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니터의 프레임 버퍼에 개입해서 VGA의 프레임 출력과 동기화 시키는 기술에 기본은 알겠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프레임 버퍼에 개입한다는 것은 또다른 버퍼 메모리를 사용한다는 것이고 결국 인풋 렉을 일으킬 수 있지 않는가?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미안.. 그냥 행사 요원이라 모른다능..."
기술데모에는 제발 엔지니어 대려놔!!!!!!!!!!!!!!!!!!!!!!!!!!!!!!!!!!!!!!!
그걸 떠나 저 일반 모니터 무지하게 티어링 일어나는데 이거 살짝 장난친 듯한... 느낌이..
덧글
그런데 해당기술 맛볼려면 G-SYNC지원 모니터가 있어야한다는게...;;;
하드웨어 파트너사들 모니터에 설치가능한 모듈형태로도 제공되는듯합니다.
모니터라는 물건이 프레임을 그래픽카드와 비동기 방식으로 하다보니 모니터와 그래픽카드의 프레임을 동기화시켜 스터터링과 인풋랙 티어링을 줄이는걸 목표로 하는 기술입니다.
기본적으로 비동기 방식의 모니터에 그래픽카드의 프레임 연산이 1프레임보다 지연될때 다음 프레임까지 인풋랙이 발생합니다. G-sync를 사용하면 비동기 방식이니까 이런 인풋랙 없이 모니터에서 바로 표시한다는 소린데, 일단 엔비디아가 미는 어댑티브 V-sync의 발전형이라고 보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