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머신... 걱정... 게임 이야기

갑자기 예전 3DO 생각이...

HW 제조사들의 이익은 누가 보전하지? 라는 문제, 사실 콘솔 비지니스의 장점은 결국 HW가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가격을 낮출 수 있다인데, 그런 부분에서 스팀머신의 HW는 각 제조사들이 책임진다는 것이 문제.... 과연 그들이 책임을 얼마나 질까? 라는 문제... 가... 그 외에도 가격 인하 부분에서 과연 밸브가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인하를 할까?

결국 스팀 머신 제조사에게 수익을 나눌 수 있는가? 라는 문제가 있는데... 밸브가 그럴 것 같진 않고, 그렇게 보면 안드로이드 제조사들은 뭔가? 라고 묻는 분이 많은데... 안드로이드 폰의 경우, 폰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기업들이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는 점이 좀 다릅니다.

애플이 책임을 지고 만드는 아이패드에 비해서, 그리 책임이 없는 제조사들이 만드는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보면.... 결국 구글이 직접 챙기는 이유랄까요?



어찌되었거나 꽤 재미있는 시도라서... 보고 있는데, 어떤 HW로 나올지 궁금하긴 합니다.


덧글

  • muhyang 2013/09/26 21:21 # 답글

    3DO는 하드웨어 규격을 정하는 주축이 있었죠.
  • 로리 2013/09/26 21:23 #

    스팀머신도 OS의 성격상 완전히 PC를 그대로 쓸 경우 드라이버나 여러 문제가 있을테니, 어느 정도 제한이 있지 않을까 생각은 합니다.
  • RuBisCO 2013/09/26 21:23 # 답글

    개인적으론 베이트레일 부터는 인텔이 타사 IP 접목을 준비한다고 했던 만큼 인텔과 엔비디아의 콜라보는 어떨까 생각하보고 있습니다. 새 수뇌부는 좀 과감하게 변화를 꾀하는 듯 햐보이던대 하는 김에 화끈하게 터뜨려주면 좋겠더군요.
  • 로리 2013/09/26 21:24 #

    문제는 인텔이 그 이익률을 얼마나 떨어뜨릴까 하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 엔비디아야 협력 가능성이 높긴 하죠.
  • KOF 2013/09/26 21:26 #

    말이야 인텔이 타사 IP 접목에 적극적이고 엔비디아도 실제로 이제 테그라와 지포스 관련 기술 라이센싱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있다곤 하지만...양쪽 모두 돈에 환장한 갑 오브 갑과 갑 같은 을이니 만큼 둘의 궁합은 가히 최악이라고 봅니다. ㅋㅋ
  • KOF 2013/09/26 21:27 #

    로리님// 엔비디아도 만만찮습니다. ㅋㅋ 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3 다이슈링크에 고민하고 있을때 다이슈링크 해주고 돈을 엄청나게 빨아먹었죠. 걔들이야 뭐 -_-;
  • RuBisCO 2013/09/26 21:47 #

    그런 문제가 있긴 한데 근자의 인텔의 행보를 보면 그렇지만도 않은게 체면치레 다 집어던진 눈물의 똥꼬쇼 수준이라서요. 저게 인텔의 입에서 나온게 맞나 싶은 수준입니다.
  • 계란소년 2013/09/26 21:50 #

    콘솔 비즈니스를 하면 했지, 스팀박스 따위 어정쩡한 놈들에게 존심을 바칠 인텔이 아닙니다.
  • KOF 2013/09/26 21:52 #

    글쎄요. 분명 요즘 인텔 실적이 별로긴 하지만서도 그 정도로 비굴하게 군다고 느껴진적은 없던지라요. (또 실제로 아직 그 정도까지 털리진 않았습니다.) 뭐 마이크로소프트완 삐쳤는지 IDF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거리를 두긴 했습니다. 과연 윈텔 파트너쉽이 붕괴가 될지 그것도 기대가 크네요.
  • 로리 2013/09/26 21:55 #

    인텔입장에서는 삼성이나 HP나 델 같은 업체들에게 패드를 만들어라 같은 일을 하면서 눈물의 똥꼬쇼를 벌릴 수는 있고 실제로 결과물(갤럭시 탭)도 보이긴 하는데.. 스팀머신에게 할 것 같진 않습니다.
  • RuBisCO 2013/09/26 22:11 #

    모바일에선 정말로 그 "똥꼬쇼"를 하고 있으니까요. 뭐 다른분야서도 그럴 정도로 저자세가 되긴 힘들겠지만 전례가 생겼으니 혹시... 하고 기대해보는거죠 뭐. 그리고 M$와의 거리를 벌리는건 아마도 더이상 M$가 뒤쳐지는걸 견뎌주기가 힘들어진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근래 보면 확실히 심각하니까요.
  • 로리 2013/09/26 22:19 #

    밸브의 스팀 쪽은 그냥 PC라.. 똥꼬쇼를 할 이유가 없는데 문제죠. 저걸 밸브가 독자로 만드는 HW라면 모를까 그것도 아니니까요
  • KOF 2013/09/26 21:24 # 답글

    참 어렵죠. 나름 서로 호환성이 좋았던 MSX쪽도 초기엔 비호환성 문제가 있었고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변종 스펙이 있었으니깐요.

    결국 하드웨어 최적화는 불가능하고 벤더 하나에서 대량구입 하고 조립하는 형태가 아니라 우후죽순 나뉘어있으니 가격적인 면에서도 불리하고 참 여러모로 애매모호하달까요.
  • 로리 2013/09/26 21:25 #

    그게 참 머리 아프긴 합니다.
  • 계란소년 2013/09/26 21:43 # 답글

    밸브가 직접 손해보면서 팔아먹지 않는 한 현실성이 없습니다.
  • 로리 2013/09/26 21:46 #

    밸브는 아무래도 PC를 그대로 가져오면 계속 싸지지 않겠냐? 라는 생각은 하는 것 같긴 한데 말이죠
  • 계란소년 2013/09/26 21:48 #

    싸지긴 하겠죠, 한 3,4년 뒤에.
  • KOF 2013/09/26 21:49 #

    밸브도 엔비디아에게 털려봐야 제정신을 차릴듯
  • Ha-1 2013/09/26 21:55 # 답글

    삼성이 나서느냐가 문제 (어?)
  • 로리 2013/09/26 21:56 #

    삼성이 저기 나설 이유가 없죠
  • 천하귀남 2013/09/27 09:51 # 답글

    총대 멜 사업자 혹은 벨브의 초기 비용 지원이 없는 플랫폼 사업이란건 결과가 뻔해 보입니다.
    구글처럼 그래도 손해 볼망정 업체 손잡고 레퍼런스기기를 내주는 마중물 작전이라도 해야지요.

    그래도 손잡을 HW메이커 하나정도는 잡지 않을까 합니다. 아직 중대발표가 하나 남았다는데 이게 사업파트너등의 상세 전략이 나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군요. 아니고 완전 오픈소스 HW면 뭔가 생각이 크게 잘못된거라 해야지요.
  • 로리 2013/09/27 18:00 #

    어찌 되는지는 봐야겠지요
  • 다물 2013/09/27 16:56 # 답글

    하드웨어가 여러개 나온다고 하니까 기대안되더라고요. 1년에 하나씩 나와도 꽤 복잡해 질텐데 말이죠.
    그냥 스팀OS가 설치된 델의 에일리언웨어 수준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로리 2013/09/27 18:00 #

    그런식이면 솔직히 기대를 접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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