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N!H!K! SHV 영상의 밀도를 보여주다 디스플레이 이야기


【CEATEC 2012】NHK、SHV映像で「ジオラマ3D双眼鏡」SHVから切り出して3D表示。SNS連動のTV視聴提案など (와치 임프레스)


ⓒ2012 Impress Watch Corporation, an Impress Group company. All rights reserved.


CEATEC가 새로운 가전 기술전시회이지만 사실 가전 업체들의 기술 전시는 보통 재탕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일단 당장 기술을 만들어도 돈이 안 되는 만큼 가전 업체들은 미래를 보는데 한정적일 수 밖에 없고, IFA나 CES 같은 좀 더 큰 시장의 가전 기술 전시회들이 있으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NHK야 말로 진실된 의미로 새로운 기술을 일반인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곳이 아닐까 합니다.

NHK는 JEITA와 함께 기술관을 꾸며서 각종 미래에 사용될 표준 기술들을 전시했습니다.

당장 이 포스팅의 맨 위의 사진만 하여도 무여 22.2 채널의 SHV(슈퍼 하이비젼)의 영상과 음성 기술을 직접 시연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8K나 22.2ch 의 오디오 기술이 당장이야 쓰일리는 없겠지만 이렇게 산업의 밑밥을 깔지 않으면 이런 미래 기술은 누구도 하지 않을테니 결국 국가 기관이 할 수 밖에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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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급 DSLR이 2000만 화소급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3300만 화소 그것도 120fp의 영상을 찍는 이런 엄청난 고성능의 센서 같은 것은 기술적 도전 외에는 아무 것도 아니겠습니다만... NHK와 같은 기관이 아니라면 이런 센서 만들 이유도 없겠지요.

85인치 8K LCD TV나 145인치 8K PDP TV 같은 것이 작년에 전시된만큼 올해는 어떤 미친(?) 시제품을 전시할 것인가 했는데.. 올해는 바로 8K의 밀도를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가상 3D 쌍안경을 들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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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HD급의 LCD 패널을 두개를 이용해서 3D 영상을 만들어주는데.. 중요한 것이 이 영상 원본은 바로 8K 카메라 두대로 만들어졌다는 점입니다. 저 쌍안경을 움직이면 화면의 영상의 영역도 달라지고 당연히 확대와 축소가 가능하게 되어 있는 구조 입니다.

엄청난 해상도를 가진 만큼 이런 장난이 가능하다는 것이겠지요. 8K가 가지고 있는 압도적인 해상도를 보여주는 기술 데모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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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해상도말고도 22.2ch의 오디오 데모 역시 보여주고 있는데, 위의 그림은 기존 2채널 헤드폰에서 가상으로 22.2 ch의 오디오를 들을 수 있는 오디오 프로세서와의 조합을 시연하고 있습니다. 다채널 오디오에서는 높이도 들어간다고 알고 있는데.. 이런 오디오 시스템이 되면 가상 채널 오디오에 더 가깝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BHK가 이런 미래 기술만 투자하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의 일보 뒤의 시청 환경에 대한 고민을 하는 업체이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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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bridcast 라고 해서 방송의 능동적 참여 역시 연구 중에 있습니다. VOD의 서비스와 기존 방송간의 연계 같은 것으로 위의 그림처럼 일반 방송을 보면서 네트워크를 통해서 다른 정보들을 얻는 것 입니다. WOWOW와 함께 시연하는 것에서는 위의 축구가 데모로 되어 있는데.. 축구 경기를 보다가 선수 프로필이나 경기 기록, 혹은 포메이션 정보들을 태블릿으로 보거나 혹은 화면에 출력하게 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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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카이도 TV와는 또 다른 방식으로 보여주고 있는데, 트위터 라인에서 결과를 보고 다른 시나리오의 방송을 보여주는 것 입니다. 우의 경우 어느 관광지에 가고 싶은가? 라고 방송을 하는데.. 특정한 시간동안 트위터 라인에 올라오는 정보를 통해서 결과를 생성하고 그 부분을 방영하는 것이지요.

이게 좀 더 된다면 심지어 방송 시간이 다를 경우 집계도 달라지니깐방송에서 이야기가 달라질 수도 있다는 것 입니다. 최근 사람들에게 충격을 준 레전설 요스가노소라나 아마가미 같은 애니를 들자면 다른 루뜨로 방송 시간을 달리해서 보내면 같은 프로에서 다른 시나리오로 도쿄에서 방송할 때와 오사카에서 방송 할 때 영상이 달라지게 되건다 혹은 관련 시나리오가 안 방송 되던가 하지만 블루레이는 팔아먹겠지! 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하는 망상도 해봅니다.



이런 서비스를 위해서는 현재와 다른 셋톱이 필요합니다. 방송은 당연히 케이블을 통해서 받지만 태블릿을 통해서 다른 정보를 얻고 셋톱과 태블릿간의 통신은 HTML5를 통해서 가능하다고 합니다. 물론 이 때문에 셋톱의 경우 최소 2000MIPS의 CPU와 OPEN GL ES 2.0을 지원하는 GPU를 가져야 하고, 512MB의 램과 어플케이션을 위한 1기가의 플래시 메모리의 저장 메체를 갖추어야 한다고 합니다.

거기에 당연히 Wi-Fi를 갖추고, HDMI 1.4a의 영상단자는 기본이어야 한다고 하네요.

자세한 사양을 알고 싶으시면 http://www.jlabs.or.jp/images/stories/PDF/jlabs_spec-e-023_ver.1.1 (링크)로 가셔서 차세대 STB에 대한 스펙시트를 보셨으면 합니다.

당연하겠지만 태블릿에서 주요 장면을 보게 한다던가 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응용에 따라서 상당히 재미있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 이런 선행 연구 부분이야 한국 역시 ETRI같은 곳에서 각 업체들과 연개해서 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세금이 들어가는 일이지요. 다만 국내의 경우에는 연구단계에서 넘어가서 그런 기술을 일반인이 잘 볼 수 없는 것이 너무 아쉽다는 생각을 합니다. 국산 전자전에도 저런 새로운 기술들이 많이 나와서 일반인들이 볼 수 있는 그런 때가 되었으면 하네요.

그냥 NHK를 보면 부럽습니다.




덧글

  • RuBisCO 2012/10/03 18:45 # 답글

    아래 같은 경우는 국영방송을 중심으로 밀어붙이면 그럴듯하게 잘 될것도 같군요. 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셋톱박스가 그 사양에 턱걸이도 못하는 상황인걸 생각하면 적어도 보급이 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거 같습니다.
  • 로리 2012/10/03 18:47 #

    어렵지도 않은 것이 사실 XBOX360이나 PS3만 해도 저걸 충족시키니까요 아니면 최신 스마트TV들을 보면 내부 프로세서도 그렇고 WiFi모듈도 있으니 거기에 소프트만 맞추면 되니... 그런 부분까지 잘 사용하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한국의 망사업자들이.. 문제겠네요
  • RuBisCO 2012/10/03 18:57 #

    불행히도 모든 가정이 그런 콘솔을 가지고 있는 편도 아니고, 심지어 TV조차도 실제 보급 상태를 보면 SD급의 TV에 셋톱박스만 물려서 디지털 방송을 시청하는 상태인 경우도 많고, 그 셋톱박스들 마저도 사실상 방송을 수신해서 뿌려주는 수준의 물건이 대부분이니까요. 이게 세대교체되는데만 해도 한참이 걸리겠죠. 물론 유선망 사업자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우리나라 사정까지 더하면 [...]
  • 로리 2012/10/03 18:59 #

    우리나라 사정이 참.. 일본이나 미국의 경우라면 케이블 사업자가 많으니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는데.. 역시 한국은 소비력이 문제 입니다 T_T
  • 최강로봇 도라에몽 2012/10/03 21:43 # 답글

    순간 22.1채널에 뿜었네요 2.1 오타낫나 싶었네요 모바일 시대가 되면서 밖에서 hd화질로 보니 안에서는 영화관을 차려주려고 노력들 하시네요 정식으로 사용하려면 기자재들이.많이 들겠지만 기술 발전이 참 대단한거 같네요
  • 로리 2012/10/03 23:57 #

    다만 저 22.2 채널은 가상 채널에 가까운 개념입니다. ^^
  • 다물 2012/10/03 21:47 # 답글

    etri도 전시회에 참가하고 나름 재미있는 것을 보여주려고 노력은 하지만 삼성/LG의 물량과 모델/도우미 공격에는 어쩌지 못하네요.
  • 로리 2012/10/03 23:57 #

    뭐 그렇긴 하죠. 그런데 어차피 ETRI도 삼성, LG와 같이 일하니..
  • nayuta 2012/10/03 22:13 # 답글

    뭐 저런 수준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일단 케이블 TV 튜너나 표준화해서 TV에 넣어 줬으면 하네요 우리나라 케이블 TV 보급율이 어마어마 하니 결국 대부분의 가정에서 TV에 달린 튜너는 썩고 있다는 ...
  • 로리 2012/10/03 23:58 #

    최근 스마트TV들은 셋톱을 구현화 할 수 있는가 보더군요
  • 유나씨 2012/10/03 22:21 # 답글

    N!H!K! N!H!K! N!H!K!

    ...어쩐지 야한 울림이군요..[..]
  • 로리 2012/10/03 23:58 #

    하하
  • ssn688 2012/10/03 23:56 # 삭제 답글

    디스플레이 말고 디바이스 업체로서의 소니가 내거는 센서 목표가...
    http://av.watch.impress.co.jp/docs/news/20120820_554040.html
    現在は「人間の目を超える」事が目標とされており、そのためには1億画素、4K2Kで240fpsの動画、0.1ルクス以下でも見る事ができる高感度、1,000fps以上の高速性能が必要になるという。しかし、鈴木本部長は、「これらの具体的目標をクリアできるという状態まで来ている」とした。
    "일본히키코모리협회"의 시제품 센서는 좀 쩔어주시는군요;;;
  • 로리 2012/10/03 23:59 #

    우와와와.... 저것도 대단하네요
  • 일곱자 2012/10/04 23:11 # 삭제 답글

    8k 방송이 되면 스포츠중계나 콘서트방송 관람시 사용자 마음대로 줌인(크롭)해서 볼 수 있게하는 기능이 tv에 들어갈 지도 모르겠네요...또는 한 체널에 여러각도의 카메라를 동시 송신하고 보소싶은 각도를 골라 본다던지.. 반드시 한개의 영상을 8k로 뿌리는것 말고도 여러가지 응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 로리 2012/10/11 21:12 #

    실제로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이 전에 소니가 4K카메라 두대로 그렇게 만드는 중계 시스템 선보인적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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