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4K란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디스플레이 이야기

「4Kは特別なテレビではない」。東芝が目指す4Kテレビ (와치 임프레스)

ⓒ 2013 Impress Watch Corporation, an Impress Group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도시바는 올해 4K 해상도 (3840X2160)의 TV 3 종을 내놓을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84인치 (IPS), 65, 58 인치 (VA)의 제품들 입니다. 84인치는 LG패널이라고 알려지고 있고 65인치와 58인치는 AUO 이던가 할 것 입니다. 도시바의 전략은 대형 TV는 자연스럽게 4K로 간다 입니다.

4K 해상도는 특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이런 전략을 세운 점은 일단 패널 가격이 떨어질 수 있다고 판단한 점도 있고, 자연스럽게 55인치 이상의 대형 제품을 구입하는 계층이 기존 FullHD급 보다 한 단계 높은 제품을 원할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 이전부터 도시바의 경우 영상 프로세싱 부분에 많은 노력을 해왔고, FHD->4K 해상도 변환에 있어서도 나름 상당한 자신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이야기가 아닐까 합니다.

전시용 플래그 쉽이 아니라 소비자들이 살 수 있는 가격에 제품을 내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1인치에 1만엔 이하의 가격이 목표라고 합니다. -물론 여기에서는 84인치 제품은 포함 안 되고 58인치와 65인치 이야기 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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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소스를 담을 블루레이 제품군이나 혹은 노트북에 4K출력(HDMI 1.4)을 담는 정도면 소스로서 충분하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도시바의 전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존 FHD급 소스를 잘 4K로 업 스케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생각해보면 워낙 소스 품질이 엉망이었던 SD시절에 FHD 업 컨버트도 아니고 FHD 소스 라면 4K로 영상을 올리는데도 위화감이 그리 크지 않다고 볼 수 있으니까요.

그에 비해서 대형 인치를 원하는 사람의 경우 이제 드디어 보이는 픽셀 구조(...)로 인해서 심적 만족도가 좀 떨어지고 있는 점을 노린다는 전략이라고 봅니다. 생산도 더 이상 일본에서 하지 않고, 패널을 자사가 만들지도 않고, 잘 수급할 수 있으니 저가의 고성능 제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겠죠 아베의 엔화 전략도 있을테고..

어찌 생각하면 참 일본 업체 전략이 바뀌었다는 느낌도 듭니다.

놀랍고 새롭고 대단한 것들로 상대와의 격차를 벌린다가 언제나의 일본 업체의 전략이었는데, 정작 그보다는 가성비를 노린다 이익을 노린다로 바뀌고 있으니까요. 이 것이 현재 도시바이고 그리고 현재의 일본이 아닐까 합니다. 반대로 그렇기 때문에 한국이 정말로 조심해야 할 것은 지금의 일본이 아닐까 하네요


덧글

  • RuBisCO 2013/01/09 16:24 # 답글

    하지만 가격은 특별하죠 [...]
  • 로리 2013/01/09 16:28 #

    그러니깐 1인치당 1만엔 이하가 목표라고 하니까요 ^^;;
  • wheat 2013/01/09 16:29 # 답글

    빠르게 훅 갔기 때문에, 아직까진 복구 여력이 높지요.
  • 로리 2013/01/09 16:30 #

    도시바야 사실 미리 대비 좀 해놔서... TV 개발팀만 일본에 두고 해외 생산으로 예전에 돌렸고 말이죠. ㅇ퉌래 패널은 외부 구입이었고.. ^^;
  • wo 2013/01/09 17:02 # 삭제 답글

    이번 일본업체들 발표를 보면서 제 3자인데도 소름이 돋더군요, 삼성이나 LG전자에서 아몰레드 기술이 유출된 수혜를 누가 봤는지가 분명해졌고 비록 시제품이라지만 4k 해상도를 구현하는 OLED tv를 내놓는 데 성공한 일본업체들에 비해 삼성, LG등 한국업체 진영의 화질 열세가 두드러졌으니까요

    중국이 4k LCD 패널을 찍어내는 등 추격이 거세지는 상황에서 일본이 4k OLED까지 구현, 8k 해상도를 구현했으니 삼성이 스펙상으로 이기려면 8k급 해상도의 OLED 대화면을 만들어야 할듯, 삼성이 투명디스플레이 떡밥, 휘어지는 디스플레이 떡밥은 던져놨지만 상용화까지는 머나먼 것처럼 보입니다

    사실 이번 전시회에 기대치가 굉장히 높았어요, 파나소닉이나 샤프의 4k 8k에 삼성이 스펙으로 충분히 대응하면서 동시에 투명 디스플레이라던가, 디자인의 진정한 혁신을 보여줄 것 같다는 기대감이 들었었는데 현실은 액자틀 tv에 UHD급 해상도라뇨? 삼성의 UHD 대형 tv가 중국산 패널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처음으로 '삼성답지 않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게 맞지만 전시회에 선보일 신제품인데도 중국산 패널이라니....

    일본업체는 4k,8k 촬영장비 기술도 갖추고 있고, NHK와 합작으로 기반 기술도 개발해놓고 있으니까
    참 여러모로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동시에 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부의 빈자리
    그리고 새로 생겨날 괴이한 이름의 '미래창조과학부'의 미래를 생각해보니
    머리가 지끈지끈해지는군요, 우리나라는 잘나가는 사람을 더 잘하게 만들지 못할망정
    끌어내리기 위해 필사적인 것 같습니다
  • 로리 2013/01/09 17:04 #

    4K OLED야 일단 팔 수 있는 제품이 아니니깐 좀 애매합니다. 그런데 85인치 패널이 중국 패널인가요?
  • co 2013/01/09 17:53 # 삭제

    110인치 초대형 UHD의 패널을 중국 업체인 BOE에서 공급받았다고 합니다
  • 로리 2013/01/09 17:55 #

    아 그 패널이군요
  • Niveus 2013/01/09 19:22 # 답글

    55인치 이상되면 FHD에서도 튀는게 보이기 시작하니말이죠. 그게 70인치대를 넘어가면 확실히 신경쓰이는 사람은 신경쓰인다고 하니;;;
    (뭣보다 그정도 인치대를 살 구매층이라면 돈문제는 좀 접고 성능우선으로 생각하니말입니다)
  • Blueman 2013/01/09 20:28 # 답글

    흠... 도시바가 무섭게 승부수를 띄우는군요. 거기다 삼성의 초대형패널이 메이드 인 차이나라니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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