16:36 # 삭제 답글

    저 사람한테 무슨 말을 하건 먹힐 리가 없지요.
    솔직히 정신과 상담을 요하는 케이스라 보여집니다.
  • 로리 2012/04/26 21:40 #

    개인차인 부분입니다. 특정한 인물에 대해서 좋지 않은 말은 제 블로그에서 좀..
  • 호랑할배 2012/04/26 16:59 # 답글

    저 같은 경우에도 화면 한가운데에 불량화소가 떡하니 박혀있다거나 하면 바로 교품 받을테지만 저분이 교품 받았다고 사진 올리는걸 보니 모서리부분에 눈꼽만한 스크래치를 이유로 들어 교품을 받으시더군요. 사람마다 개인 편차가 있으니 뭐라 할 수는 없는 문제이지만 좀 심하지 않나 싶습니다.
  • 로리 2012/04/26 21:40 #

    개인차라는 거라서요
  • Literaly 2012/04/26 18:48 # 삭제 답글

    꽤 예전에도 댓글로 달았었지만 자동차 이야기 버전도 있었죠.
  • 로리 2012/04/26 21:40 #

    아 그 벤츠 이야기...
  • 지나다 2012/04/26 22:40 # 삭제 답글

    작년 후반기에 아이팟터치 화이트 출시 되자마자 애플 온라인에서 구입한 적이 있어요.
    받아보니 기능이나 액정 그리고 제품 완성도 모두 괜찮았는데...
    뒷면 카메라 옆 쪽에 아주 약간 패인 자국이 있더군요.

    첫 애플 제품 구입이었는데,
    (원래 아이패드나 애플 노트북, 맥 계열을 구입할 생각이었는데, 애플은 처음 써 보는거라 애플 기업 마인드를 테스트(성능, AS) 하기 위해 아이팟터치를 먼저 구입했음)
    기분은 솔직히 안 좋더군요.

    바꿀까 말까 고민하다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약간의 패인 흠만 있고, 다른 기능은 정상이므로,
    교환 받는다고 하다가, 그나마 더 안 좋은 제품 걸릴까봐서요.

    6개월 넘게 이상 없이 잘 쓰고 있지만,
    새제품에 저런 흠이 있다는게 어떤 이에게는 사소할지도 모르지만,
    그동안 국내외 여러 소형 가전제품 사면서 새제품에 흠이 있는 거 받아보기는 애플이 처음...
    (개인 소견일뿐 애플 비하하려 이런 댓글 단 거 아니니 오해 마셈)
  • 로리 2012/04/26 22:42 #

    그런데 사실 알루미늄 사출에서는 저런 문제가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고, QC도 복잡하게 되지요. 프라스틱 사출에 비해서 알루미늄 절삭인 애플 방식이 사실 대량 생산에는 좀 맞지 않는데, 그걸 물량으로 커버하는 방식이라서요.

    사실 좀 애매하긴 하죠
  • PFN 2012/04/26 22:46 # 답글

    솔직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오줌액정을 좀 과하게 싫어하는것 같네요

    오히려 퍼런 화면은 되게 좋아하는듯..

    옛날 wince 기반 pmp 같은거에선 변변찮을진 몰라도 색감 조절이 가능했었는데

    안드로이드건 ios건 전혀 그런 기능이 없으니..

    모바일 제품에도 장비를 쓰던 수동으로 하던 캘리가 가능해지면 저런 사람도 좀 줄것 같네요
  • 로리 2012/04/26 22:47 #

    http://www.datacolor.kr/src/contents/onepage.php?design_one_pages_id=5

    완벽한 것은 아니지만 이런 것은 있습니다
  • ReiCirculation 2012/04/27 00:55 # 답글

    근데 저 분은 저번에 포스팅 보니 본체에 찌그러짐인가 스크래치인가 이런것으로 교환받기도 하던데요...
  • 로리 2012/04/27 09:19 #

    그 부분까진 잘 모르겠습니다
  • 룬그리져 2012/04/27 01:39 # 답글

    솔직히, 저렇게 따지면 양품 없습니다.
    쇳덩어리를 깎아서 만드는 제품에도 표준 공차는 있고,
    대량 생산되는 제품엔 한도견본이 있는 법이지요.
    무결점 제품이라 하더라도 마찬가지.

    [내 눈에 맞는 퍼펙트한 제품]을 찾으려면 직접 만들던가, 쓰지 않는게 낫지요.

    이상, 품질관리 담당자의 글이었습니다.(...)
  • 로리 2012/04/27 09:22 #

    저분이 가진 실 제품을 본적이 없는데...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 milccali 2012/04/27 07:17 # 답글

    물건에 아주 큰 결함이 있지 않는 이상은 그냥 쓰는데 스트레스를 받을 일도 없어서 좋은거 같습니다.
    불량품이 잘 걸리지 않는건지 제가 아직까지도 못깨달은건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 로리 2012/04/27 09:22 #

    뭐 둘다가 아닐까 싶네요
  • 쓰레기청소부 2012/04/27 07:47 # 답글

    제가 원하는 게 완벽한 상태는 아니라고 봅니다만...조금 극단적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네요. 스크래치로 교환받는 사람이 이상하다면 뽐뿌나 클리앙에 게신 유저분들은 죄다...여튼 가까운 예로 이번에 로오나님이 이번에 구입하신 아이패드를 보니 양품...계란소년님이 구입하신 것도 양품이더군요. 저라도 그 수준이면 충분히 만족하면서 사용할 겁니다.

    저는 평소에 모니터를 9300K로 맞춰놓고 사용하거나 커스텀으로 R170 G230 B255 정도로 맞추긴 하는데 그 수준의 품질을 아이패드에게 기대하지는 않죠. 제가 민감하다거나 강박있다는 것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 ㅈㄴㄱㄷ 2012/04/27 09:18 # 삭제

    황량한 화성시에서 근무하느라 고생하십니다.
  • 로리 2012/04/27 09:25 #

    타 제품을 실제 곁에서 보지 않은 이상 평가할 방법은 없으니까요. 쓰레기청소부님의 색감의 문제도 사실 기준점이 없는 이상 이게 정상인지 가품인지는 제조사만이 알 수 있는 부분이니까요. 모니터가 기준점이 될 수 있냐고 하면 모니터도 아무도 모르지요. 컨스텀 RGB 조정이라는 것도 계측기를 가지고 측정한 것이 아닌 이상 기준점이라고 하긴 모호하니깐요
  • 착각 2012/04/27 23:24 # 삭제

    그건 너 혼자만의 생각이고.
  • 뉴니 2012/04/27 09:40 # 답글

    초 대량생산이라고 해서 편차가 심하다는 표현이 정확하지는 않지요. 아니 중요한건 그게 아니고요...
    어떤 것이 되었던 공산품은 모델이 시장출시되면 구입하지 않고 지켜봐야죠. 초도 저율생산분+초도 대량생산분 들은 공정조정을 통해서 제품간 편차를 줄이는 작업을 하죠. 이 기간 동안 생산된 제품은 업체에서 어쩔 수 없이(?) 품질한계를 크게 잡기 때문에 편차가 큽니다. 이거 다 끝나고 구매하는게 소비자 입장에선 편하죠. 그런데 이게 또 너무 늦게 구매하게 되면 그때부턴 단가인하를 위해 저가부품이나 기능이 빠진 제품 등이 상산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결론 : 인생은 타이밍
  • 로리 2012/04/27 09:43 #

    버그가 있을지 모르지만 오스콘으로 도배된 REV.A 를 살 것인가 버그는 수정되었지만 중국산 캐퍼시터로 된 놈을 살 것인가는 정말 고민할 부분이지요
  • akanechang 2012/04/27 14:56 # 삭제 답글

    제 아이패드는 허리 중간에 빛샘 제 4s는 윗쪽 일정부분이 누렇(뭐 솔직히 아주 확실한 불량입니다 -_-;;;;)습니다.

    빛샘은 켜자마자 발견했지만 지방에서 서울까지 올려 보내면 사람 귀찮을테고 아이폰은 근처서 샀지만 가면 100000000000000%의 확률로 쌈날게 뻔한지라 귀찮아서 안 갔습니다.

    엄청 옛날 얘기지만 제가 지금 쓰고 있는 A8도 출시초기에는 비싼 가격(지금 비하면 당시 반값인데도...)으로 막바꿔 주는 AS로 유명했지만 결국 몇몇 불량 유저들 덕분에 AS 기준이 무쟈게 까달스럽게 되었죠.

    뭐 저렇게 바꿈질 해대는 건 좋아요. 어차피 법적인 기준도 없어서 큰소리 치면 왠간한건 다 해주지만요, 그것땜에 쌈질하는 게 귀찮은 사람들도 덩달아 같이 피해 본다는 생각도 같이 좀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분명히 불량 맞아도 들이밀면 '정상입니다 호갱님' 이라고 조건반사적으로 ARS 답하는 이유도 결국에는 쌈질로 해결 날 거라 지례짐작하는 거 아니겠냐고요.
  • 로리 2012/04/28 14:27 #

    참 어려운 문제죠
  • 물방울 2012/04/27 20:11 # 답글

    저렇게 까지 해야하나요? 아니 무슨...........10번이나..............
    더불어 들은 이야기지만 A8도 저런 사람들 덕분에 무조건 리퍼에서 ㅈ가튼리퍼가 된걸로........
  • 로리 2012/04/28 14:27 #

    개인차라는 것이 또 참 어려운 문제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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