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FPD 인터네셔널 개막!!! (1) 저팬 디스플레이 편 디스플레이 이야기


スマホ用フルHD液晶やIGZO採用の4K有機ELなど展示。「FPD International '12」開幕 (와치 임프레스)


FPD International 2012 가 열렸습니다.

일본이라는 나라가 악재를 맞고 있는 만큼 그 중량감은 줄어들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기초 과학부터 응용과학 그리고 실제적인 상품까지 일본이라는 나라의 저력은 우리나라에 비할바는 아니니까요. 좌우지간 여러 부분에서FPD International이 약해졌다는 것은 부스들의 참여 문제 입니다.

한국의 양대 디스플레이 업체인 LG 디스플레이와 삼성 디스플레이, 대만의 치메이와 AUO 그리고 자국의 샤프까지 대형 부스를 만들지 않았다는 점은 FPD International 이란 일본 주도의 기술 전시회의 현재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 와중에서도 주목할 회사가 있으니 바로 일본 국영(?) 디스플레이 기업인 저팬 디스플레이 입니다. 소니, 도시바, 히타치, 파나소닉의 중소형 LCD 사업부들을 모아서 정부 자금을 통해서 국영기업을 만든 업체(비슷한 예로 KAI 있습니다.)로 현재 가장 주목해야할 일본 업체가 아닐까 합니다. 의외로 넓은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고, 기술이나 양산 양면에서 뛰어난 밸런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2012 Impress Watch Corporation, an Impress Group company. All rights reserved.


위의 제품처럼 3인치 640X480의 LCD이지만 AdobeRGB와 SRGB 색역을 넘나 들 수 있는 IPS-NEO 패널 같은 것은 향후 디카 액정으로 보급된다고 합니다. 5인치 FHD 패널이나 스마트 패드용 LCD 만큼이나 소니같은 대형 제조 업체를 끼고 있기 때문에 이런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는 것이 저팬 디스플레이의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즉 애플 같은 대규모 갑과 맞설 수 있다는 것이지요.

ⓒ2012 Impress Watch Corporation, an Impress Group company. All rights reserved.


특히 IPS-NEO 는 높은 명암비 (1200:1)으로 의료용 모니터 패널도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FPDI 2012】4.5型で326ppiの高精細有機EL、ジャパンディスプレイが披露 (닛케이 테크 온)

ⓒ1995-2012 Nikkei Business Publications, Inc. All rights reserved.


ⓒ1995-2012 Nikkei Business Publications, Inc. All rights reserved.


또 저팬 디스플레이의 장점은 소니나 도시바처럼 이미 다양한 신기술에 대한 투자를 한 업체들의 연합체이기 때문에 위와 같이 AMOLED 패널 같은 것도 개발을 한 상태입니다. 4.5인치 326ppi급의 제품으로 백색 OLED에 컬러 필터 구조를 사용하고 W 화소를 추가해서 400~500cd의 휘도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미 2012년 4월부터 개발을 시작했다고 하는데 일단 2014년 OLED 라인이 깔리면 양산을 기대한다고 합니다.

ⓒ2012 Impress Watch Corporation, an Impress Group company. All rights reserved.


개인적으로 기대되는 제품은 바로 12.2인치의 1920X720의 와이드 LCD 입니다. 자동차용 LCD로 현재의 기계식 계기판을 치워 버릴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2012 Impress Watch Corporation, an Impress Group company. All rights reserved.


기계식 계기판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보다 다양한 정보를 운전자에게 바로 알려줄 수 있는 것 자체가 이런 디스플레이의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특히 SIRI같은 음성 컨트롤 및 검색 기반 시스템들은 늘어날테고 현재에도 후방 주차시나 네비 정보 일부를 보여주는 케이스가 많은 만큼 이런 기술은 빨리 퍼지지 않을까 합니다.

다른 저팬 디스플레이 제품의 소개는 저팬 디스플레이 역시 5인치 FullHD급 패널 양산! (링크)저팬 디스플레이 새로운 제품들을 FPD 인터네셔널에 발표할 예정..(링크) 같은 제 블로그 글에서 소개했으니 뺄까 합니다.

일단 저팬 디스플레이는 샤프보다 오히려 빠르게 아이폰5용 인셀 터치 패널이나 제품 공급을 하고 있고, 소니나 올림푸스 파나소닉등의 디지털 카메라의 LCD 공급 등으로 다양한 수익 구조도 있고 일본 정부의 지원으로 자금 문제 부분에서 자유로운 일본 기업이니 한 번 이 회사에 대해서 계속 생각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단점이 있다면 TV와 같은 대형 패널 공장이 없는 점이나 포트폴리오가 다양한 것은 좋지만 다양한 업체들의 모임이다보니 구조조정이 더 필요하다는 것도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적어도 현재의 FDI 인터네셔널에서 나온 다양한 제품들이나 기술을 보면 미래를 좋게 볼 수 있다고 봅니다.


덧글

  • RuBisCO 2012/11/01 01:32 # 답글

    제품은 확실히 좋아보입니다. 잘 팔아내기만 하면 정말 좋을거 같아요. 하지만 그동안 보면 좋은건 많은데 팔아내질 못해서...
  • 로리 2012/11/01 01:59 #

    이번 저팬 디스플레이는 잘 팔고 있는 듯 하니 기대 중입니다.
  • Ithilien 2012/11/01 01:35 # 답글

    개인적으로 비 한국계 기업중 가장 기대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제발 잘나갔으면 좋겠어요. 기술적 트랜드가 AMOLED를 밀어붙이는 한국보다 고해상도를 좀 더 어필하는 일본쪽이 취향이라...
  • 로리 2012/11/01 01:59 #

    그런데 정작 한국이 고해상도도 잘한다는게 개그이긴 하죠 -_-;
  • ssn688 2012/11/01 11:41 # 삭제 답글

    >3인치 640X480의 LCD이지만 AdobeRGB와 SRGB 색역을 넘나 들 수 있는 IPS-NEO 패널 같은 것은 향후 디카 액정으로 보급
    디카 리뷰용 액정조차 색역이 넓어지면... 프린트 부문만 답보상태군요. 그나마 잉크젯 계열은 sRGB보다 넓은 게 있지만 전통의 은염은... 이러다 사진 감상의 모범적/이상적 매체도 인화가 아닌 모니터가 되지 않으려나 싶습니다. -_-
  • 로리 2012/11/01 13:08 #

    태블릿이.....^^;; 사실 어떻게든 종이 사용량을 줄이는 방향으로 가게 해야 한다고 봅니다 ^^
  • あさぎり 2012/11/01 13:30 # 답글

    슈퍼비전 껒여! 이젠 LCD의 시대!
  • 로리 2012/11/01 14:15 #

    ^^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2019 대표이글루_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