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Km/s 이야기 - 시험 로켓 미리내 1 탈출 속도



전장 35m, 무게 150톤의 2단 로켓으로 과거 KSLV-1 나로호와 많은 부분이 닮아 있다. 한국의 200톤급 시험 로켓를 사용한 1호 발사체로 로켓 테스트를 위한 로켓이지만, 바로 LEO 페이로드로 2~3톤을 날릴 수 있다. 러시아의 앙가라 로켓과 거의 수렴진화로 닮았는데, 한국이 기술적으로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는 이전의 나로 로켓이었고, 이 로켓을 위해서 개발한 200톤급 로켓 엔진의 경우 목표가 러시아의 RD-191(나로호에 쓰인 그 놈) 이었기 때문이다.

이 200톤급 엔진의 개발 성공으로 한국은 ISS 모듈을 대규모로 만들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고 볼 수 있다. 김다혜 (링크)이 이번에는 안전하다고 속아서(...지원자가 없었...) + 가장 경험 많은 우주비행사라는 이유로 이 발사체 기반의 유인 우주선을 테스트 하게 된다. 통산 네 번째 유인 우주 비행으로 앞의 페어링이 떨어져 나가지 않는 사고가 발생해서 수동으로 페이링 분리 폭약을 기폭하게 하는 일이 벌어진다(...)

이 로켓을 최대 8개를 클러스트링해서 초 대형 로켓을 만들어서 일거에 대형 모듈을 올리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덧글

  • 존다리안 2013/11/23 21:15 # 답글

    달 탐사용으로도 쓸 수 있을까요?
  • 로리 2013/11/23 21:30 #

    불가능 합니다.

    참고로 탈 탐사용인 새턴 V로켓은 110m의 높이에 3085톤의 무게를 지녔고 110톤을 바로 지구 저궤도에 올릴 수 있었습니다. 그런 커다란 놈이 있어야 달에 겨우 10톤 정도의 모듈을 보낼 수 있는 겁니다(...) 저거로 저궤도 3톤이라... -_-;

  • 지나가던과객 2013/11/24 20:44 # 삭제 답글

    실험용 쥐 취급받는 김다혜 양...... ㅠㅠ
  • 로리 2013/11/27 21:57 #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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