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지스타에서 사실 기대한 것은 사실 이 제품입니다.
바로 오큘러스 리프트 VR이죠. 이거 아니었으면 사실, 갈 이유도 없었고 가야할 필요도 없지요. 수 많은 사람들이 VR기술과 함께 오큘러스 리프트를 찬양하고 있습니다. 정말 일까요? 정말 그 부분이 궁금했고, 안 그래도 소니의 HMD인 T3가 판매되고 있는 만큼 -물론 오큘러스는 그런 HMD와 자신은 완전히 다르다고 합니다만- 재미있는 비교가 될 듯해서 갔습니다.

현재 오큘은 개발자 버젼이고 아직 프로토 타입이기 때문에 이 것을 가지고 완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음 무리가 있습니다. 내년 초반은 지나야 HD 해상도의 개발자 버젼이 나온다고 하고, 일반용은 내년 예정인 제품이니까요.
오큘러스 리프트에 대한 게임 데모는 타이탄 폴 처럼 로봇을 조정하는 게임과 유로 트럭 시뮬레이션 그리고 자체제작한 공포 게임 세가지였는데, 일단 왜 이걸 처음 써본 그리고 그냥 HMD 좀 써봤다는 분들이 놀랬는지 이해는 하겠더군요. 일단 광각렌즈를 이용한 왜곡으로 시야를 가득 채우는 화면에 대해서 좋은 평을 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하지만 전 역으로 이걸 써보고서는 오히려 오큘러스가 대중화가 어렵겠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VR 즉 버추얼 리얼리티 체계를 만드는데는 이런 광각시야를 통한 뷰잉의 개선은 실제감을 높이는데 큰 역활을 하니 좋습니다만... 이걸 게임 외에 다른 곳에 쓸 수 있는가? 라는 본질적인 문제를 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오큘러스는 수직 시야를 늘려서 눈에 화면을 가득채우자가 목표인데.. 이건 반대로 이야기 하면 해상도의 일부분만 쓰고 나머지 부분들을 왜곡된 안 보이는 시야로 채운다는 말이 됩니다. 기본적으로 아주 왜곡된 화면을 보기 때문에 영화나 모니터 화면 같은 컨텐츠의 사용은 불가능 하게 됩니다.
물론 오큘러스 측도 이 문제를 물어보았을 때, 인지하고 있었고 가상 공간을 만들어서 영화관 화면을 띄우는 식으로 대응하겠다고 하지만 이렇게 될 경우에는 HD패널을 쓴다고 해도 역시 전체 화면 해상도를 쓰지 못하는데다가 화면 왜곡 문제도 있습니다. 가상 공간 안에서 헤드트래킹을 사용해서 넓은 화면을 봐라는 컨셉은 이해하지만 이건 외려 영화를 볼 때는 애매해집니다. 고개를 숙인다던가 움직이면 화면을 놓칠 수 있다는 이야기니까요.

거기다가 최종 제품이 아니라고 하지만 디스플레이적인 부분에서 이건 너무 심했습니다.
낮은 해상도.. 투과식 LCD인지는 몰라도(문의를 하니 LCD인데 계속 제품 테스트를 하고 있고 바뀌기 때문에 말해줄 수 없다고 합니다. -_-) 픽셀감이 너무 느껴지는 화상 소자의 사용이 문제인 것 같고, 주변부 왜곡은 쩝니다. 게임 컨텐츠.. 특히나 FPS 나 자동차 시야에만 한정된 장점이 있지 다른 체계면 이건 쓸 수 없는 문제가 벌어질 것 같더군요. 단순히 렌즈 왜곡 뿐만이 아니라 렌즈 해상력도 주변부가 아주 떨어집니다.
색감도 칙칙한 부분이 있고... 디스플레이적 만족감이 너무 떨어집니다.

남들은 이건 혁명이다라고 말하는데.. 솔직히 전 모르겠습니다. 과거 헤드 트래킹이 되는 HMD들이 화면이 앞에 있다에서 실제 보는 것 처럼 만들었다는 굉장하지만-사실 저도 세번째 공포 게임 데모에서 깜짝- 현재의 완성도나 제품 컨셉이 유지 된다면 게임 외에는 쓸 수 없는 너무 한정적 디바이스가 될 듯 합니다. 더군다나 헤드 트래킹 회로를 생각하면 PC 밖에 그것도 지원하는 게임에서만 될 가능성이 높고요.
시선이 달라서일지도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이건 새로움이 큰 기술도 아니고 많은데 쓸 수 없는 너무 혼자만의 장난감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버릴 수가 없더군요. 하지만 그런 장난감을 원하는 분들에세는 혁명일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네요.
덧글
나아갈 길이 매우 멀다 싶습니다... 완성은...10년을 바라봐야할듯 ...
구글고글로 대표되고 지금 게임에 많이쓰이는 증강현실을
혼합하면 엄청난것디 되겠지요 십몇년전에 나온 3D가 요즘들어 영화관부터 상용화가 된것같이 시간이 필요한것겠죠
그걸 ps무브처럼 핼맷을 기준으로 플레이어가 움직이면 케릭터가 움직이면서
증강현실로 실제 공간에 있는 코드들을 읽을수 있다면
창고 같은 큰 공간에 벽 몇개만 놔도 어드벤쳐 나 던전 게임을 즐길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벽과 열쇠에 각각 코드를 반씩 넣고 찾게 해서 합치면 (실제로 뚤려있는) 문을 열어서 들어간다던가
벽에서 갑자기 튀어나와 놀라게 하는 공포의 집같이 꾸밀수도 있고
활용방법이야 더 생각해야 하겠지만 의외로 재미있을것 같아서요
아 디즈니 인피니티 처럼 피규어를 꺼내서 서로 놀수도 있겠네요
그럼 포켓몬 배틀을 할수 있는건가???
접근방식에 대한 착오가 좀 있으신듯 하내요, 데스크탑이나 영화등의 '게임외'의 환경에서
본질적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다는 말씀을 하셨는대, 일반 디스플레이 기기와 'VR 디스플레이'
라는 것에 대한 차이점을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윗쪽에서 지적하신 게임 외 사용에 관한 트러블은 VR 디스플레이라는 상황하에서는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 환경 자체를 구축해 버리면 되는 문제라서요 -_-;
로리님은 디스플레이에 대한 조예가 깊으신듯 한대 너무 스펙쪽에 치우친 시각을 가지신게 아닌가 싶내요.
격자감이나 해상도 등등의 하드웨어적인 문제야 저도 상당부분 동의합니다만, 휴대폰용 디스플레이의 발전에 따라 자연스럽게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가격대를 30에서 40정도로 낮춘거라고
그래서 현재보고오신 개발자 버전이 아닌 상용화시 나올 1080 테스트 기기에서는 격자감이 많이 사라졌다더군요
그리고 VR 공간 안에서 극장이 떠 있는 방식을 한다는 것은 저도 들었습니다만, 결국 픽셀 매칭의 어려움이나 가상 공간하에 영상을 합성하는 방식이니 그럴 경우 해상도 부족으로 이미지 저하를 일으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점을 이용하여 가상체험에도 많이 이용할수 있을듯 합니다.
그리고 세계는 대 전자 계집 시대를 맞이한다.
그러니 자연적으로 화면의 화소가 크게 튀어보이게 되고
이로인해 격자감이라는 일명 모기장현상이 생깁니다.
이는 고화소.고화질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는데.
오큘러스에 사용되는 디스플레이는 5인치에서 7인치대 디스플레이로 이범위의 디스플레이들은 대부분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로 많이 사용됩니다.
그러므로 스마트폰 시장이 나날이 발전하고 성장함으로써 스마트폰의 주요부품중 하나인 디스플레이또한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같은 가격 대비 고품질의 디스플레이를 구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4k 해상도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하니 해상도 걱정은 없겠죠?.
어쩐이 이상하게 명암비가 떨어지더라니 T_T
그리고 오큘러스는 보급을 위해 준비중인기기이기때문에 100만원이 넘어가는 소니같은 그런제품과는 비교가 어렵죠.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명암비 같은것보다 화각을 많이 따집니다.
답답하거든요. 소니 제품같은거쓰면요.
여기에 제경우도 소니나 다른 양안에 별도 디스플레이 사용한 물건을 봤지만 이건 화각이 좁아 답답하다는 있습니다. 그래서 저역시 돋보기 개조해 시야에 꽉 찰정도로 실험삼아 만들기도 했지요. FULL HD패널 스마트폰이면 더 좋은 결과가 나왔을 겁니다. 이런 고밀도 모바일 디스플레이의 발전과 맞춰간다는것도 오큘러스의 장점이라 봅니다.
고밀도라고 하지만 프로젝터용이나 EVF용으로 만든 소자들을 쓰면 간단한데 라는 생각을 버릴 수가 없습니다.
.
오큘러스VR을 보고 혁명이다 그러는 사람들이 있다는데 저도 그런사람에 속한지라 찝찝한 느낌이 드네요.^^;;
저같은경우 오큘러스VR가 새로운 콜솔의 길을 제대로 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스티븐잡스가 아이폰을 내놓아 스마트폰 시장을 확실하게 내세운 것처럼요.
솔직히 DIY 라는 느낌의 프로토타입이라.. 사실 이게 연구소 레벨에서 봤다면 인상적이다라고 했을지 모르겠는데... 일반 B2C 전시회에서 이런 수준으로 와서.. 실망한게 크지 않나 싶습니다. 더군다나 혁명이다라고 하는 평들을 너무 봐서.. 반동일지도요
그리고 사실 모바일용 패널은 모바일을 위한 설계라 EVF에는 맞지 않고 사실 EVF용 LCD나 혹은 LCoS나 DLP 같은 소자도 생각할 수 있지 않나 싶은데 말이죠. 소니가 EVF용 OLED를 만들지만 그걸 남에게 잘 줄 것 같진 않고 가격이 너무 비싼 것도 있고요.
300달러대 VR기기에 맞출수 있는 디스플레이이고 그것도 그 자체의 능력을 일정부분 봉인하고 나올테니까요.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올 물건이라는 점에서 저는 높이 평가합니다.
극장하고 똑같습니다.
게임이 안되고 가정용홈시어터 기능만으로도 충분히 구매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시점고정으로 고개를 떨어뜨려도 화면이움직이지 않도록 설정가능합니다.
하지만 처음에 빌게이츠가 메모리 용량 은 128kb면 충분하다는드드립처럼 사람들은 별별희한한것을 결국예는 만들어 냅니다
오큘러스는 단지 그 도화선 일뿐입니다
한 예로 영화에 이용을하자면 클로버필드 같은 영화를 그자리에내가 바로 주인공이 되는 듯한 효과를 줄수도 있을거니다 토
전혀 새로운 장르의게임이 나올수도있고요 사람들의 적응럭을
무시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대기업이 또 들이대면 어케될지도 알수없고요 앞으로 어떤디스플레이 시대가올지 전혀 예측한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빌게이츠는 640kb를 한 적이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거 루머에요
로리님 : ㄴㄴ옆에 있던 슈퍼 탄노이 하이파이 스테레오보다 음질 구림 즐
서로 이야기 하고자 하는 논점이 많이 달라 보입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일단 게임용용 VR로 개발이 목적인 기기고 예상 구매자들이 대부분 시뮬레이션이나 게임에 관심이 있는 분들로 구성되기 때문에
가상현실게임에 관심이 없으신 분은 아무래도 로리님과 같은 관점으로 바라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와 같은 게임人에게는 혁명이지요 :))
아무래도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에겐 몰입감을 더해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기기일 것이고, 로리님과 같이 단순 메카닉(?)적 발전을 원하시는분들은 크게 흥미가 없을
수도 있겠네요. 앞서 말하셨듯이.. 방향성의 차이이니 아무리 서로를 이해하려해도 쉽지 않을 거라 생각됩니다. :) 좋은 게시글 잘 보았습니다.
오큘러스 VR 리프트가 인기를 끌고 개발이 지금까지의 HMD중 비교도 안되게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것은 아마 대중성과 용도 때문일겁니다.
아마 100년이 아니라 1000년이 지나도 게임용 컨트롤러가 키보드를 대체할날은 오지 않을지 모릅니다.
그렇다고 해서 게임용 컨트롤러가 과연 게임 이외에 쓸수 있는가? 는 게임용 컨트롤러에 있어서 전혀 중요하지 않다는 의미가 되겠죠
오히려 싼 가격으로 오큘러스는 금방 대중화가 될것입니다.
마이크로 소프트의 키넥트 또한 고가의 장비 없이 사용 가능해 가장 빠르고 많이 팔린 가정기기 1위에 기네스북에 등재될 정도였죠
그런데 과연 키넥트가 "게임과 특수기술 이외에 사용될 일이 있는가.." 하면 그건 솔직히 적절치 않다고 생각됩니다.
리모컨은 TV를 돌릴때 쓰는것이고 오큘러스는 게임할때 쓰는 것이죠
또 오큘러스 VR 리프트(이하 리프트) 가 통짜 LCD를 사용한것은 대중성과 가격절감에 있는 것이라고 알고있습니다
같이 나왔던 소니의 HMD는 장비만 설치한다면 헤드트래킹 또한 가능합니다.
다만 미친듯이 비싼 가격(가정용이 리프트의 2배 이상)과 시야각이 좁아 그냥 가까이에서 대형 TV를 보는듯한 느낌은 절대 없앨수 없을겁니다
그래서 오큘러스가 커다란 렌즈로 시야각을 110도까지 확대하여
굳이 고가의 OLED나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필요 없이
50만원이 채 되지 않는 가격에 기존의 HMD 이상의 성능을 체감할수 있게 함으로써
진짜 대중화를 노린게 아닐까 싶네요
아마 고급형, 이라고 한다면 1000만원짜리도 있겠습니다만
그게 과연 가격에 비해 게임 말고 다른 용도가 있을까요?
1000만원짜리 영화관...?
또한 오큘러스로도 기존 HMD 같은 기능은 사용 가능할겁니다.
오큘러스 리프트에 나타나는 모습을 일반 모니터에 띄운걸 보면 상당히 왜곡되어 있습니다.
렌즈가 왜곡된 상을 다시 원상태로 만들어주는것이죠
그렇다는건 헤드 트래킹을 끄고 보여주거나 렌즈의 탈착이 가능하다면
저는 100만원짜리 HMD보다 리프트를 살 생각이 있습니다.
또 문제되는것이 있죠. 낮은 해상도
저는 아마 풀 HD 이상의 해상도를 탑재한 제품은 별로 경쟁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4K를 지원하는 리프트? 괜찮은 생각이죠
하지만 그런 리프트를 사용하고 싶어하는 사람 모두가 4K 디스플레이에서 풀스피드로 게임을 지원하는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진 않을겁니다
이제품이 혁신이라는 생각은 변치 않을겁니다.
이 가격 이상을 주더라도 이것보다 더 좋은 가상 현실을 체감하게 해주는 디바이스는 없었으니까요
1억을 주더라도 뇌를 조정하던 뭐를 하던 저것 이상의 가상현실, 헤드트래킹으로 게임이나 상상속을
즐길수 있게 해주는 장치가 있다하면 전 그걸 사기위해 돈을 벌지 모릅니다
사람은 돈만을 벌기 위해 사는게 아니니까요.
놀고 쉬는데 저것보다 좋은게 있다면 마다하겠습니까
또 군사 훈련 등이 이런것으로 대체될지도 모릅니다.
사고가 날수도 있고 예산도 많이 드는걸 리프트로(무선이 되면 좋겠지요) 훈련이나 전쟁 시뮬레이션 같은걸 한다고 생각해보면
여기에 더 무슨 말을 할수 있을까요
마치 핵폭탄 폭파 실험은 문제가 너무 많아 슈퍼컴퓨터로 가상실험 하는것 같은 이치죠
사람들이 열광하는데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리프트를 아는 사람은 HMD도 알겁니다
HMD의 고가와 단점을 잡아냈기 때문에 이렇게 열광한다고 생각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모니터나 티비로 보려면 와이프가 사용을 허락해주어야 하고, 영화관을 가려면 와이프의 스케쥴을 파악해야할 뿐더러, 아이를 어딘가에 맡겨야 한다는 심각한 시/공간적 제약이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좋은 글이긴 하지만 '장난감'이라고 하시는 것은 개발자를 조금 깎아내리는것일수도..
제가보기엔 오큘러스에 최대의 단점은 디스플레이도아니고
멀미입니다....
그리고 다른 문제는 뒷바쳐주지못하는 컨트롤러죠..
히드라,런닝머신같은 그런컨트롤러, 키넥트 등
을 사용해선 장시간겜하기 어렵습니다.
키넥트게임만해도 한시간도 못하고 팔다리가 후덜거립니다.
직장다녀와서 피곤몸을 이끌고 몸으로 겜하기엔..좀..
다이어트엔좋겠네요..
그래도 이런시도가있어 몇세대가지나 뇌파로 컨트롤러가 가능해진다면
좋겠네요..
용도를 너무 '영화', '디테일' 부분에만 치우친거 같네요.
게임만 아니더라도 군사용, 연습용 시뮬레이터로도 충분한 하드웨어입니다.
'감상용'으로만 너무 한정적으로 보신거 같아 덧글 답니다.
다른 겜 안돼도 내 눈앞에 소녀시대가 춤추는것만 보여줘도 가치는 충분 흐흐흐
70, 80년대 VR시장을 보면 어휴....
평면 디스플레이가 시장의 주를 이루고 있는 현재로써는 어안렌즈를 활용한 방식이 기발하고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됩니다만, 향후 해당 기기가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반드시 새로운 방식의 디스플레이(원형의 공간에 균일한 밀도의 픽셀을 보여줄 수 있는)가 개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안 방식으로는 아무리 해상도를 높인다 해도 주변부의 왜곡이나 화질 저하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는없을 것 같네요.
그 엄청난 존 카멕 형님이 개발하고 있다는 것이죠. 하드웨어적인 부분에서 많은 실망감이 있지만.. 분명 개발이 완료 되는 시점에선 엄청난 것이 튀어나올 것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
http://www.youtube.com/watch?v=Bc_TCLoH2CA
이 영상 보시면 게임 이외의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실 거예요.
3d카메라를 이용하여 현실의 공간에 그래픽을 입힐 수도 있습니다.
영상 보시면 알 거예요!
게임말고라 할게 없다라....
음 제가 구상한건 게임도 게임이지만 현재 TV로 보는 평면 화면이 아닌 정말 입체적인 3D화면을 녹화할수 있다면???
그랜드캐니언이나 바닷속 고래 등등을 마치 거기에 정말 내가 있는듯이 볼수있게 돼지 않을까요?
그리고 겜 너무 무시하지마세요 gta5를 보세요 어떤 엔터테인먼트 산업도 단시간에 그런돈을 벌어들이지 못했습니다
이젠 중년들도 어린시절의 경험으로 게임을 맹목적인 비난의 대상으로 보지않아요 과거의 기성세대들과 달리 말이죠
장담하건데 10년내로 엔터테인 산업의 왕좌는 게임이 잡을겁니다 영화를 뛰어넘어서요
내가 소니에서새로나온 700인찌어쩌구 해서 시연해본거랑 오큘 hd시연한거랑도비교안하고 개발자킷으로만 비교햇을때도 소니 씨발같다버린다 알겟냐? 그리고 영화관 시연 안해봣으면 말을마라 그냥 영화관에있는거다 오큘 쓰는순간! 해상도문제야 너의 창의력없는 주입식 교육의 폐해로 인한거니 그렇게 생각할수 있다치자 너 디스플레이가 어디에서오고 어디로간다고생각하는거냐? 핸드폰으로 이만한 해상도만들엇어도 이곳엔적용못한다??
에라이 정신나간놈아 개발자들이 니처럼 병신이냐?? 니말은
자전거타이어니까 오토바이나 자동차 타이어에 못쓴다는말하고
똑같아 알겟냐? 더 쉽게말해서 저기에흐르는 건 몇만볼트인데
저걸 가정용 220볼트에 사용하는게말도안된다 이소리하는거라고 한전이 병신이냐? 니상식대로라면 한전에서 한가구씩 직통으로220볼트 만들어서 쏴줘야한다는소리야ㅋㅋㅋㅋ 응용도없고창의력도없는것아ㅋㅋㅋ 너 삼성전자가 ㅂㅅ이냐? 오큘이 병신이야? 아님 소니가병신이냐? 개발자킷만들때가 벌써 몇년전인지아냐? 그당시 디스플레이중 최고가개발자킷에 적용되잇던거다 알간? 그게 티비나 핸폰용으로도 적용됫던거고 그리고 전세계에 오큘러스 해외지사가 몇개인지나아러? 한국 딱 한개야
왜 한국이냐고? 디스플레이강국에다 온라인게임강국이라서 세웟대더라 한국에 ㅋㅋㅋ 너 엘지랑 삼성이랑8k100인찌 티비 경쟁개발중인건아냐? ㅋㅋ 그걸 오큘이 놓치겟냐? 이미 그쪽에 제휴맺으로 작정하고 한국지사세웟는데? ㅋㅋㅋ가격? 5인치풀에이치디디스플레이가 6만원정도랜다ㅋㅋㅋ 그럼 풀에이치디냐
4케이냐8케이냐 그것이 문제인데 초급중급고급으로 나오던지
디스플레이 교환등으로 업그레이드로 승부보겟지?
아님 1년쯤후에 후속작이 나오던지
그리고 왜곡을말하는데 내가볼때너는 진짜 게임 화면만 본거같다ㅋㅋㅋ 시연해보고다시쓰던갘ㅋㅋㅋ 그리고소니 실제보면 700인찌하는거 ㅋㅋㅋㅋ 아시발 써보고말해 ㅋㅋ 그화면을 오큘처럼 시야각110으로 늘리면 참 볼만하겟다ㅋㅋㅋ 가격이 500만원으로늘어날라나? 니방식대로하면? ㅋㅋ
뭐어쨋든 1930년부터 개지랄하다가 오큘러스가 혁명을 일으킨게맞다 고만고만한게 우물속에서만 자라서 누가 더크나 비교할때 오큘은 우물밖에서 저새끼들 머냐? ㅋㅋㅋ 하고잇엇거든
실제로도그래 설립자가그런생각으로 회사세우고 직접만든거니까
발상부터가 틀린거엿지 시야각좁히는데도 한목햇고...세대가
틀린거야ㅋㅋ 코어 한개에서쿼드코어 정도차이가 단계의차이라면 i7이 세대의 차이지 ㅋㅋ mx시리즈에서gtx처럼 그리고 비교 할걸비교해라 같은hmd라도 만든사람의의도가 완전틀려
단순 휴대3디 디스플레이냐 가상현실 디스플레이냐차이야
종목은 같아도 가는길이틀려ㅋㅋㅋ
근데그거아러? 삼성이만든다는100인찌 tv말인데 핵심기술은 8k해상도지만 디스플레이는아니거든.. 근데 그 디스플레이가.. ㅋㅋ 양옆이 휘엇어ㅋㅋ곡면이래나?? ㅋㅋ 이거 위아래로 휘어버리면..ㅋㅋ 시야각이 어캐되려나ㅋㅋㅋ 뭐 너같은 폐해자는 응용력이없으니ㅉㅉ
사용한건 돋보기야 단순히확대한거고
기존의 3디방식이 셔터나 편광방식이라면
이것은완전 틀린방식이야
직접시연을 해보면알겟지만
좌쪽 눈에 왼쪽 눈 화면 우쪽눈에 오른쪽 눈 화면을 눈알에 직접
쏴주면서 뇌에서받아들이는화면은 입체영상이되는거야
얼핏들으면 셔터글라스로 오인하는데 셔터랑은 질이틀리지
딜레이가 없거덩? 덕분에 입체감도틀리고.. 해상도문제야
4k이상이면되고 그래픽카드도 다음세대거 올해에나오니까 가격 다운댈거고 씨퓨도 마찬가지지 컨텐츠야 강제변환으로 즐기면되는거고.. 거리감등에서 좀 멀미나겟지만...
로린지 뭔지 여기 글쓴애가 냄비로 라면은 끓일수있는데 빨래는 못삶으니 한정적인 디바이스라는 헛소리나 하고
끝에 뭐? 혼자만의 장난감? 게임산업을 통째로 비하하는 발언...
이런 쓰레기 끄적여 놓은게 네이버 메인에 뜨다니.. 허허 말세다 말세..
하셨던말 또하고 또하고 또하시느라 수고하시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