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무죄추정이니 하려면 미국 경찰에서 조사 받거나 했으면 억울하다로 할 수도 있는데, 냅다 튄게 문제가 아닐까 싶은데.. 윤창준이 튀어서 어떤 발언이나 반박을 못하는 이상 결국 피해자의 진술에 의존할 수 밖에 없고, 거기에다가 윤창준이 한국으로 온게 혼자 튄건지(...) 청와대 높은 분의 지시사항으로 무마를 위해 튄건지 이야기가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는 점도 있고...
모두들 그 사람 쓰지 말라고 여당도 그랬고... 모두들 폭탄이라고 생각은 했는데.. 이렇게 터트릴 줄은 몰랐죠..
어찌될지 재미있게 봐야 할 듯 합니다.
물론 좌뇌는 재미있어 하는데, 우뇌는 지금 멘붕 중이지만요. 이거 상국이 어찌 반응할지 생각하니 -_-;
태그 : 방미
덧글
그야말로 신의 한수.. (............................)
...이 아니잖어!!
쿨럭쿨럭
이게 40시간동안 벌어진 일입니다.
즉, 청와대는 명백하게 미리 인지하고 있었고 덮어보려고 별별수를 다 썼던거죠.
아마 피해자가 미국시민권자가 아니거나 장소가 미국이 아니었다면 가능했을겁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2469836
가해자왈 툭툭이라면
피해자 시점으로 치환하면 뭐 더 이상 할말이 없죠
게임 끝인듯...
국제망신 + 외교용 카드 하나 줘버림 + 앞으로 대미 협상 및 사절단들이 가질 부담과 압박, 제약 + 국민 교포들의 위상 하락 + 한국산 브랜드의 이미지 하락 ....머리에 쥐가 날 정도의 위업을 이루었군요. 참...
...자! 이 기세를 몰아서 윤창중에게 전기의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