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게임 회사들 발표들 보면서... 게임 이야기

1. MS 가격인하 없음

-> 비지니스 적으로 이기는 것보다는 현재 이익률을 바탕으로 현상 유지하는 것으로 되지 않나... 라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역시 주주들 때문일려나요? 다만 1TB 콜옵 AW 번들을 보면서 느끼지만 금방 1TB 제품이 나올 가능성이 높지 않나 싶습니다.

2. MS 툼레이더 독점화

->게임의 개발비는 상승해 있고, 이전 툼레이더가 엄청나게 팔렸지만, 400만장 이상이 팔려서야 적자를 면했다는 것 생각하면, 결국 본전치기 밖에 못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다시 그 수준의 제작비를 들일 수 있는가? 라는 계산을 했을 것이고 그 결과물이 아닐까 합니다.

3. 소니.. 뭐한거냐

-> DayZ 같은 것은 사실 흥미로운 부분인데(온라인 소셜(??)화를 상징하는) 전체적으로 게임스컴 발표에서는 정말 큰게 없었다는 느낌입니다. 와일드나 P.T. 8번같은 것이 꽤 기대되는 부분이지만, 전통의 IP가 없다는 느낌? 역시 1000만대 실제 판매를 했다고 해도 본사 사정이 여의치 않다보니 돈이 많이 들어가는 독점 계약은 어렵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거기다가 TGS가 가까우니 정말 일본 중심의 어떤 것들은 TGS에 미룰 수 밖에 없겠지요.

그러다보니 뭔가 많이 보여준 것 같은데 보여준게 없는 느낌... 아쉽습니다.



23일 한국 엑박 원 발매를 하기 땜에 그걸 기다릴 뿐입니다. ^^

덧글

  • 나르사스 2014/08/13 12:52 # 답글

    1TB의 가격고정이 실질적인 가격인하...그런 시나리오 겠네요.

    그런데 다른건 모르겠는데 게임들 인스톨 용량이 좀 센편인데 500기가 하드를 교체 못하게 해도 괜찮나...하는 생각은 듭니다. PS시리즈와는 달리 번거롭다보니...
  • 로리 2014/08/13 13:02 #

    사실 저게 해킹 문제가 클 껍니다.. 그냥 외장 HDD지원으로 되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 계란소년 2014/08/13 16:50 #

    인스톨 시 50GB 풀로 찍는 녀석이라고 해도 9개 정도는 인스톨 해야 다 차죠. 대다수 유저는 별로 부족할 일이 없을 겁니다.
  • PPOI 2014/08/16 21:05 #

    아이러니하게도 그 해킹으로 이런 저런 피해를 많이 본 소니는 PS4에서도 열려있는 마음으로 HDD 교체 자유라는 당연하다면 당연한 정책을 내 놓았고, 비타의 경우는 전용 메모리 카드라는 걸 내 놓는 바람에 지금도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지요. MS의 엑박 원도 그런 관점에서 보면 PS 비타랑 하등 다를 게 없어 보이는데, 이건 실드 친다는 건 좀 그렇죠. 아무리 대다수 유저들이 그 정도로 부족함이 없을 거라 해도, 부족한 건 부족한 거니까요.
  • 로리 2014/08/16 21:17 #

    음.. 엑박도 피해를 많이 보았습니다. PS4는 그래도 블루레이 때문에 좀 오래(?)버텼죠 지금도 꽤 버티는 중이고..
  • 계란소년 2014/08/13 16:51 # 답글

    가격인하는 없지만 번들이 세종류 나왔고 500GB 버전은 모두 399달러로 맞춰져있죠.(피파, 선셋) 직접적인 가격인하는 너무 패배를 시인하는 거 같아서 쓰는 우회적인 가격인하랄까...

    소니의 경우 기선제압을 했기 때문에 별로 힘을 쓸 필요가 없다는 느낌. 유럽이나 일본 같은 친PS 지역은 가격차로 인해 완전히 압승이니까요.
  • 로리 2014/08/13 19:37 #

    일단 TGS를 기대해야겠지요
  • 눈집소녀 2014/08/13 21:38 # 답글

    1000만대를 약 1년내에 팔아도 소니가 망해가는건 막을 수 없는 듯.
  • 로리 2014/08/13 21:42 #

    뭐, 콘솔 라이센스 비용이나 돈이 회수되는 것이 시간이 좀 더 걸리기 때문입니다.
  • PPOI 2014/08/16 21:03 # 답글

    어차피 소니 모 기업이 어쩌니 저쩌니 해도 그냥저냥 버텨나갈 건 확실합니다. 여지껏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니...
    정작 MS의 가장 큰 문제점은 그룹 총괄 임원들 중 상당수가 이 콘솔 사업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점이겠죠. 여지껏 해 온 정책들 다 보면 정말 얘네들 장사를 제대로 할 마음이 있는 건가? 하는 생각이 그다지 들지 않을 정도로 너무 적극적이지 않습니다. 혹자는 소니의 마지막 콘솔이 PS4가 될 거라 하는데, 저는 오히려 MS의 엑박 원이 마지막 콘솔이 되지 않을 까 싶을 정도입니다. 아무리 모 기업이 자금력이 좋고 탄탄해도, 생각하는 게 그 정도면 접는 수순으로 가겠지요. 모 웹에서는 절대 그럴 일이 없다. 라고 하는데, 실상 콘솔 사업 접은 기업 중에 자금난으로 접은 기업은 거의 없었습니다. 단지 판매량이나 기타 미래에 대한 비전을 보여주지 못해 접었을 뿐이죠.
  • 로리 2014/08/16 21:15 #

    콘솔 비지니스 자체가 마지막이 될 수는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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