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 ONE DRM 정책 수정 게임 이야기

엑스박스 원 DRM정책 공식 철회 (루리웹)

일단은 환영합니다.

정발 게임만 하는 것도 아니고, 해외판 게임도 하고 콘솔의 자유도(?) 입장에서 생각하면 저 역시 유저이고 기존 XBOX 360 정책 정도면 충분하겠지요. 사실 DRM 정책은 MS에게 있어서는 그닥 좋은 정책은 아닙니다. 지속적으로 이야기 했지만, 콘솔 판매자 입장에서는 콘솔이 많이 팔리고 소프트가 집중되는 것이 중요할 뿐이니까요,

오히려 이런 정책은 퍼블리셔들에게 필요합니다. 현재 AAA급 타이틀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게임들 마저도 개발 비용의 상승을 겪고 있습니다. 사실 컴퓨팅 파워가 늘고 있는 이상 모델링이나 전체의 게임 퀄리티는 높아질 수 밖에 없고, 당연한 수순이긴 하지요. 문제는 그렇다고 타이틀 가격을 쉽게 올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판매량이 급격히 높아지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니깐, 이런 중고 방지 향후 패키지를 없애고 유통 수익을 퍼블리셔나 콘솔 밴더가 먹겠다는 정책을 한 것일 껍니다.


하지만 이게 아쉬운 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일단 세상은 디지털 미디어로 변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엑박의 디스크를 설치 디스크로만 사용할 수 있다면 본인 계정이 있는한 디스크를 잃어버리거나 파손되었다고 해도 바로 게임을 다운 받아서 할 수 있을지도 모르고, 향 후 엑박 타블렛 같은 것이 나온다면 사실상 하드웨어가 같을 가능성도 높으니 세이브 데이터나 게임 자체를 공유(!)하도록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떠, 한국 시장 자체로만 치면 워낙 똥밭이라.. 저런 다운로더블이 도히려 장점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하니까요.


어찌되었건 이제 다운로더블은 차차세대로 넘어가 버린 것 같습니다. 과연 미래는 어찌될지 궁금하네요.


덧글

  • 계란소년 2013/06/20 14:57 # 답글

    일단 이번 세대는 디지털과 디스크가 동시발매 되는 정도로 넘어가야 할 듯...
  • 로리 2013/06/20 14:58 #

    네...
  • 나르사스 2013/06/20 15:11 # 답글

    아마 다음세대때 할테고... 국내 총판은 안도의 한숨을 쉬겠고 국내 소비자들의 선택은 다시 좁아지겠죠... 한국 시장에 좋은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 로리 2013/06/20 15:13 #

    한국 시장에서는 차라리 DRM을 원한다가 되어버리는 것 보면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Ruri 2013/06/20 15:30 # 답글

    다운로더블은 플3 도 360도 이미 하고 있는것입니다

    솔직히 이번 갑질로 오히려 디지털러의 이행으로의  트라우마 심리를 전분야에 확립시킨 공적밖에 없다고 할까요
  • 로리 2013/06/20 15:52 #

    다만 현체제 안에서는 미국의 경우 대형 게임샵의 의중 때문에 다운로더블이 일찍 나오거나 할 수 없는 구조니까요
  • Ruri 2013/06/20 15:54 #

    라스트오브어스 같은 대작도 이미 다운로더블이 있는데 무슨 말씀이신지요
  • 로리 2013/06/20 16:02 #

    아뇨 그런 말이 아니라, 다운로더블이 먼저 나올 수 없는 그리고 아직 주가 될 수 없는 구조라는 것 입니다. 게임 발매 한 얼마 전에 다운로더블을 먼저 받고 발매일이 되면 플레이...라는 형식은 아직 안 되지 않는지요?

    가격 문제도 다운로더블이 더 싸게 못 매긴다던가 할인 문제도 있고요
  • Ruri 2013/06/20 16:05 #

    글쎄요 자세히 안봐서 불확시합니다만
    예약이란 이름으로 선 다운로드도 있었던것 같은대요

    바하였던가
  • Ruri 2013/06/20 16:14 #

    http://www.jp.playstation.com/psn/store/game/preorder_tokyojungle.html

    이미 PSN 에는 있습니다
    종종 예약 게임이 화면 맨 앞에 뜹니다
  • 로리 2013/06/20 16:16 #

    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계란소년 2013/06/20 17:04 #

    모든 게임이 다운로더블로 나오지 않고 나오는 녀석도 출시일날 같이 나온다고 보장되지 않습니다. 보편적이지 않다는 게 문제지, 아예 안 나온단 소리가 아닙니다.
  • Ruri 2013/06/20 17:15 #

    그러니까 패키지 온리든, 패키지 DL 병용이든, DL 전용이든
    지금 세대에서 이미 다 하고 있는거고
    그건 유통사가 게임 사정봐서 '마케팅적으로 선택' 하는 문제입니다

  • RuBisCO 2013/06/20 15:35 # 답글

    다운로더블은 물리매체와 양립할 수 없는 그런게 아니죠. 애시당초 그냥 소비자 입장에서 좋은거를 그저 고를 뿐입니다. 그걸 강제하겠다고 나서는게 이상한거죠. 메리트를 제공해줄게 아니면서 억지로 소비자를 몰아세운다고 능사는 아닌거죠. DRM 따위를 강제할게 아니라 스팀처럼 좀 소비자들한테 물어봄직한 떡밥을 풀면서 다운로드 구매해달라고 사정해야지요.
  • 로리 2013/06/20 15:53 #

    북미에서 스팀이 가능한 것은 PC게임이 게임샵에서 판매가 죽어버렸기 때문입니다. 현체제 안에서는 게임샵의 압력이 있는 이상 스팀 같은 폭풍 할인은 쉽게 할 수가 없어요. 그 때문에 관계 정립이 필요했던 것이고요. 가장 걱정은 이런 체제안에서 콘솔의 영향력이 줄어서 스맛폰 같은 게임으로 이전해버리는가 니까요.
  • RuBisCO 2013/06/20 16:13 #

    그런데 그런 관점으로 보게 된다면 중고 거래 막는거도 마찬가지인게 게임샵은 중고거래에서 꽤 재미를 많이 보거든요. 똑같이 위험을 감수할거라면 소비자가 좋아하는 쪽이 맞았다고 봅니다.
  • 로리 2013/06/20 16:17 #

    뭐 그렇긴 합니다만... 이러다가 스마트 플랫폼에 먹히지 않을지 같은 것도 걱정이라서요
  • wheat 2013/06/20 17:01 # 답글

    그래도 아시아는 2014년...
  • 로리 2013/06/20 17:01 #

    T_T
  • anys 2013/06/20 19:07 # 삭제 답글

    DRM 자체 보다는 499가 더 문제였다고 생각했는데 ms의 생각은 달랐나 보네요.
  • 로리 2013/06/20 19:16 #

    뭐 시너지죠
  • dhunter 2013/06/20 23:43 # 삭제 답글

    1. 소울 새크리파이스가 온라인판도 칼같이 날짜 맞춰 팔면서 오프라인보다 5천원 싸게 나왔다더군요.

    2. PSP에서 VITA로 넘어왔는데 초기의 컨텐츠 부족을 잠시나마 메꿔주는게 PSP 말기에 다운로드판으로 구매했던 게임들을 VITA에서도 다운로드 받아서 플레이 가능하더군요.

    이런게 다운로드 시스템의 긍정적 미덕이라고 봅니다...
  • 로리 2013/06/21 05:46 #

    1. 저런게 많이 나와야 하는데 말이죠

    2. 그렇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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