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엑스페리아 S - 과유 불급의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 이야기



왜, 엑스페리아의 LCD에 주목하는가?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소니는 LCD 제조 기술이 없다, 혹은 LCD를 만들지 못 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사실일까요?

정답은 그렇지 않다 입니다.

사실 소니는 아주 오래 전부터 LCD 를 만든 업체입니다. 왜냐하면 모니터 같은 대형 제품은 아니라고 해도 각종 캠코더나 디지털 카메라 그리고 PSP와 같은 휴대용 게임기까지 다양한 중소형 가젯을 만들어 왔고, 거기에 들어가는 수 많은 종류의 LCD를 넣었기 때문입니다.

그 것 때문에 세이코 엡손-그 시계 만들고 프린터 만드는 회사 맞습니다-과 LCD 합작사를 만들어서 제품을 생산해왔고, S-LCD라고 불리는 모바일 제품군을 만들어서 좋은 평을 듣고 있기도 합니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S-LCD는 삼성과 합작으로 만든 S-LCD와는 다른 쪽 입니다. 그 S-LCD는 어디까지나 대형 TV 패널을 만들기 위한 회사였으나까요.



HTC 가 소니의 LCD를 자주 사용하는 유명한 업체이고 항상 LCD 품질로 좋은 반응을 받고 있는 만큼, 본가라고 할 수 있는 소니 에릭슨 (현재는 소니가 되었지만)의 엑스페리아 시리즈의 디스플레이 성능을 궁금해 여기는 분이 많은 것 입니다.

계측

* 주의 : 해당 계측은 한 개의 제품을 화면 면적의 100% 컬러 패턴을 넣어서 계측한 자료입니다. 제품의 편차, 계측기의 편차 혹은 계측 상황의 차이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며, 해당 제품의 계측은 전체 제품의 특성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의 바랍니다.




휘도와 명암비 (Luminance & Contrast)

휘도란 무엇인지 다시 말해야 하는 군요.

말 그대로 휴대폰 디스플레이의 밝기 입니다. 이 밝기가 높은 것이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지만, 야외에서 사용하는 폰의 특성상 상상을 초월하는 밝기의 태양광을 견디기 위해서는 일단 밝을 수록 유리한 것은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최대 휘도는 410cd/m² 수준으로 상당히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공장도 설정 초기의 경우에는 86cd 로 생각보다 낮은 밝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이 다른 폰과 달리 외부 밝기 감지 센서가 없기 때문에 자동 밝기 조절이 안 된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밝기를 어느 수준으로 해야하는가? 라는 문제가 있습니다.



물론 옵티머스 블랙 같은 극단적인 제품과는 비교할 수 없겠지만 ONE X나 아이폰 3, 4 수준의 아주 아주 훌륭한 휘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공장 초기 설정의 밝기는 90cd 수준으로 생각보다 낮게 되어 있기 때문에 아쉽습니다. 최소 휘도는 5cd 까지 떨어져서 만족스러웠지만 말이죠.



명암비란 것은 백색의 밝기로 검은 색의 밝기를 나눈 값 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어렵지만 보통 100:1 200:1 100:1 100만 : 1 이라고 광고하는 맨트의 수치가 이 것 입니다. 이 명암비는 화질 그 자체를 결정짓곤 하는데, 명암비가 높을 수록 화면이 펀치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엑스페리아 S의 최대 휘도에서의 명암비는 480~500:1 이고, 공장 초기 밝기에서도 400:1 이상의 매우 훌륭한 명암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모니터들의 1000:1 수만대 1의 명암비와 비교는 어렵지만 모바일에서는 충분하고도 남는 수준의 명암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감마(Gamma)


언제나 제가 감마(Gamma) 이야기를 할 때면 어려운 이야기를 하겠다는 식으로 말을 하는데, 역시 같은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모 니터에서 밝기가 올라가는 양은 순차적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8bit 의 단계를 지니는 디스플레이라면 256단계의 밝기가 존재한다는 것인데, 이 단계가 0,1,2,3...253,254,255 라고 올라가게 되면 인간의 눈은 그 밝기 변화를 크게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제곱 값으로 올라가는 것이 좋습니다.

때문에 0, 0.1, 0.22, 0.5... 190,225,255 식으로 밝기가 올라가는 것이 좋고 이 자승값을 정의한 것이 감마(Gamma)값 입니다. 일반적으로 2.2의 값을 표준 감마값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런 밝기가 올라가는 값을 정해 놓지 않으면 다 제각각의 화면을 보여줄테니까요.



최대 휘도에서 감마는 대략 1.78~1.8 로 전체적으로 화면이 떠 보인다 혹은 화사해 보이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마가 밝은색의 구분에서 좀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것이 문제이긴 하지만 사실 이렇게 낮은 감마를 가지고 있으면 야외에서의 시인성이 증가하는 장점은 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최대 휘도가 아니라 밝기를 낮출 수록 감마가 낮아지는 기현상을 보인다는 점입니다.

즉 화면이 어두워질 수록 그라데이션 구분이 어려워지는 문제가 있다는 것 입니다.

그렇다고 언제나 최대 밝기로 쓸 수는 없는 것도 있고, 어째서 이런 셋팅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LCD의 투과율 문제일까? 라고 좀 생각을 해 봅니다만...



일반적인 사용에서 크게 불편은 없습니다만, 뭔가 패널 문제보다는 컬러 조정에서 잘 못되어 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RGB 3원색의 감마 특성은 좀 아쉽습니다. 특히 붉은 색과 푸른 색이 살짝 S자 커브를 보여주고 있는데, 실제 사진을 봐도 그렇지만 밝은 단계에서 명암 구분이 뚜렸하지 않습니다.




색온도(Color temperature)

색온도라는 것은 화면이 보이는 색감을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입니다.
백색을 기준으로 색온도에 따라서 높은 색온도를 가지면 화면이 푸르게 보이고, 낮은 색온도는 붉게 보이는 특성이 있습니다.

색온도야 취향의 문제이지만, 작업을 하거나 표준 컬러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색온도 역시 표준적인 값이 필요하고, 현재 sRGB의 경우에는 6500K의 색온도를 그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백색의 색온도 부분은 6500K 에 가깝게 되어 있고 매우 좋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참 좋은데 문제는 그라데이션의 색온도 입니다.




그라데이션의 경우에는 밝은 궤적에서는 상당히 색온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50% 그레이 이하의 밝은 부분에서는 말이죠. 하지만 그 다음부터는 색온도가 올라가기 시작해서 9000K이상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다행스러운 점이라면 주광궤적에 가깝게 올라가기 때문에 눈에 엇난다는 느낌은 적지만 아쉬운 부분이지요.

계조 선형성(Grayscale Linearity)

계조선형성이란 흑색에서 백색으로 그라데이션의 변화에서 그 삼원색의 결합비율이 일정해서 색변화가 없는가를 보여주는 값입니다. 이렇게 말하니 어렵게 보이지만 그냥 그라데이션 화면을 띄웠을 때 일관성을 가지는지 아니면 색이 붉게 변하는지 푸르게 변하는지 혹은 중간에 누런 기운이 보이는 지를 알아보는 것 입니다.

이 부분은 색품질의 일관성을 알 수 있는 척도이기 때문에 좋은 디스플레이는 이 값이 아주 잘 맞습니다. 실제로 아이폰, One-X 와 같은 제품들이 계조 선형성이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의 그라데이션의 색온도에서 나왔듯 흑색으로 갈 수록 색온도가 높아지는 경향으로 푸르스름해지는 계조선형성의 경향이 그대로 나오고 있습니다. 아쉬운 부분이지요.



사진 촬영 이후에 중간 계조의 붉은 끼가 강한 부분 같은 것도 그대로 보이고 있지요.


색재현성(Color Gamut)

색 재현성이라고 보통 이야길 하지만 사실 Color Gamut은 색상 표현 범위 쯤으로 이야기 해야 합니다. 하지만 보통 색재현성이나 색재현율이라고 이야길 하는 것도 있고, 이런 리뷰에서 모든 정의를 내리는 것도 어렵고 사실 저도 지식이 부족합니다. 그러니 다 아시는 단어가 좋겠지요.

이 값은 디스플레이가 표현할 수 있는 색상의 범위를 뜻 합니다.

“넓 으면 넓을 수록 더 많은 색상을 표현할 수 있으니 좋은 게 아니냐?” 할지 모르지만, 촬상 소자가 얻을 수 있는 값의 한계점도 있고, 인쇄의 문제도 있을 수 있고, 비용 문제도 있을 수 있고 여러 이유로 표준의 값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우리가 사용하는 모니터나 TV의 경우 sRGB를 기준으로 하고 있으니 일관성을 가진 색을 재현하기 위해서는 같은 값이면 좋을 것입니다.

다만 모바일에는 특별히 표준이 정해지지 않은 만큼 이래서 나쁘다 이래서 좋다고 간단하게 이야기하는 것보다 넓은 것의 장점이 있다 혹은 좁은 것이 가지는 장점이 있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엑스페리아 S는 모바일 LCD로는 흔치 않은 광색역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정 집단(?)이 무슨 광색역을 악의 축(Axis of evil)으로 모는 경향이 있는데 광색역은 광색역대로 장점이 많이 있습니다. 시인식성을 좋게 해주는 점도 있고, 컬러가 화사하게 보이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런 장정을 이해하지 않고 단순히 색이 왜곡되어 나쁘다고 하는 것은 참 아쉽습니다. 사실 심지어 휘도가 높으면 특정한 색들이 다른 색으로 인식되는 일도 있는데.. 그렇다면 높은 휘도는 나쁜거냐? 라고 묻고 싶어지기도 하지요.

잠시 잡설이 길었는데 이런 광색역의 결과도 엑스페리아는 매우 화사한 화면을 보여줍니다.





사진으로는 이 모습을 보여 줄 수 없어 아쉽지만, 원색조가 강조된 화면이 첨 좋습니다.


브라비아 모드(Bravia MODE)



엑스페리아S에서는 브라비아 모드라는 컬러 모드가 존재합니다.

소니의 브라비아 TV의 경우 좋은 화질과 영상 표현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그런 노하우가 같은 이름을 쓰는 만큼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궁금해지지요. 하지만 그냥 브라비아 모드와 일반 영상 모드를 오갔지만 특별히 색이 달라지는 것은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영상을 재생하니 원색조가 강렬하게 변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위의 사진이 브라비아 모드에서 찍은 사진이고 아래의 사진이 브라비아 모드를 끄고 찍은 사진입니다.

같은 화이트 밸런스를 잡고 같은 셧터 스피드와 조리개값으로 찍었는데, 딱 봐도 위의 브라비아 모드의 사진이 원색조가 강조된 색감을 보여주고 아래의 일반은 영상은 좀 칙칙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위의 두사진의 윗 쪽이 브라비아 모드를 사용한 사진이고 아래가 브라비아 모드를 사용하지 않은 사진입니다. 위의 사진을 봐도 원색조 컬러 부분이 강조되어 형광색의 느낌이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걸 한 번 계측해보면 어찌 될까요?



감마(Gamma) 값에서 어떤 셋팅인지 알 수가 있습니다.

즉 RGB의 감마 커브를 S자로 심하게 꺽는 셋팅으로 밝은 색이 강조되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위와 같은 삼원색의 계조를...



이렇게 해버리는 것이지요.

물론 위의 사진은 실제 화면이 아닌 브라비아 모드의 컬러 강조를 포코샾을 이용해서 시뮬레이션 해서 보여주는 것이미지만 어떻게 색을 바꾸는지 참조하실 수 있다고 봅니다. 일단 S자 커브 형태로 계조를 바꾸어 버리면 장점은 일단 색이 화사해집니다. 영상의 경우 낮은 해상도의 영상이나 아니면 기본적으로 색조가 좀 어두운 쪽의 그림이 많은데 그런 부분을 실제로 밝고 대비가 강한 화면을 만들어 줍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큰 약점이 있는데 위의 삼원색의 밝은 부분을 보면 알겠지만 계조의 구분을 하기 어렵게 됩니다. 실제로 밝은 색이라도 미묘한 그림자가 존재하고 색의 단계가 있는데 그걸 전부 뭉게 버리는 방법인 것이지요.

전 이 브라비아 셋팅을 권장하고 싶지 않습니다.

일단, 미묘한 컬러 노이즈가 강조 되는 경우도 존재하고, 광색역 패널이라 원래 패널의 컬러가 강조가 되는데, 이런 방법까지 써야 하는가? 라는 생각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과하고 저화질 영상 등에서 상당히 도움이 되는 장점이 있고, 저런 발색의 컬러를 좋아하는 분도 있으니까요.



엑스페리아 S 많은 것이 희생된 디스플레이...




엑스페리아 S의 패널은 처음 보았을 때, 원색조가 강한 색감을 보여주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브라비아 모드까지 곂치면 더더욱 그런 부분이 도드라집니다. 하지만 그 때문에 잃어버린 특성이 많은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과유불급이라고 했던가요?

이 예쁜 발색을 위해서 너무 많은 것들을 희생했습니다.

사 실 이게 참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소니의 영상 기술은 세계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꼭 자사의 브라비아 같은 TV를 예로 들지 않는다고 해고, 디지털 카메라 산업이나 캠코더 산업, BVM, PVM으로 대표 되는 방송용 장비들까지 생각하면 HTC ONE X나 아이폰처럼 안정되고 좋은 컬러를 구현한다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았을 텐데 말이죠. 거기에 색을 강조하면 브라비아 모드 같은 것이 있으면 좋은 셋팅이 아니었을까란 생각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높은 휘도와 광색역의 구성은 시인성을 높여주는 장점이 존재하는 화면을 보여줍니다.

이런 기초적인 능력을 좀 더 적절하게 썼으면 이라는 아쉬움을 가지게 합니다만 그래도 소니의 간지가 있는 만큼 엑스페리아 시리즈들이 국내에 재대로 들어왔으면 합니다.


덧글

  • YukiN 2013/01/22 20:29 # 삭제 답글

    내용은 모르겠고 러브라이브!만 알겠네요.
  • 로리 2013/01/22 20:30 #

    아니 러브라이브!만 되었지 않습니까?
  • 로오나 2013/01/22 20:36 # 답글

    중간에 영상 선택을 보니 과연 로리님답다는 생각이 막... (...)
  • 로리 2013/01/22 20:37 #

    원색이 강한 영상을 사용한 것 뿐입니다.(야!)

    이젠 동영상 솔루션(A55)도 되니(...) 스스로 영상을 만들어 볼까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만... ^^;;
  • Centigrade_D 2013/01/22 20:50 # 답글

    아뇨 소니는 언제나 완벽하고 멋진 걸 선택하는게 아니라 병신같지만 멋있는 방법을 택하죠
  • 로리 2013/01/22 20:51 #

    TV 만드는 기술자들을 모았으면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 Centigrade_D 2013/01/22 21:00 # 답글

    그보다 제발 엑페z 정발좀 ㅠㅠ
  • 로리 2013/01/22 21:23 #

    소니 코리아에게 물어보세요 T_T
  • KOF 2013/01/22 21:11 # 삭제 답글

    추억(?)의 감성화질이군요. 요즘 소니는 과거의 감성화질도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걸 본다면 엑스페리아로 인해 잠시나마 추억을 돌볼수 있다는점에서 재미있었습니다. 요즘 LCD계쪽에서 감성화질로 제일 이쁘게 나온 디스플레이는 늦깍이(?)인 파나소닉 알파 IPS더군요. 물론 그 덕분에 작년보다 색정확도는 더 메롱이 되었지만요. -_-; 도시바와 파나소닉이 소니와 샤프보다 더 감성화질 돋는 설정하는 날이 정말로 오긴 오더라고요. ^^;

    모바일 디스플레이가 시인성을 위해 휘도를 높게 잡는다는걸 참고하고 감마를 저렇게 잡았는듯 싶은데 배터리를 많이 먹는다면 그것도 좀 애매하긴 합니다.

    소니가 감성화질 왜곡의 역사가 비록 있을지 몰라도 아티산,PVM,BVM 같은건 정말 칼같은 레퍼런스 감마와 색온도를 가지고 있죠... 최근 지른 BVM이 오히려 담백하고 바코 CRT가 더 약간 감성화질인게 놀라긴 놀랐습니다. 프로젝터쪽도 보면 전체적으로 평균적으로 바코쪽이 담담한데요..
  • 로리 2013/01/22 21:26 #

    사실 저거 참 추억의 화질 특성이긴 하지요. 최근은 저런 특성 보여주는 것이 시대가 지나갔다고 보는데 좀 웃겼다면 웃었고, 사실 모바일에서는 나쁜 방법은 아니라고 봅니다. 문제는 저 패널이 이미 광색역이라는 것이 문제이죠 T_T

  • KOF 2013/01/22 21:36 # 삭제

    그래서 2012년 파나소닉 알파 IPS가 개그였습니다. 2011년까지만 해도 LG의 S-IPS와 색정확도에서 피터치는 싸움을 해왔는데 바로 다음해에 이쁘게 소니 스타일로 감성화질로 해놨으니 말입니다. 정작 PDP는 색정확도로 샤프 엘리트마저 큰 차이로 레퍼런스 지존이 되었는데 말입니다.

    그렇지만 소비자들이 캘리브레이션에 무신경하고 업체들도 제품 편차치를 맞추기 위해 평균 포인트를 잡아야하기 때문에 (삼성 붉은끼가 단점이 아니라 바로 평균치를 맞추려고 삼성이 인위적으로 해놓은건데 말입니다) 오늘날에도 감성화질이 특별히 문제가 된다곤 보지 않습니다. 샤프가 감성화질 포기하니까 정말로 보기 민망한 디폴트 화면을 보여주거든요. -_-;
  • 가이우스 2013/01/22 21:24 # 답글

    비타를 처음 사고서 처음 느꼈던 점이 화면이 마음에 들어서 티비도 막상 실제로 보니 브라비아가 더 마음에 들어서 어느덧 하나둘씩 소니 제품이 늘어났네요 문제는 하나 둘에서... 끝이라는게
  • 로리 2013/01/22 21:26 #

    뭐 연결성은 한계가 있긴 하죠 ^^
  • KOF 2013/01/22 21:31 # 삭제

    네, 비타는 정말 감성화질은 잘해놨더군요. 굳이 감성화질로 가겠다면 비타처럼 해놓는것도 나쁘진 않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갤럭시와 비교해도 녹색 틴팅도 최소화되고 비타쪽이 더 마음에 듭니다. PSP 에뮬모드로 루팅해서 PSP게임들을 하는데 업스케일링 페널티가 있다해도 워낙 화질이 좋아서 충분히 커버하고도 남더군요.
  • 크레이토스 2013/01/22 21:32 # 답글

    아이폰5 사용자로 디스플레이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이거네요.
    능력도 많고 우수한데 어째 결과물이 괴랄한 경우랄까...
  • 로리 2013/01/22 21:34 #

    잠재력은 있는데 뭔가 설정이 괴합니다 랄까요? ^^
  • KOF 2013/01/22 21:37 # 삭제

    소니 HR36 9000k 디폴트 색온도는 진리입니다.
  • 루시펠 2013/01/22 22:05 # 답글

    전체적으로 밝다 못해 희뿌연 오레슈라를 보면 [내눈!!내눈!!] 할것같은 특성이로군요? ㅡㅡa
  • 로리 2013/01/22 22:06 #

    원색은 원색대로 강합니다. 그게 포인트!
  • Kimquadr 2013/01/22 22:06 # 답글

    실제로 봤었을땐 꽤 좋다고 느꼈었는데 측정치는 생각보다...
    TX도 별 차이 없어보이던데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디스플레이 하나는 원X랑 아이폰5가 제일 괜찮은듯...
  • 로리 2013/01/22 22:07 #

    각 특성이 있는 것 뿐이지 표준 컬러에 맞다고 다 좋은 것은 또 아닙니다. ^^
  • Colus 2013/01/22 22:36 # 답글

    계측 수고하셨습니다. :-)

    삼성의 OLED가 원색이 매우 강하고 높은 감마를 보여주는 특성이 있던데, 거기에 익숙해져 있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소니가 컨수머 제품에서는 색, 음색에서 왜곡?을 서슴치 않았던 과거도 있고요.;
  • 로리 2013/01/22 22:43 #

    뭐 그런 것도 있겠지만 저렇게 만드는 쪽이 원색이 강해서 색인지가 잘 되는 점도 있습니다. 나쁠 것은 없다고 보는 쪽이라서요 ^^
  • shyni 2013/01/22 22:45 # 답글

    Po디스플레이wer 블로거 글 잘봤습니다 ㅎㅎ
    정작 전 소니제품을 써본적이 없군요...
  • 로리 2013/01/22 22:48 #

    뭐 주변에 은근히 전 있다보니요
  • Mastar 2013/01/22 23:47 # 답글

    psp는 샤프패널이었습니다. 출시 당시 기준으론 사기에 가까운 시야각과 화질을 자랑하는 물건이었죠.
  • 로리 2013/01/23 00:00 #

    세대별로 패널은 계속 바뀐 것으로 알긴 한데.. 샤프 패널이었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 행인 2013/01/22 23:59 # 삭제 답글

    한국에서의 소니는 제품경쟁력 하락으로 도망간것 아닌가요?? 친구가 엑페 s를 중고로 사서 쓰고있다가 최적화가 발적화였는지 조금 스펙높은 어플을 실행했다하면 오류로 자주 꺼진다는데--
    디자인도 별반 특화된게 없이 베가 r3랑 너무 비스한데 --여기 이글루에서는 소니를 열라 띄워주는 분위기가 많네요 --?? 이유가 뭐임?
  • 로리 2013/01/23 00:00 #

    제..제가 쏘빠 입니다.
  • 어른이 2013/01/23 01:20 #

    엑페S는 베갈삼이보다 두분기먼저나왓드랫죠..는 아니구 요는 원래 손희가 앺을보다 더 감성지존이에요. 사람들이 그걸몰라요.
  • 한여울 2013/01/23 05:21 # 답글

    미사클, 애니피아의 로리님 아니신지요. 굉장히 오랜만에 뵙네요.
  • 로리 2013/01/23 10:08 #

    네 안녕하세요 ^^

    미사클이나 애니피아는 아직도 눈팅 중이긴 합니다.
  • 군중속1인 2013/01/23 08:57 # 답글

    음 요즘시리즈인 LT30쓰는중입니다 이기종에는 자동조정 기능이 있어요 웃긴건 이게 영상볼때 작동하면 위에말한 단점이 어느정도 커버 됩니다 어두운 영상일때는 밝게 밝을때는 어둡게 그렇다고 그게 확 튀게 밝아지는게 아니라 모르면 안보일정도로 자연스럽습니다 :)....이거 사고 리뷰올린다고 하고 아직도 못올렸내요 ㅋ
  • 로리 2013/01/23 10:09 #

    ^^

    신형 기종들도 한 번 테스트를 해보고 싶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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