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CD」を目指す、ハイレゾ音楽BDが登場 24/96をBDプレーヤーで。クリプトンら参加 (와치 임프레스)

현재 시중에서 가장 좋은 대용량의 광저장매체는 블루레이 입니다.
이런 블루레이에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뛰어난 음질 재생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그것은 돌비 TrueHD / DTS-HD MasterAudio 같은 뛰어난 오디오 포멧 때문이지요. 하지만 용량이 크기 때문에 이런 압축 오디오가 아니라 24bit/96kHz이나 24bit/192kHz의 하이비트 하이샘플링의 리니어 PCM 오디오 데이터도 넣을 수 있고 재생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런 하이비트, 하이샘플링 PCM 방식은 녹음실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바로 이런 녹음 데이터를 바로 BD에 담으면 아무 BDP에서 재생할 수 있으니 고음질을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것이지요.
이 포멧에 많은 부분 고민한 흔적들이 보입니다. 마스토 오디오를 BD에 수록할 때 비용 절감을 위한 솔루션이라던가, 말이죠, 또 어느 BDP에서도 돌아갈 수 있도록 고려한 점이라던가 DSD와 같은 방식이 아닌 하이비트 하이 샘플링 리니어 PCM인 점도 그렇고요...
그렇지만 이런 시도는 결국 성공하지 못할 것 입니다.
사실 광디스크를 사용한 방식이라는 것 자체가 이미 저물고 있고, 이미 시대는 다운로더블로 바뀐데다가 사람들은 오디오에 관심이 없는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당장 왜 메모리 타입이 아니냐 다운로더블이 아니냐 바보 같이 라고 할 분이 많을 것 입니다. 그리고 그게 맞고 말이죠.
하지만 오디오가 쉽고 편안한 것이 되면서... 무엇이 사라졌냐면 바로 진지하게 음악을 즐기는 태도가 사라졌다고 봅니다. 과거 SP, LP 와 같은 시절에는 우리는 레코드판을 플레이어에 올리고 바늘을 놓은 행위를 했습니다. 그것은 간단하지 않았고 다음 음악을 듣기 위해서는 일단 곡을 다 들어야 했지요.
CD는 많이 편해졌습니다만, 곡을 중간에 막 넘기기 어렵고, 트랙을 넘기는 시간도 있고, 결국 플레이어에 우리가 원하는 음악을 골라서 넣어야 했습니다. 귀찮음이 있었지만 결국 그 귀찮음은 음악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원천이 되었습니다. MP3가 그리고 메모리 저장 방식의 오디오들이 컴퓨터가 나오면서 음악은 웹 서핑을 위해서, 다른 작업을 하기 위해서 틀어 놓는 무언가가 되었습니다.. 때문에 전 그래도 이런 귀찮음을 가진 존재가 성공했으면 합니다.
하지만 절대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겠죠. 이 포멧은 어찌되었건 실패할 것 입니다. 차라리 LINN이나 온쿄와 같은 곳에서 하는 다운로더블 고음질 FLAC 파일이 성공하면 성공했겠죠... 시대가 이미 바뀌었으니까요.
디지털과 편함은 좋은 것 입니다. 결국 방향은 그리 될 수밖에 없고요.. 다만 그럼에도 저런 귀찮음이 있는 기기들이 살아남고 사람들에게 전해졌으면 합니다.

ⓒ2012 Impress Watch Corporation, an Impress Group company. All rights reserved.
현재 시중에서 가장 좋은 대용량의 광저장매체는 블루레이 입니다.
이런 블루레이에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뛰어난 음질 재생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그것은 돌비 TrueHD / DTS-HD MasterAudio 같은 뛰어난 오디오 포멧 때문이지요. 하지만 용량이 크기 때문에 이런 압축 오디오가 아니라 24bit/96kHz이나 24bit/192kHz의 하이비트 하이샘플링의 리니어 PCM 오디오 데이터도 넣을 수 있고 재생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런 하이비트, 하이샘플링 PCM 방식은 녹음실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바로 이런 녹음 데이터를 바로 BD에 담으면 아무 BDP에서 재생할 수 있으니 고음질을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것이지요.
이 포멧에 많은 부분 고민한 흔적들이 보입니다. 마스토 오디오를 BD에 수록할 때 비용 절감을 위한 솔루션이라던가, 말이죠, 또 어느 BDP에서도 돌아갈 수 있도록 고려한 점이라던가 DSD와 같은 방식이 아닌 하이비트 하이 샘플링 리니어 PCM인 점도 그렇고요...
그렇지만 이런 시도는 결국 성공하지 못할 것 입니다.
사실 광디스크를 사용한 방식이라는 것 자체가 이미 저물고 있고, 이미 시대는 다운로더블로 바뀐데다가 사람들은 오디오에 관심이 없는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당장 왜 메모리 타입이 아니냐 다운로더블이 아니냐 바보 같이 라고 할 분이 많을 것 입니다. 그리고 그게 맞고 말이죠.
하지만 오디오가 쉽고 편안한 것이 되면서... 무엇이 사라졌냐면 바로 진지하게 음악을 즐기는 태도가 사라졌다고 봅니다. 과거 SP, LP 와 같은 시절에는 우리는 레코드판을 플레이어에 올리고 바늘을 놓은 행위를 했습니다. 그것은 간단하지 않았고 다음 음악을 듣기 위해서는 일단 곡을 다 들어야 했지요.
CD는 많이 편해졌습니다만, 곡을 중간에 막 넘기기 어렵고, 트랙을 넘기는 시간도 있고, 결국 플레이어에 우리가 원하는 음악을 골라서 넣어야 했습니다. 귀찮음이 있었지만 결국 그 귀찮음은 음악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원천이 되었습니다. MP3가 그리고 메모리 저장 방식의 오디오들이 컴퓨터가 나오면서 음악은 웹 서핑을 위해서, 다른 작업을 하기 위해서 틀어 놓는 무언가가 되었습니다.. 때문에 전 그래도 이런 귀찮음을 가진 존재가 성공했으면 합니다.
하지만 절대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겠죠. 이 포멧은 어찌되었건 실패할 것 입니다. 차라리 LINN이나 온쿄와 같은 곳에서 하는 다운로더블 고음질 FLAC 파일이 성공하면 성공했겠죠... 시대가 이미 바뀌었으니까요.
디지털과 편함은 좋은 것 입니다. 결국 방향은 그리 될 수밖에 없고요.. 다만 그럼에도 저런 귀찮음이 있는 기기들이 살아남고 사람들에게 전해졌으면 합니다.
덧글
왜 여기서 그 말이 나오시는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오디오 시장에서 활용에는 어려운데 아날로그적인 모호함이나 감성적인 부분을 이용해 쉽게 동의하기 어려운 가격대를 형성하는 부분이 있고 이 부분에 대한 회의와 반발로 디지털로 넘어가 버린 부분도 상기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솔직히 고급스런 오디오쪽은 하이엔드화 되면서 거의 명품 시장이 되었고요.
현재의 아이팟같은 소형기기가 파워앰프와 스피커를 제외한 부분은 충분히 대체 가능하지 않나 합니다. 그리도 독 시스템으로 파워앰프와 스피커를 대체한것이구요. 그러니 일반오디오 시장은 선택에서 밀린게 아닌가 싶군요.
오히려 인터넷에서 곡을 찾고 있는것중 선택해 플레이 리스트만들고 태그정리하고 한다는 점에서 내가 원하는 음악을 듣기는 과거보다 쉬워진게 아닌가 합니다. 이게 더 중요한게 아닐까요?
다만 아쉬운 부분도 있다는 것 입니다. 반대로 조용히 음악을 진지하게 들었던 시대가 저물었다는 느낌도 있고.. 실제로 음악이 다른 일을 하면서 배경에서 나오는 시대가 되었으니까요. 시대가 변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만 그걸 아쉬워 하는 사람도 있다는 거죠.
그 아쉬움을 그리워 하는 것이 나쁜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그 아쉬움 때문이 미래를 거부하는 바보짓은 할 생각이 없지만요.
거기다 포터블 CDP도 다 죽은 마당에 새 미디어를 재생할 기기가 나올 리도 없고..
블루레이 보급률 늘리려면 블루레이롬을 요새 디비디롬만큼 싸구려로 찍을수 있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물론 이미 개나소나 쓰는데다 미디어값도 폭락한 디비디도거의 안사는 추세지만..
블루레이 사용한 공연 실황 비디오중엔 7.1채널 오디오 지원하는 게 있었습니다. 문제는 이런게 대부분 클래식쪽이라는게 문제죠. 다 망했다는게 함정이지만요 ㅎㅎㅎ
솔직히 가요쪽은 저런 포맷으로 낼 수준이 되느냐 할 정도로 레코딩부터 막장이라. 한국쪽은 마스터레코드가 안 남아있는 경우도 많다고 할 정도니까요.
좌우지간 아쿠아플러스가 SACD를 계속 내놓기를 바랄 뿐입니다(뭐시라!)
비슷한거로 하이엔드 MP3P도 설자리를 잃어가는거 같습니다.
PS: 코원 D3 이걸 어쩔까 고민 중(..)
좌우지간 북미 쪽에서는 네트워크 플레이어 시장이라도 있는데.. 한국은 그것도 안 생겨서 아쉽더군요
후지필름이 영상용 필름 제작을 중단한다는군요.
세상은 어차피 편한게 이기니까요
더군다나 최근에 결정한걸로 내 책들을 전부 전자책화 하자...라는 프로젝트 발동해서 스캔뜰 리스트 작성중인데.....
그러다 보니 문득.....내가 cd를 왜 살까.......다운(유료)받으면 되는데......
확실히 요새 mp3로 리핑해서 듣다보니 앨범 커버도 생각 안나고 음악에 대해서 진지함이 약해진거 같아요..ㅋ
소극장등을 빌려서 극장같이 상영을 해주는 것이 그나마 볼수있는 경로였습니다.그래서 그런지 쉽게 접할수 있는 영화보다 드물게 접할수 있는 애니메이션 쪽을 보는게 왠지 비밀스러운 취미이면서도(그 당시에는
일본문화 개방이 안된 시절이었으니까요.)한 작품씩 보는게 정말 소중한 경험이라는 느낌이 들었죠.
하지만 지금과 같이 다운로더블이 대세가 된 시점에서는 정말 재미있는 것을 보아도 그때의 소중한
경험과도 같다는 느낌은 저언혀~ 들지 않아요. 저희 누나가 애니메이션 쪽으로 짜게 식은 것이 이러한
매체접근성의 간결화로 인한 경험의 분위기가 예전하고는 너무 저속화(객관적인 의견이 아니라,
누나의 언급입니다.)되어서 싫어졌다고 하네요. 간결하게 말하면 시간 남아돌고 백수 덕후의 취미가
되버린 이미지가 마음에 안들었다는 것이죠.
...가격이 지나치면 결국 포기하게되겠지만요 --
다운받아 보기도 귀찮고 소스 시청권 - 당연히 라이프타임 - 을 사서 네트워크로 듣거나 뽑아다 쓸 수 있게 하는게 그나마 마음에 드는데.. 어느 쪽도 그리 활성화가 안되는 것 같네요.
하지만 지금은 음악듣는 것 보다 더 재미난게 많아진 세상이니까요.
추가 하자면 예전에 오디오는 일종의 과시성 아이템 이였죠.
거실에 그럴 듯한 오디오 하나쯤은 있어야 누구 초대 했을때 꿀리지 않았었지요......;;
자기 소개 할 때 취미 란에 마땅히 적을거 없으면 적는게 독서, 음악감상이었는데 요즘은 독서와 사진촬영 정도로 바뀌었으려나요?
왠지 이젠 음악감상이란 취미를 적는 사람도 많이 사라졌을거 같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요즘은 게임이 있군요. ㅎㅎㅎㅎ
개인적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DTS-HD나 돌비HD 같은걸 들으려고 해도 일단 입수할만한 음원도 많이 보이지 않고(제가 편식(?)이라 이쪽만 없는걸지도 모르지만요), 음원을 들으려고 해도 초기투자비용이 많이 드는 것도 이유라고 봅니다.(사운드카드를 사건 리시버 구축을 하건... 리시버를 꾸며도 HD 할려면 스피커 제약이 있고...) 덤으로 이미 컴퓨터건, 스마트폰이건 쉽게 들을 수 있는 수단이 있는 상황이고 저처럼 '뭐가 차이나지'하는 사람은 '큰 차이도 안나는데 몇십만원 들여서 HD음원 대응 장비구축을 해야하나?'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거지요.
플러스 알파로 항상 제가 주장하는 거지만 경기불황으로 문화예산 지출이 위축된 것도 원인이라고도 생각하고요.
사족으로 제 경우 CD를 사긴 하지만 취미관련 뿐이고 사놓고 죄다 FLAC으로 뽑아서 폰으로 듣고 다닙니다(먼산)
고음질 음원은 사실 하이비트 하이샘플링으로 대부분 일단 녹음 현장에서 쓰이니까요 그걸 바로 리니어PCM으로 담기만 하면 되긴 하죠
실제로는 진지하게 음악을 듣지 않는 사람, 상황이 "더 많이 새로 생겨났"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그 점에 있어서는 미디어의 발달이 분명히 영향을 끼친 것 같습니다. 그것이 긍정이든 부정이든.
블루레이-audio의 보급은 사실 DVD-audio조차 대중성이 있다고 보기 어려운 현재 상태에서는
당연히(?) 성공이 어려워 보이지만, 그것을 음악에 대한 태도와 연결짓기에는 좀 연관이 약해 보입니다.
오히려, 고음질 음원의 생산 비용이나 아니면 작중 언급하신 것과 같은 광미디어 위상의 약화와
보다 밀접하게 연관이 있어 보이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