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잡겠다"…정부, 26년 만에 포경 재개 통보 (YTN)
1. 참치 문제와 같은 문제라면 솔직히 어느 정도 국제적 비난이 있더라도 감수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2. 실수(?)로 잡히는 고래만으로도 현재 수요는 어느 정도 충족되고 있다고 알고 있고, 특별히 한국 전통의 음식에 고래가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솔직히 얻을 수 있는 것이 있을까 싶습니다. 국제적인 포경이 다시 허용된다면 한국이 우리도 쿼터 좀 ㅎㅎ 하는 수준이라면 모를까.. 우리가 나서서 매를 맞을 필요가 있을까 합니다.
3. 더군다나 포경 된다고 좋아하는 울산시의 최고의 수입원은 자동차(...)
개인적으로는 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식용견의 도살 식육 허용이라던가, 참치 어획량 제한 문제라던가 뭐 여러가지 안건들에 저렇게 나갔으면 이해 하겠는데 -_-; 진짜 이번 정권은 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1. 참치 문제와 같은 문제라면 솔직히 어느 정도 국제적 비난이 있더라도 감수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2. 실수(?)로 잡히는 고래만으로도 현재 수요는 어느 정도 충족되고 있다고 알고 있고, 특별히 한국 전통의 음식에 고래가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솔직히 얻을 수 있는 것이 있을까 싶습니다. 국제적인 포경이 다시 허용된다면 한국이 우리도 쿼터 좀 ㅎㅎ 하는 수준이라면 모를까.. 우리가 나서서 매를 맞을 필요가 있을까 합니다.
3. 더군다나 포경 된다고 좋아하는 울산시의 최고의 수입원은 자동차(...)
개인적으로는 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식용견의 도살 식육 허용이라던가, 참치 어획량 제한 문제라던가 뭐 여러가지 안건들에 저렇게 나갔으면 이해 하겠는데 -_-; 진짜 이번 정권은 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덧글
엄청난 정치적인 이익이 있다면 모를까.
고래고기 안먹는다고 굶어죽는 시절도 아니고...
헌데 각하의 고향이 포항이고 여기도 고래고기잘먹는 동네긴 하군요.
포경 한다고 무슨 큰 이득이 생기는 것도 아닌데 국제적, 정치적 마이너스만 상당할텐데?-_-
하여간 병신짓만 골라하는군요
당연히 그에 따른 압박 상당히 많이 받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각하의 생각은 아마도 포경을 해서 일본에 판매한다기 보다는
전 세계에서 포경을 금지할 것을 요구받는 일본의 국제적인 압박을 분산 & 완화시키며
일본에게 변명을 할 수 있는 여지를 주기 위해서 굳이 저 포경을 한다고 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포경을 하면 한다고 하면 될 것을 [과학연구 목적으로 포경을 하겠다] 라는 것이 [...]
일본 입장에서는 땡큐겠지요. 기존에는 자기들만 연구목적으로 포경해서 실제로는 식용으로 했으나
이제 동료가 생겼으니 아무튼간 조국을 위해서는 정말 뭐든지 다하시는 우리 각하이십니다.
진정 애국자라고 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혹시나가 역시나 였습니다. 아...진짜 할말이 없네요. [...]
...
다만 .. 이 기사...사실 조선일보가 직접 인터뷰를 따서 그걸 소재로 기사을 쓴건지...
글을 지어낸건지...다른 곳에서 나온 말을 이런 형식을 빌려 이야기 한건지는 알길이 없습니다.
하지만 현 정부에 대단히 친화적인 조선일보에서 이런기사가 나온걸로 봐서는
아마도 이렇게 생각하는 이들이 적지는 않은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제가 좀 더 잘 생각해보고 덧글을 달았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것 같습니다.
기사자체만 놓고보면 저는 침소봉대를 우를 범한 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차후에는 덧글을 달때 좀 더 주의 하도록 하겠습니다.
워낙 민감한 문제라서 남들 다 한다고 할 때 묻어가는 거면 모르겠는데 갑자기 저렇게 나서는거 보면
진짜 단단히 약점(X파일?)이라도 잡힌게 아닌가 싶다는-_-;;;
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일본처럼 지속적으로 욕먹으면서도 잡아왔었다면 모를까
왜 괜히 지금와서 욕먹을 짓을 하는걸까요?
진짜 왜??
무슨 이득이 있는거죠???
국가적인 이득은 손해를 마이너스 해보면 정말 손톱만큼도 없다고 보는데..
근데 웬 고래? ㄱ-
사실 과학조사 목적의 포경을 시작 하겠다고 할 때 문제도 있지만, 실제적으로는 식용 & 상업적 목적으로 쓰일 거라고 생각하는 게 제일 문제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도 안 믿잖아요, 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