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의 모음 삼성 WQHD 모니터 SD850 체험기 (1) 디스플레이 이야기


서론

얼마 전에 삼성이 새로운 모니터는 내놓았습니다. WQHD 해상도(2560X1440)의 제품으로 27형 (68.4cm) 제품과 32형(81.2cm) 제품이 나온다는 것 이었습니다. 전 이 때, 정말로 격렬하게(…) 제품 테스트를 하고 싶었습니다. 이미 삼성의 27형 PLS WQHD의 S27B970 제품을 사용 중이었기 때문에, 27형(68.4cm)의 S27D850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32형(81.2cm)의 S32D850에 대해서는 엄청난 궁금증을 가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32형(81.2cm)라고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크기란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삼성 모니터 체험단 이벤트 사이트가 열렸을 때, 빠르게 신청했고 다행스럽게 당첨 되어서 이렇게 제품 테스트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럼 한번 스펙을 볼까 합니다.

화면 사이즈는 32형(81.2cm), 화면 비율은 16:9의 제품으로 문서 편집시에 16:9보다 16:10을 더 원하는 분들이 있지만, 전 영상이나 게임에서 블랙바(BLACK BAR)를 싫어하기 때문에 외려 이 해상도를 훨씬 좋아합니다. 패널은 AUO의 VA 패널으로, 삼성 패널이 아니라고 불만을 가지는 분이 충분히 있겠지만, 최근 LCD 기술의 경우에 상향 평준화가 된 점도 있고, 오히려 모니터나 TV 제작사가 원하는 성능에 맞추냐 못 맞추냐가 중요하고 삼성이라는 제조사가 원하는 성능이 낮을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명암비는 무려 3000:1 로 최신 TV 수준의 명암비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 부분이 아주 기대가 되었으니까요.

피봇, 스위블, 센서를 통한 밝기 제어, 광시야각.. 등등등 말 그대로 있을 것을 다 넣었다는 사양들을 볼 수 있습니다.

개봉/외형



해당 제품을 받아보고서는 정말 놀란 것은 바로 그 엄청난 크기의 박스였습니다. 그 것은 포장이라 하기에는 너무 컸다.. 이런 느낌일까요? 실제 이 제품의 박스 포함 무게는 무려 17.5Kg 이기 때문에 해당 제품을 일반 모니터 정도로 생각하고 들고 가려고 하면 허리나 팔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주의 하셨으면 합니다. 제가 당했습니다.



박스를 열면 맞이하는 것은 거대한 검은 VESA 마운트 브라켓 입니다.
이걸 보고서 정말 해당 제품이 신경을 썼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형 모니터일수록 실제로 VESA 암이나 브라켓을 통해 다양한 활용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거기에 대해서 단순히 VESA 홀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안정적으로 고정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을 제조사가 보여주고 보장한다는 소리이니까요.



내부의 물품들도 모든 것이 다 있습니다. 전원케이블, DVI-D 케이블, USB 3.0 케이블과 DisplayPort 케이블까지 말입니다.



일단 제품을 꺼내면 그 위용에 놀라실 껍니다. 32형(81.2cm), 제품이 피봇 상태로 들어있는데, 이건 정말 실제 보시지 않으면 그 감동과 그 무게를 느낄 수 없을 것입니다. 일단 당장 제품을 보면 느낄 수 있는 부분은 받침대의 단단함입니다.

여기에 정말 감동 아닌 감동을 느꼈는데, 이건 정말 프로용이다 라는 느낌을 보여준달까요? 32형(81.2cm),의 거대한 몸을 지탱하기 위해서는 당연하다면 당연한 부분이라고 해도 이 수준을 보여주는 제품을 적어도 국산에서 잘 볼 수 없었던 것이 사실이니까요.




피봇 만이 아니라 좌우 기울이기, 위와 같은 높낮이 조절까지, 모니터 받침대의 기능성 역시 매우 훌륭합니다. 예전에 삼성 모니터들은 안정적인 고정보다는 멋진 디자인을 위한 장식물이라는 느낌이었는데, 그런 부분들이 싹 빠지고서 강하고 단단하고, 안정감이 있는 그런 무언가가 되었으며, 당연하지만 실제적인 기능성 부분도 매우 좋습니다.



케이블 정리를 위한 부분이 이렇게 모니터 받침대 뒤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베젤은 프라스틱이지만, 프라스틱 다루는데 만랩(…)을 쌓은 삼성답게, 금속 질감의 헤어 라인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왼 쪽의 굵은 동그란 부분은 광도 센서로 주변 밝기에 따라 모니터의 밝기를 조정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OSD 조정 버튼은 딱딱 눌러지는 것이 맘에 드는데, 역시 모니터 OSD 버튼은 물리 버튼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쟁 업체들이 물리버튼 말고 접촉 센서를 많이 쓰는데, 역시 이게 딱딱 눌러진다는 느낌이 있어야죠.



OSD 버튼의 맨 오른 쪽에는 전원버튼이 있는데 작은 LED 가 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이 LED는 고휘도 LED가 아닙니다! 다시 한 번 더 강조합니다. 여기에 사용하는 LED는 고휘도 제품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아주 콩알만합니다. 즉, 당신이 어떤 작업을 할 때든 신경을 쓰지 않게 만듭니다.

이 콩알보다 작은 저휘도 LED야 말로 이 제품의 철학인 화면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을 상징하는 무엇이 아닐까 싶습니다.

설치



USB, DP, HDMI 단자에 케이블을 각각 넣고..



이렇게 놔주면 바로 모든 설치가 끝납니다.

딱 봐도 옆의 벽면이 살짝 비추는 느낌을 받는데, 해당 제품이 세미 논 글로시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반사형 모니터는 다 나쁘고, 무반사 모니터야 말로 진리라고 하는 분도 많이 있지만, 사실 무반사를 위해서는 모니터 표면에 아주 미세한 엠보싱 패턴을 넣어야 하고 그게 미묘한 펄(Perl) 효과를 일으키거나 해서 전 꼭 무반사가 진리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물론 색이 중요한 계층에서 사용시에는 모니터의 외광 반사를 통한 색 왜곡이 일어날 수 있으니 펄을 참고 가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차라리 이런 세미 논 글래어를 더 발전 시킬 수 없는가? 라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당장 샤프의 모스아이 패널이 상당히 부러우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이런 세미 논 글래어가 많이 퍼졌으면 합니다.


OSD

OSD 버튼과 조작계에 대해서는 드디어 삼성이 경쟁 업체의 장점을 잘 가져와서 자신의 것으로 삼았습니다.



OSD 물리 버튼 중에 전원 버튼을 제외한 어떤 것을 누르건 일단 저런 메뉴 판이 떠서 어떤 기능을 쓸 것인지를 물어보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각 버튼에 맞는 조작계를 OSD 메뉴에 띄우는 방식으로 되는데, 이게 정말로 편합니다. 또 OSD 메뉴가 너무 밝지 않고 시인성도 나쁘지 않고요. 이게 꽤 중요한 부분인데, 이런 OSD 메뉴가 너무 크거나 밝거나 컬러로 예쁘게 나온다고 하면, 오히려 패턴이나 센서를 사용한 캘리브레이션 작업에 방해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특히 피봇시에 위와 같이 자동으로 OSD 메뉴의 위치가 바뀌는 점도 놀랍고, 뛰어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피봇 시에 컬러 셋팅이 매우 힘든 경우가 많은데, 아주 편하게 할 수 있게 되지요. 사소한 부분이지만, 이런 부분들이 해당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고 봅니다.


활용성

32형(81.2cm)의 대화면과 WQHD(2560X1440)의 고해상도가 만나면 제품의 활용성은 상당해 집니다. 예를 들어서 그림을 그린다고 할 때, FHD(1920X1080)급 모니터에서는 옆에 창을 띄우고 자료를 사용해서 그리기 매우 힘들었습니다.

일단 수직 해상도의 여유가 없다는 점이나 여기에 윈도우의 테스크바가 가리는 부분들을 생각하면 고해상도 자료를 띄어도 더 낮은 해상도로 볼 수 밖에 없고, 여기에 모니터까지 좁으면, 힘들기 그지 없었기 때문입니다. 계단현상에, 좁은 해상도에…



WQHD의 해상도만 해도 수직 해상도로 1200픽셀 이상을 남길 수 있는데다가, 32형(81.2cm),쯤 되면 글자나 자료도 큼지막하게 보이는 점도 있고, 전체적인 사용의 폭이 넓어진다는 느낌입니다. 물론 너무 넓다 보니 인터넷 창을 반만 놓고 계속 쓰게 되고 모니터 한 쪽이 비어있을 정도 입니다.

또, 해당 제품은 PIP(Picture-in-picture) 기능을 지원합니다. 모니터의 1/4 혹은 1/6 정도에 영상을 띄우고 사용할 수 있는데, 단순이 워드 작업을 하는 중에 블루레이 영상을 본다던가 하는 수준이 아니고, 재미있는 활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S사의 P모 콘솔 게임기를 연결해서 게임을 하면서 각 공략 사이트나 공략 영상을 보면서 따라 할 수 있었습니다. 각 영상. 음향 소스를 정할 수도 있고, PIP 의 창 크기 조절이나 영상 입력도 FHD부터 HD까지 다 받을 수 있다는 점에 상당히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 뿐이 아니라, 경쟁 업체들과 달리, HDMI 영상 입출력 신호 부분을 DVI와 같이 쓰지 않기 때문에 DP/HDMI, DP/DVI 같은 것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HDMI/DVI 의 PIP도 된다는 점입니다. 이런 자유로운 구성은 기존 그래픽 카드들을 가지고 DP 출력이 없는 그래픽 카드 사용자들에게도 제품의 모든 성능을 사용할 수 있게 한다는 뜻이니까요.

모니터에서 반반씩 두 대의 출력 장비를 인식하는 Picture by picture의 기능도 요긴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만약 자신의 그래픽 카드가 정말 구형이라서 WQHD 출력이 되지 않을 때, 듀얼 모니터 출력이 된다면 1280X1440 해상도로 두 개의 영상을 출력해서 1개의 모니터처럼 쓸 수도 있고,



위처럼 데스크탑돠 노트북의 영상 출력 단자를 하나의 모니터에 연결해서 모니터는 한 개이지만 두 개의 PC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보안 때문에 USB를 달 수 없는 데스크 탑이 있다면 자료를 보안에 상관없는 노트 PC에 연결해서 저렇게 보면서 사류 작업을 할 수도 있을 테고, 아니면 주식 같은 업무를 한다면 다종의 PC를 연결해서 더 많이 접속하고 배팅하는 사용법으로 쓸 수도 있습니다.

외형적이나 기능적 부분은 이 정도에서 끝내고..(사실 다른 체험단 분들이 훨씬 더 잘하셨더군요.) 그러면 다음에는 드디어 고대하시던, 계측 자료를 통한 화질 분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기대해 주세요






덧글

  • ReiCirculation 2014/09/04 15:43 # 답글

    아 이거...
    엊그제 서피스를 지르고 도착하기만을 기다리는 중이라 모니터를 보고 있는데...32인치는 가격이 좀 세더군요...ㅠㅠ
    27인치 모델 사려고 보고 있는데 사용성은 괜춘한 것 같네요...설마 32인치는 되고 27인치는 안되는 기능이 있다던가 그런 건 아니겠죠...????
  • 로리 2014/09/04 15:44 #

    두 제품은 패널 빼고 동일합니다. ^^
  • 국이 2014/09/04 16:01 # 삭제 답글

    저도 크기나 해상도도 VA패널. 명암비만 보고서라도 가지고 싶은 제품입니다
    PIP 크기도 상당히 만족하게 보이네요?
    PBP도 듀열이 아닌 쿼드까지 가능한가 보군요
    이래저래 사용자 편의성이 돋보입니다
    스탠드도 나름 상당히 신선하고 고급스럽게 보이구요
    근데 베사마운트가 있는 저 뒷 커버는 그냥 간단하게 분해할수 있는듯한데 어떤가요? 간단한가요?
    조도센서도 마음에 듭니다.
    2부 기대할게요
  • 로리 2014/09/04 16:02 #

    PBP는 듀얼까지만 지원합니다. 모니터 받침대는 UD970 과 동일한 규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베사 마운트는 간단하게 분해됩니다.
  • 은이 2014/09/04 16:14 # 답글

    PIP 같은 기능도 유용하겠지만.. 저 피벗스탠드의 기능성이 매우 유용하게 보이는 군요.
    해상도, 크기와 피벗이 궁극의 코딩 뷰어용 모니터가 될 거 같습니다 ~_~)b
    작업/ 업무용으로 매우 매력적인 제품이군요.
    게임/영화용엔 크고 아름다운 FHD TV(!)가 있으니 서브 모니터로 저런걸 쓰는 사치를 고민해 볼 거 같군요*-_-*
  • 로리 2014/09/04 16:16 #

    모니터 받침대가 참 좋습니다. 정말 이만한게 있나 싶을 정도입니다
  • 천하귀남 2014/09/04 17:50 # 답글

    고해상도 모니터에서 입력소스를 여러개 받아 반반이나 PIP등으로 자유롭게 띄울수 있는 기능은 참 유용해 보입니다. ^^
  • 로리 2014/09/04 18:36 #

    실제로 해당 기능이 참 좋습니다.
  • 김갑환 2014/09/04 17:58 # 답글

    인풋랙이 어떨런지.
  • 로리 2014/09/04 18:36 #

    일반 사용이나 게임에서도 문제 없었습니다. 다만 게임용은 아니라서요.
  • 최강로봇 도라에몽 2014/09/04 21:07 # 답글

    무섭네요... 사고싶긴 한데 정말 전문가 용 같아서 말이죠... 전문가 되면 살렵니다
  • 로리 2014/09/04 21:13 #

    아니 이 정도면 사무용(?) 아닙니까? ^^
  • paul 2014/09/05 00:11 # 삭제 답글

    좋네요....
    근데 27형 QHD를 쓰고있는 입장에선 이왕 32형으로 나온거 4K에 VA패널로 나왔으면....... 겁나 비싸지겠죠?...
  • 로리 2014/09/05 00:26 #

    PLS 31.5 인치 삼성 4K가 209만원... T_T
  • 김남용 2014/09/05 02:08 # 답글

    역시! 모니터가 이 정도는 되야지!!

    요즘 영상출력이 가능한 기기가 많다보니 이것 저것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특히 ipTV라던가) PIP기능은 진짜 괜찮군요.

    가격이 저가형 모니터 2개 사는거 보단 훨씬 비싸겠지만...
    그래도 이 정도 기능성이면 콱! 지르고 싶습니다. ㅎㅎㅎ

    물론 희망사항에 대한 이야기... ㅠㅠ
  • 로리 2014/09/05 02:12 #

    제품이 정말 좋습니다. 이것과 비슷한 클래스도 없고, 65만원 정도면 굉장히 좋은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60만원 이상이 애이름이 아니니 T_T
  • Luthien 2014/09/05 13:59 # 답글

    우와...;
  • 로리 2014/09/05 14:02 #

    32인치 참 좋습니다. 가격도 괜찮고 T_T
  • 마근엄 2014/09/06 00:06 # 삭제 답글

    크고.... 아름답군요.
    저걸 2개 사서 세로 피벗으로 듀얼 모니터를 꾸민 다음
    코딩하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 로리 2014/09/06 00:20 #

    http://thumbnail.egloos.net/500x0/http://pds25.egloos.com/pds/201409/05/75/a0012875_540981a6db51b.jpg

    하하하하하

    그런데 사실 32인치 듀얼 피봇은 너무 커서 코딩이 어렵지 않나 싶을 정도입니다. ^^;;
  • Platinum 2014/09/10 09:45 # 답글

    어.. ccfl세대의 sips패널엔 없던 펄이 led hips계로 바뀌고서는 펄이 생겨서 hips의 개구율을 높이는 과정에서 펄이 생긴 줄로 알았는데 광학적 간섭의 문제였던 건가요 이게? 물론 리뷰 제품은 va입니다만.. (혹은 lm300w01-a4의 sips가 -q5의 hips로 바뀌면서도 펄이 보였기에 광원문제는 아닌 줄 알았는데요.)
  • 로리 2014/09/10 13:58 #

    CCFL 세대부터 비반사 제품들은 다 미묘한 펄이 있지 않았나요?
  • Platinum 2014/09/10 22:47 #

    2008~2010 년을 전후해서 펄이 생기더군요. 흠... 제가 못 느낀 것일 수도 있겠지만요. (AFFS 였던 BOE hydis의 12인치 4:3 패널의 경우 LED로 광원 개조까지 했는데도 크게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마찬가지로 AFFS였던 12인치 16:10 의 경우에도 LED 광원인데도 펄은 느끼지 못했는데, '눈이 아프다' 싶을 정도의 펄이 느껴진 것은 U2711 및 23인치 델 IPS제품군, 30인치 IPS 패널들이었습니다.)

    정작 가장 눈이 편했던 걸로 기억하는 IPS는 의외로 가장 초기형의 고해상도 IPS 패널에 속할 LM230W01 이었습니다. 흠... (그 외 LM201WU4 같은 UXGA 패널도 그랬구요.)
  • 2016/01/25 04:44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로리 2016/01/25 13:40 #

    UD850 이라는 신형이 나왔으니 지금 이걸 살 이유가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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