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스타 2012년 다녀 왔습니다. 그냥 감상기입니다. 게임 이야기

1. 들어가기... 그리고 WoT




일단 벡스코 앞으로 가니 한국군의 주력 전차(?)인 M48이 서 있습니다. 사실 A1형을 기본으로 만든 소품이라 한국군 주력 전차라고 하긴 좀 애매하지요. 그걸 떠나서 M48이 나온다면 이미 2차 대전이 아니지 않는지.. 사실 페이퍼 전차도 나왔으니 WoT에서 나올만한 전차는 다 나왔긴 하지만요.

이러다가 T-64나 72도 나올 기세인데.. 음....



아침 9시 20분 정도 도착해서 앞에서 어영 부역 하다가 보니 이미 줄이 엄청나게 서 있더군요.



그러니깐 줄이 줄질 않습니다.. T_T

이렇게 줄서서 입장권 사는데 성공한게 개막시간 한참 지난 12시 45분 정도..... 저 옆쪽에서 미리 온라인 구매한 분들도 역시 확인이 늦어져서 늦어졌기 때문에 그저 ㄷㄷㄷㄷ 합니다. 차라리 표를 그 전날에 살 수 있거나 다른 방법이 있지 않아야 하는지 모르겠더군요.




당연히 첫번째 타자(?)는 WoT 부스 입니다.

저는 WoT같은 밀덕 냄세 나는 게임 따윈 안 하지만...(야!) 옆의 친구들이 쿠폰을 안 들고 오면 구워먹어 버리겠다는 협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갔습니다. WoW에어본의 경우에는 BF109를 했는데 조작은 대략 H.A.W.X랑 비슷한 조작 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WoT랑 연계되고 뒤에 전함도 추가되면 상당할 듯 합니다.



개발자인 크리스씨의 설명 및 퀴즈 시간이 있었는데.... 일단 말하자면 처음에 나온 여성 통역분... 진짜 능력 없었습니다. 경전차, 중(中)전차, 중(重)전차의 재대로 된 어감도 못 살리고, 전차포를 계속 총으로 말한다던가... 이건 진짜 아니었단 느낌입니다.

중간 중간에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서 맥도널드 세트 메뉴 쿠폰이나 WoT 300골드 쿠폰을 농담이 아니라 허공으로 뿌렸는데(...) 기브 미 초꼴렛 하듯 달려드는 인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 저 역시 이 빅 웨이브를 놓칠 수 없었죠



그래서 정답 하나 맞추고 레이져 마우스 패드 하나 얻었습니다. ^^;


2. 그 외 놀랐던 부스들..



네오위즈의 블레스 부스가 일단 가장 화려한 느낌이었습니다. 일단 CG 그래픽 면에서나 시연면에서 가장 잘 꾸며 놓았다는 느낌인데.. 특히 프리미엄 존 부분은 럭셔리(!) 또 럭셔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삼성 ES8000 55인치로 보이는 놈들 세대나 붙여 놔서.... 아이피니티 시연이야 작년인가 쥐스타때도 많이 보아서 별 감흥이 없었는데, 이건 정말로 으악 이라는 느낌이더군요.

네오위즈가 심혈을 기울인다는 느낌인데.. 잘 되었으면 합니다.



마기 소프트 (링크)란 곳의 섬마을 이야기 입니다. 아이패드, 안드로이드용 비주얼 스토리 텔링 게임으로 Pade == Magi Soft; (링크) 라는 이글루스 블로그도 있는 곳 입니다.





이런 게임 인 듯 합니다.


좋지 않습니까?





제가 진짜로 구역질 나게 싫어하는 닌텐도 부스 하지만 현재 쥐스타에서 재대로 나온 콘솔 쪽 게임 회사가 이 놈 밖에라... 참 이루 말 하기 어렵다는 느낌이었습니다. MS의 경우 헤일로 4도 나왔고 윈도우 8 도 있는데 여기서 충분히 프로모션할 수 없었을까요?

소니도 그렇고요... 그냥 웁니다.




물리 엔진으로 유명한 하복사의 부스 입니다.

뭔가 제가 아는 하복 물리엔지을 쓴 게임과는 달라고 보이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이런 게임이지요 ^^;;

헤일로 시리즈 같은 것이 유명한데.. 저런 게임들도 소개되어서 사실 놀랐달까요? ^^



거울 전쟁 부스는 사장님이 아이돌 팬이신지...



거울 전쟁 최신작도 그렇고, 붉은 보석2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조용하지만 반응이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딱 봐도 뭐랄까 사람들이 재미있게 즐겼다라는 표정으로 나오더군요.



모델따윈 없이 저 그래픽 카드가 탐스럽던.....



당연하겠지만 자사의 그래픽카드 전시와...




테그라 같은 모바일 제품 시연이 주였습니다. 뒤에 그개픽 카드 같은 경품도 걸었는데.. 말 그대로 대 난리였나 보더군요/ 사실 GTX660 같은 것을 뿌렸으니(!!!!) 당연하겠지만요

3. 뭔가 요상한 곳



규모면에서는 넥슨이 역시 최강이었습니다.

카운터 스트라이크2 온라인이라던가, 사이퍼즈, 피파 온라인, 마비노기2 아레나 등등등... 저도 마비 2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전체적으로 마영전 느낌이 강한 것이 아쉽더군요, 다만 마우스를 쓰지 않고 방향키와 ZXC키만 쓰는 느낌에... 잘 하면 콘솔 대응 으로 갈 수 있겠다는 희망을 보았습니다.

다만 스템프 찍어서 추첨하는 것은 난이도가 넥슨이 가장 높은데... 게임 6개 스탬프를 찍으려면 한 번씩 즐겨야 하는데.. 마비노기 2, 피파 온라인, 카운터 스트라이크2 온라인, 사이퍼즈, 프로야구 2K, 워페이스 이렇게 다 한 번씩 체험관을 들려야 하는데... 전부 인기 게임이라 그거 6개를 다 돌 방법이 없습니다... 전 마비2만 40분 넘게 기다려서 했다고요 T_T




블리자드 부스는 당신의 원급을 뽑아내기 위해서 마켓을 열어서 기념품을 팔고 있습니다!!!!!



왜인지는 몰라도 있는 컴투스 부스에 붙어 있는 극동 음향 전시장... 오테 헤드폰이 찰집니다.

4. 아마추어



척장군이라니!!!!

소드 마스터 척장군이라니!!!!!

청강문화사업 대학교의 게임 중에서 있는 푸른바람 척준경... 위대한 위인을 아는 분들이군요 .그렇다면 친구 왕자지도 나와야지



모 라노베 제목이 생각나는 게임이군요. ^^;;;


5. 마지막...




HMD 마이버드.. 해상도가 부족한 것 때문에 걱정했는데.. 포르자 모터 스포츠 시연기에 생각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480P 수준이긴 하지만 1080P나 720P로 영상을 먹어서 다운 스케일 하는 방식이라 그런지 말이죠. 3D 효과에서도 좋았고요.



스맛폰을 직결은 몰라도 저런 영상 보드가 있는 방식이면 쓸만할 듯 합니다. 다만 착용감 부분에서 좀 더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너무 앞이 무거워서 아프더군요. 안경 끼고 볼 수 있는 점도 장점이고, 아래가 열려있는 방식이라 패드 상태도 확인할 수 있더군요. ^^



로봇도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보드 게임 코너로 갔는데..



어..어라???



얼래?????



보드 게임 전시관 대부분이 양키냄세(?)나 혹은 연인끼리의 다정한 느낌인데 반해서 저기만 마치 엄청난 이질감이... 그렇습니다. 소드 걸스 오프라인 TCG 카드들이 팔고 있더군요. 제가 현금만 있었으면 샀을 뻔 했습니다. 그리고 라노베도 샀겠지 라노베도 전시중이고, 진짜 놀랐습니다.

보통은 오프 라인 카드 게임이 온라인으로 가는 편인데.. 반대가 있는 것을 보고 말이죠.


입장에서 너무 느려서 화가 났던 것 외에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저야 콘솔파라... 실제 즐길 게임은 없었지만 이 정도면 일반 온라인 게임이나 모바일 게임 쪽 좋아하는 분들에게 충분히 만족을 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네요. 내년에도 이런 행사가 부산에서 했으면 합니다.

그럼 ^^/




덧글

  • IEATTA 2012/11/08 20:57 # 답글

    역시 메이자 디스플레이 블로거 답게 디스플레이들만 보이는건 눈의 착각이 아니겠죠 XD
  • 로리 2012/11/08 21:01 #

    설마요?

    어차피 전시장이 어둡고 휘도만 높게 설정된 경우가 많은데다가 공유기로 나눈 영상들이라..
  • 알트아이젠 2012/11/08 20:59 # 답글

    원래라면 내일 연차내고 가는건데 감기때문에 골골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게임이 많이 나왔다는데, 직접 못본게 아쉬울 따름이네요.
  • 로리 2012/11/08 21:01 #

    네, 스맛폰 게임들이 많습니다. 생각 이상으로 퀄리티가 대단하더군요 ^^
  • 천하귀남 2012/11/08 21:03 # 답글

    저런 HMD시연한번 구경해 봤으면 싶군요. ^^
  • 로리 2012/11/08 21:04 #

    다만 이전에 1080P제품에 비해서는 좀.. 아쉽긴 합니다 ^^
  • nargal 2012/11/08 21:04 # 답글

    극동 음향 옆 위메이드 카페 직원인지 알바분들이 진짜 메이드복을 입고 영업하길레 놀랐어요.
  • 로리 2012/11/08 21:04 #

    아... 거기 말이군요 ^^
  • 펭귄대왕 2012/11/08 21:07 # 답글

    지스타를 모에가 지배하는 날을 위해..
  • 로리 2012/11/08 21:07 #

    진짜 그랬으면 합니다. 흑흑
  • 차원이동자 2012/11/08 21:07 # 답글

    어우야 저걸 뿌린다구요?! 굉장하시네요.
    내일 두근두근하면서 가봐야겠습니다
  • 로리 2012/11/08 21:10 #

    팔랑 팔랑 날리는 쿠폰에 사람들의 혼란이... ^^;;;

    사실 분위기 띄울려고 몇장 던진것 뿐입니다. 분위기는 좋았고 재미있었습니다.
  • 나르사스 2012/11/08 21:11 # 답글

    저는 그래픽카드'와' 모델을 원합니다.
  • 로리 2012/11/08 21:12 #

    모델 따윈 다 2D면 좋을텐데!
  • 無chaos 2012/11/08 21:17 # 답글

    작년에 비해서 심각하게 안좋아보이는데 어떤가요?
  • 로리 2012/11/08 21:19 #

    ????

    어떤 것 말하시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 無chaos 2012/11/08 21:24 #

    아무래도 작년에 큰직한 회사들이 꽤나 여러부스를 차지했었는데 올해는 어떤가요?
    대학교쪽에서 참전하는 부스가 꽤나 많아보이는데..
    그리고 경품 탈만한곳이 많은지 궁금하네요..
  • 로리 2012/11/08 21:25 #

    넥슨, 네오위즈 ,L&K, 워게이밍, T월드(,,,), 닌텐도면 충분히 컸다고 봅니다. 다만 모바일이 강해지고 있다보니 온라인 게임 유저 입장에서는 미묘한 부분일지도요 ^^
  • 無chaos 2012/11/08 21:26 #

    미묘하군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nds를 제외한 콘솔부스는 전멸이군요...
  • 로리 2012/11/08 21:28 #

    콘솔쪽은 원래 이전 지스타 떄부터 반응이 영 엉망이었다보니.... 사실 윈도우8의 경우나 PSVITA는 얼마 전에 한 부산 IT쇼에 프로모션을 해서 지스타에서는 중복 시연을 하지 않은 듯 한데 그게 크네요 T_T
  • nargal 2012/11/08 21:29 #

    작년에 비하면 아무래도 대작들이 많지 않았고,업계 사정들이 다들 좋은 편은 아니였기에

    대형 업체(가령 NC라거나 CJ E&M같은 곳)들의 참여나,
    부스의 크기,인테리어등 모든면에서 아쉬운 편이긴 하지만

    TCG라거나,한중게임문화축제 같은 비 온라인 게임계열들도 준비 해준것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내년엔 좀 대박들이 나와주길 바래야죠^^
  • 無chaos 2012/11/08 21:30 #

    마지막으로 한말씀드리자면 올해로 부산은 끝입니다.
    아마 내년엔 대구고 그뒤로 다른곳에서 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 로리 2012/11/08 21:31 #

    아직 안 정해진 것 아니었나요?

    정해졌나 보네요 ^^
  • 스텔스좀비 2012/11/09 07:23 #

    ……??

    아직 차회 개최지가 확정났다는 보도자료가 없어서 그러는데 출처가 어딘지요?
  • 無chaos 2012/11/09 10:01 #

    작년에 지스타갔다가 게임업계 종사하는 아는 지인이 2012년 까지 부산 확정이고 이후 2013년 대구로 올라온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으음...
  • 욱이 2012/11/08 21:22 # 답글

    처음 댓글 답니다....안녕하세요.....!!
    전 이쁜 중간 사진 미녀들에(?) 눈길이 갑니다.....으흐흐(?)
    그리고 실사판 미녀들은 안보고 오셨나요........전 토요일에 한번 가볼려구요......ㅋ
  • 로리 2012/11/08 21:23 #

    갸웃... 이 세상에서 부스걸은 사라져야 마땅한 것들입니다.


    부스걸따윈 모두 2D면 좋을텐데요 T_T
  • 욱이 2012/11/08 21:27 #

    중간의 미녀란 섬(?)......... 뭐 그런 다 아시면서.....ㅠㅠㅠㅠㅠ(오해는 금지....ㅠ.ㅠ)
    그리고 실사판 미녀들은 그저 바라볼뿐 이옵니다.....흐규흐규....
  • 다물 2012/11/08 23:16 # 답글

    요즘은 스마트폰용 게임 밖에 관심이 없는데, 국내 개발사 게임은 맛폰용 게임도 PC게임처럼 만드는 것 같아요.
    예상대로 Girl 사진은 적네요. ㅜㅜ
  • 로리 2012/11/08 23:23 #

    맛폰 게임 많이 있더군요.

    낙시 게임이나 간단한 카드 게임류도 있고 재미있는 것 많더군요. 다만 제가 맛폰으로 게임을 안하다보니 관심이 없어서요 ^^;;

    걸은 없어요 걸은!!!!
  • waterwolf 2012/11/08 23:21 # 답글

    헉, 보드게임, 폭풍의 대선주자 발매 시작했나보군요! 저거 대박이던데.... 얼른 구매해야겠군요. +_+;;
  • 로리 2012/11/08 23:24 #

    아.. 넵 발매해 있더군요
  • rumic71 2012/11/09 10:50 # 답글

    국군의 M48시리즈는 A5이외에는 죄다 퇴역 들어갔지요.
  • 2012/11/10 10:11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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