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대에도 진공관 신제품이..

大幅な省電力/小型化を実現する新しい真空管「Nutube」。コルグが'15年に製品化 (와치 임프레스)

진공관은 어찌되었건 아직 쓰이고 있는 소자입니다. 그 독특한 신호 왜곡 때문에 관구에는 특유의 음색이 있고, 오디오 산업에서는 아직도 쓰이고 있습니다만, 역시 시대는 저전력, 저발열 같은 것을 원하고 있고, 소형화 문제도 있습니다. 이걸 노리 타케와 KORG에서 새로운 Nutube 라는 진공관 소자를 만든다고 하네요.

이세 전자에서 생산하는 VFD를 보고, 구조적으로 진공관구와 같다라는 것을 생각해서 오디오 쪽에 맞는 관구로 만들자라고 해서 나온 것이라고 하네요. 기타 앰프를 만드는 KORG에서 신제품을 기획 중이라고 합니다. 이게 성공한다면 TR이나 디지털 앰프가 아니면서도 소형 기타 앰프이면서 수명도 좋고, 전력 소모도 적은 제품들을 만들 수 있다고 하네요.

잘 되었으면 합니다.

덧글

[유월]

사진을 보니 원리는 진공관이고 크기, 전력을 대폭 줄인 건가요. 신기합니다.

[로리]

VFD 라는 소자를 응용한 것이더군요

[rumic71]

진공관이 계속 생산되는 것은 핵전쟁 났을 때에도 사용 가능하기 때문이란 점도 있지요.

[로리]

요즘은 진공관 안 씁니다.. ^^;

[rumic71]

물론 오디오를 제외하면 태반은 비축분이죠.

[로리]

진공관쪽 그런 쪽도 다 교체된걸로 압니다. 그냥 ECM 대응 설계로 가는 쪽... 지금 관구는 뭐 전자렌지 정도..

[최강로봇 도라에몽]

잘되면 좋겠네요

[로리]

네, 잘 되었으면 합니다.

[deokbusin]

진공관은 구조상 3~5cm 이하로 줄인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기사를 읽은 게 80년대 중반이었는데, 어느새 집적회로 부피 정ㄷ느까지 줄일 수 있게 되었군요. 시간과 기술의 발전은 정말 무섭습니다.

그런데 노리타케는 도자기 제조사가 아니었던가...?

[로리]

반도체 제조시의 세라믹도 다루는가 봅니다.

[루나루아]

재미있는 부품이네요... 과연 진공관 업계..가 아니고 오디오 업계는 저것을 어찌 받아들일지 궁금합니다.

[로리]

뭐 결국 음색을 보고 결정하겠지요