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 Mini에 대해서 동의하는 기사. 찍사 이야기

삼성 NX 미니의 탄생 배경은… "소니 인기 의식했나?" (리뷰 조선)


해당 기사에 부분에서 상당히 동의하는 부분들이 많은데,


전문가를 겨냥한 NX30은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인 알파 A7 시리즈보다 센서 규격이나 품질 면에서 밀리며, NX300과 NX2000은 알파 A5000과 넥스(NEX) 시리즈보다 선호도에서 밀린다. 당장 알파 A7에 대항할 풀프레임 카메라를 내놓을 여력이 없는 삼성전자로서는 저가형 제품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 이



일단, 저거... 시장 상황하에서 이건 어쩔 수 없는 부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는 삼성 카메라와 스마트폰의 시너지 효과에 대해 고민했고 그 결과가 '삼성 스마트카메라'라는 브랜드 전략과 갤럭시카메라다. 하지만 콤팩트 카메라라면 몰라도 덩치가 상대적으로 큰 NX 시리즈는 스마트 연동 기능 이상의 시너지 효과를 내기 어려웠다. 지난해 출시됐지만 혹평을 받았던 갤럭시NX는 이를 무리하게 시도했다 역효과가 난 사례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이거...

이렇게 된 원인으로는 NX 규격을 만들 때, 기술적 화질적 안전빵(?)을 노리고 플레인지 백을 길게 잡은 것이 원인이 아닐까 싶은데, 이것 때문에 NX 체제를 박형으로 만들 수 없게 됨과 동시에 스마트 폰에 합칠 수 없다는 말. 결국 스마트 폰에 합쳐서 나올 수 있는 체제를 고민한게 이번 제품이라는 부분들 말이죠.


물론 이런 부분들이 팔리는 것과는 별개이니 문제입니다만...(먼산)

덧글

  • lunic 2014/03/21 16:33 # 답글

    어떻게 보면 APS-C NX는 M4/3 마운트의 스케일업이라서요 (.......)
  • 로리 2014/03/21 17:52 #

    아..
  • ssn688 2014/03/21 23:00 # 삭제 답글

    NX에서도 비교적 컴팩트한 NX300과 NX2000을, "예전 NEX"에서 액정 움직이는 것과 붙박이인 것끼리 비교하자면... NX쪽이 "예전 NEX"보다 3mm 정도 두꺼운 정도에 불과한데, 이걸 두고 컴팩트화에 실패했다거나, 플랜지백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지 좀 애매하네요. 대패질에 영향이 없다고는 할 수 없긴 하겠습니다만...
    NX가 팔리는 데 지장을 주는 실책과 마운트 규격간의 관련성으로 하나 떠올린다면... 아주 보편적인 수요는 아니지만요.
    NX 마운트는 라이카M마운트에 기반한 이종교배놀이에는 못 들어옵니다. (플랜지백 말고)마운트 구경을 더 키우거나, 더 키우지 않는다면 뒷다마가 튀어나오는 렌즈에 배려하여 마운트면 안쪽에서 걸리적 거리지 않는 설계가 필요했습니다.
  • 로리 2014/03/21 23:52 #

    NEX C3 같은것과 비교하면 nx2000 은..더군다가 그 두께 문제 때문에 갤럭시 NX같은 괴작도 나왔다보니요
  • ssn688 2014/03/22 17:03 # 삭제

    아, C3를 간과했네요. 그런데 컴팩트화와는 별개로 갤럭시와의 연계는 그 자체의 효용에 의문이 갑니다. 카메라에 안드로이드 실어봤자... 가뜩이나 후달리는 프로세싱속도 더 힘들어지고요. 그에 비하면, 맛폰과의 연계에선 QX의 소니가 상품기획은 영리했네요.
  • 로리 2014/03/22 17:11 #

    미러팝 만들고 이제야 하는거 보면 참 삼성 안타까울 뿐입니다
  • 123 2014/03/22 18:41 # 삭제

    솔직히 1인치 바디에 OS를 올리는게 맞습니다
    QX시리즈 같은 경우에는 실제로 써본 입장에선 너무 한계점이 많아서 그리 추천을 못하겠고요
    배터리나 보드 크기같은 경우에는 기술의 발전을 기대를 해야겠죠-_-
  • 123 2014/03/22 18:44 # 삭제

    특히 QX10은 걍 nxmini에 스냅드래곤 장착한게 더 빠르다고 싶은 정도로 느려 터졌죠-_-
  • 천하귀남 2014/03/21 23:27 # 답글

    일단 해당 센서로 렌즈 분리 안하고 고급렌즈로 박아 간보기를 먼저 하는건 어떨까 싶기는 합니다.
    만약 NX Mini가 실패할 경우 미래 비전도 없이 렌즈 마운트만 늘려놨다고 해서 이전 펜탁스 포기한것 에 이어 신뢰도 하락만 더 불러올듯 합니다.

    무었보다 가격이 참 애매합니다. 오늘 캐논 프라자 가보니 캐논 미러리스 EOS M2가 기본렌즈 포함 63에 굴러다니고 소니의 A5000 50만원인데 NX Mini는 얼마나 달라고 하느냐도 문제입니다. 렌즈 분리모델이 30만원대는 어려울텐데요.

    사이즈가 다른 급이라 하지만 똑딱이가 스마트폰에 완전 잠식된 상황에서 카메라가 자체로 살아남자면 큼직한 센서에 의존하는것 외에 방법이 없다고 봅니다. 그 부분에서 1인치도 당장은 아니어도 1~2년뒤 스마트폰 발톱을 피할 사이즈는 못 된다고 봅니다.
  • 로리 2014/03/21 23:53 #

    전 1인치는 차후에 스마트폰 내장형 같은 것으로 갈 수 있는 센서로 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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