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총무성, 2020년 SHV방송을 위해.. 디스플레이 이야기

2020年に8Kスーパーハイビジョン本格放送開始へ (와치 임프레스)

지난 달 28일(라고 해도 어제) 일본 총무성은 [放送サービスの高度化に関する検討会] 라는 회의에서 8K(7680X4320) 해상도의 슈퍼 하이비젼 방송 (후에는 SHV라고 통칭)을 2020년에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관련 업계와 합의를 했다고 합니다. 이 검토회에서는 로드맵을 고민했다고 합니다.

2014년 월드컵까지는 4K 대응 체험 장비의 환경 정비, 2016년 올림픽에서는 8K 대응 체험 장비의 환경 정비를 거쳐 2020년 올림픽이 열릴 때쯤엔 4K와 8K의 양쪽 TV를 민간에 보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성하자는 것이 요지입니다. 일단 타국(한국)에서 HEVC를 이용한 4K 시험 방송이 준비 중이라는 부분도 있으니 이전의 NHK의 2020년쯤에 시험방송을 하자는 로드맵보다 떠 빠르게 움직여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지상파 전송에 국한되지 않고 CATV나 IPTV, CS 디지털 같은 쪽으로 먼저 방송을 하는 것이 맞다고 하는 것은 꽤나 의외인 부분입니다.

역시 빠른 보급을 할 수 있는지 같은 부분에 일본도 상당한 고민을 하고 있지 않는가 하네요.


한국은 초고해상도 방송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고 어떤 준비를 하는지 궁금해집니다.


덧글

  • 몽몽이 2013/03/01 20:53 # 답글

    워낙 고대역이 필요할텐데, 지상파가 가능할지 궁금하군요. 채널수를 몇개로 하려는지.
    솔직히 무안경 3D가 보급되면 됐지 2D라면 저런 해상도가 필요할지 그것부터 의문입니다.
  • 로리 2013/03/01 20:56 #

    NHK 시연을 다녀온 분들 말에 따르면.. 저 정도의 압도적 해상도와 필셀 밀도의 영향으로 3D가 필요 없이 입체감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 KOF 2013/03/02 09:00 # 삭제

    HDTV시장이 이제 침체기고 3DTV는 제대로 말아먹었기 때문에 일본업체들뿐만 아니라 한국업체들도 고해상도 방송에 집중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미국 통계 연구조사에서 방송 해상도와 시청자의 채널고정유지시간의 연관성에 대한 논문을 썼는데 SD방송을 시청하게 하고 HD방송을 시청하게 한 결과 HD방송 시청시 채널유지시간이 SD방송 시청시보다 평균적으로 30%나 더 딜레이가 있었다고 합니다. 즉, 일단 화질이 좋으면 시청자들의 주목을 조금이나마 더 받을수 있다는것이지요. 8K방송으로 간다면 아마 비슷한 딜레이가 있을거라고 평하고 있습니다.

    고해상도 방송의 장애물은 케이블 기반의 경우 수많은 케이블 방송들과 대역폭을 나눠먹는다는 문제가 있고 (미국이 대표적입니다) 공중파의 경우 모바일 송신업체들과 대역폭 지분 싸움을 해야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현재 유럽이 이러한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대세이니만큼 모바일 업체들이 모든 대역폭을 뺏기 위해 혈안입니다)
  • 몽몽이 2013/03/01 21:02 # 답글

    어떤 통신 방법을 써도 대역이 큰 문제가 될 듯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대응해야 할 텐데 기왕이면 IPTV의 경우 IPv6 쟝비를 의무화해서 획기적인 보급의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군요.
  • 로리 2013/03/01 21:03 #

    잘 되었으면 하지요 ^^
  • 슬로우어답터 2013/03/01 21:59 # 삭제 답글

    저는 UHD보다 올레드 TV의 성능이 궁금해요~

    누가 리뷰 좀 해줬으면 좋겠는데...

    옛날에는 하이파이넷의 이종식님이 TV 리뷰로 이름을 날리셨는데 요즘은 활동안하는 것 같더라고요.

    올레드 TV가 보급되면 지금 많이 팔리는 디스플레이들의 모든 단점이 날아가지 않을까요?

    쿠로 뺨치는 블랙, 완벽한 시야각과 모션으로요...
  • 로리 2013/03/01 22:28 #

    1000만원이 넘는 거니 리뷰는 어렵겠지요 T_T
  • KOF 2013/03/02 08:49 # 삭제

    그 어떤 디스플레이도 완벽한 디스플레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OLED도 전시만 하던 시절때는 다들 모든 디스플레이를 평정할거라고 항가항가했지만 정작 모바일로 나오니까 호되게 당하는 경우를 보면 참 지못미지요. (물론 전 그래도 명암비 때문에 좋아합니다)

    모션성능 : 현재 모바일 OLED의 모션 해상도는 평균 350라인입니다. (http://www.avforums.com/forums/plasma-tvs/1641343-plasma-vs-oled-motion-resolution.html) LCD는 평균 300라인, 플라스마는 900라인이 평균입니다. AMOLED도 LCD와 마찬가지로 '지속 방식 디스플레이'기 때문에 (샘플앤홀드) OLED 스스로만은 응답속도의 대안이 될수가 없습니다. 펄스 방식 디스플레이인 CRT,PDP를 따라서 시뮬레이션 하는 블랙 프레임 삽입같은 기술이 OLED도 필요한데 문제는 PDP와 달리 OLED는 해상도 상승에 큰 문제는 없지만 서브필드 프레임을 올리는것은 OLED도 PDP와 마찬가지로 힘들어합니다. PDP는 그나마 자체로 펄스 방식이라 60hz도 쓸만하지만 OLED는 처음 소개된것과 달리 오히려 모션에서 가장 불리한 입장이 됬습니다. 게다가 작년 연말에 블랙 프레임 삽입보다 더욱 진보된 기술인 LED 리본으로 CRT의 스트로빙을 시뮬레이트 하는 LCD 모니터 기술이 성공했습니다. LCD는 60hz 이외에도 120hz,240hz 등등 주사율을 올려 지속 방식 디스플레이때문에 존재하는 홀드타임을 크게 줄이는것이 가능합니다. 이것을 이용하여 CRT의 스트로빙을 시뮬레이트했는데 즉, CRT는 LCD,PDP,OLED와 달리 한번에 전체화면을 동시에 나타내는 방식이 아닌 검은 화면에 한 라인씩 엄청난 고휘도로 쭈욱 밑으로 내리는 방식인데 이런 스트로빙 방식을 이용하여 리본 LED 역시 수백개의 LED 조합 리본을 사용해 LCD의 한 라인을 표시하는데 10,000cd의 고휘도를 사용하여 내려가는 방식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결과는 OLED는 물론 PDP,DLP도 이제 더이상 LCD에게 응답속도에서 우수하다는 소리는 더이상 하지 못하게 되었으며 LED 리본 조합이 십만cd 휘도까지 올라가며 480hz까지 올라가면 CRT도 무사하지 못하게 됩니다.

    블랙 : 최근에 파이오니어 쿠로 블랙개조를 통해 블랙을 기존 최저치였던 0.0005에서 0.00000~0.0001fl까지 내리는데 성공하게 되어 OLED의 블랙과 맞먹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미터기가 기술이 이 정도까지 낮은 블랙을 제대로 측정하지 못해서 OLED나 블랙개조된 쿠로나 제대로 측정하기 힘들긴해 0.00000fl이란 수치가 나오긴 합니다. 물론 쿠로마다 복불복이라 모든 쿠로 9.5세대 제품들이 이 정도로 성공하는것은 아니긴 합니다. 아직 OLED TV들이 광개멋 기반이라 OLED TV가 이 점을 해결하기전까진 소니의 OLED BVM을 제외한다면 여전히 블랙개조된 쿠로가 레퍼런스로 남게 되는것입니다. W-OLED같은 타입은 휘도확보를 위해 개멋이 좀 더 틀어진 디자인이기 때문에 지금 현재 OLED가 집중해야하는것은 수명이고요.
  • 슬로우어답터 2013/03/02 11:31 # 삭제

    백만원 정도 하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랑 천만원 하는 55인치 OLED를 비교하면 안돼죠.

    스마트폰은 기본적으로 공급되는 전력의 한계도 극명하고요...

    얼마 전 기사를 보니 삼성 55인치 올레드 TV의 응답속도는 1ms이라고 하더군요. LG도 비슷하겠죠.

    시야각과 블랙은 태생적으로 차원이 다르고요.

    제일 문제가 되는 건 gamut이라고 봅니다. 얼마나 자연스러운 SRGB를 구현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겠죠.

    아직도 갤럭시는 옵티머스 IPS의 자연스러운 색감을 못따라가고 있으니...

    올레드 TV에서는 이 부분이 잘 해결되었기를 바랍니다.

  • KOF 2013/03/02 12:03 # 삭제

    100만원과 천2백만원의 차이가 5~7인치와 55인치라면 그정도만으로도 가격차이가 납득이 가는것이지요. 보편적으로 응답속도는 가격에 따라 개선되는일이 없습니다, 디스플레이 특성이기 때문이지요. 1ms니까 그나마 모션 해상도가 350라인이라도 나온것입니다. 스마트폰 이전에도 소니 XEL-1이나 LG 15인치 OLED 모니터로 봐도 원래부터 OLED와 DLP는 응답속도가 서로 비슷했고 마이크로 초로 따졌던 PDP는 물론 나노초로 따지는 CRT와는 상당수 거리가 있습니다.

    개멋문제는 소니 OLED BVM을 본다면 해결문제는 시간문제라는걸 알수 있긴 합니다. 응답속도도 TN과 비교해서 비슷하다는것이지 TN이 여러가지 화질적 희생을 한걸 고려해본다면 분명히 OLED가 풀컬러와 최고의 동적 명암비로 그 정도 낸다는것도 나쁜건 아닙니다. 적어도 LCD보단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다는걸 저 역시 생각하긴 하니깐요. 다만 서로간의 디스플레이의 우열보단 차이점이 있다라는것만 아시면 됩니다. 삼성이 이번 계열 PDP와 OLED의 픽셀 너비를 기존보다 더욱 높히며 휘도를 얻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는 결국 모니터 용도로 사용하기엔 역시 LCD가 가장 이상적이다라는 꼴이 되거든요. (전 넒은 픽셀도 가독성에선 문제없긴 한데 다른분들은 픽셀 너비 좁은 LCD의 가독성을 매우 선호하시거든요)
  • 슬로우어답터 2013/03/02 12:15 # 삭제

    소형 스마트폰은 TV나 모니터와 같이 안정적인 전원 공급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TR 지연시간이 늦다고 하네요. 보통 스마트폰 패널의 응답속도는 20~50ms이라고 하네요.

    OLED TV의 응답속도를 스마트폰 아몰레드에 준해서 생각하면 안된다는 결론입니다.

    http://www.bodnara.co.kr/bbs/article.html?D=7&cate=12&d_category=14&num=84935&mn=3
  • 로리 2013/03/02 14:29 #

    다른 문제도 있겠지만 안드로이드 OS의 프레임레이트도 있을테니 TV와 모바일 기기의 비교는 어렵지 않을까요?
  • KOF 2013/03/02 15:33 # 삭제

    저도 OS 계열이나 스케일러 레이어쪽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비타나 갤럭시들을 보면 유독 30프레임 컨텐츠에 이상점이 발견되는데 대표적인 예가 30hz 방송 동영상에서 다 끝나고 크레딧이 올라가는 장면인데 LCD는 블러가 있을지언정 지속적으로 움직이는데 비해 OLED는 올라가다 끊기고 올라가다 끊기고 좀 불규칙적인 움직임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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