シート型有機EL TVが長寿命化、ホログラフィーテレビは動画対応へ。未来のTV研究進む (와치 임프레스)

NHK 새로운 OLED 기술?! (링크) 라는 글을 작년에 올린 적이 있습니다. NHK 연구소에서 개발한 새로운 "봉지기술(Encapsulation)" 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해당 OLED 패널이 이번 NHK 기숭연구소 전시회에 나왔습니다.
이 기술은 간단히 OLED 패널 구조를 뒤집어서 유기물질이 공기나 수분에 노출되지 않게 만든 것 입니다. 이렇게 만들면 열화 부분에서도 수명 유지면에서 장점이 많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구조는 100일동안 켜두거나 하면 열화해버리는 연약한(?) 소자가 OLED였습니다만, 이렇게 제품을 만들게 되면 250일이 지난 지금도 열화가 적게 일어나는 무서운 수명의 소자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왼쪽이 전통적(?) 방식의 OLED패널이고, 오른 쪽이 NHK의 방식의 OLED입니다. 열화의 수준에 주목해 주셨으면 합니다.

뭔가 과장(?)이 보이는 듯한 250일 동안 기록입니다. 어찌되었건 이 방식의 특허나 기술적 부분들이 다른 회사들에게도 영감을 줘서 OLED 수명 자체를 늘릴 수 있도록 했으면 하네요.

그것 말고 필름 형태의 TFT도 전시해서 쉽게 인쇄법으로 대형 시트타입 디스플레이를 만들 수 있는 데모도 전시가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NHK를 단순 국영 방송국으로 생각하지만, 영상 컨텐츠 발굴 뿐만이 아니라, 이런 기술적 부분에 대한 투자와 그리고 그 기술을 일본의 다른 기업에게 주거나 아님 세계에 공개(!)하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외계인 고문이라고 적었지만, 한 사람에게 월 2000엔이 넘는 시청료를 바탕으로 자금과 기술적 부분이 아직 살아 있는 일본 각 대학들과의 연구 혹은 기업과의
연계로 인해서 가능한 일이지요.
이런 부분들을 보면 사실 한국 KBS도 시청료를 어느 정도 올리고, 이런 방송 기술 혹은 기초 기술에 대한 연구 개발이나 조정을 할 수 있으면... 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NHK는 정말 대단합니다.
다큐멘터리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우주, 역사, 지구 과학에 대한 각종 다큐들을..
2D 오덕들에게는 나디아와 카드캡터 사쿠라를..
방송 기술 분야에서는 저런 연구를 말이죠.
이런 기술들이 세상을 더 풍요롭게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일본 국민의 시청료지만요 ^^;;(나쁜 의미 아님) 아 그리고 해당 기사에는 홀로그램 디스플레이라던가 맨눈 3D 디스플레이라던가 재미있는 것들이 많으니 꼭 원문 기사를 읽어보세요

ⓒ 2014 Impress Watch Corporation, an Impress Group company. All rights reserved.
NHK 새로운 OLED 기술?! (링크) 라는 글을 작년에 올린 적이 있습니다. NHK 연구소에서 개발한 새로운 "봉지기술(Encapsulation)" 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해당 OLED 패널이 이번 NHK 기숭연구소 전시회에 나왔습니다.
이 기술은 간단히 OLED 패널 구조를 뒤집어서 유기물질이 공기나 수분에 노출되지 않게 만든 것 입니다. 이렇게 만들면 열화 부분에서도 수명 유지면에서 장점이 많다고 하네요.

ⓒ 2014 Impress Watch Corporation, an Impress Group company. All rights reserved.
지금까지 구조는 100일동안 켜두거나 하면 열화해버리는 연약한(?) 소자가 OLED였습니다만, 이렇게 제품을 만들게 되면 250일이 지난 지금도 열화가 적게 일어나는 무서운 수명의 소자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 2014 Impress Watch Corporation, an Impress Group company. All rights reserved.
왼쪽이 전통적(?) 방식의 OLED패널이고, 오른 쪽이 NHK의 방식의 OLED입니다. 열화의 수준에 주목해 주셨으면 합니다.

ⓒ 2014 Impress Watch Corporation, an Impress Group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뭔가 과장(?)이 보이는 듯한 250일 동안 기록입니다. 어찌되었건 이 방식의 특허나 기술적 부분들이 다른 회사들에게도 영감을 줘서 OLED 수명 자체를 늘릴 수 있도록 했으면 하네요.

ⓒ 2014 Impress Watch Corporation, an Impress Group company. All rights reserved.
그것 말고 필름 형태의 TFT도 전시해서 쉽게 인쇄법으로 대형 시트타입 디스플레이를 만들 수 있는 데모도 전시가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NHK를 단순 국영 방송국으로 생각하지만, 영상 컨텐츠 발굴 뿐만이 아니라, 이런 기술적 부분에 대한 투자와 그리고 그 기술을 일본의 다른 기업에게 주거나 아님 세계에 공개(!)하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외계인 고문이라고 적었지만, 한 사람에게 월 2000엔이 넘는 시청료를 바탕으로 자금과 기술적 부분이 아직 살아 있는 일본 각 대학들과의 연구 혹은 기업과의
연계로 인해서 가능한 일이지요.
이런 부분들을 보면 사실 한국 KBS도 시청료를 어느 정도 올리고, 이런 방송 기술 혹은 기초 기술에 대한 연구 개발이나 조정을 할 수 있으면... 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NHK는 정말 대단합니다.
다큐멘터리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우주, 역사, 지구 과학에 대한 각종 다큐들을..
2D 오덕들에게는 나디아와 카드캡터 사쿠라를..
방송 기술 분야에서는 저런 연구를 말이죠.
이런 기술들이 세상을 더 풍요롭게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일본 국민의 시청료지만요 ^^;;(나쁜 의미 아님) 아 그리고 해당 기사에는 홀로그램 디스플레이라던가 맨눈 3D 디스플레이라던가 재미있는 것들이 많으니 꼭 원문 기사를 읽어보세요
덧글
할멈들이 좋아하실듯.
아무래도 타 업체(특히 한국의 OLED생산업체)는 관련 특허를 피하느라 고생 좀 해야겠지만, 기본적으로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아이디어는 언제나 반갑네요. 그나저나 영감하니 떠오른 유먼데 타이밍이 애매....(앞에 붙일지 뒤에 붙일지 따로 쓸지....;;;)
뭐 라이센스 해버리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8K와 실사와의 연관관계 그래프도 엉터리로 만들고 NHK의 주장은 언제나 곧이 곧대로 신용하기 껄끄럽습니다.
8K 부분은 NHK 연구소 결과니까요. 완전히 신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해도 해당 연구에 대해서 쉽게 이게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어렵지 않는가 싶습니다.
세멘틱이겠지요. 일단 LG화학부터 형광물질 '수명증가'라고 절대로 적어놓지 않았습니다. 노화방지를 한다는게 돌려 말한다면 수명을 늘린다고 주장할수 있겠지만 애초에 원론적으로 따진다면 LG화학이 올바른 용어를 사용하는것이고 NHK가 틀린 용어를 쓰는 셈이지요. 인캡슐레이션 기술은 습기로 인해 발생한 산화로 인한 형광물질의 대미지를 최소화한다는 표현이 옳은것이지 수명을 증가시킨다는 주장은 오해 사기 딱 좋으니까요.
특히 전극이나 전기 회로가 전기가 들어가면 산소와 습기는 사용중 수명한계를 더 줄이는데, 충분히 수명 증가라고 볼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원론적으로는 KOF님의 말이 맞겠지만, 이건 기술 연구소에서 "일반인"들에게 기술 성과를 보여주는 것이지 FPD인터네셔널이 아니지 않습니까?
만약 이곳 댓글에서 "우왕. NHK의 신기술로 OLED의 수명 문제를 완전히 해결할수 있겠네요."라는 글이 올라온다면 제가 주장했던 NHK의 낚시가 현실로 이루어진다는 뜻이니깐요. 고로 다시 강조드리겠습니다. 봉지 기술 자체만으론 현재 십만시간도 안되는 청색소자의 하프라이프를 증가시키는것에 대해선 1그램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열화방지판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