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의 14인치 LCD.. IEEE 이정표가 되다. 디스플레이 이야기

シャープのテレビ用14型TFT液晶がIEEEマイルストーンに認定 (와치 임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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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에 샤프는 14인치 TFT LCD를 선보였습니다.

이전까지 LCD들은 전자 계산기나 휴대용 TV 등에서 2~3인치 LCD만이 쓰였을 뿐, 대형 디스플레이가 될 수 있을지 의문시 되던 시절에 커다란 크기와 고화질의 표현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IEEE에서 전기 · 전자 · 정보 통신 분야에서 개발의 25 년이 넘고, 산업과 사회 발전에 공헌을 한 기술 혁신을 기리는 표창 제도인 IEEE 이정표로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88년에 14인치의 이 기술의 시연으로 90년 이후부터 노트북들이 나왔고, 결국 90년대 말부터 브라운관 모니터를 대체했으며, 2000년 중반을 넘어가면 TV에 까지 LCD의 세상을 만들었으니 말입니다. 지금 만드는 수 많은 기술들 중에서 25년 정도가 지난 뒤에 정말 훌륭하고 세계를 바꾼 것이 무엇이 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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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RuBisCO 2014/06/13 01:44 # 답글

    정작 저걸 만든 샤프는 지금 신통찮은걸 생각하니 세상 참 요지경이네요.
  • 로리 2014/06/13 01:59 #

    하지만 지금도 샤프를 먹여 살리는 사업이 LCD 이긴 합니다. 아지도 기술력은 엄청나니까요
  • KOF 2014/06/13 05:05 #

    샤프는 너무 지나치게 고급화 노선으로 갔죠. 소니도 고급화 노선부터 시작했지만 글로벌 감각은 있었는데 샤프는 원체 내수가 강하다보니 갈라파고스의 트랩에 빠지긴 했습니다. 그래도 소니가 CRT에 헤어나오지 못하면서 LCOS와 PDP쪽을 쑤실때 샤프는 한 우물만 팠으니 분명히 소니보단 샤프가 더 좋은 기회들이 많았는데 그걸 다 날려버린 셈이지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지만 일본중심적, 혹은 일본에서만 실용성이 있는 제품들을 많이 만들었고 해외쪽엔 그저 고부가가치 라인만 부각하느라 유통쪽에서 좀 부진한 편이었습니다. 삼성과 엘지는 밑바닥 유통부터 다 휘젓고 다니다가 고급노선쪽에 같이 참가했는데 샤프는 그런면에서 참 경직했습니다.
  • ㅇㅁㅇ 2014/06/26 19:21 # 삭제 답글

    우리가 일본을 너무 무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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